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지난 7일 담양읍 전통시장을 방문해 도로명주소 홍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군은 전통시장을 찾은 방문객을 대상으로 홍보 책자와 물품을 배부하고 우리 집 도로명주소 써보기 행사를 진행해 올바른 표기 방법을 설명하는 등 도로명주소 사용을 적극 홍보했다. 특히, 2021년 6월 도로명주소법 전면 개정으로 추가 확대된 사물주소에 대한 설명도 함께해 생활 속 촘촘해지고 있는 주소 체계에 대한 설명도 덧붙였다. 사물주소란 건물이 아닌 공원, 버스정류장, 어린이 놀이터, 무더위 쉼터 등과 같은 시설물과 공간에 도로명주소를 부여하는 것이다. 도로명주소의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긴급 상황 발생 시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해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은 많은 주민의 호응과 동참이 필요한 정책이다”라며 “군민이 실생활에서 더욱 편리하게 도로명주소와 사물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경찰서(총경 권현오)는 설 명절을 맞아 경무과 직원들과 담양읍 강쟁리에 위치한 양로원 ‘예수 마음의 집’에 찾아가 위문활동을 펼쳤다고 전했다. ‘예수 마음의 집’은 ‘가난한 이들의 작은 자매회’ 담양분원에서 운영하는 무료 양로원으로, 정부의 보조금이나 수익사업 없이 후원자, 수녀님들의 모금으로만 운영하는 곳이다. 입주 중인 만 65세 이상의 국민기초수급자 어르신들께 위문품과 위문금을 전달하며 환담을 나누는 등 이웃사랑 나눔활동을 전개했다. 담양경찰서는 매년 명절마다 소외된 이웃 등을 방문하여 위문 및 범죄예방 활동을 전개해 왔다. 권현오 담양경찰서장은 “우리 민족의 대표적인 명절인 설날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군민 모두가 따뜻하고 행복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관심을 갖고 사회적 약자 보호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겨울철 차량 관리와 안전운행을 위해 전기차 충전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예방 홍보에 나섰다고 밝혔다. 소방서는 최근 전기차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충전 중 발생할 수 있는 화재에 대한 대응·예방을 강조하고자 담양 관내 전기차 충전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안전스티커 부착 등 안전수칙을 전파 중이다. 소방서에서 당부하는 전기차 충전 안전수칙은 ▲충전소 주변 흡연 금지 ▲젖은 손이나 물기 있는 상태에서 충전 금지 ▲반드시 지정된 충전기와 어댑터만 사용 ▲차량용 소화기 비치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전기차 보급이 꾸준히 증가하면서 화재 위험성도 커지고 있다”며 “안전대책 홍보 활동을 통해 화재 예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 (서장 윤예심)는 7일 담양시장에서 담양군청(재난안전과)과 함께 설 명절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겨울철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화재 예방 분위기 조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유도하고자 담양전통시장에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및 화재예방 캠페인을 함께 진행됐다. 지난 5일에도 담양소방서장(윤예심)은 창평임시시장을 방문하여 안전문화정착을 위해 몽골형텐트 등 임시점포 화재예방순찰을 실시하였다. 주요 내용은 ▲화재 예방 당부 안내문 배부 ▲소방ㆍ전기ㆍ가스 유지관리 실태 확인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화기 취급 시 주의사항 교육 등이다. 윤예심 담양소방서장은 “전통시장 화재 예방을 위해선 민ㆍ관이 함께 힘을 모아야 한다”며 “상인들 스스로 점포별로 비치된 소화기 사용법 등을 숙지해 화재 초기 대응역량을 강화하는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소방서(서장 윤예심)는 겨울철 전통시장 화재예방과 화재 시 초기진압 등 소방활동을 위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를 조직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통시장 자율소방대 조직은 관내 전통시장(담양, 창평, 대전)별 5인 이상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증가하는 겨울철을 맞아 화재 취약 요인 사전 제거와 화재 발생 저감을 위한 자율소방대를 위촉하여 민간 주도 자율안전 체계 획립 및 화재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실시되었다. 임명된 자율소방대원은 시장 내 상인으로 구성되어 취약시간 유동순찰, 위험요소 사전 제거, 소방차 출동로 확보, 화재 시 초기대응활동에 투입될 예정이다. 