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종기 기자 | 구례군은 여름철을 맞아 8월 28일까지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을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운영을 시작한 섬진강 수달생태공원 내 어린이 물놀이장은 매주 월요일 및 우천 시를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수질관리 및 안전을 위하여 50분 가동, 10분 휴식한다. 어린이들이 시원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워터 슬라이드, 워터 드롭 등 조합놀이대와 화장실, 그늘막 등 이용객 편의시설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야간에는 공원 내 생태화원에 설치된 경관 조명이 구례만의 특색 있는 야간 볼거리를 제공한다. 김순호 군수는 “어린이 물놀이장에서 가족과 함께 시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즐길 수 있도록 수질관리 및 시설물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섬진강 수달생태공원은 천연기념물 제330호인 수달에 대한 다양한 생태정보를 제공하고 59종의 다양한 식물을 학습하고 관찰할 수 있으며, 자연에 대한 올바른 인식 및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자연 생태체험 및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조성되었다.
전남투데이 이종기 기자 | 구례군은 지난 11일 농촌지역 가스안전 강화와 농도상생 일환으로 광의면 하대마을과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 간 가스안전마을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순호 구례군수, 김종범 한국가스안전공사 부사장, 오금남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장, 남두성 마을이장과 주민 30여명이 참석했다. 가스안전마을은 가스사고 없는 안전한 농촌마을을 만들기 위해 한국가스안전공사가 2013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농촌상생활동이다. 이 협약을 맺음으로써 농촌지역에 가스시설 개선·점검, 안전교육 등 가스안전문화 확산을 통해 가스사고 예방에 기여하고,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에 일손돕기 지원 및 마을 생산 농산물 구매·기증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기간인 3년간 하대마을은 노후 가스시설 개선 및 다양한 가스안전교육을 지원받게 된다. 김순호 군수는 “농촌지역의 경우 고령인구 비율이 높고, 노후 된 가스시설이 많아 가스안전관리에 취약한 부분들이 많이 있다” 라며,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이렇게 좋은 사업과 더불어 일손돕기 등을 지원해주니, 군에서도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 하겠다”라고
전남투데이 이종기 기자 | 구례군의회는 8월 8일부터 이어진 폭우로 침수피해를 당한 서울 구례학사를 8월 10일 현장점검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일부터 수도권에 쏟아진 115년 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가 난 가운데, 구례군 학생들의 서울 보금자리인 구례학사도 침수피해를 입어 이에 대한 현장점검과 대책 마련을 위해 구례군의회 의원들이 상경한 것이다. 영등포구 대림동에 위치한 구례학사는 이번 집중호우로 도림천이 범람해 지대가 낮은 구례학사 지하 1, 2층이 침수 피해를 입었다. 구체적으로 지하 2층 소방·수도 기계장치, 전기판넬, 물탱크 등이 손상되었고, 지하 1층의 소방관제, 인터넷, 보안장치, CCTV 등이 피해를 입었다. 또한, 지상 2~7층의 승강기, 수도, 인터넷 등이 작동을 멈췄다. 침수된 지하 층은 모터를 통해 양수작업이 이뤄졌으며, 지상 2~7층의 승강기, 수도, 인터넷 등은 응급복구를 통해 현재는 정상 운영이 가능한 상태이다. 참석한 의원들은 앞으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장기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는 데 의견을 모았으며, 복구와 재발방지를 위한 사업을 적극 지원하기로 하였다. 구례군의회 유시문 의장은 “향우들
전남투데이 이종기 기자 | 구례군이 최근 여름철 휴가 기간 동안 ‘깜깜이 감염’, ‘집단감염’ 등 코로나19의 재유행에 대비해, 중증 · 사망을 예방하기 위하여 50세 이상 및 성인 기저질환자가 4차 접종에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질병관리청 발표 자료에 따르면 3차 접종 대비 4차 접종자의 중증 예방효과는 50.6%, 사망 예방효과는 53.3%이며, 3차 접종을 완료하면 접종 후 확진되더라도 미접종자에 비해 중증 진행 위험이 90.2% ~ 94.5% 감소되므로 예방접종은 여전히 유효한 방역 수단이며 고령층과 기저질환자에게 추가접종 완료가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4차 접종 방법은 전화 또는 인터넷을 통해 예약 후 접종하거나, 의료기관에 유선 연락 후 잔여 백신을 활용하여 당일 접종도 가능하다. 구례군은 4차 접종 홍보물을 제작하여 적극 홍보하고, 각 마을 이장님과 문자 소통하여 접종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연락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또한, 의료기관과 긴밀한 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원활한 접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업을 이루고 있으며, 보건의료원 콜센터를 운영하여 사전예약 및 접종 관련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김순호 군수는
