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정기명 여수시장의 대표적 소통경로인 ‘시장이 간다! 여수통통’이 지난 15일 오후 사회적기업 ㈜쿠키아에서 진행됐다. 사회적기업으로 출발해 상생형 스마트 공장 성공 기업으로 성장한 지역 기업인 ㈜쿠키아의 직원들을 격려하기 위해서다. 시에 따르면 ㈜쿠키아는 여수시 율촌면에 지난 2015년에 설립됐으며, 두부과자를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김명신 여성기업인이 대표이사로 재직 중이며, 직원 대부분이 취약계층과 청년들로 구성된 여수시의 대표적 사회적 기업이기도 하다. 이날 정 시장은 대표이사를 비롯한 직원들과의 차담회를 갖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원재료를 이용해 건강하고 안전한 먹거리 판매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주심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명신 대표님의 기업가 정신과 노력으로 설립초기 많은 어려움을 이겨내고 상생형 스마트 공장 지원 사업의 성공 기업으로 성장함을 축하하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 발전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여수시는 ‘시장이 간다 여수 통통’을 올해 하반기부터는 우리 시 경제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산단 기업체 등을 방문해 기업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종포해양공원 야외 공연장에 마련된 ‘AI 뮤직 체험존’에서 오는 18일 토요일 저녁 6시에 AI 뮤직 버스킹 공연인 ‘YEOSU AI MUSIC CONCERT’가 열린다. 이번 공연은 AIoT 로보틱 밴드 ‘리마’와 지역예술인이 함께하는 국악과 양악 그리고 로보틱스가 협연하는 공연이다. AIoT 로보틱 밴드 ‘리마’는 피아노와 드럼으로 구성되었으며 약 30,000여 곡의 권리 계약된 K-POP음원 , 국악 및 연주가 가능한 무인 연주 시스템이다. 여수출신 국악인 최영진, 보컬 백다연 그리고 여수 원조 버스커 색소폰 고민석이 드럼, 피아노 등이 AI 로보틱스 밴드와 함께 몰입감 있는 현장 연출로 관람객에 선율이 흐르는 여수밤바다를 선사할 예정이다. 신영자 관광과장은 “‘AI 뮤직 체험존’은 스마트 관광도시에 걸맞은 4차산업시대 AIoT 인공지능 결합 신규콘텐츠로서 우리시 관광 활성화에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여수밤바다에서 첨단 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낭만을 느끼며 힐링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연은 여수시와 한국관광공사, 스마트관광 기업 간 협업실증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의회 수산 발전 정책연구회가 (사)한국수산업경영인 여수시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여수시의회 수산 발전 정책연구회는 김철민 의원을 대표로 강현태·민덕희·진명숙·김채경 의원 총 5명의 의원이 자발적으로 구성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6월까지 활동한 의원 연구단체다. 감사패는 14일 히든베이호텔에서 열린 ‘제30회 연합회 한마음대회’에서 전달됐다. 연합회는 수산 발전 정책연구회가 '여수시 수산업ㆍ어촌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시 최초로 제정해, 수산인의 사회적․경제적 지위 향상에 기여했다는 점을 수여 이유로 밝혔다. 김철민 대표의원은 “지역 수산인 여러분들로부터 직접 감사 인사를 전해들을 수 있어 큰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수산업 발전과 수산인의 소득과 경영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수산 발전 정책연구회는 '여수시 수산업ㆍ어촌 발전 지원에 관한 조례' 공동 발의를 적극적으로 추진한 점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지난 6월 ‘2023 지방의정대상’ 정책연구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소방서는 2023년 11월 15일 MZ세대와의 소통과 화합을 위한 리버스 멘토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리버스 멘토링은 7월 19일에 이어 2023년 두 번째 실시하는 행사로 전통적인 방식과는 반대로 젊은 직원이 멘토가 되어 멘티인 선배 직원을 코칭하고 가이드 하는 것으로서 서로에 대한 이해를 돕고 생각을 공유하는 소통시간이다. 1910년대 있었던 630일간 남극탐험 이야기를 주제로 시작된 리버스 멘토링은 당시 탐험대장이었던 어니스트 섀클턴이 전 대원을 생환시킬 수 있었던 요인인 섀클턴의 리더십과 MZ세대 소방관들의 진솔한 이야기 및 건의사항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멘토로 참여한 소방사 박영웅(가명)은“이렇게 터놓고 이야기 할 시간이 없었는데 이런 귀중한 시간이 마련되어 유익했다. 앞으로 우리 조직이 좋은 방향으로 바뀌어가는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이달승 여수소방서장은 “이번 리버스 멘토링은 여수소방서에 재직하며 3번째 진행하는 리버스 멘토링이다. 직원들과의 소통시간은 역시나 유익했다. 앞으로도 이러한 소통 시간을 마련할 것이며, 직원들의 건의사항도 적극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여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4일 화장동 「새마을 사랑의 텃밭」에서 직접 재배한 ‘꿀고구마 나눔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자 회원과 여천동 주민센터 직원 등 20여 명은 약 250kg의 고구마를 수확해 관내 지역아동센터 4개소와 경로당 25개소에 골고루 전달했다. 나누어 드림으로써 이웃사랑의 실천과 봉사하는 즐거움의 값진 땀방울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주효영 여천동 새마을협의회장과 방길자 부녀회장은 “올해 고구마 작황이 좋지 않아 많이 나눠드리지는 못하지만 작은 정성이라도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고구마를 지역 어르신들께 나눠드릴 수 있어 큰 보람을 느꼈다”며 “어르신들께서 맛있는 고구마를 드시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수남 여천동장은 “새마을협의회를 비롯한 자생단체들과 힘을 합해 내년에도 명품고을 여천동에 이웃에 대한 온정의 손길,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계속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천동 새마을협의회는 '새마을 사랑의 텃밭'에 감자와 고구마, 옥수수 등 농작물을 직접 재배해 매년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삼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3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은 미세먼지 없는 삼일동 만들기를 목표로 상암로 도로변 인근 작은 정원 조성지에 팬지와 꽃양배추 등 1,000주를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길수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작게나마 실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삼일동장은 “솔선수범하여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새마을회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깨끗한 삼일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삼산면은 지난 6일과 9일 해군부대와 지역주민 등과 함께 이금포 피서지에서 해양 생태계와 경관 보전을 위한 해양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난 6일은 한미연합훈련의 일환으로 거문도에 입도한 한미 해군공병부대와 함께, 9일은 삼산면에 주둔하고 있는 해군267운용부대원들과 함께했다. 