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 정재훈 의원(목원, 동명, 만호, 유달동)이 목포추모공원(승화원)과 관련하여 공공성의 목적 달성을 위한 직영 운영의 필요성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최근 화장수요 급증에 따라 4일장 또는 5일장을 치루는 시민들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목포시에서 화장로 증설, 우선예약제 도입, 목포·신안 통합을 위해 신안군민이 화장장 이용시 목포시민과 동일한 혜택을 누리도록 조례 개정을 준비중에 있다. 정재훈 의원은 “시민의 이익을 보호하고 공공자금의 투명한 사용을 보장하는 것이 공직자의 책무이며, 인근 지자체의 경우 화장장 시설을 행정의 편의성보다 공공성을 우선으로 한 행정으로 직영을 추진하고 있다”며 “목포추모공원(승화원)의 경우 민간위탁의 부정사례가 발생했지만, 관리 감독 기능의 의문을 가지며, 직영을 원칙으로한 운영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정의원은 “수익성과 공공성을 함께 확보할 수 있는 시의 재산을 민간위탁이 아닌 시 직영을 운영방안에 대해 시도하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점이 있다며, 공공서비스의 그 본연의 취지에 맞게 공공의 이익을 위한 직영 운영을 적극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의회는 11월8일부터 12월19일까지 42일간의 일정으로 제394회 제2차 정례회를 운영한다. 2024년을 마무리하는 이번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제3회 추경예산안 심사, 2025년도 예산안 심사, 부의안건 심사, 시정질문 등 굵직한 일정들이 예정되어 있다. 추경 심사에서는 예산이 꼭 필요한 곳에 편성됐는지, 소모성・행사성 예산은 없는지 면밀하게 심사하는 한편, 내년 예산안과 관련해서도 낭비 요인은 없는지, 꼭 필요한 사업에 예산이 적재적소로 반영되었는지 집중 점검한다는 계획이다. 주요 부의안건으로는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목포추모공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창수 의원의 ‘목포시 용역과제 사전심의위원회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 마을세무사 운영에 관한 조례안’, ‘목포시 전세사기피해자 지원 및 주거 안정에 관한 조례안’, ▴최지선 의원의 ‘목포시 행사성 사업 시민평가단 설치 및 운영 조례안’, ‘목포시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념사업 지원 및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만호동이 지난 7일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회장 김세웅) 회원들과 저소득 어르신 세대를 위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은 거동이 불편한 독거노인 댁을 직접 방문해 주방의 낡은 장판과 벽지를 걷어내고 장판을 새로 깔고 깨끗하게 도배를 마쳤다. 또한 집안에 쌓인 생활 폐기물들을 수거하고 구석구석을 살피며 청소 봉사도 함께 했다. 한국자유총연맹 목포시지회는 지속적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집수리와 대청소 등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실천해오고 있어 주위의 미담과 희망이 되고 있다. 김세웅 회장은 “깨끗하게 정비된 집을 보고 기뻐하는 어르신을 보니 회원들이 흘린 구슬땀이 값지게 느껴지고, 앞으로도 우리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봉사를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김광미 만호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해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고, 이러한 노력이 우리 지역을 더욱 따뜻하게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나눔과 봉사 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광주은행이 올 한 해 목포시 지역아동센터 3개소에 총 3천만원 상당의 시설 개보수 및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광주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인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지난 2015년부터 시작됐다. 올해는 목포 3곳의 지역아동센터에 온정의 손길을 보냈다. 광주은행은 목포 소재 한빛지역아동센터(114호)에 책상․의자․가스 온수기 교체 및 빔프로젝터 설치 지원했고, 예능지역아동센터(115호)에는 화장실 전체 리모델링 및 외부 샷슈 교체를 지원했다. 또, 116호점인 목포 소재 함사랑지역아동센터에는 노후화된 문 교체, 학습실 도장판 및 주방 환풍기를 교체해 쾌적한 학습공간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 이 밖에도, 올 한 해 동안 총 45개소(약 4억 3천만원 상당)의 광주․전남 지역아동센터에 시설 개보수를 지원했다. “희망이 꽃피는 공부방”은 광주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으로, 취약계층 가정의 시설 개선부터 시작해 지역 내 아동센터의 학습 공간 정돈 및 시설 개보수 등에 이르기까지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에 목적을 두고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직업소개 및 상담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직업윤리의식 향상을 위해 지난 4일 목포시청 4층 회의실에서 직업소개사업자와 종사자를 대상으로 『2024년 직업소개사업자 및 종사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매년 실시하는 법정 교육으로 직업소개사업자들의 업무역량과 전문성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3시간에 걸쳐 진행된 강의는 전국고용서비스협회의 전문 강사를 초빙해 구직자 권익 보호를 위한 기본 준수사항과 직업소개 제도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다. 