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서시장주변시장 내 족발·곱창 특화거리 ‘갓돈 스트릿’ 간판 모습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 서시장주변시장이 중소벤처기업부의 문화관광형 희망사업프로젝트 대상 사업지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상권 활성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서시장주변시장은 이달 중기부 공모사업인 희망사업프로젝트 최종 대상지로 결정돼 국비 4억3000만 원을 지원받게 됐다. 지난 4월 1차 사업대상지로 선정된 서시장주변시장은 두 달여 간 사업계획 수립과 최종평가 등을 거쳤다. 희망사업프로젝트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사업이다. 각 시장만의 특화요소에 집중해 쇼핑·관광 인프라 구축, 콘텐츠 개발, 디자인 환경개선 등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사업 대상지 선정으로 서시장주변시장에는 국비 4억3000만 원, 시비 4억3000만 원 등 8억6000만 원이 투입된다. 시와 상인회는 2019년까지 노점광장에 먹거리 판매기반을 조성하고 다양한 먹거리 콘텐츠를 개발하는 한편 연등천변을 이용한 관광 동선도 개발할 계획이다. 서시장주변시장은 여수시 서교동에 있는 전통시장으로 면적은 2만3110㎡, 점포수는 240개, 주요 판매품목은 의류·수산물·식
△여수시 공식 카카오톡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민들은 23일부터 ‘카카오톡’을 통해 생활불편 민원 접수부터 상담, 처리결과 통보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시민소통 강화와 현장민원 적극 대응을 위해 23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카카오톡 이용 시민이면 누구나 대상이 된다. 카카오톡에서 ‘여수시’를 검색 후 ‘친구 추가’ 버튼을 클릭하면 된다. 이후 1:1 대화를 통해 생활 불편사항부터 단순 시정문의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다. 시는 카카오톡을 재난·위급상황이나 시정 정보 등을 시민에게 전달하는 통로로도 이용할 계획이다. 또 단순한 시정 문의부터 불편 민원까지 담당부서에서 검토·처리한 후 결과를 피드백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 카카오스토리 등에 이어 카카오톡까지 소통 채널을 확대했다”며 “시민들에게 한층 더 가까이 다가가는 소통행정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공식 SNS ‘여수이야기’를 통해 8월 중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서비스 오픈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20일(현지시간) 유엔식량농업기구(FAO) 산림위원회 차기 의장으로 충북대 산림학과 신원섭 교수(전 산림청장)가 내정되었다고 밝혔다. 제24차 FAO 산림위원회는 지난 16일부터 20일까지 이탈리아 로마 FAO 본부에서 열리고 있다. 한국은 대표적인 산림복원 성공 국가로 많은 국가들과 FAO로부터 차기 의장직 제안을 받은 바 있다. 2013년 3월부터 2017년 7월까지 산림청장으로 재임한 신원섭 교수는 한국의 산림복지 정책 발전을 이끌었으며 2021년에 열리는 '제15차 세계산림총회'를 유치하는데 기여했다. 제24차 산림위원회에 참석한 고기연 국제산림협력관은 "FAO 산림위원회 차기 의장국으로의 선출은 차기 세계산림총회 유치 국가이자 대표적인 산림복원 성공국가로서 산림 분야에서 국제적 영향력을 인정받은 결과"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규제의 영향을 받는 산림관련 기업 및 임업인과 규제를 집행하는 국가기관이 상호협력하여 문제점을 공유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2018년 산ㆍ관 규제개혁 협의체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말 실시된 제1차 협의회에서는 2018년 산림청 규제개혁 방향 등을 설명하고, ▲ 임산물 재배 산지지용 제한 완화 ▲ 공익용산지 내 행위제한 완화 ▲ 산림사업법인 등록 처리기간 단축 ▲ 목재제품 규격ㆍ품질 검사기관 확대 등 규제개선 사례를 소개하였다. 특히, 임산물 재배 및 사방시설 점검기관 확대, 산지전용허가 신청 절차 간소화 등은 임업소득과 일자리 지원, 실생활에 밀접한 규제개선 사례로 손꼽았다. 한편, 동부산림청은 산림이용 기업ㆍ임업인 등 산림분야 규제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산ㆍ관 규제개혁 협의체를 운영하고 있으며, 임업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자 자체 규제개혁 현장지원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2017년 운영실적 : 산관규제개혁 협의체 5회, 현장지원센터 43회, 자체교육참석 88%, 규제개선 과제 발굴 8건 동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임업 현장과 소통하여 임업인들에게 실질적으로
△지난 20일 여수시 광림동 어르신들이 주민센터 회의실에서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와 화엄토건이 마련한 국밥을 드시고 있다.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와 화엄토건은 이날 어르신 100여 명에게 국밥을 대접했다.【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지난 19일 여수시 삼일동 새마을지도자와 주민센터 공무원들이 관내 버스정류장 물청소를 하며 먼지를 씻어내고 있다. 새마을지도자와 공무원 20여 명은 이날 버스정류장 15곳을 청소했다.【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지난 18일 소라면 사회단체 회원들과 면사무소 공무원들이 수확한 옥수수 앞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소라면이 관내 텃밭에서 수확한 옥수수를 경로당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전달해 미담이 되고 있다. 소라면은 지난 12일부터 18일까지 주민자치위원, 이장, 새마을지도자, 공무원 등이 내기마을 나눔 텃밭 등 경작지 3곳에서 옥수수를 수확했다고 23일 밝혔다. 옥수수는 사회단체 회원들과 공무원들이 올해 봄부터 직접 재배했다. 