윤예심 서장은 “이번 조직을 계기로 전통시장 자율소방대가 상인들에게 화재의 경각심을 가져다주길 바란다”며, “소방서에서도 지속적인 소방서비스 제공과 안전관리를 통해 화재예방 등 소방안전문화 조성 및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지속적인 인구감소와 인구유출로 지역 소멸의 위기에 직면한 가운데 청년층이 가장 어려움을 느끼는 양육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는 지원방안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담양군의회 박은서 의원은 지난 7일 제326회 임시회 5분자유발언을 통해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해줄 수 있는 담양만의 아동 돌봄 정책의 필요성과 향촌복지 인식 확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은서 의원에 따르면 현재 자치단체와 교육청을 중심으로 시행되는 아동 돌봄 정책이 유사하거나 중복되기도 하는 등 효율적으로 운영되고 있지 않으므로, 각 사업들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자치단체 중심의 아동 돌봄 통합지원시스템의 구축을 제안했다. 또한 민선 8기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담양군의 향촌복지 정책이 단순한 노인복지뿐만 아니라 청·장년층, 나아가 아동 복지까지 포함하는 통합복지정책으로 발전 시켜 청년층 인구의 유입을 유도하여 지역 소멸의 위기를 타개해 나가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은서 의원은 "복지 행정의 방향은 공동체를 이루고 있는 모든 구성원들에게 향해야 한다"며, "담양군의 향촌복지정책을 진일보시켜 모든 세대가 다함께 따뜻 하고 살기좋은 공동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의회는 지난 7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4년도 첫 회기인 제326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10일간 이어진 이번 임시회에서는 각 상임위원회 별로 소관 실과단소에 대한 2024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과 2023년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 등을 청취했고, 조례안 및 규칙안 5건(의원발의 3, 집행부 발의 2)을 심의 의결했다. 이어 마지막 날인 7일 본회의에서는 박은서 의원의 ‘학부모들의 자녀 양육 부담을 경감해줄 수 있는 담양만의 아동 돌봄 정책 필요성과 향촌복지 인식 확장의 중요성’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과 정책을 제시했다. 최용만 의장은 “올해 첫 임시회 동안 열정적으로 임해주신 동료의원들과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들께 감사드리며, 의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적극 검토하여 최선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다가오는 설 명절 사랑하는 가족, 이웃과 행복하고 따뜻한 연휴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광주에서 일자리를 구하는 사람은 늘었지만 구인은 줄어들면서 일자리 시장에 빨간불이 켜졌다 광주·전남 취업포털 ‘사랑방구인구직’에 따르면 지난해 사랑방 간편지원 서비스 이용건수는 7만3577건으로 2022년에 비해 23.3% 증가했다. 간편지원 서비스는 사랑방구인구직 플랫폼에 등록된 채용공고에 구직자가 이름 및 연락처 등 최소한의 정보로 간편하게 입사지원을 하는 서비스다. 해당 서비스 이용자가 증가한 것은 채용시장에 닥친 고용 한파의 영향으로 풀이된다. 한국고용정보원의 고용행정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광주지역 총 구인 인원은 5만4527명으로 최근 3년 새 가장 낮은 수치다. 특히 지난해의 경우 신규 구인 인원이 코로나 시기였던 2021년 동기간 대비 25.1% 감소했으며, 2022년 동기간 대비 21.3% 감소했다. 채용 수요는 감소하는 반면, 광주 시민들의 경제활동 참여는 증가했다. 통계청의 경제활동참가율 자료를 연도별로 살펴본 결과, 지난해 광주지역 경제활동참가율은 61.6%로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경제활동에 참여자의 증가는 반대 개념인 비경제활동인구 감소 수치로도 확인할 수 있다. 지난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전기차 양산체제를 위해 시험생산에 돌입했다. GGM은 오는 7월 캐스퍼 전기차 양산의 전 단계로 5일부터 본격 시험생산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험생산은 자동차의 품질과 안전을 위한 '담금질' 기간이다. 무결점 품질 확보 시스템 구축이 목표다. 시험생산은 전기차 양산체제에 돌입하기 전 마지막 단계다. 실제 수출, 판매할 차량과 똑같은 과정을 거쳐 차를 생산하고 모든 성능과 품질을 점검해 완벽한 품질의 자동차를 만들어내기 위한 마지막 과정이다. 