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도선거관리위원회는 오는 8월 29일 실시하는 제8대 목포대학교 총장임용후보자 재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총 4명이 등록하였으며, 기호추첨 결과 기호 1번에는 박민서, 기호 2번 김학근, 기호 3번 박종환, 기호 4번 전호문 후보자 순으로 결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의 선거운동기간은 8. 15.부터 8. 28.까지이며 선거운동방법으로는 ▶ 선거공보 배부 ▶ 합동연설회 및 공개토론회 ▶ 전화(문자포함)또는 정보통신망을 이용한 지지호소 ▶ 선전벽보의 부착 ▶ 소형인쇄물의 배부가 가능하다. 오는 8월 29일 실시하는 목포대학교 제8대 총장임용후보자 재선거의 투․개표는 목포대학교 70주년 기념관 정상묵 국제컨퍼런스룸에서 실시한다. 총장임용후보자 선정방법은, 제1차 투표 결과 과반수 득표자가 없는 경우 득표순위에 따라 2인을 결선투표 대상자로 선정, 결선투표를 실시하여 유효투표수의 득표순위에 따라 총장임용후보자를 선정한다. 한편 투․개표 시간은, 1차투표 시간은 10시~12시(개표 12시~14시)까지고 결선투표 시간은 14시~16시(개표 16시~)까지다. 전남선관위 관계자는 무안군선관위와 함께 공정선거지원단 등 가용인력을 단속반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제4회 고흥 해창만 캠핑 페스티벌을 오는 28일 오후 6시부터 해창만 오토 캠핑장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핑 페스티벌은 제11회 고흥우주항공축제 기간 개최하여 축제의 열기를 고흥 전역에 불어넣을 예정이다. 메인 행사인 한여름밤 음악여행 콘서트는 CJ헬로 아라방송의 특집녹화방송으로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 윤선영, 김동규의 오픈공연을 시작으로 소찬휘, K2김성면, 배따라기, 녹색지대 권선국, 박강수가 출연하여 한여름밤의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 줄 무대로 꾸며진다. 이밖에도, 가상현실 체험 캠핑요리 경연대회 캠핑용품 전시회 나이트 댄스 뮤직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치킨파티 먹거리 장터 등 푸짐한 먹거리도 준비되어 있다. 군 관계자는 “계속되는 폭염으로 지친 몸과 마음을 이번 캠핑페스티벌을 통해 힐링하기기 바라며, 사랑하는 연인·가족과 아름다운 추억도 쌓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고흥 해창만 캠핑 페스티벌은 문화체육관광부 야영장 활성화 지원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올해로 제4회를 맞는 축제로서, 고흥우주항공축제와 함께 고흥군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해 나가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누구나 한번쯤은 길거리에 떨어져 있는 돈을 주워 본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럴 때 ‘이게 웬 횡재냐’하며 누가 볼까싶어 얼른 돈을 주워들어 주머니에 집어넣는 경우가 많다. 많은 사람들이 길거리에 떨어진 돈을 주워 자신이 가지는 것이 죄가 된다는 것을 모르고 있다. 하지만, 이럴 경우 형법 제 360조 점유이탈물횡령죄로 처벌을 받게 된다. 점유이탈물횡령죄란 유실물, 표류물 또는 타인의 점유를 이탈한 재물을 횡령한 자는 1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 또는 과료에 처해지는 것을 말한다. 점유이탈물이란 점유자의 의사에 의하지 않고 그 점유를 떠난 물건을 의미한다. 쉽게 말해 잃어버린 물건이나 잘못 배달된 우편물, 실수로 놓고 간 물건 등이 점유이탈물에 해당된다. 이 말은 길에 떨어진 돈이라도 엄연히 주인이 있다는 사실이다. 그렇다면, 길에서 돈이나 물건을 습득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 먼저, 분실자를 알고 있는 경우라면 당연히 주인을 찾아 돌려주어야 하고, 분실자에 대한 정보를 모른다면 유실물을 가까운 경찰관서나 우체국에 제출하면 된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너무 아쉬워할 필요는 없다. 경찰서에 유실물을 신고한 뒤 주인이 나
유경열억불농원대봉곶감 저 하늘은 드높고 맑으며 청명한데 그 아래 살고있는 우리는 어두운 사리 사욕과 불평불만으로 살고있다내주변만 보아도 명예욕과 감투욕으로 가득찬 이기심의 인간들~ 또한 본인들의 작은 욕심을 위해 아닌척 모른척 하는 불썅한 인간의 비겁함. 무차별적으로 몰아 붙이는 현실 우리모두의 모임과 작은 봉사의삶을 혼란스럽게 만든다 나역시 나의 작은 모임에서 보았다. 애인인가? 작은 마눌 두고있는 모임의 오너를 또한 알면서도 본인의 안이와 한잔술 그리고 보잘것없는 자리를 위해 덮어주고 온갖 아부의 날개짓을 그래서 난 잠시 떠났다. 난 회의를 느켰다. 무분별한 인간의 작은 행동과 생각은 세상의 진실함을 깜깜한 어둠의 터널을 만들고 인간의 도를 벗어나 퇴페하는 이 현실과 그퇴페를 덮는 그들의 비굴함이 안타까워 너무 쨘하다. 