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2018년 상반기 자동차세 11,621건, 12억1천6백만 원을 부과했다.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자동차등록원부상 보성군에 등록된 자동차, 건설기계, 125cc를 초과하는 이륜자동차 소유자에게 부과됐으며, 납부기간은 다음달 2일까지이다. 이번에 납부해야 하는 자동차세는 연세액의 절반으로, 나머지는 12월에 부과되며 연세액 10만 원 이하의 자동차세는 6월에 전액 부과됐다. 납부방법은 전국 농협, 우체국 등 모든 금융기관에 설치된 CD/ATM기에서 조회 후 통장․신용카드로 납부하거나 고지서에 안내된 가상계좌로 이체 또는 위택스(www.wetax.go.kr)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납부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재무과(☎850-5154) 또는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납기 내에 납부하지 않을 경우 3%의 가산금을 추가해 납부해야 하는 불이익을 받게 되므로 반드시 납부기한 내에 납부해 줄 것”을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선거막바지인 지난 6월 6일 직전 각종 여론조사에서 오차범위내의 박빙의 접전을 보이며 패색이 짙어지자 공영민 후보측이 이번에는, “우리 군민들은 오래전부터 금품살포와 각종 향응에도 흔들리지 않고 양심을 지켜왔습니다.”라는 거짓 메시지를 보내며 마치 송후보 측이 금품살포와 향응을 하고 있는 것처럼 매도하는 흑색선전을 공공연히 하며 군민들을 현혹하고 있다. 이는 소가 웃을 일이고, 금품살포와 향응을 어느 쪽에서 진행하고 있는지 고흥군민은 잘 알고 있다. 더욱이 고흥군청의 일부 실과장들과 읍면장들이 직원들은 물론 주민들에게 공후보 지지를 요청하는 전화를 하고 있다는 제보도 연일 잇따르고 있다. 우리는 이 같은 혼탁한 선거 분위기 속에서도 끝까지 금품과 향응 없이 선거를 치루는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의 모범을 보일 것이다. 공후보도 지금 당장 상대후보를 중상모략하는 흑색선전을 중단하고 정정당당하게 선거에 임하길 바란다. 2018. 6. 9 송귀근 고흥군수 후보 선거대책 위원회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7일 보성컨트리클럽(사장 박용하)과 우종미술관(관장 우영인)이 함께하는 ‘꿈을 향하여 나이스 샷! 골프&미술체험’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체험에 참가한 벌교 중앙초(교장 양선희) 학생 30여명은 보성컨트리클럽에서 골프 퍼팅과 골프장을 돌아보는 신나는 카트타기 등을 체험했다. 또한, 우종미술관에서 열린 ‘봄날의 서정' 기획전을 큐레이터의 설명과 함께 관람하고 움직이는 예술 ‘키네틱 아트’를 배우며 행성을 향해 움직이는 우주선을 직접 만들어 보는 흥미로운 시간도 가졌다. 박용하 사장은 “학생들이 골프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체험을 통해 스스로의 재능을 발견하고 새롭게 도전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영인 관장은 “문화와 예술이 어렵고 먼 곳에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구나 즐길 수 있다는 것을 미래의 꿈나무인 학생들이 느낄 수 있게 되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컨트리클럽과 우종미술관은 올해로 8년째 노블레스 오블리주 봉사활동을 왕성하게 펼치며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 더위가 찾아오기 시작하는 6월 초, 전남 나주에 소재한 고구려대학교 사회복지학과 늦깍이학생들(최미순 교수 외 7명)께서 본 센터 시설 및 주간보호 어르신들을 위해 방문해 주셨습니다. 어르신들을 위해 손 맛사지와 미술 치료 프로그램 '종이 닭 꾸미기'를 준비해 오셔서 진행해 주셨습니다.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손을 닦고 맛사지 해주실 때마다 어르신들 얼굴에 행복한 표정들이 가득 피어났습니다. 다양한 색종이들로 종이 닭을 예쁘게 꾸밀 때는 어르신 옆에서 학생들이 직접 즐겁게 같이 만들어 주시기도 하였습니다. 바쁜 시간을 내어 먼 곳에서부터 저희 기관을 방문해 주신 교수님과 학생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다음에도 꼭 방문해 주시기를 바랍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 하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를 오는 6월 11일부터 6월 22일까지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8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이고 임금은 최저임금과 동일한 시급 7,530원을 받게 되며, 39세 이하의 청년실업자는 주 40시간, 65세 미만자는 주 30시간, 65세 이상은 주 1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공공근로사업은 취약계층에 직접 일자리를 제공하여 생계 및 고용안정 등을 도모하고, 청년실업을 해소하여 지역발전과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제고를 위한 사업으로 정보화지원, 환경정화, 공공서비스의 3개 분야에 걸쳐 총 87명이 각 현장에서 종사하게 된다. 