보성교육지원청, 맘-품지원단 연수 및 협의회 실시

 

전남투데이 김성남 기자 | 전라남도보성교육지원청(교육장 권순용)은 6월 18일 야간시간을 활용하여 2024년 맘-품지원단을 대상으로 상반기 맘-품지원단 연수 및 협의회를 실시하였다.

 

맘-품지원단은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1:1 혹은 1:2 매칭으로 엄마의 품처럼 따뜻한 지원과 다양한 학습·체험활동을 제공해 멘티 학생의 긍정적 상호작용 증진과 심리·정서적 성장을 돕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 및 협의회는 맘-품지원단 20명이 참여하여 멘토링 정책과 취지에 대해 안내하고 협의하는 시간과 함께 자체연수를 진행하였다.

 

자체연수로는 보성교육지원청 Wee센터 실장이 ‘그 아이의 단 한 사람이 가지는 의미’라는 주제로 한 사람에게 받은 깊은 존중과 사랑이 아이들에게는 평생을 살아 낼 마음의 힘이 된다는 내용을 전달하였다.

 

연수에 참여한 맘-품지원단 박ㅇㅇ멘토는 “아이를 진심으로 돌봐주는 단 한 명의 어른만 있으면 그 아이는 변한다는 말에 울림이 있었다며 지금 만나고 있는 아이에게 진심으로 소통할 수 있는 멘토가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보성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아이들에게 평생을 살아 낼 마음의 힘을 주는 그 아이만의 단 한 사람이 되어 주고 계시는 맘-품지원단 멘토님들에게 깊은 감사와 존경을 표한다“고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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