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고재영 신임 여수시 부시장(오른쪽)이 세정과를 찾아 공무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고재영 신임 여수시 부시장이 6일 부서별 방문을 시작으로 집무에 들어갔다.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고재영 부시장은 이날 별도 취임식 없이 부서를 순회하는 것으로 일정을 시작했다. 고 부시장은 세정과를 시작으로 46개 부서 공무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고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했다. 고 부시장은 담양 출신으로 행정안전부 지역발전과 자전거정책팀장, 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 행정지원과장, 전라남도 자치행정국장 등을 거쳤다. 2011년에는 2012여수세계박람회조직위원회로 파견돼 근무하는 등 여수와 인연도 있다. 고 부시장은 취임식 행사가 없는 만큼 취임사를 통해 시민들에게 인사를 전했다. 고 부시장은 취임사에서 30만 시민의 목소리가 시정에 잘 반영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충실히 하겠다고 밝혔다. 취임사에는 또 여수가 ‘시민과 함께하는 해양관광 휴양도시’로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힘과 지혜를 모으고 공무원들과 폭넓은 소통을 해 나가겠다는 메시지도 담겼다. 한편 전라남도의 5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고재영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여수시 민관합동 MICE 유치상담 및 교류회가 열리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서울에서 ‘MICE 유치상담 및 교류회’를 열어 서울·경기지역 MICE 관계자에게 여수만의 강점을 홍보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MICE 유치상담 및 교류회는 지난 6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민관 합동으로 진행됐다. 교류회에는 수도권 지역 학회와 협회, 한국MICE협회 회원사, PCO(회의기획사), 인바운드(외국인 방한관광) 여행사 등 200여 MICE업계 관계자가 참여했다. 여수시와 컨벤션시설을 보유한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박람회재단), 디오션호텔·리조트, 유캐슬호텔, 호텔엠블여수, 히든베이호텔, 여수베네치아호텔&리조트 등 6개 업체는 이날 적극적인 상담활동을 펼쳤다. 특히 수도권 MICE 관계자들이 원하는 시간에 상담을 할 수 있도록 1:1 비즈니스 상담 서비스도 실시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교류회 개최에 앞서 수도권 1850여 학회와 MICE협회 회원사를 대상으로 초청장을 보내는 등 홍보에도 노력했다. 시 관계자는 “서울·경기지역 MICE 관계자와 정보도 교환하고, 네
△지난 5일 여수지역 결혼이주여성들이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치르기 전 안전교육을 받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의 결혼이주여성 운전면허 필기시험 교실이 60%가 넘는 합격률을 보였다. 시에 따르면 지난 5일 여수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치러진 운전면허 필기시험에 24명의 이주여성이 응시해 67%인 18명이 합격했다. 이날 시험은 전남면허시험장 감독관 2명의 감독 하에 치러졌다. 이주여성들은 먼저 감독관으로부터 안전교육을 받은 후 자국어로 필기시험을 치렀다. 필기시험에 합격한 이주여성들은 자동차운전 전문학원의 실기과정에 등록하고, 탈락자들은 재도전을 할 예정이다. 앞서 시는 지난 한 달간 결혼이주여성의 능력 개발을 위해 운전면허 필기시험 교실을 운영했다. 주 2회 도로교통 관련 법규와 문제풀이 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시는 베트남어 등 11개 언어로 문제풀이 교육을 진행해 이주여성들의 이해를 도왔다. 필기시험도 이주여성들이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볼 수 있도록 배려했다. 시 관계자는 “결혼이주여성의 적응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며 “능력개발과 취업, 안정적인 생활
△지난 6일 여수시 율촌면 어르신들이 면사무소에서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와 호남화력발전처가 마련한 국밥을 드시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 율촌면 어르신들이 따뜻한 국밥을 드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율촌면에 따르면 지난 6일 면사무소에서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국밥 나눔 행사가 열렸다. 행사를 주관한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와 후원기업인 호남화력발전처는 이날 어르신 120여 명에게 국밥을 대접했다. 율촌면 새마을협의회와 예비군중대본부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물과 음료수 등을 준비했고, 협의회원들과 지역 시의원, 공무원 등도 배식 봉사를 하며 힘을 보탰다. 이형은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장은 “앞으로도 나눔과 섬김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공해추방운동 호남본부는 지난 설 명절에도 율촌면의 취약계층 30세대에 고추장과 된장을 전달하는 등 이웃사랑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여수시(시장 권오봉)가 미혼모·부자 가족에게 워터파크 물놀이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물놀이 행사는 오는 14일 여수 디오션 워터파크에서 예정돼있다. 시는 미혼모·부자 10가족을 선착순으로 모집해 가족들이 무료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9일부터 11일까지며,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061-659-4171)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미혼모·부가 자신감을 갖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직업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09년 미혼모·부자 초기지원 전남 거점기관으로 선정돼 상담, 교육 등 여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행사(8월 20일~26일) 준비를 위한 금강산 시설 개보수를 7월 9일 착수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시설 개보수단이 7월 9일부터 방북하게 됩니다. 시설 개보수는 지난 6월 27일부터 29일까지 이루어진 시설 점검단의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이산가족 면회소 등 상봉 행사 관련 시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며, 선발대 파견(8월 15일) 전까지 진행할 계획입니다. 7월 9일 방북 인원은 통일부 이산가족과장을 단장으로 적십자사, 현대아산, 협력업체 기술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되었습니다. 앞으로 개보수 진행 상황에 따라 분야별 기술 인력이 현지 상주 및 단기 출·입경 방식으로 순차 방북하게 됩니다. 정부는 8.15 계기 이산가족 상봉 행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상봉 행사 시설 개보수와 상봉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해 나갈 것입니다.