또한 현직 세무사가 직업소개업 세무 실무에 대한 질의응답에 답함으로써 생생한 현장경험이 밑바탕된 교육이 진행됐다. 목포시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직업소개소의 육성을 지원하고, 건전한 노동시장을 조성해 직업소개사업 질서 정착에 도움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목포시에는 156개(유료 142개, 무료 14개)의 직업소개소가 운영되고 있으며, 시는 향후 종사자 교육과 정기점검 등을 통해 올바른 고용 질서를 확립하고 안정적인 직업소개소 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국가대표 쇼핑축제, 2024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오는 9일부터 30일까지 전남도 민간 협력형 공공 배달앱인 ‘먹깨비’ 할인이벤트를 진행한다. 코리아세일페스타는 전통시장 뿐만 아니라 대형마트, 백화점, 온라인 쇼핑몰 등 2,600여개 업체가 참여하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국내 최대규모의 쇼핑 행사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할인 혜택 및 내수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할인은 ‘먹깨비’ 앱에서 1인당 3회 사용 가능하며, 최소 주문금액 15,000원 이상 결제하면 5천원의 할인 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예산이 소진될 경우 조기종료된다. 시 관계자는 “소비진작 분위기 조성이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라며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상생하는 먹깨비의 적극적인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소상공인의 먹깨비 가맹점 신청은 먹깨비 누리집·먹깨비 고객센터에서 할수 있고, 소비자는 구글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전남 공공 배달앱이나 먹깨비를 검색한 후 앱을 설치, 회원가입 후 이용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7일 안전 및 보건 확보 의무를 강화하고자 시 공직자를 대상으로 중대재해 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현업업무 관리감독자, 도급․용역․위탁사업 사업주 및 감독공무원 등 3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한치주 산업안전파트너㈜ 기술이사가 강사로 나서 ▲중대재해처벌법 개요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안전보건 확보 의무 이행체계 ▲관리감독자 및 종사자 등의 역할 ▲중대재해 사례 등을 교육했다. 이번 교육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라 도급·용역·위탁사업 수행 시 종사자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중대산업재해를 예방하고 사업 현장의 안전관리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특히 사업부서가 준수해야 할 안전보건 조치 의무사항과 재해 사례를 바탕으로 실무에 필요한 안전사고 예방 방법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시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담당자들이 안전보건 의무를 철저히 준수해 중대재해를 예방하고 근로자 안전 보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 외에도 소속 사업장 내 현업근로자의 안전관리를 위해 담당자 및 관리감독자 교육, 부서별 안전보건 교육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박홍률 목포시장이 지난 7일 시작된 2025년 정부 예산안 예결위 심의일정에 맞춰 핵심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를 위해 박차를 가했다. 목포시는 박홍률 시장 등 방문단 7명을 구성해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2박3일 일정으로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2025년도 국비 예산과 2024년 하반기 특별교부세 확보를 위해 국회와 중앙부처를 방문했다. 박 시장은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에게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특별교부세를 건의했고, 이어 서울로 이동해 박정 국회 예결위원장 등 국회 예결위 위원들을 면담했다. 또, 목포 지역구 김원이 국회의원, 해남진도완도 지역구 박지원 국회의원, 울산 남구을 김기현 국회의원(전 국민의 힘 원내대표), 광주 동구 안도걸 국회의원(예결위원), 강원 춘천갑 허영(예결위 간사) 국회의원, 전북 군산김제부안을 이원택(농해수위 간사) 국회의원 등을 연이어 면담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증액해야 할 중점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설명하며 재정 지원을 요청했다. 