소라면은 수확한 옥수수 일부는 판매를 통해 복지기금으로 활용했고, 일부는 복지시설 등에 전달했다. 판매 수익금은 총 200만 원으로 이중 120만 원은 쌀 구입비로 사용했다. 나머지 수익금은 연말 불우이웃 돕기에 활용할 계획이다. 구입한 쌀은 19일 10㎏ 48포로 경로당에 1포씩 전달됐다. 소라면은 또 취약계층에게 도시락을 후원하고 있는 진달래마을요양원에 옥수수 5망을, 도시락을 지원받는 취약계층에게도 옥수수를 전달했다. 이상원 소라면장은 “앞으로도 나눔 활동이 활발한 소라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여수시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센터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사랑을 나누는 전통시장 사업 추진을 의결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서강동이 올해도 ‘착한사업장, 사랑을 나누는 전통시장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을 나누는 전통시장은 서시장 내 착한사업장으로부터 물품을 후원받아 판매 후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사업이다.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8일 주민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을 의결했다. 앞서 협의체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200여만 원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박활수 서강동장은 “사랑을 나누는 전통시장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며 “이 사업이 서강동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사회적경제 공감대 확산을 위해 읍면동을 순회하며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연다. 시에 따르면 이번 아카데미는 이달 24일 월호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9월 20일 시전동 주민센터까지 27개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진행된다. 시는 많은 시민들이 참석할 수 있도록 접근성이 높은 주민센터를 아카데미 장소로 결정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 이해를 돕고 관심도도 높이며, 예비 사회적기업가를 발굴하는 목적도 있다. 읍면동별 일정은 시 일자리정책관실(061-659-3597)로 문의하면 되며, 관심 있는 시민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한 관련 교육을 꾸준히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5월 여수신항 해상에서 여수시와 해양수산부, 전남도 등이 참여한 복합 해양재난 대비 합동훈련이 실시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리적 특성을 살린 복합 해양재난 대비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훈련 수행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시에 따르면 행안부의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평가 결과 여수시가 우수기관에 선정돼 장관 표창과 전남도 상사업비 5000만 원을 받게 됐다. 여수시는 시민 참여, 홍보,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활용, 유관기관 협업, 재난대응 역량 향상 등 모든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여수시는 2019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시범기관으로도 선정돼 훈련 벤치마킹 대상지 역할도 하게 됐다. 재난대응 한전한국훈련은 재난 대응체계 확립을 위한 국가종합훈련이다. 국가적 훈련인 만큼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까지 참여한다. 올해 훈련은 지난 5월 전국적으로 실시됐다. 여수시는 이번 훈련을 조수와 태풍, 해양오염 등 복합재난이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했다. 여수신항 해상과 오동도 해안에서 실시된 훈련은 500여 명의 유관기관·단체, 군인, 민방위대원, 시민
△21일 권오봉 여수시장(왼쪽)이 고재영 여수시부시장과 함께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린 시 정책 혁신방안 모색을 위한 워크숍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권오봉 여수시장이 휴일도 반납하고 6급 이상 공무원들과 민선 7기 시정목표 ‘시민중심 시대’ 실현 방안 논의에 집중했다. 시에 따르면 21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정책 혁신방안 모색 6급 이상 공무원 워크숍’이 열렸다. 이번 워크숍은 민선 7기 공약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시정목표 ‘시민중심 시대’ 실현을 위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자리였다. 참여자는 권오봉 시장과 고재영 부시장, 5급 이상 간부공무원, 6급 팀장급 공무원 등 200여 명이었다. 앞서 권 시장은 이달 초 간부회의 자리에서 시민을 위한 정책혁신을 위해 워크숍 등 자유로운 토론의 장이 필요하다고 지시하기도 했다. 워크숍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조직 활성화를 위한 통(通)하는 소통 커뮤니케이션’ 강의와 분임별 자유토론, 토론결과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전문 강사 강의 후 모두발언에 나선 권 시장은 “우리시 현안 해결을 위해서는 공무원 혁신이 우선이다. 공무원들의 책임과 역할이 큰 만큼 부
△권오봉 여수시장(앞줄 왼쪽 네 번째)이 20일 오전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열린 민선7기 도지사-시장·군수 상견례 및 협력간담회에 참석해 발언하고 있다. 이날 전남도와 22개 시군은 일자리 창출과 청년 창업지원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