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6일 여수시 한려동 새마을부녀회원과 주민센터 공무원 등이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수박과 기정떡 등 간식을 전달하고 있다. 부녀회와 주민센터는 폭염에 대비해 경로당 냉방시설 가동상태를 점검하고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는 활동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지난 12일 권오봉 여수시장과 지역 도·시의원 등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참여자들이 ‘성평등한 여수’, ‘변화의 물결’, ‘평등의 바람’ 문구가 적힌 종이들 들고 양성평등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는 이날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지난 13일 류갑선 미평동장(왼쪽)이 관내 다자녀가정 아동에게 운동화를 선물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미평동이 세 자녀 이상을 양육하는 다자녀가정을 격려하고 운동화를 선물했다. 미평동은 이달 초 관내 다자녀 가정 20세대의 아동 26명에게 각각 10만 원 상당의 운동화를 선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운동화 선물은 최근 출산율 저조 등 인구문제가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다자녀를 양육하는 가정을 격려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운동화 구입비는 지난해 미평동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사회복지공동모금액을 활용했다. 운동화를 받은 한 아동은 “형과 누나의 운동화를 물려 신기만 했는데 새 운동화가 생기니 기분이 좋다”라고 감사인사를 했다. 류갑선 미평동장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자녀가정 지원 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폭염 속 시민 안전을 위해 전담 T/F팀을 운영하는 등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폭염대응 T/F팀은 안전총괄과, 노인장애인과, 보건사업과 등 3개 부서 공무원으로 구성돼 오는 9월 30일까지 활동한다. T/F팀을 구성한 시는 우선 시민들이 폭염을 피할 수 있는 무더위쉼터 관리에 나섰다. 7월 현재 여수지역 무더위쉼터는 노인시설 277곳, 마을회관 31곳, 주민센터 20곳 등 총 333곳이다. 시는 무더위쉼터의 냉방시설 작동여부 등을 점검하는 한편 노인시설 277곳에는 7월부터 8월까지 냉방비로 월 2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어르신들이 충분하게 수분 섭취를 할 수 있도록 생수와 함께 부채 등 더위를 쫓을 수 있는 물품도 보급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시민들이 무더위쉼터 위치를 쉽게 알 수 있도록 안내표지판을 시인성이 높은 것으로 교체하기도 했다. 시는 폭염특보와 주의보 발령 시 마을방송, 재난문자 등으로 신속한 전파체계를 유지하도록 노력도 하고 있다. 무더위에 특히 취약한 저소득층 등을 위해서는 방문건강관리인력 44명을 운영하고 있다. 건강관리사들은 폭염특보 발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권오봉 여수시장이 사랑방 좌담회를 통해 다가구주택 건립으로 건축 관계자와 갈등을 겪고 있는 동문동 주민들의 목소리를 들었다. 여수시에 따르면 권오봉 시장이 참여하는 올해 두 번째 사랑방 좌담회가 지난 16일 동문동 흙산경로당에서 열렸다. 이번 좌담회는 다가구주택 건립에 따라 일조권과 조망권 침해를 주장하는 주민들의 현장의 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권 시장은 이날 김영우 다세대주택건립반대대책위원장 등 주민 10여 명의 반대 입장을 진지하게 경청했다. 이어 이종창 동문동장, 주민 등과 함께 공사현장 인근 주택 옥상에 올라 일조권 침해 부분을 직접 확인하기도 했다. 주민들의 의견을 들은 허가민원과 등 관련부서 관계자는 해당 다가구주택이 현행법상 적합하지만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권 시장도 주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충분한 검토를 하라고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권 시장은 “사랑방 좌담회의 목적이 바로 이렇게 주민들의 이야기를 현장에서 듣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좌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속 이야기를 듣고 문제 해결책을 찾도록 하겠다”고 운영방향을 밝혔다. 한편 사랑방 좌담회는 권오봉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마을공동체의 이해와 공감대 확산을 위한 찾아가는 마을학교가 여수에서 개최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오는 19일 시 보건소 회의실에서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와 공동으로 2018년 찾아가는 마을학교를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마을공동체는 지역 공동체 회복과 마을 문제를 공동체 스스로 해결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최근에는 일자리 창출의 한 분야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번 마을학교는 마을공동체의 필요성과 역할 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는 사전 신청을 한 시민과 공무원 등 100여 명이다.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을공동체 만들기의 이해·필요성 △우수마을 운영 사례 발표 △전남마을공동체만들기지원센터 소개 △마을공동체 설립과 운영을 위해 필요한 사항 등이다. 시는 마을학교 교육 이수자들이 마을공동체 리더 교육도 이수하고 전남도 마을공동체 공모사업도 신청할 수 있도록 독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동체를 통해 지역과 소통하고, 살기 좋은 여수를 만드는 기초 단계로서 마을공동체 육성은 꼭 필요하다”며 “마을공동체와 마을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가 열린 여수문화홀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을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시 도로명주소팀 공무원들은 지난 12일 여수문화홀을 찾은 시민 600여 명에게 도로명주소의 편리함을 적극 설명했다. 시는 현수막, 홍보물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주소 체계인 도로명주소 사용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을 위해 다중집합장소와 행사장 등을 직접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로명주소 문의는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 홈페이지(www.juso.go.kr)나 시 민원지적과(061-659-3355~7)로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월호동이 특화사업인 ‘네잎클로버 드림(Dream) 사업’을 통해 밑반찬을 나누고 낡은 방충망을 교체했다. 