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립도서관이 2025년 목포시립도서관 전시갤러리 운영을 위해 작가들에게 참여 신청을 받는다. 내년 1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작품 전시는 지역 작가 및 일반 작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접수 신청은 4일부터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순으로 일정을 조정해 전시할 계획이다. 목포시립도서관은 내년 한 해 동안 지역 작가의 작품을 전시해 작가와 지역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와 고품격 문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 관계자는 “지역 문화예술을 발전시키고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 성모의집이 지난 달 25일 2024 생명존중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성모의집 원장 및 자원봉사자 등 20여명은 위기임산부 전남지역상담기관 홍보를 중심으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 성모의 집은 지난 7월 전남지역 위기임산부 지역상담기관으로 지정되어 신체적·경제적으로 출산·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에게 복지정보 제공, 한부모가족 및 사회복지시설 연계, 법률지원, 산후조리, 의료비, 보호출산 등을 지원해주고 있다. 정금자 성모의집 원장은 “뜻하지 않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위기임산부들에게 나아갈 수 있는 방향을 알려주고 싶다. 지역상담기관은 24시간 언제든지 열려있으니 도움이 필요할 때 꼭 연락해 주시기 바란다” 고 말했다. 도움이 필요한 임산부는 위기임산부 통합상담전화(1308), 카카오톡 친구추가 등을 통해서 24시간 언제든지 비밀이 보장된 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2024 목포시 사회적경제 한마당’행사가 지난 2일 평화광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목포시가 주최하고, 전남 사회적기업협회 사회적협동조합 목포시지부(지부장 박동현) 주관으로 사회적경제의 가치 확산과 사회적경제 기업간 교류‧협력 네트워크 강화를 통해 지속발전 가능한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20여개의 목포시 주요 사회적경제기업과 마을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홍보 및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기부물품전달식, 사회적경제기업의 상생 협력을 다짐하는 퍼포먼스를 진행해 이번 행사의 의미를 한층 더했다. 또한 랜덤플레이댄스, 마술공연 등 시민과 관광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공연도 함께 준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정선진 지부장은 “이번 행사는 함께 만들어 가는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일반시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된 행사였다”며, “어려운 시기지만 사회적경제조직이 함께 연대하고 협력하여 잘 극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동체 가치를 실현해 나아가는데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바르게살기운동 목포시협의회와 청주시협의회가 고향사랑기부제 상호기부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김용배)와 청주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회장 이태희) 회원 70여명은 지난달 30일 박홍률 목포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교류식을 함께 했으며, 보다 뜻깊은 우의를 다지고자 양 협의회 회장 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을 상호 기탁했다. 김용배 목포시협의회장은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2008년부터 자매도시로 이어진 청주와 목포의 협력이 강화되길 바라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해 함께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태희 청주시협의회장은 “반갑게 맞아주신 목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가족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양 지역의 상생협력으로 더욱 살기좋은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목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와 청주시 협의회는 자매도시 간 우의를 다지기 위해 지난 2009년부터 매년 교차 방문 행사를 추진 중에 있다. 지난 2023년에도 목포시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가 청주시를 방문, 고향사랑기부금 상호기부를 진행하며 양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지난달 29일 간접흡연 예방과 지역사회 금연환경 조성을 위해‘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합동점검’을 목포시와 인접한 무안군, 영암군, 도 담당자 및 금연지도원과 함께 실시했다. 국민건강증진법과 목포시 조례에 따른 중점 점검 대상으로는 공공청사, 교육시설, 의료기관, 식품접객업소, 게임제공업소, 금연아파트 등이 포함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전자담배 포함) ▲시설 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 설치 및 관리상태 ▲흡연실(흡연구역) 설치기준 준수 여부이다. 금연구역 내 흡연시 흡연자에게는 과태료 10만원 (조례로 지정된 금연구역의 경우 5만원)이 부과되며, 적발 대상자는 국민건강증진법에 의한 금연교육 및 금연지원서비스를 이수 후 과태료 감경 및 면제가 가능하다. 합동점검 실시 이후 오는 29일까지 목포시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자체점검을 진행 중이다. 시는 금연구역 홍보와 계도를 중점적으로 진행하되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과태료를 즉시 부과할 계획이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 점검을 통해 간접흡연을 예방하고 금연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시민들이 지방세 납부시기를 알기 쉽도록 홍보용 음원을 제작해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는 경제활동과 바쁜 일상생활에 쫓겨 납부시기를 놓치거나, 자동차세 연납할인 혜택을 받지 못하고 지방세를 추가로 내야하는 상황을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방세 홍보 음원에는 매년 정기적으로 부과되는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의 납부시기와 함께 자동차세 연납신청과 지방소득세의 신고시기를 담고 있다. 홍보 현수막 게시 등 기존 홍보방식과 차별화를 두기 위해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받아 무료로 제작한 해당 음원은 시 홈페이지와 목포시 공식 유튜브, 페이스북에서 들을 수 있다. 