□ △중증혈소판감소증후군(SFTS) 개요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환경부 소속 국립환경과학원은 지난 6월 17일 북한산국립공원 인근에서 포획된 야생멧돼지 2마리를 검사한 결과, 1마리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이하 SFTS)’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7월 6일 밝혔다. ※ SFTS(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중증 열성 혈소판 감소 증후군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병으로, 고열과 함께 혈소판이 감소하는 것이 특징 SFTS 감염의 주요 매개체인 작은소피참진드기(이하 야생진드기)는 전국적으로 분포하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어,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야외활동 시 주의가 요구된다. SFTS는 주로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야생진드기에 물려 감염된다. 이 야생진드기는 수풀이 우거진 곳에서 활동하다가 야생동물을 흡혈하며 증식하고, 이 과정에서 야생동물과 진드기 간 바이러스가 전파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FTS 바이러스를 보유한 야생동물이 직접 사람에게 감염시킨 사례는 보고된 바 없다. 다만, 야생진드기는 야생동물의 몸에 붙어 생활하기도 하므로 야생동물과 접촉할 경우 야생진드기가 사람에게 옮겨질
□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강경화 장관은 7.6(금) 오전 서울에서 「폴 갈라거(Paul Gallagher)」 교황청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한-교황청 우호협력관계 증진 방안 △한반도 정세 △글로벌 현안에서의 공동 노력 방안 등에 관해 논의하였다. 강 장관은 갈라거 장관이 교황청 외교장관으로서 사상 최초 공식방한한 것을 환영하고, 금년 수교 55주년을 맞아 한-교황청 우호협력관계를 더욱 심화시켜 나가자고 하였으며, 갈라거 장관 역시 최초 방한을 기쁘게 생각하며, 금년 수교 55주년을 맞아 문재인 대통령의 교황청 방문을 고대하고 있으며, 이러한 고위급 교류를 통해 한국과 교황청간의 양자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자고 하였다. 강 장관은 현 한반도 정세와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을 설명하고, 프란치스코 교황이 남북정상회담 및 북미정상회담 등 주요 계기마다 한반도 평화를 기원하는 메시지를 발표한 데 대해 사의를 표하며, 한반도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구축을 위한 교황청의 지속적인 관심과 지지를 당부하였다. ※ 프란치스코 교황은 △북미정상회담 성공적 개최 기원(6.10) △남북정상회담 개최 지지(4.27) 및 긍정적인 결과 지지(4.29)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과 이강에류㈜는 2018. 7. 5. 14:00 강호성 국장, 양재연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소년원학생 및 보호관찰 청소년의 학습능력 향상과 취업역량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습니다. ※ 이강에류㈜ : 내신·수능전문 학원 및 입시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서울·경기·대전 등 15개 지역에서 학원 운영 (2004년 개원, 공동대표이사 이강현·양재연) 범죄예방정책국과 이강에류㈜는 위기청소년의 건강한 사회복귀를 위한 학습기회 제공과 직업능력 개발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금일 업무협약 통해 소년원학생 및 보호관찰 청소년을 대상으로 검정고시·대학수학능력시험 준비 전문강사 지원, 우수학생 학원비 및 장학금 지원, 취업연계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전개해 나갈 계획입니다. 강호성 범죄예방정책국장은 이 자리에서“앞으로 사회공헌 사업을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사회자원을 적극 발굴하고 어려운 환경의 위기청소년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 줄 수 있도록 민관 협력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밝혔습니다. 또한, 양재연 이강에류(주) 대표이사도“자칫 소외되기 쉬운 위기 청소년들을 위해 법무부의 시책에 우리 회