아름답고 고귀한 이 지상을 외면하는 현실에서 난 지금도 오늘도 *어찌된 세상*이 하고 작게 외처본다. ㅡ 삼가 노회찬 고인의명복을빕니다 ㅡ 유경열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폭염경보가 내린 여수 해상에서 600톤급 여객선이 발전기 고장으로 표류하고, 섬마을 90대 女 환자를 육지병원으로 긴급 이송하였다.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창훈)는 “오늘 오전 8시 20분경 여수시 남면 금오도 북서쪽 900m 앞 해상에서 여객선 H 호(677톤, 승선원 90명)가 원인 미상의 발전기 고장으로 표류하고 있다며, 여객선 선사 관계자가 여수해경 상황실로 신고하였다”고 밝혔다. 신고를 접수한 여수해경은 경비함정과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을 사고현장으로 급파하였으며, 인근 항해 선박을 대상으로 안전운항 당부 문자 발송과 H 호 선장에게 긴급 투묘를 지시하였다. 또한, H 호 관계자와 통화결과 다행히 비상 발전기를 가동시켜 기관 엔진을 정상화해 오늘 오전 8시 34분경 남면 여천항에 입항 승객 86명을 하선시켰으며, 여객선 H 호는 고장 난 발전기 수리를 위해 돌산해경파출소 구조정의 근접 호송 속에 안전하게 출항지인 돌산 신기항에 입항 조치하였다. 이에 앞서 어제 낮 12시 23분경 여수시 남면 금오도에 거주하는 윤 모(93세, 여) 씨가 자택에서 어지럼증과 혼수상태 증상을 보여 보호자와 함께 경비함정에 옮겨 태우고 신속히 화태도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보건소는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자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방문건강관리에 더욱 더 힘쓰고 있다고 밝혔다. 보건소 직원들로 구성된 건강관리 전담팀은 대상자 가정 및 경로당 등을 방문하여 폭염 대처에 필요한 교육을 실시했다. 첫째, 폭염 상황에서는 갈증을 느끼지 않더라도 틈틈이 수분을 섭취해야하며, 어지러움·두통·메스꺼움 등 초기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작업을 중단하고 시원한 곳으로 이동하여 휴식을 취하며, 둘째, 폭염 주의보·경보가 발령되면 가능한 위험시간대 활동을 줄이고, 활동이 불가피한 경우에는 챙 넓은 모자, 밝고 헐렁한 옷 등을 착용하면 온열질환 예방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내용을 강조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폭염으로 인한 건강피해는 건강수칙을 지키는 것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다”며 적극적인 예방 홍보 활동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14일(토) 오후 2시 26분경 경남 고성군 자란도 인근해상에서 레저보트가 연료고갈로 표류하게 되어 통영해경이 구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레저보트 A호(0.78톤, 85마력, 승선원 5명)는 사천시 삼천포항에서 낮 12시경 출항하여 사량도 인근해상에서 레저 활동 후 이동 중 오후 2시 26분경 고성군 자란도 인근해상에서 연료가 고갈되어 표류하게 되자 운항자 김모씨(58세)가 통영해경으로 구조 요청하였다. ... 신고를 접한 통영해경은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보내여 승선원 안전을 위해 경비함정으로 옮겨 태웠으며, 레저보트를 예인하여 인근 고성군 맥전포항으로안전 예인하여 입항 조치하였다. 이보다 앞서, 14일(토) 오후 1시 30분경 통영시 욕지도에서 사륜오토바이(ATV)를 타던 관광객 2명이 운행 중 가드 레일에 부딪혀 다리 및 발목에 통증을 호소하여 환자의 아버지가 통영해경으로 이송 요청하여 경비함정을 이용하여 통영시 달아 항에 대기 중인 구급차량에 인계하였다. 또한, 14일(토) 오후 12시 48분경 통영시 소매물도 갯바위에서 관광객이 미끄러져 무릎을 다쳐 어촌계장이 발견하고 통영해경으로 이송 요청하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통영해양경찰서(서장 신동삼)는 13일(금) 새벽 05시 30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해상에서 3톤급 통발어선 A호와 28톤급 통발어선 B호가 충돌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사고는 13일(금) 새벽 5시 30분경 경남 통영시 욕지도 북동방 1.5해리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통영선적 통발어선 A호(3톤, 승선원 1명)의 좌현선수와 항해중이던 통영선적 통발어선 B호(28톤, 승선원 8명) 정선수 충돌하여, B호 선장 김모씨(51세)가 통영해경으로 신고하였다. 신고를 받은 통영해경은 양 선박 선장 상대 인명피해 및 침수등 선박 안전상태 등을 확인하는 한편 경비함정을 현장으로 급히 보내었다. 현장에 도착한 경비함정은 피해사항을 확인하였으며, 인명피해는 A호 선장의 목부분 통증 호소 외 인명피해는 없으며, A호 좌현 선수가 파손되어 일부 침수되었으나, 자력항해가 가능하여 경비함정이 안전호송 하여 통영시 삼덕항으로 입항하였다. 