전남투데이 이종기 기자 | 구례군은 오는 8월 11일부터 12일까지 2일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리는“2022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022 대한민국 귀농귀촌 행복박람회”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개최하며 시군별 홍보부스와 체험관을 통해 지자체별 맞춤형 귀농귀촌 정보를 제공한다. 구례군은 전라남도 통합부스에 상담자를 파견하여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1:1 맞춤형 컨설팅은 물론 구례군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홍보와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정책 상담을 적극 진행할 예정이다. 현재 구례군은 귀농·귀촌인들의 성공적인 영농 정착을 위해 농촌에서 살아보기, 주택수리비지원 그리고 임시주거시설인 보금자리 사업 등 다양한 지원정책을 제공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이번 박람회를 통해 도시민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맞춤형 지원정책 상담을 제공할 것이다”라며“구례군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이 늘어나고 있는 만큼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해 인구 유입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종기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구례군협의회는 지난 11일 구례군청 상황실에서 신규 위촉된 제20기 민주평통 구례군협의회의 지역대표 자문위원에게 위촉장 전수식을 가졌다. 이날 전수식에는 서은식 민주평통 구례군협의회장, 유시문 의장 등 자문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행기관장인 김순호 군수가 신규 위촉된 군의원 7명에게 위촉장을 전수했다. 대행기관장인 김순호 군수는 위촉장을 전수하며,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새롭게 위촉된 자문위원들께서 자긍심을 가지고 평화 공감대 확산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서은식 회장은 어려운 남북관계 속에서 민주평통 역할의 중요성을 전하며, “민주평통 자문위원으로서 사명감을 가지고 구례군협의회가 지역사회의 통합과 한반도 평화 정착의 초석을 다지는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아 주기를” 당부했다. 민주평통은 헌법에 설립 근거를 둔 대통령 직속 자문기관으로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정책을 수립하여 추진하고 있다.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은 물론 구례군 발전을 위한 민주평통 구례군협의회의 향후 활동을 기대해본다.
전남투데이 이종기 기자 | 구례군이 귀농귀촌 박람회에 참가하여 적극적인 구례알리기에 나선다. 김순호 군수는 지난 8일 실과장 정책토론회를 개최하고 박람회 참가를 통한 도시민 적극 유치 등 꼼꼼한 현안업무 추진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에서 김 군수는 박람회에 참가하여 구례군을 알릴 수 있도록 적극 홍보를 지시하고, 이어서 2022년 락페스티벌 홍보, 산사EDM 페스티벌 추진 준비,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 구례사랑상품권 이용 증대를 위한 홍보, 휴가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대책 추진, 농지법 개정에 따른 주요 변경사항 홍보 철저 등 적극적인 군정수행을 주문했다. 구례군은 8월 중 개최되는 귀농・귀촌 박람회를 통해 귀농귀촌에 관심이 많은 도시민들에게 구례군 귀농귀촌 관련정보 등을 제공하여 도시민을 적극 유치하고자 통합부스에 직원을 파견하여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먼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4일 동안 일산 킨텍스에서 진행하는 행복박람회에 참여하여 귀농귀촌 종합정보를 제공하고 상담서비스, 교육・정책상담 등을 제공한다. 특히 구례군 직원을 직접 파견하여 도시민 유치 귀농・귀촌 상담을 진행하고 귀농귀촌 지원 정책 홍보, 체류형농업창
전남투데이 이종기 기자 | 오는 13일 개막하는 2022 순천·도드람컵 프로배구대회에서는 지난 21-22시즌을 거치며 보완 및 변경된 경기 규칙들이 시범적으로 적용될 계획이다. 이는 보다 공정하고 원활한 리그 운영을 위한 시도로 주요 변경 내용은 아래와 같다. ▲ 비디오 판독 관련 규칙 변경 첫 번째로 비디오 판독에 관련한 새로운 규칙이 다수 시범 적용될 계획이다. 우선 비디오 판독 요청 수용 시점을 명확히 하였다. 랠리가 종료된 이후 A팀이 선수교대를 신청한 뒤 B팀에서 판독을 요청하는 경우, 선수교대 완료를 뜻하는 기록원의 OK 사인 전이라면 판독 요청을 수용키로 했다. 또한, 추가 비디오 판독과 관련하여 기존에는 인아웃과 터치아웃 관련에 한해서만 추가 판독을 시행했으나, 이번 대회에선 시범적으로 모든 비디오 판독에 대해 추가 판독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는 주심요청 비디오 판독에 대해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더불어 비디오판독 대상에 오버 네트를 추가키로 했다. 오버 네트 판정에 관해서는 네트 정가운데 수직면을 표출하는 중계화면으로만 판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버 네트란 블로킹을 제외하고 볼을 접촉하는 순간 상대편 공간으로 손이 네트수직면을 제외하는 것을
