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삼일동 새마을협의회, 탄소중립 희망나무 심기 행사 가져

상암로 도로변 인근 작은 정원 조성지에 팬지와 꽃양배추 등 1,000주를 식재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여수시 삼일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는 지난 13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날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은 미세먼지 없는 삼일동 만들기를 목표로 상암로 도로변 인근 작은 정원 조성지에 팬지와 꽃양배추 등 1,000주를 식재했다.

 

행사에 참여한 서길수 새마을협의회 회장은 “나무를 심어 탄소중립을 작게나마 실현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호 삼일동장은 “솔선수범하여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새마을회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적극적으로 협조해 깨끗한 삼일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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