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서강동, 올해도 사랑을 나누는 전통시장 사업 추진

서시장 착한사업장서 물품 후원받아 판매수익금 나눔

 

△지난 18일 여수시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주민센터에서 열린 회의에 참석해 사랑을 나누는 전통시장 사업 추진을 의결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서강동이 올해도 ‘착한사업장, 사랑을 나누는 전통시장 사업’을 추진한다.

 

사랑을 나누는 전통시장은 서시장 내 착한사업장으로부터 물품을 후원받아 판매 후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하는 사업이다.

 

서강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8일 주민센터에서 회의를 열고 사업 추진을 의결했다.

 

앞서 협의체는 지난해 이 사업을 통해 얻은 수익금 200여만 원을 저소득층에게 전달했다.

 

협의체 공공위원장인 박활수 서강동장은 “사랑을 나누는 전통시장 사업이 올해로 3년째를 맞았다”며 “이 사업이 서강동 대표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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