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축제 둘째 날인 지난 14일 아동의 놀 권리 증진을 위한 어린이 축제 ‘동구 어린이 한마당 충장 가을소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동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를 중심으로 관내 아동·청소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은 물론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놀이와 체험 활동 등으로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마술·풍선쇼 공연, 북아트·캐릭터 펄리비즈·LED 꽃만들기 체험, 딱지치기·제기차기 전통놀이와 게릴라 게임, 대형캐릭터·궁전·풍선존으로 구성된 포토존, 무료 먹거리,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와 함께하는 아동 권리 홍보 캠페인, 아동 권리 홍보 포스터 공모 수상작 전시 등으로 꾸며졌다. 축제 기획에 직접 참여한 아동·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은 “우리가 함께 기획하고 준비한 축제장에서 모두가 흥겹게 놀고 즐길 수 있어 의미가 남달랐다“면서 “동구에서는 아동,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전 세계인을 위한 충장 월드페스티벌 기간 중 우리 아이들이 기획에 참여한 어린이 축제까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지난 13일 지원2동 내지천 일원에서 지한초등학교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기후환경 생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교육은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내지·소태천 인근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태환경 보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숲해설가, 광주천지킴이 모래톱, 환경활동가들을 초빙해 실내교육과 야외체험활동으로 각각 진행됐다. 특히 기후 위기와 수자원의 중요성, 내지천 수생식물과 어류 생태환경 관찰,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행동 방안, 분리배출과 자원 활용 등 일상 속 실천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생태환경 보전은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할 과제”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관내 도랑의 수질관리와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K-water 영산강보관리단, 광주환경운동연합,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계림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활 속 쓰레기 배출량 감소 캠페인(제로 웨이스트) 실천을 위한 ‘푸른개미마을 공유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계림1동 지사협이 마을공동체 사업 공모를 통해 추진한 ‘푸른개미마을 공유장터’는 공개 모집으로 선발된 어린이, 주민 등 판매자 25명이 참여해 다양한 생활용품을 판매했다. 이날 마을 주민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공유장터에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사회적기업이 함께한 라탄 등 수공예품 만들기 체험, 색소폰 연주·시 낭송 등 재능기부 공연, 포토존, 이벤트 존까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더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계림1동 지사협의 ‘찾아가는 보건복지 서비스’와 마을 간호사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마을건강 상담소’ 서비스도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영순 위원장은 “공유장터를 꾸려주신 판매자들과 재능기부로 장터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 주신 사회적기업에 감사드린다”면서 “마을 주민이 마음과 일상을 잇고 공유하고 연대하는 아름다운 복지공동체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시민들의 책 읽기 활성화를 응원하기 위해 경진출판사에서 다양한 주제의 인문 도서 총 341권(8백만 원 상당)을 기증했다고 밝혔다. 양정섭 대표는 책을 통한 사회와 문화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지역을 선정해 역사·사회과학·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양서를 기증해오고 있다. 동구는 전달받은 인문 도서를 시민 책방인 ‘동구 인문학당 인문관’에 비치해 광주 시민 모두가 함께 읽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문도시’를 지향하는 우리 동구에 양질의 도서를 기증해 다양한 분야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해주신 출판사 측에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기증 도서는 동구 인문학당 인문관의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으로 활용해 건강한 인문 공동체를 꾸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오는 17일부터 소통하는 건강한 마을 공동체를 조성을 위해 이웃과 함께하는 체조 프로그램 ‘다 함께 동네 한 바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다 함께 동네 한 바퀴’는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 일환으로 주민 건강 증진과 삶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건강 체조 프로그램이다. 