국비 증액을 요청한 중점사업은 ▲목포삽진항 국가어항 지정 기본조사 설계비 지원(5억원) ▲수산식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보건소는 지난 5일 심정지 환자 발생 시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목포시민 및 공무원‧교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AED)의 올바른 사용 등 응급처치교육을 실시했다. 예기치 못한 상황에 일어나는 급성심장정지는 심장이 멈추고 4분이 지나면 뇌 손상이 오고, 사망률이 급격히 상승하기 때문에 119구급대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주변 목격자의 심폐소생술이 중요하다. 또한 자동심장충격기 사용을 병행하면 생존율을 높일 수 있다. 목포시청 회의실에서 실시한 이날 교육은 한국병원 응급의학교육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자동심장충격기의 올바른 사용법을 주제로 체계적인 강의 및 실습이 이루어졌다. 또, 목포시민 및 공무원‧교직원, 자동심장충격기 의무설치기관 관리책임자 등 65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목포시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심폐소생술 교육 및 자동심장충격기 관리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하고 적극적인 대처로 시민들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가 취약계층 유·청소년 및 장애인의 스포츠시설 이용 지원을 위한 스포츠강좌이용권 및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사업 지원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의 기금과 전라남도·목포시의 예산을 투입해 시행한다. 지원 대상자로 선정된 유·청소년 및 장애인은 가맹시설을 이용할 경우 유·청소년은 월 10만 5천원, 장애인은 월 11만원 범위 내에서 강좌비를 지원받는다. 2025년도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가구, 차상위계층, 법정 한부모 지원 가족 만 5세부터 18세 유·청소년이며,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 대상자는 만5~69세 등록 장애인이다. 대상자는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스포츠강좌이용권과 장애인스포츠강좌이용권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주민등록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목포시는 지난 5일 질병관리청 주관‘2024년 민간·공공협력 국가결핵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결핵환자 신고·보고 부문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질병관리청장상을 수상했다. 이 대회는 전국 보건소와 협력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성과를 공유하고, 국가결핵관리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은 결핵환자 관리, 결핵환자 신고·보고 등 총 5개 부문 10개 최우수 및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전라남도에서는 목포시보건소가 유일하다. 목포시보건소는 국가결핵 감시·관리 수행을 위한 첫 단계로서 신속하고 철저한 신고·보고를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결핵환자 사례조사, 취약성평가를 통한 맞춤형 사례관리, 결핵환자 접촉자 검진 및 유소견자 관리, 잠복 결핵 감염자 관리를 위한 지원 등도 하고 있다. 또 결핵 발병률이 높은 노인 등 고위험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결핵 검진사업과 65세 이상 무료 결핵 검진을 통해 감염자 조기 발견을 위한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목포시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되면 가까운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에서 검진 받고 특히
전남투데이 김보성 기자 |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서부봉사관이 지난 2일 죽교동 취약계층에 사랑의 연탄 2,000장(저소득층 10가구 각 200장씩)을 지원하며 추운겨울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서부봉사관은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년 꾸준히'따뜻한 겨울나기 사랑의 연탄나눔 봉사'를 실천하고 있으며, 이날은 중・고・대학생 봉사자들 100여명이 모여 연탄을 직접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건영 서부봉사관장은 “추운 겨울 얼어붙은 마음에 연탄나눔 봉사로 우리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 고 말했다. 김일섭 죽교동장은 “대한적십자사 관계자 및 봉사자들이 죽교동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연탄 후원을 통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주신 것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사는 따뜻한 죽교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