월호동은 지난 12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네잎클로버 드림 사업 중 ‘한잎, 사랑의 계절음식’과 ‘세잎, 여름을 부탁해’ 사업을 추진했다고 17일 밝혔다. 위원들은 이날 먼저 홀몸노인과 중증장애인 40세대를 방문해 6종의 밑반찬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어 경증 치매를 앓고 있는 어르신 댁을 찾아 방충망 교체 봉사도 했다. 위원들은 낡고 훼손된 방충망을 스테인리스망으로 교체한 후에는 어르신에게 후원품도 전달했다. 월호동의 네잎클로버 드림 사업은 4개 세부사업으로 구성됐다. 12일 추진한 밑반찬 전달 사업과 방충망 교체 사업은 첫 번째와 세 번째다. 두 번째는 한부모가족의 여행을 후원하는 ‘두잎, 마니또의 여행선물’, 네 번째는 겨울철 연탄지원 사업인 ‘네잎, 온기가득 사랑연탄’이다. 이와 관련 협의체는 오는 27일까지 17세대를 대상으로 방충망 교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광민 월호동장은 “네잎클로버 드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사계절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행복한 월호동을 만들겠다
△지난 13일 권오봉 여수시장이 여수문화홀에서 열린 인구의 날 기념주간 행사에 참여한 다자녀가족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가족 친화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한 제7회 인구의 날 기념주간 행사가 시민 500여 명의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시에 따르면 13일부터 14일까지 여수문화홀 등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일과 생활의 균형, 출산과 육아인식 개선 등에 중점을 뒀다. 13일에는 여수문화홀에서 기념식이 열렸다. 다자녀가족, 다문화가족, 임산부, 아동, 청년, 인구문제 극복 유공자, 인구의 날 기념주간 사진 공모전 수상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 행사는 시립국악단과 나진어린이집 축하공연, 다자녀가족 영상 상영, 가족 창작뮤지컬, 소통 공감 콘서트 등으로 꾸며졌다. 행사장인 여수문화홀과 시청 로비에는 아빠의 육아참여와 형제자매·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가족사진 14점도 전시됐다. 14일에는 진남수영장 앞 광장에서 가족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아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100여 명의 가족들은 전라선 옛 기찻길 공원을 함께 걷고, 다양한 놀이체험을 함께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
△지난 12일 권오봉 여수시장(왼쪽 네 번째) 등 여수시 청년지원센터 개소식 참여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청년몰 ‘꿈뜨락몰’이 개장한 중앙시장 2층에 청년지원센터를 열어 청년 취·창업 지원에 나선다. 시에 따르면 여수시 청년지원센터가 지난 12일 중앙시장 2층에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청년지원센터 개소식은 이날 오후 진행됐다. 권오봉 여수시장과 서완석 여수시의회의장, 지역 청년활동가 등 80여 명이 참석해 센터 개소를 축하했다. 청년지원센터는 지역 청년들의 취업과 창업 지원을 위한 교육, 컨설팅 등을 담당하는 기관이다. 여수시의 청년정책 사업 발굴과 청년 네트워크 구축, 청년 교류활동 지원 등도 센터의 역할이다. 청년지원센터는 청년들이 회의와 발표 등을 할 수 있는 컨벤션홀과 세미나실도 보유하고 있다. 여수 거주 청년은 누구나 사전예약을 통해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회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예약문의는 시 지역경제과(061-659-3626)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들에게는 성공과 희망을 향한 길잡이가 필요하다”며 “청년들의 취·창업을 성공적으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지난 5월 개장한 진남수영장 2기 회원을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초급반 150명, 실버반 50명, 어린이반 20명, 자유수영반 200명 등 420명이다. 회원 등록을 원하는 시민은 16일부터 20일까지 진남수영장 안내창구에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2기 회원은 공개추첨을 거쳐 오는 23일 확정될 예정이다. 회원이 되면 26일까지 등록절차를 거친 후 8월 1일부터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다. 진남수영장은 50m 10레인의 수영장을 갖추고 지난 5월 2일 개장했다. 규모는 지상 2층(지하 1층), 연면적 6496㎡로 수영장과 샤워실, 탈의실, 다목적실 등이 있다. 7월 현재는 1기 회원 1053명 등이 수영장을 이용 중이다. 시 관계자는 “많은 시민들이 수영을 하며 심신을 단련하고 있다”며 “안전한 체육시설과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진남수영장 회원모집과 운영 등에 관한 문의는 시 체육지원과(061-659-3303~4)로 하면 된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 엑스포아트갤러리에 움직이는 예술 ‘키네틱아트’로 유명한 윤성필 작가의 작품이 전시된다. 여수시(시장 권오봉)는 이달 17일부터 9월 9일까지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윤성필 초대 기획전 ‘기운생동(氣韻生動)전’을 연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의 특징은 평면회화가 아닌 입체 조형작품이 전시된다는 점이다. 전시작품 수는 평면 4점, 설치 6점, 조형물 9점, 미디어 1점 등 20점이다. 기운생동전은 관람객들에게 평면예술에서는 느낄 수 없는 역동성을 느끼게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성필 작가는 국내 키네틱아트의 선두주자다. 1977년생으로 런던대학교, 슬레이드 예술학교를 졸업했고 2006년 대한민국 미술대전 비구상부분 특선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갖고 있다. 기운생동전은 매주 월요일을 제외하고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1일부터 7월 8일까지 엑스포아트갤러리에서 김종권 작가 초대전 ‘독도 아리랑전’을 열고 3만7000여 명에게 독도 사진 감상의 기회를 제공하기도 했다. 시 관계자는 “입체 조형작품의 생동감과 역동성을 느낄 수 있는 이번 전시회에 많은 분들의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