또한, 이보다 앞서 12일(목) 저녁 7시 45분경 통영시 연화도 거주중인 C씨(70세, 남)이 화장실에서 쓰려져 연화도 보건진료소장이 통영해경으로 이송요청하여 경비함정이용 원격응급의료시스템을 가동하며 응급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해양경찰청(청장 조현배)은 12일 오전 해군본부와 정부세종2청사 상황회의실에서 국가 해양력 강화를 위한 해경ㆍ해군 간 정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정책회의에는 김홍희 경비국장과 박헌수 해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등 양 기관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양 기관은 이날 회의를 통해 해상상황 발생 시 정보공유, 전력 및 각 기관의 장비・시설 등의 상호 지원을 강화키로 했다. 또 주변국의 해양주권 침해에 대해 공동 대응하기로 협의했다. 해경과 해군은 “이번 정책회의를 통해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의 필요성을 재확인했다”며 “매년 회의를 개선·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이달부터 전 군민을 대상으로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안전교육은 전남도 주관 ‘2018년 재난․안전관리대책 지원’ 사업비 1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재난 안전인프라 구축 및 지역민의 안전의식 향상과 사전대처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경로당, 마을회관 등 237개소에서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연령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프로그램이 연말까지 880회 진행된다. 횡단보도와 도로 안전하게 건너기 실습, 교통법규, 안전운전 등 교통분야, 가스․보일러 안전관리 등 화재분야, 심폐 소생술, 감염병 예방법, 건강체조 등 각종 생활안전분야 교육이 추진된다. 특히, 폭염기간에 집중 실시되는 어르신 안전교육은 오는 9월까지 경로당과 마을회관 182개소에서 인지능력향상을 위한 구슬꿰기, 손수건 천연염색 등 체험활동 과정도 함께 실시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사고발생 시 군민 스스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습득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안전하고 행복한 보성을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구자영 서해지방해경청장이 9일 강진‧장흥관내 연안 해역을 점검하고 일선 경찰관과 의무경찰의 소통과 격려를 위해 현장에 나섰다. 완도해경(서장 김영암)에 따르면 9일 구자영 서해지방해경청장은 강진‧장흥관내 연안해역 현장점검과 회진파출소 및 마량파출소 현장을 점검했다. 주요 점검사항은 ▲강진‧장흥관내 연안해역 현장점검 ▲파‧출장소 다중이용선박 안전관리 실태 점검 ▲행락철 도서지역 해양관광지 연안사고 예방 ▲업무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 ▲일선 현장경찰관 소통과 격려 및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보다 나은 해양경찰 역량강화에 의의가 있다. 구자영 청장은 “서남해안은 청정 해역으로써 해양자원이 풍부하고 이에 따라 어업에 종사하는 도서지역 거주자 역시 많은 곳”이라며 “많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해양경찰이 되어 달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전남 고흥에서 오는 10월 한국형 발사체 시험발사 전 우리 독자 기술로 만든 75톤급 우주 발사체의 최종 종합 연소시험이 성공적으로 끝났다고 밝혔다. 지난 5일 나로우주센터에서 실제 발사장과 동일한 환경, 동일한 절차대로 진행된 한국형 발사체 3차 연소시험에서 실제 비행시간인 140초보다 10초 이상 긴 154초 동안 엔진이 안정적으로 가동됐으며, 연소성능과 발사체의 방향을 제어하는 추력벡터제어장치 등 연계성능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 이에 앞서 지난 5월 1차에는 30초, 6월 2차에는 60초의 연소시험을 수행한 바 있다. 이번 인증모델의 종합 연소시험 성공이 ▲실제 비행모델과 대부분 동일한 인증모델을 시험한다는 점 ▲발사환경과 동일한 절차로 수행한 점 ▲설계 시 예측한 성능을 만족했다는 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때, 올해 10월 시험발사를 위한 기술적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10월 시험발사할 한국형 발사체 비행모델의 조립도 순조롭게 진행돼 7월 현재 공정률 90% 수준으로 8월 완성된 비행모델을 공개할 예정이며 대내외로 사용될 한국형 발사체의 공식 명칭도 이때 발표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