매주 월~금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0시30분까지 1시간 동안 산수문화마당과 푸른길 공원 원형광장에서 진행된다. 동구 주민이면 누구나 현장에 와서 바로 참여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사업은 무엇보다 주민들의 주도적인 참여가 중요하다”면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항상 주민 의견에 귀 기울이고 주민이 사업의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2020년 10월 보건복지부 사회보장특별지원구역 공모에 ‘아따! 프로젝트’ 사업이 선정돼 4년간 보건복지부와 광주광역시로부터 10억7천만 원의 예산을 지원받아 산수1동·계림1동을 대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인쇄 발달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활자! 다시 피어나다’ 전시회를 연말까지 서남동 인쇄컬렉션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남동 인쇄 소공인들이 주민 제안 공모로 기획한 이번 전시는 수십여 년간 인쇄업에 종사하면서 수집·소장한 고(古) 인쇄기기, 활판본, 금속활자 등을 한자리에 모아 과거부터 현재까지 인쇄의 역사를 가늠할 수 있다. 전시 기간동안 방문객을 대상으로 인쇄 장인이 직접 안내자로 나서 우리나라 인쇄 발달 역사를 알려주는 프로그램과 인쇄기기 체험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전시 관람 및 프로그램 참여는 사전 예약을 통해 가능하다. 동구는 오는 12월 전시 종료 이후 전시된 인쇄 기기들을 내년 완공 예정인 서남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의 핵심 거점시설인 ‘인쇄 아카지엄’으로 옮겨 전시 콘텐츠로 활용, 인쇄업 역사의 명맥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인쇄업 종사자들이 직접 함께 뜻을 모아 인쇄업의 부흥을 위해 전시를 기획했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면서 “이번 전시가 시민들에게 인쇄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개최 기간인 지난 14일 충장로4가 혼수의 거리 특설무대에서 한국의 멋과 전통을 담은 한복을 널리 알리고 충장로4·5가 혼수의 거리 상권 활성화를 위한 ‘충장 한복 패션쇼’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와 충장상권 활성화 추진단(단장 고태훈)이 공동 주최하고 우리옷 사랑회(회장 박근우)가 주관한 ‘충장 한복 패션쇼’는 2022 충장르네상스사업의 첫 번째 사업인 ‘라온 페스타’ 일환으로 마련됐다. ‘충장, 한복에 물들다’를 주제로 한 이번 패션쇼는 퓨전 국악팀 ‘화양연화’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14명의 충장로 한복디자이너들이 궁중복, 혼례복, 가족 한복, 웨딩 한복 등 70여 점의 작품을 관객들에게 선보였다. 이날 패션쇼에는 임택 동구청장과 김재식 동구의회 의장이 깜짝 모델로 출연해 수많은 국내·외 관람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으며 눈길을 끌었다. 임택 동구청장은 “한국의 멋과 전통이 담긴 한복을 널리 알리고 혼수의 거리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장 상권 재도약을 위한 충장 르네상스 사업 역시 민·관이 협력해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지난 13~17일 닷새간 치러진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60만 명 방문이라는 흥행 대박과 함께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한 킬러 콘텐츠가 된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4시30분부터 5·18민주광장 주무대에서 시작된 ‘버스커즈 월드컵’ 결선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결선 무대에 오른 16팀의 본선 3차 통과자들의 경연을 보러 온 광주 시민, 국내·외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이날 4시간가량 불꽃 튀는 경연을 펼친 16팀 가운데 1억 원의 상금을 거머쥔 최종 우승자는 ‘Heaven’을 부른 다국적 그룹인 ‘안코드(Ancod)팀’이 1등인 ‘골든버스커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팀은 리더인 안코드 아베 자칼레리(Aancod Abe Zaccarelli·영국 런던)와 태보코(Teboco·남아프리카공화국), 김왕국(대한민국)씨이다. 이어 2등 실버버스커즈(상금 3천만 원)상은 정선호씨, 3등 브론즈버스커즈(상금 1천만 원)상은 Borja Catanesi와 국악인가요팀이, 4등 충장버스커즈(상금 5백만 원)상은 Ben Jansz, Malachy,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전 세계 버스커 뮤지션들의 초미의 관심사였던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에서 17일 1억 원의 상금(1등 골든버스커즈상 수상)을 거머쥔 주인공은 다국적 그룹인 ‘안코드’팀이 차지했다. 