사업신청 조건은 사업시작일 기준으로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가 참여가능하다. 다만, 접수 시작일 기준으로 공공근로를 포함한 타 재정지원 전일제 일자리사업에 중복 참여한 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가족 등은 사업 참여를 배제하고 있다. 참여자 선발은 선발기준 점수표에 따라 점수부여 및 합산한 점수순서에 따라 선발되며, 실업기간 6개월 이상의 장기실업자, 휴․폐업자, 노숙자, 청년, 다자녀 가구에게는 우선권이 부여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북지방경찰청(청장 김상운)은 2017년 「교통사고로부터 한 생명 더 살리기」 일환으로 지역별, 시기별 맞춤형 교육·홍보와 속도 감속을 위한 캠코더, 이동식 과속 단속 활동을 펼친 결과, 교통사고 사망자가 전년대비 13.0%(65명)나 줄어들었다. ※ 2015년 511명, 2016년 501명, 2017년 436명 지역 특성상 노인 비율(전국 2위)이 높은 점을 감안 노인 교통안전에 집중한 결과, 보행자사고가 19%(32명) 감소하였으며, 그 중 노인 보행자 사고는 14.3%(13명) 감소하였고 또한 음주운전 시간대 유흥가 주변 집중순찰과 심야시간대 스팟식 단속, 음주운전 방조자에 대해서도 처벌 강화로 음주사망사고는 전년대비 61.7%(29명)나 줄어들었고, 어린이사고 예방을 위해서도 학기초부터 녹색어머니연합회, 모범운전자 등과 캠페인과 방어보행 교육·홍보로 25%(2명) 감소하였다. 경북경찰청은 2018년에도 사람중심의 교통문화를 조성하고, 속도관리 중심의 보행자 안전확보와 안전불감증이 사고 원인인 점을 감안 각종 캠페인·홍보를 통한 의식제고, 65세 이상 어르신 안전 위주의 교통정책을 펼칠 계획이다. 경북경찰청 김상렬 경비교통과장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경북지방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서울, 부산, 대전 등 전국을 돌면서 유령법인을 설립한 후 그 법인 명의로 다량의 대포통장을 만들어 범죄조직에 유통시킨 2개 조직 31명을 적발, 그 중 13명을 구속하고, 18명은 불구속 입건하였다. A씨(33세) 등 피의자 31명은 지난 ’15. 7. ~ ’17. 6.까지 부산 및 대전을 거점으로, 서울․대구․부산․창원 등 전국을 돌며, 노숙자․신용불량자 명의를 도용하여 102개의 유령법인을 설립하고, 그 법인 명의로 대포 통장 520개를 개설한 후, 불법 도박사이트, 보이스피싱 등 범죄단에 20억원(個當 월 사용료: 150~200만원) 상당을 받고 판매․유통한 혐의이다. 또한, 이들은 명의모집 ․ 법인설립 ․ 계좌개설 ․ 통장유통책으로 각각 역할을 분담하여 사전에 계획 ․ 조직적으로 범행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 명의모집책 : 최하위계층, 노숙자 등 대출빙자 유인 명의대여 - 법인설립책 : 법무사에 위탁하여 법원에 법인등기 후, 세무서에 사업자 등록 - 계좌개설책 : 법인서류, 사업자등록 지참, 법인직원으로 위장하여 계좌 개설 - 통장유통책 : 해외택배로 도박사이트, 보이스피싱 조직에 전달․유통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순천시는 지역에서 생산되는 600년 전통의 순천매실을 사용한 매실전통주 ‘하늘담’을 개발하여 출시했다고 밝혔다.이번에 출시된 ‘하늘담’은 지난해 11월 순천시(시장 조충훈)와 순천주조(회장 조병준)간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관내에서 생산되는 매실을 사용하여 만든 매실전통주로서 착수한지 1년 만에 개발을 완료하고 공식 출시할 수 있게 되었다. 매실전통주 브랜드 ‘하늘담’은 순천(순천만)의 하늘을 담는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으며, 순천을 대표하는 랜드마크인 순천만국가정원 내 바람의 언덕을 모티브로 삼아 부착마크 디자인을 완성하였다. 