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지난 17일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남호현 부의장이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당대표가 수여하는 1급 포상 표창장 및 감사장을 수상했다. 남 부의장은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재선의원으로 (현)제9대 전반기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부의장직을 지내는 동안 사회적 약자를 위한 의정활동 등 20년 가까이 더불어민주당과 오직 한길을 함께 걸어왔던 만큼 투철한 애당심과 당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높게 평가받았다. 지역에서 (사)따뜻한 사람들 남구지부장, 한국새생명 복지재단 광주지부 사회복지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내 민생현장을 하나씩 챙기며 노인의료·돌봄 통합지원, 고독사 예방 안전망 구축 등에 선도적으로 대응하는 등 지역주민들의 복지정책에 힘을 쏟아오고 있다. 광주 최초로『광주광역시 남구 암환자 가발구입비 지원 조례』를 대표발의했으며, 『광주광역시 남구 교통약자 이동편의시설의 사전·사후 점검에 관한 조례』,『광주광역시 남구 장애인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 조례』,『광주광역시 남구 걷기 활성화 지원에 관한 조례』,『광주광역시 남구 남구 통합 돌봄 지원조례』등을 대표발의했다. 또한, ‘무등시장, 봉선시장 주차타워 건립’, ‘공사 현장의 소음·진동 피해’, ‘노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 백운광장 일원에서 오는 27일부터 30일까지와 12월 5일부터 6일까지 푸른길 브릿지 상부 가설 공사가 진행됨에 따라 공사 시행일 야간 시간대인 오후 11시부터 오전 6시까지 이 일대 차량 통행이 부분 통제된다. 또 공사 자재를 운송하는 오전 1시부터 2시 사이에는 백운광장 앞 차량 진입이 일시적으로 차단돼 우회 도로를 이용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남구는 22일 “백운광장 앞에서 단절된 푸른길 공원 산책로를 양방향으로 연결하는 푸른길 브릿지 상부 가설 공사가 오는 27일 밤부터 진행된다”며 “차량 통행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야간에만 공사를 진행하며, 차량 통제도 일부 구간에 제한적으로 이뤄진다”고 밝혔다. 백운광장 일대 차량 통제 구간은 공사 일에 따라 부분적으로 이뤄진다. 우선 오는 27일 오후 11시부터 28일 오전 6시 사이에는 남구청사 앞에서 봉선동 방향 차량 진입이 통제된다. 또 29일 오후 11시부터 30일 오전 6시까지는 백운광장에서 백운초등학교 방향 차량 통행을 제한한다. 이와 함께 28일과 30일, 12월 6일 오전 1시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는 대입 수험생 및 학부모에게 유익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다음달에 2024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 입시 컨설팅 및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입시컨설팅과 설명회에 함께 할 참가자를 선착순 모집한다. 21일 남구에 따르면 2024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 입시 컨설팅과 설명회가 오는 12월에 연달아 열린다. 1대 1 입시지도 컨설팅을 통해 개인별 맞춤 합격전략을 안내하고, 2024학년도 정시 지원 전략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먼저 2024학년도 정시 대비 대학 입시 컨설팅은 오는 12월 11일과 12일, 15일 오후 5시부터 8시 30분까지 남구청 1층 북 카페에서 3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입시 컨설팅은 광주시교육청에서 추천한 진학상담 교사 4명이 진행하며, 이들은 참가자를 대상으로 대학별 지원 사례 분석과 합격 전략을 제공할 계획이다. 참가자 모집은 오는 11월 24일부터 문화교육행사 앱 또는 구글폼을 통해 접수한다. 1인당 컨설팅 시간은 최대한 많은 이들이 관련 상담 및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30분 이내로 이뤄지며, 남구는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는 청년 일자리 확대 제공을 위해 오는 23일 열리는 일자리 박람회에 청년 구인업체를 대거 유치하고, 청년 일자리의 수를 늘리는 등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청년 취업 지원을 위해 올해부터 광주대 LINC3.0사업단과 관‧학 협력체계를 구축한 뒤 청년 구직자를 위한 구인업체 발굴에 나서면서 올해 박람회는 지난해보다 한층 젊어진 색채를 띠고 있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2023 남구 일자리 박람회가 오는 23일 오후 2시부터 광주대학교 체육관에서 진행된다. 올해 박람회의 특징은 현장 뿐만 아니라 게시판을 통해 직원 채용에 나서는 업체 수와 채용 규모가 증가했고, 업종 다양화를 통해 현장에서 청년 직원을 뽑는 업체를 먼저 배치한 부분이다. 우선 올해 현장 채용관에서는 17개 업체에서 121명을 뽑는다. 지난해와 비교해 참여업체가 2곳이 늘었고, 채용 인원도 16명 증가했다. 청년 구인기업의 업종도 다양화됐다. 지난해에는 제조업과 서비스업 위주였으나 올해에는 보건·의료업과 IT계열, 서비스업, 제조업 분야로 확대했다. 