시는 차량을 이용해서 가두방송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기분 지방세 납부에 대한 홍보를 통해 납부시기에 대한 인식을 향상시키고 세입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쳐 납세자 중심의 세무행정 서비스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행사에서 균형발전 우수사례 지역특화분야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국토교통부와 부산도시공사가 공동 주최한 ‘2024 도시재창조 한마당'은 지역의 도시공간 재창조를 위해 지자체, 지역주민 등 다양한 주체가 참여해 도시재생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방향을 공유하는 소통의 장으로,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부산시민공원에서 열렸다. 시는 이번 한마당 행사에서 중간지원조직인 도시재생지원센터(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와 함께‘목포 근대문화투어리즘 1897 개항문화거리’라는 주제로 만호동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지역맞춤형 도시재생사업 추진 성과를 발표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현재 시는 지난 2017년 ‘도시재생 뉴딜사업’에 1897 개항문화거리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서산동 보리마당 도시재생뉴딜사업(이하 보리마당사업)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이후 원도심 지역자산 활용 및 주거환경 개선 등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사업을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이번 도시재창조 한마당에 소개된 1897 개항문화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달 7일부터 25일까지 19일간 시민 의견을 접수한 결과 총 5건이 접수됐다고 전했다. 접수된 시민의견을 상임위별로 구분하면 관광경제위원회가 2건, 도시건설위원회가 3건이다. 조성오 목포시의회 의장은 “의정활동에 대한 시민들의 소중한 관심에 감사드리며,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시민의견 제출은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행정사무감사에 적극 반영하고, 집행부의 잘못된 관행과 정책 오류들을 바로잡아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번에 접수된 시민의견은 각 소관 상임위원회로 전달되어 면밀한 검토를 거쳐 행정사무감사에 반영하거나 의정활동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부흥동 새마을부녀회(회장 박옥선)가 지난 30일 열린 ‘목포시 3R 자원재활용품(헌옷) 모으기 경진대회’에서 목포시 23개 동 중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행사는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 발생 줄이기(Reduce)를 통해 자원재활용을 촉진하고, 탄소 중립을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이웃 사랑 실천에 사용하게 된다. 특히, 우체국물류지원단 광주지사(지사장 이승인)가 3년째 헌옷 운반 차량을 지원해 지역사회의 행복한 공동체 만들기에 기여하고 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박옥선 회장은 “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고, 판매 수익금으로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 올해 7.05톤의 기록으로 1위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함께해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선영 부흥동장은 “부녀회원들이 대회의 취지에 깊이 공감하고 적극 실천하는 모습을 보며 자원 활용의 소중함을 다시금 되새길 수 있었다. 올해도 변함없이 헌옷모으기에 힘써주신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부흥동 새마을부녀회는 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어린이도서관은 소설가‘한강’의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하여, 작가의 소설 '소년이 온다' 원화 전시회를 연다. 1일부터 한 달간 운영하는 이번 전시회는 목포시통합도서관 누리집 및 도서관 1층 로비 전시 등 온 ․ 오프라인 방식으로 운영한다. ‘한강’작가는 1970년 광주에서 태어난 대한민국 최초이자 아시아 여성 최초의 노벨문학상 수상자로, 2016년 소설 '채식주의자'로 부커상을 수상했다. 전시작 '소년이 온다'는 5 ․ 18 광주 민주화 운동을 주제로 등장인물들의 고통과 내면에 몰두한 작품으로, 제주 4 ․ 3 사건을 주제로 한 '작별하지 않는다'와 함께 작가를 2024년 노벨문학상 수상으로 이끈 대표작이다. 해당 전시회에 대해 자세한 문의는 목포어린이도서관으로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31일 선박의 다양한 친환경 연료시스템을 시험‧실증할 수 있는 세계 최초의 모듈형 해상실증선박(K-GTB)의 진수식을 삽진산단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진수식은 새로 만든 선박을 선대나 도크에서 처음으로 물에 띄우는 행사로, 작년 9월 용골거치식 이후 약 1년여만에 선박 건조가 완료됐음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다.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을 통해 추진되는 친환경연료 실증선박 개발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주관 하에, ㈜KTE, ㈜극동선박설계, ㈜리영에스엔디 등 민간기업과 전라남도, 목포시가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해 개발하고, 건조는 목포시 소재 기업인 ㈜한국메이드가 담당했다. 친환경연료 추진시스템을 개발하고 상용화하기 위해서는 실증에 필요한 추진기관별 선박을 각각 건조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 비용과 시간이 투입된다. 그러나 개발중인 해상 실증선박은 한 번에 수소, 배터리, 하이브리드, 암모니아 엔진 등 다양한 친환경 선박 추진기관의 신뢰성과 안전성을 해상에서 시험하고 운용실적(Track Record) 확보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여 친환경선박 기술개발과 상용화를 한층 가속화할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상공회의소는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도 기업경영과 지역발전에 노고가 많은 회원사 임직원의 복지증진을 위한 서비스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목포상의는 최근 회원사 임직원으로 구성된 베트남 해외문화체험연수를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지난 10월 26일부터 30일까지 3박 5일간의 일정으로 베트남 하노이-하롱베이 일원에서 진행됐다. 임직원 20명이 참가한 이번 해외연수는 목포상의가 매년 진행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목포상의와 회원사간 상호교류 및 친목도모의 취지로 시행되고 있다. 한편 목포상의는 지난 30일에는 ‘힐링 무비데이’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회원사 임직원의 스트레스 해소와 사기 진작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류승용 주연 ‘아마존활명수’개봉일에 맞춰 150여명의 회원사 임직원들과 가족들이 관람해 함께 영화를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게 됐다. 정현택 회장은 “회사성장과 지역상공업 발전을 위해 수고하신 회원사 임직원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회원사와 임직원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서비스확충에 더욱 힘을 쏟겠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