이날 삼산면 직원과 해군부대원 등 40명은 이금포 피서지에서 겨울철 강풍과 파도로 떠밀려온 폐목재, 폐스티로폼 등 각종 해양쓰레기 약 3톤을 수거했다. 해군267운용대 관계자는 “우리 삶의 터전인 바다를 지키려면 국민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며, “깨끗한 바다를 만들고자 해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조정만 삼산면장은 “해양환경 정화를 위해 구슬땀을 흘려주신 주민과 해군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아름다운 삼산면의 해변을 간직하기 위해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저소득층 25세대를 대상으로 ‘핫한! 겨울나기’사업을 진행했다. ‘핫한! 겨울나기’는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다가올 혹한기 대비를 위해 전기온열매트 등 250만원 상당의 기후변화 대비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기간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온열매트를 전달하고 건강체크와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안부를 살폈다. 박정환 월호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요즘 큰 일교차로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부담이 커져 걱정이었는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 뜨끈한 복지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31세대에 선풍기를 지원하는 ‘쿨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시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시전동주민센터 2층 회의실에서 제5차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취약계층에 동절기를 대비한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인 긴급구호비 지원대상자 선정과 김장김치 지원사업 및 협의체 구성 재정비를 위한 향후 추진 방향이 논의됐다. 이어 회의 후 올해 시전동 지사협 특화사업인 취약계층 맞춤형 물품 지원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 위원들은 취약계층 20가구를 직접 방문해 총 180만 원 상당의 방한용품인 전기매트를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송재열 시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더욱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와 동절기를 대비한 취약계층에게 따뜻함을 선물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차주민 시전동장은 “겨울철 방한용품 지원 수요가 많았는데 이번 사업으로 도움을 드릴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나눔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율촌면에 소재한 상상인인더스트리가 지난 14일 율촌면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고령의 장애인 2명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와 전동키트를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상상인인더스트리 모회사 ㈜상상인이 지난 2018년부터 진행한 ‘휠체어 사용 아동들의 이동성 향상 프로젝트’의 일환이다. 휠체어가 필요한 전국의 6~18세 아동·청소년 3천300명 이상에게 수동 맞춤 휠체어, 전동키트, 안전용품 등을 지원하고 있다. 김동원 상상인인더스트리 대표는 “지난 2019년 전남지역으로 본사를 이전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기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이번 휠체어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동권을 얻고 건강한 생활을 이어나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계완 율촌면장은 “사회적 약자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는 상상인인더스트리의 책임경영 실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어르신들이 희망을 갖고 살아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 민·관이 함께 지속 가능한 협업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선박·해양플랜트 전문 기업인 상상인인더스트리는 지역사회 발전 및 상생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국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들의 안심 귀갓길 조성을 위해 골목길에 ‘태양광 LED 조명등’ 설치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국동은 노후 주택 밀집 지역으로 경사면과 계단이 많은 좁은 골목길 등 주민들이 야간에 통행하는데 위험한 취약 지대가 많은 곳이다. 이에 국동주민자치회는 가로등, 보안등 시설이 없는 어두운 골목길에 태양광 LED 조명등 설치를 올해 특화사업으로 선정했다. 시 보조금 400만 원과 국동주민자치위원회 프로그램 수강료 수입 등 자부담 100만 원의 예산 투입, 마을 통장들과 해당 지역 거주민과 협조 하에 골목길 안전 사각지대를 현장 조사한 후 주민자치 위원들과 동 직원이 함께 태양광 LED 조명등을 직접 설치했다. 태양열을 활용한 LED 조명등은 대부분 높은 장소에 설치해야 하는 작업으로, 사다리를 이용해 좁고 경사진 골목길에서 주로 공사가 이루어지기 때문에, 특히 안전관리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 작업을 추진했다. 이오남 국동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태양광 LED 조명등은 별도의 전기장치가 없는 친환경 시설물로 어두운 골목길 보조조명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설치한 조명등의 작동 여부 확인을 위해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서는 오는 30일까지 센터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손 씻기 관련 위생교구를 대여해주는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사업은 어린이들이 센터에서 진행했던 손 씻기 교육을 잊지 않게 해주고 회원기관에서 다시 체험해 봄으로써 건강한 위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교구대여사업은 회원기관을 대상으로 일회성이 아닌 반복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신청한 기관에 대해 일정별로 대여와 반납으로 진행되고 있다. 교구는 총 2종으로 일상생활 활동 중 손 씻기가 필요할 때 세균을 직접 제거하는 ‘손 씻기 자석판 활동’ 교구, 손 씻기 전 손에 있는 세균을 확인한 후 손 씻기를 통해 손에 있는 세균들이 사라진 것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뷰박스’ 교구다. 고상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장은 “센터가 보유한 위생교구를 직접 대여해 어린이들에게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한다”며 “각종 감염병과 식중독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관리에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