시험생산은 7월 중순 전기차 양산에 들어갈 때까지 이어진다. GGM은 그동안 전기차 생산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시 운전 등을 통해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시스템을 갖췄다. 기존 620여 명의 생산인력에 이어 5일부터 채용 공고를 내고 43명의 신규 지역인재 선발에 나서는 등 준비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지난달 15일 기아자동차 광주공장에서 최초로 전기차 생산에 성공하고 공장장을 거쳐 슬로바키아 법인장을 역임한 김석봉 전무를 생산본부장으로 영입해 캐스퍼 전기차 생산에 필요한 라인업을 구축했다. 이번 시험생산에 들어가는 캐스퍼 전기차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 주민자치연합회(회장 조희범)는 지난 6일 담양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제4기 주민자치회 출범 이후 첫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2024년 주민자치 관련 사업 소개를 시작으로 효율적인 주민자치연합회 운영 방안과 연합회 회칙 공유, 불합리한 정관 규정의 합리적 개정안 등에 대하여 논의했다. 또한, 주민자치 위원들은 ‘주민세 활용 주민자치 특화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만큼 마을에 꼭 필요한 사업의 발굴과 실행을 위해 사업발굴 기간을 당초 2월 15일에서 2월 29일까지로 연장하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주민자치연합회 위원들은 “제4기 주민자치연합회 위원들의 지역 발전에 대한 강렬한 열정과 의지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주민들과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지역의 당면한 문제를 해결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7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담양시장 일원에서 화재예방을 위한 안전 문화운동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전국적으로 빈번히 발생하고 있는 화재 사고로 예방의 중요성이 어느 때보다 중시되는 상황에서 명절을 맞이해 담양을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관내 상인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담양군 재난안전과, 안전보안관, 담양소방서 등에 30여 명이 참여해 △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안내문 배부, △ 화재 발생 시 대피 행동요령, △ 설 명절 화재 예방‧관리 등을 홍보했다. 또한 캠페인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명절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 전통시장 이용과 소비 촉진 활동도 펼쳤다. 이병노 담양군수는 “최근 전국적으로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는 만큼 화재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군민 여러분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란다”며, “화재예방에도 항상 주의를 기울여 안전하고 평안한 설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송상락, 이하 광양경제청)은 지역 대학생,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광양만권 내 입주기업, 일자리 정보 등을 알리는 「찾아가는 GFEZ 홍보」 대상기관 수요조사를 2월 2일부터 16일까지 2주간에 걸쳐 실시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GFEZ 홍보」 사업은 지역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총 10회 개최할 예정이며, 경제자유구역의 개념 전반에 대한 이해와 함께,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의 현황과 개발비전을 알리고 입주기업 및 입주 예정기업을 소개하여 향후 구직에 필요한 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이다. 해당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여수·순천·광양·하동 소재 대학교, 특성화고교)에서는 수요조사 기한 내 사업 담당자(☎ 061-760-5033)에게 대상기관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광양경제청 관계자는 “인근 교육기관 재학생들에게 광양만권에 소재한 다양한 기업을 알림으로써 향후 구직활동에 도움을 주고, 지역 기업에는 인재 영입의 기회를 줄 것이다”라며, “관심있는 교육기관의 적극적인 신청을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