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핫한! 겨울나기’ 사업 추진

혹한기 대비 저소득층 25세대에 전기온열매트 전달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저소득층 25세대를 대상으로 ‘핫한! 겨울나기’사업을 진행했다.

 

‘핫한! 겨울나기’는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다가올 혹한기 대비를 위해 전기온열매트 등 250만원 상당의 기후변화 대비용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 기간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대상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기온열매트를 전달하고 건강체크와 복지서비스 정보를 제공하는 등 안부를 살폈다.

 

박정환 월호동장은 “갑자기 추워진 요즘 큰 일교차로 저소득 가정의 난방비 부담이 커져 걱정이었는데,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찾아 보살피는 뜨끈한 복지실천을 위해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월호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6월에도 저소득 취약계층 31세대에 선풍기를 지원하는 ‘쿨한! 여름나기’ 사업을 추진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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