청년 구직자들이 주목해야 할 업종으로는 보건의료 6개 업체와 IT계열 4개 업체인데, 이들 기업은 각각 53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는 부동산 관련 공평 과세를 위해 2024년도 개별 공시지가 조사에 나선다. 20일 남구에 따르면 개별 공시지가는 국세 및 지방세, 개발부담금 등 각종 세금 부과의 기준이 되는 것으로, 부동산 가격공시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객관적이고 공정한 공시가격을 결정하기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부동산 관리 업무를 맡고 있는 공무원 4명을 조사반으로 편성, 오는 22일부터 관내 6만1,000여 필지를 대상으로 개별 공시지가 조사에 나서며, 현장조사 및 각종 자료를 종합적으로 분석한 뒤 개별지 특성과 표준지 비교를 통해 공시지가를 결정할 방침이다. 특히 내년 1월 18일까지 토지특성 조사를 실시하고, 같은 해 1월 말부터 3월 중순까지 감정평가사와 함께 지가 산정 및 산정지가 검증도 병행할 예정이다. 지가 산정 및 산정지가 검증 뒤에는 소유자를 대상으로 내년 3월 19일부터 4월 8일까지 지가열람 및 의견제출을 받고, 부동산 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내년 4월 30일께 공시지가 결정 및 공시에 나설 계획이다. 공시지가 결정 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민은 같은 해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공시가격은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화목가마에 불을 붙여 도자기를 굽는 전통가마 소성식 시현과 함께 공예 작품 만들기 및 전통가마에서 구운 로컬푸드를 시식하는 체험 행사가 열린다. 지역사회에서 열리는 흔치 않은 행사로, 특별한 체험을 경험하고자 하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17일 남구에 따르면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오는 21일 오후 1시부터 ‘전통가마 소성식 및 전통공예 피크닉’ 행사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관내 전통 관광자원을 알리고, 빛고을공예창작촌에서 작품활동에 나서고 있는 작가들과 방문객 사이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마련됐다. 전통가마 소성식 시현에는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남구의회 의원, 빛고을공예창작촌 입주 작가, 주민 등 15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 김병내 구청장은 이날 황경아 남구의회 의장과 최석현 남구 공예창작사업 협동조합 이사장, 손동진 도예작가와 함께 불씨를 채화해 화목가마에 불을 지피는 모습을 시현한 뒤 가마 속에서 도자기를 굽는 과정을 관람할 예정이다. 전통가마 소성식 시현이 끝난 뒤에는 행사장 주변과 각 공방에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먼저 전통가마 앞에서는 가마에서 구운 음식을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는 승강기 이용자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승강기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으로 승강기 미끄럼 방지 패드 보급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16일 남구에 따르면 승강기 미끄럼 방지 패드 보급은 겨울철 및 장마철 등의 시기에 물기로 인한 신발과 승강기 바닥 사이의 마찰력 감소로 낙상사고의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이로 인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및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아동병원, 종합병원, 요양병원, 노인 및 장애인 시설, 육교, 공공시설물 내에 있는 승객용 엘리베이터이다. 현재 관내에는 시설 168곳에서 승강기 243대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승강기 미끄럼 방지 패드는 이달 말부터 보급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는 지난달 23일부터 11월 3일까지 관내 승강기 관리주체 및 안전관리자를 대상으로 수요조사를 실시, 우선순위에 따라 안전 취약계층 및 다중이용시설 85곳에 승강기 미끄럼 방지 패드를 지원할 방침이다. 이곳 시설에서 운영 중인 승강기는 121대이며, 승강기 1대당 미끄럼 방지 패드는 2개씩 제공된다. 해당 패드는 승강기 입구와 안쪽에 각각 설치된다. 남구 관계자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는 16일 “지적재조사 사업지구인 석정‧신장지구 842필지 39만716㎡에 대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전환하는 작업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 사업은 해당 사업지역 내에서 경계분쟁이 발생하거나 토지의 실제 이용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잡기 위한 것으로, 일제 강점기에 작성된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로 구축하는 국가사업이다. 