안코드팀은 그룹의 리더인 안코드 아베 자칼레리(Aancod Abe Zaccarelli·영국 런던)와 태보코(Teboco·남아프리카공화국), 김왕국(대한민국)씨 총 3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안코드는 이미 2014년 서울 교대역에서 버스킹을 하면서 부른 GOD의 ‘촛불 하나’가 유튜브를 통해 알려지면서 일명 ‘교대역 이름 모를 백형’이자 ‘신촌역 3번 출구 맨발의 뮤지션’으로 스타덤에 오른 장본인이기도 하다. 안코드씨는 “태보코와 왕국씨는 서울 신촌에서 버스킹을 하다 만난 친구 사이”라면서 “오랜 기간 함께 해오다 보니 자연스럽게 의기투합해 ‘버스커즈 월드컵’에 팀명을 제 이름으로 정하고 출전하게 됐다”고 말했다. 오랜 기간 버스커 활동을 해오긴 했지만 안코드팀은 ‘버스커즈 월드컵’ 출전을 통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었다는 점에 높은 만족감을 드러냈다. 태보코는 “눈을 뜨고 잘 때까지 합주! 합주! 합주! 하면서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노력했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무등산 일대 역사·문화자원을 적극 활용한 ‘무등산 생태문화 콘텐츠 개발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광주의 명산이자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인 무등산은 연간 600만 명 이상이 방문하는 광주 대표 관광자원이다. 광주 근·현대사의 대표 인물인 최흥종·최원순·허백련이 기거했던 춘설헌, 춘설차밭, 오방수련원 등 다수의 역사 자원을 비롯해 증심사와 같은 불교 유산, 의재 미술관 등이 산재해 있다. 이에 따라 동구는 무등산 일대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해 특화된 인문 콘텐츠를 개발하고자 국·시비 5억 원을 확보, 총 6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무등산 생태문화 콘텐츠 개발사업’에 착수했다. ▲무등산 인문축제 ▲무등산 테마 애니메이션 제작 ▲인문 관광 활성화 기반 조성 ▲시민 참여프로그램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먼저 오는 22일부터 11월 26일까지 무등산 인문산책과 무등산 산사체험 2가지를 테마로 하는 ‘가을날의 무등산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기간동안 무료로 매주 토요일마다 전문 해설사와 무등산 내 인문 자원을 탐방하고 다도와 명상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무등산 산사체험’은 11월부터 스님과 함께 예불·차담·공양 체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는 광주환경운동연합과 함께 지난 13일 지원2동 내지천 일원에서 지한초등학교 학생 1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기후환경 생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생태교육은 ‘우리 마을 도랑 살리기 사업’ 일환으로 내지·소태천 인근 학생들에게 기후 위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생태환경 보전 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을 위해 숲해설가, 광주천지킴이 모래톱, 환경활동가들을 초빙해 실내교육과 야외체험활동으로 각각 진행됐다. 특히 ▲기후 위기와 수자원의 중요성 ▲내지천 수생식물과 어류 생태환경 관찰 ▲생태환경 보전을 위한 행동 방안 ▲분리배출과 자원 활용 등 일상 속 실천 방안 등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기후 위기 극복과 생태환경 보전은 현세대와 미래세대가 함께 관심을 갖고 노력해야 할 과제”라면서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과 정책을 통해 사람과 자연이 공존할 수 있는 ‘저탄소 친환경 생태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관내 도랑의 수질관리와 수생태계 건강성 회복을 위해 K-water 영산강보관리단, 광주환경운동연합, 광주전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청장 임택) 지원1동은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기간 중인 지난 15일 치러진 ‘충장 월드퍼레이드’에서 대상(상금 2천만 원)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고 밝혔다. ‘잊을 수 없는 영화의 명장면’을 주제로 한 ‘충창 월드퍼레이드’는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함께 만드는 축제를 위해 올해 처음으로 13개 동 및 타 자치구 주민, 동아리, 단체 등 5천여 명으로 확대하고 총상금 5,100만 원을 건 경연방식을 새롭게 도입했다. 지원1동은 영화 ‘명량’(2014)을 주제로 동 자치위원 등 150여 명의 주민과 함께 화려한 퍼포먼스를 연출했다. 광주일고에서 5·18민주광장까지 1.5㎞ 구간을 이동하며 거북선, 기수 행렬, 수군 출정, 농악 및 검무 시연 등 영화 명량의 장면들을 다채롭게 재연해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정이 지원1동장은 “이번 대상 수상은 지난 5월부터 주민들이 기획부터 실행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해 모두가 함께 만든 영광의 결실이다”면서 “주민들의 지역에 대한 깊은 애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지원1동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