또한 술을 담은 병은 불투명․블랙 코팅을 사용하여 순천시에서만 사용 가능한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채택하였으며, 용량 500㎖에 도수는 16%로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좋아할 수 있는 제품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번에 개발 출시된 ‘하늘담’은 순천시 내 일반음식점 및 순천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며, 올 상반기 내에 순천만국가정원 내 남도농특산품관 및 서울 가락몰 시장에 입점하여 판매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매실전통주 ”하늘담“을 통해 관내 매실농가의 소득증대와 더불어 순천시 방문 관광객 체류관광 유도 및 지역경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함평군(군수 안병호)은 함평나비대축제가 지난해에 이어 2018년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돼 도비 25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3일 밝혔다. 지난 1999년 시작한 함평나비대축제는 전국의 봄 축제 중 으뜸으로 손꼽힌다. ‘나비’라는 독특한 소재를 바탕으로 함평군은 ‘생태관광도시’, ‘친환경농업군’ 등으로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으며, 매년 30만여 명이 나비대축제를 보기 위해 함평을 찾고 있다. 민선5기부터 군민들에게 소득이 돌아가는 경제축제를 표방하면서 축제쿠폰 발행, 군민참여 장터 확대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며 타 지역축제와 차별화해 성공신화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도내에서 유일하게 2년 연속 ‘흑자 축제’를 기록하면서 전국적인 명성을 떨치고 있다. 이 같은 성과에 힘입어 문화체육관광부 지정 문화관광축제 3년 연속 우수축제, 5년 연속 최우수축제로 선정왜 13억3000만원의 국비를 지원받았다. 문화관광축제 일몰제로 2012년부터는 국비 지원 없이도 대한민국 대표축제를 넘어 세계축제도시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군 관계자는 “올해는 나비축제가 성년이 되는 20회를 맞는 뜻 깊은 해”라며 “엑스포 수준으로 격상해 더욱 내실을 갖추고, 축제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완도군은 국내 최고의 섬과 해양자원을 활용해 권역별로 관광자원을 개발해 5백만 관광객 시대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위해 슬로시티 재인증 범위를 확대하고, 다도해해상국립공원과 현재 용역 진행 중인 유네스코 생물권보전지역 등재 등 완도 전 지역을 하나로 묶어 우리 모두가 가꾸고 보전해야 할 ‘환경자산의 보물섬’으로 만들어 간다는 방침이다. 매년 관광객이 늘어나고 있는 청산도는 스토리텔링 작업을 통해 감성적인 마케팅을 개발하고, 슬로걷기 축제를 생산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전남도 가고싶은 섬으로 선정된 소안도, 생일도, 여서도는 휴식과 힐링의 명품섬으로 개발한다. 신지 명사십리해수욕장은 개장 기간 중 시범사업을 운영해 국내 최초 블루플래그 인증에 차질 없도록 준비 하고, 이를 해양헬스케어 산업의 사업화 추진 로드맵과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 나갈 방침이다. 또한 신지 해수욕장에 워터파크형 물놀이 시설을 설치하고, 금일 해수욕장에는 향후 4년간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캠핑장과 야자수공원을 조성한다. 보길도에 어부사시사 명상길 탐방로를 복원하고, 문화․역사적 가치가 높은 부용동 원림은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한다. 이순신 장군의 발자취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K리그에서 맹활약 중인 영덕 출신의 포항스틸러스 손준호 선수가 지난 12월 29일 영덕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 1천만원을 쾌척했다.손준호 선수는 지난해 K리그에서 14도움을 달성하며 2017년 한국 프로축구 도움왕에 선정됐다. 손준호 선수는 “저의 작은 정성이 영덕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또한 고향의 축구 후배들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지난 12월 31일 국가대표 축구선수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영덕 출신의 FC서울 이명주 선수가 영덕군청을 방문해 복지재단설립을 위한 기탁금 및 복지기금 3천만원을 쾌척했다.이명주 선수는 올해 포항 지진피해성금 2천만원을 기탁하고 모교를 비롯한 3개 학교에도 장학금을 지원했었다. 이명주 선수는 “많은 분들이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뜻에서 기탁하게 되었다. 어려운 환경에 있는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 영덕의 축구 꿈나무 후배들에게도 도움을 주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