전남투데이 이종기 기자 | 지난 8일 오후 9시 7분께 서울 관악구 부근 한 빌라 반지하에 폭우로 침수된 일가족 3명이 갇혀 신고했지만 결국 사망했다. 주민들에 따르면 사고가 난 빌라 바로 앞 싱크홀이 발생해 물이 급격하게 흘러들었고, 일가족이 고립돼 구조되지 못했다. 주요 외신들이 9일(현지시간) 서울 도심을 강타한 집중호우 피해를 비중 있게 전하면서 구조상 침수 피해에 취약한 ‘반지하’ 주거 형태에 주목했다. 외신들은 이날 일제히 서울·인천·경기·강원 등 중부지방에 기록적 폭우가 쏟아져 8명이 숨지고 7명이 실종됐다며 인명 피해 상황을 크게 보도했다. 이 가운데 반지하를 영어로 ‘semi-basement’(준 지하실, 절반 지하층) 또는 ‘underground apartment’(지하의 아파트)라고 설명하면서 한국어 발음을 로마자 알파벳으로 그대로 옮긴 ‘banjiha’라는 표현을 쓰기도 했다. 뉴욕타임스(NYT)는 이번 폭우에 반지하 주택에서 3명이 사망했다면서, 서울의 반지하 거주민 중에는 빈곤층이 많다는 과거 기사를 소개했다. 당시 기사에서 NYT는 반지하 주거 형태가 영화 ‘기생충’의 배경으로 활용됐다고 전했다. 로이터통신도 반지하 주택을 기생충의
전남투데이 이종기 기자 | 대한불교조계종 천은사(주지 대진 스님)는 오는 8월 27일 천은사에서 양수경과 함께하는 천은사 여름음악회 ‘사랑하세요’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천은사 여름음악회 ‘사랑하세요’는 2022년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가수 양수경이 진행을 하며 라이브밴드 연주에 맞춰 ‘사랑은 창밖의 빗물 같아요’, ‘이별의 끝은 어디인가요’ 등 젊은 날의 기억을 상기시켜줄 그녀의 히트곡을 부를 예정이다. 최근 천은사는 수홍루를 비롯한 사찰 주요시설을 단장하고, 천은저수지를 한 바퀴 돌 수 있는 상생의 길을 조성하여 코로나 펜데믹 속에서 무더운 여름을 나고 있는 관광객들의 발길을 모으고 있다. 천은사 주지 대진 스님은 “인연 지어진 모든 것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한 이번 음악회가 심신이 지친 이들에게 작은 위안을 드리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천은사는 다양한 템플스테이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고 치유의 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한 음악·전시회를 꾸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종기 기자 | 구례군은 8월 여름휴가철을 맞이하여“2022년 여름방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점검 아웃리치 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아웃리치 활동은 구례군청,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1388청소년지원단, 구례군장애인복지관, 구례군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 합동으로 관내 번화가 및 학교 주변을 점검·단속을 함으로써 청소년유해환경 개선과 청소년 보호 의식 확산 등 건전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을 위하여 추진되었다. 또한, 청소년 일탈 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안전한 휴가철을 만들기 위하여 청소년 보호법 위반행위 안내와 함께 술·담배 판매 시 신분증 확인의 생활화, 청소년 고용 시 알아야 할 사항이 담긴 홍보물을 배포하였다. 활동에 참여한 박선숙 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청소년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한 성장 환경을 조성하고 청소년들의 노동 인권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유해환경 점검 활동을 하고 있으며 안전한 구례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의 관심과 참여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이종기 기자 | 구례 등 섬진강 하류권 4개 지자체가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에 뜻을 함께하는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지난 9일 구례군에 위치한 백두대간생태교육장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광양시, 곡성,구례,하동군 등 4개 지자체장과 업무 담당 실과장 등 총 13명이 참석했다. 2020년 8월 기록적인 홍수피해를 입은 4개 지자체는 지역 위기를 극복하고 새로운 도약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섬진강권을 하나의 관광권역으로 묶고 관광에 있어서 공동 발전을 이루자는데 뜻을 모으고 2021년 2월 4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실무추진단을 즉시 구성하여 지난해 10월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계획 수립을 완료했으며, 발굴된 사업 중 일부가 문체부가 수립하는 남부권 관광개발계획 기본구상에 반영되어 사업이 가시화되고 있다. 특히 남부권 관광개발 사업과 별개로 섬진강권 통합관광벨트 조성사업을 포함한 5,500억원 규모의 ‘지리산,섬진강 영호남 동서내륙 관광벨트 사업’이 윤석열 대통령 지역 핵심공약에 선정됨에 따라 문체부에 사업 반영을 적극 요구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 직후 광양시 정인화 시장, 곡성군 이상철 군수, 구례군 김순호 군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