경찰청에서는, ’19년 자치경찰제 시범실시에 대비하여, 지난 4.30 제주자치경찰의 사무를 일부 늘린(1단계)데 이어, 2단계로 더욱 확대한다고 밝혔다. 제주자치경찰이 1단계부터 시행중인 생활안전·교통·여성청소년 사무는 제주동부경찰서 관할 지역에서 제주전역으로 확대하고, 제주동부경찰서는 기존의 사무 외에 지역경찰 사무(112신고처리 등)까지 자치경찰단에서 추가로 수행하도록 할 예정이다. 자치경찰이 담당하게 될 112신고처리 업무는 교통불편·분실습득·소음신고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건을 처리하게 되고, 자치경찰의 사무일지라도 국가경찰의 협력이 필요할 경우, 적극적인 지원 및 합동출동 등을 통해 조금의 치안공백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경찰청은 제주자치경찰의 실질적인 시범운영이 가능하도록 7월 중, 지역경찰 순찰인력 및 112상황실 요원 등 국가경찰 인력을 추가로 자치경찰단에 파견할 계획이다. 한편, 제주자치경찰단은 1단계 시범실시에 따라 제주지방경찰청 소속 경찰관 27명을 파견받아 CCTV 관제센터 사무와 제주동부경찰서 관할의 교통·생활안전·여성청소년 사무를 수행 중에 있다. 경찰청은, 2단계 시범운영을 통해 제주자치경찰이 주민밀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권오봉 여수시장이 구상하는 민선 7기 운영방향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시민중심 시대’다. 이러한 권오봉 시장의 의지는 지난 2일 취임선서 후 공무원들에게 한 당부의 말 속에 그대로 드러난다. 당시 권 시장은 ‘시민을 위해 더 좋은 방안은 없을까’를 고민하고 필요한 것을 과감히 전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필요한 것은 현재 잘못된 부분을 시민들의 의견을 경청함으로써 파악하고 바로잡는 것이며 이것이 바로 ‘소통’이라고 강조했다. 결국 권 시장은 ‘시민중심’ 행정의 밑바탕을 ‘소통’에 두고 있는 것이다. 권 시장의 소통 공약은 크게 세 가지다. 시장이 찾아가는 사랑방 좌담회, 열린 시민 청원제도, 민원 SNS 여수신문고 운영이다.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공약은 역시 사랑방 좌담회다. 사랑방 좌담회는 시장이 수시로 민생현장을 방문해 시민과 소통하는 방식이다. 기존 시민과의 대화 방식에서 벗어나 형식과 절차 없이 이야기를 나눈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방문지역은 집단민원 발생이 예상되는 곳, 고질민원 발생 지역 등 시민의견 수렴이 필요한 곳이다. 권 시장은 사랑방 좌담회를 통해 개선점이 도출될
【전남투데이=조용choy0005@naver.com】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신혼·예비부부 유료 산전검사 비용 지원 조건이었던 소득기준을 폐지하며 출산정책 강화에 고삐를 조이고 있다. 시에 따르면 유료 산전검사 비용 지원 조건은 전라남도 거주, 기준중위소득 200% 이하 신혼·예비부부였으나 이달부터 소득기준이 폐지됐다. 이에 따라 전남도 거주 예비부부와 혼인신고 후 1년이 지나지 않은 신혼부부는 누구나 시가 지원하는 무료 산전검사에 더해 유료검사도 부담 없이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은 1인 1회에 한하며 금액은 여성 17만 원, 남성 9만 원까지다. 지원을 원하는 신혼·예비부부는 가까운 병원에서 산전검사를 받은 후 3개월 이내에 본인부담 비용을 시 보건소(061-659-4265)로 청구하면 된다. 최근 6개월 이내에 검진 받은 항목의 경우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니 사전 확인이 필요하다. 무료 산전검사는 시 보건소에서 혼인신고 후 3년까지 가능하며 검사항목은 적혈구, 백혈구, 혈소판, 혈당 등 11종이다. 앞서 시는 지난달 25일 남성에게 엽산제를 지원하고, 4~6세 아동에게도 영양제를 지급을 시작하는 등 임신·출산·육아정책을 계속해서 강화하고 있다. 시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