남구는 지난 2020년부터 석정‧신장지구에 대한 지적재조사에 나서 3년만에 디지털 전환 작업을 끝마쳤다. 특히 토지 경계를 명확히 함으로써 사회적 분쟁을 해소하고, 국토의 효율적인 이용 차원에서 토지 현황조사를 비롯해 측량을 실시한 뒤 토지 소유자 의견 수렴 등의 과정을 거쳐 새로운 지적공부를 완성했다. 주로 지적도상 경계와 현실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토지를 바로잡아 분쟁 소지를 해소했고, 지적도상 도로에 인접하지 않은 토지를 도로와 맞닿게 하거나 불규칙한 토지 경계를 반듯하게 정형화해 토지 가치를 높인 사례가 많았다. 또 토지 분할이 이뤄지지 않았지만 각각의 토지 소유자가 협의하에 토지를 이용하고 있는 땅에 대해서도 조정을 통해 분할함으로써 갈등의 소지를 해소하기도 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의회 황경아 의장과 박용화 의원이 사직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수원)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15일 밝혔다. 이 감사패는 사직동 주민의 쾌적하고 편안한 삶을 위하여 아낌없는 지원과 봉사활동을 통해 주민 행복 실현에 앞장서는 의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전달됐다. 의원들은 “앞으로도 주민의 행복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이 의정활동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 남구는 생활폐기물을 수거하는 환경관리원의 업무강도를 낮추고, 쓰레기 수거가 안정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관리 인력 및 차량을 대폭 늘렸다. 남구는 15일 “종사자 안전사고 예방 및 청소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에 관한 연구용역을 실시한 결과 환경관리원의 근무 환경이 매우 열악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인력 27명을 충원하고, 청소 차량도 10대 증차했다”고 밝혔다. 환경관리원과 청소 차량을 늘린 이유는 올해 2월에 열린 광주 5개 자치구 및 각 자치구 가정청소환경관리노동조합간 간담회에서 도로교통법상 위반 사항인 청소 차량 발판에 대한 대책 마련을 노동조합에서 요구하면서부터다. 현행법에서는 다리 절단 등 각종 안전사고 발생으로 발판 설치를 금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남구는 지난 3월 업무 효율성보다는 환경관리원의 안전 보호를 최우선 가치로 두고 관내 청소 차량의 모든 발판을 제거했다. 이로써 문제가 일단락되는 듯했으나, 발판이 사라진 뒤 환경관리원의 피로도 및 업무강도가 오히려 큰 폭으로 증가하는 복병을 만났다. 남구는 사실 확인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연구용역을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김병내 광주 남구청장이 관내 일선 학교 민원 현장을 방문, 안전한 통학로 조성과 관련해 근심거리가 있는 교장 선생님들의 고충 해소에 나섰다. 14일 남구에 따르면 김병내 구청장은 지난 13일 오후 3시부터 송암동 송원여상을 비롯해 송원중학교와 주월1동 주월중학교 앞을 연달아 찾아 ‘민선 8기 제13차 민원현장 확인의 날’을 운영했다. 민원현장 확인의 날은 지역사회 주민들의 숙원 및 현안 관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정책사업으로, 김병내 구청장은 민선 7기 때부터 현재까지 매월 1~2차례씩 관내 주요 민원현장을 직접 챙기고 있다. 이날 민원현장 방문은 민선 8기 들어 13번째이다. 김병내 구청장이 관내 일선 학교 앞의 민원현장을 직접 챙긴 배경은 지난 4월에 남구 교육발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관내 학교장 간담회에서 학교 주변 문제 해소를 위해 구청 간부 공무원과 관내 학교 사이에 1대 1 전담반을 운영하기로 약속했기 때문이다. 남구는 관내 초·중·고 57개 학교와 1대 1 전담 결연을 한 뒤 그동안 송원여상을 비롯해 송원중학교와 주월중학교 등 관내 학교로부터 건의사항 110건을 접수, 이 가운데 56건을 처리하는 등 학교 주변 민원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 남구는 국내 경기 부진과 부동산 거래 감소에 따른 지방세 및 지방세외수입 확충을 위해 고액 체납자별 징수 전담제 등 특별 대책을 추진한다. 남구는 13일 “지속적인 고물가와 고금리 영향으로 내수 경제 부진 및 부동산 거래가 감소하면서 지방세수 결손이 발생함에 따라 오는 12월까지 지방세입금 확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로 밝혔다. 국내 경기와 부동산 거래 감소 영향으로 재산세를 비롯해 주민세와 취득세, 지방교육세 등 지방세에 해당하는 세수가 크게 줄어들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우선 오는 12월 31일까지 체납세 해소를 위해 지방세 10만원 이상을 체납한 1만1,462명에 대해 징수 전담제를 운영하기로 했다. 세무1·2과에 근무하는 모든 직원이 1인당 고액 체납자 220여 명을 특별 관리함으로써 결손이 발생한 지방세입금을 확충하겠다는 것이다. 특히 남구는 전화 및 사업장과 주소지 방문을 통해 체납분에 대한 납부를 독려했음에도 불구하고 세금을 내지 않을 경우 자동차와 부동산, 예금 등의 재산을 조사해 강력한 체납 처분을 실시할 방침이다. 또 자동차세를 2건 이상 체납한 사람에 대해서도 자동차 상시 영치기동반을 상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