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청 위로 찬연한 일곱 빛깔 무지개가 피어올라 때마침 이를 목격한 본지 애독자가 "고흥군에 상서로운 일이 벌어질 것"이라며 사진을 촬영 제보해 왔다. 무지개 오른쪽 흰색 건물이 군청(이하사진/S씨 부부 제공) 3일 오후 7시 30분 경 주변이 어둑어둑 어둠이 내려앉을 즈음 군청 주위가 밝아지더니 아름다운 무지개가 군청과 봉황산을 연결하며 피어올랐다는 것. 이를 지켜본 S씨(63‧남‧고흥읍)씨와 G씨 부부는 곧장 휴대폰으로 촬영을 해 제보를 해 오면서 “송 군수의 취임을 축하하는 게 분명하다. 앞으로 고흥군에 좋은 일만 생길 것 같다”고 말했다. 군청사 주변의 무지개는 3일 새벽 운동차 봉황산 등산길에 나섰다 하산하던 진 모(56‧남‧고흥읍)씨도 아침 6시경 군청주변에 무지개가 피어나는 것을 목격 했지만 안타깝게 휴대폰을 집에 두고 와 사진을 촬영하지 못했다고 안타까워했다. 이 같이 군청사 주변에 하루에 두 번 씩이나 무지개가 피어오르는 기이한 현상이 예사롭지 않고 상서로운 징조라는 말을 증명이라도 하듯 태풍 ‘쁘라삐룬’이 전국 도처를 할퀴고 지나가 일부지역에 큰 피해를 입혔으나 다행히 고흥지역은 이렇다 할 피해 없이 비켜 지나갔다
한국국민당 최고위원회는 2018.7.2. 서울 종로 중앙당사에서 긴급회의를 열고, 최근 정부가 제주도에서 무사증으로 입국한 예멘난민들에 대한 난민 심사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표명하면서 김만근 사무총장의 대독으로 성명서를 발표하였다.이 자리에서 김만근 사무총장은 우리나라는 미국의 동맹국으로써 이미 무슬림 테러리스트의 표적이 되어있어 국민들의 불안은 날이 갈수록 심화되고 있음에도 정부는 안이하게 짧게는 수개월 길게는 5년의 기간에 걸쳐서 난민심사를 하겠다고 하니 정말 참담할 따름이라고 성토하고, 정부는 난민으로 들어온 오백 여명의 예멘 인들을 즉시 이슬람국가로 돌려보내야 한다고 밝혔다. 무사증 입국 제도는 2002년부터 관광객의 증가를 위해 시행된 제도로, 테러지원국 11개국을 제외한 180개국의 외국인에 한해 비자 없이도 입국을 허용한 제도로서 무비자 입국 제도라고도 하며, 이 제도를 통해 입국한 외국인은 입국 후 한 달간 국내에 체류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어 김만근 총장은 ‘우리는 이미 칠십 여 년 전 6.25전쟁을 통해 폭력적인 공산주의 이념이 얼마나 파괴적인 것인가를 배웠고, 오늘날 무슬림은 공산주의보다 더 파괴적인 것이라면서 이런 무슬림을 우리사회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이 농촌여성들의 지위향상과 농촌생활 활력 찾기를 목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읍면 순회 능력개발교육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지난달 21일부터 이달 2일까지 8일간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 회원 480명을 대상으로 읍면을 순회하며 능력개발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순회교육은 농촌여성의 잠재 능력 개발과 전문기술 함양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쪽과 황련을 이용한 실크 스카프 천염 염색 수업과 농작업 안전사고예방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 후에는 읍면별로 총회를 열어 상반기 활동을 돌아보고 하반기에 실시할 다양한 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생활개선회 회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농촌여성 및 생활개선회원의 자긍심 고취와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농업인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고흥군연합회는 1989년 조직돼 현재 480여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전문농업인으로서 농업기술과 경영능력을 키워왔고, 농업・농촌 알리기를 위한 도・농 문화교류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농촌여성 학습단체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6월30일 토요일 오후 4시 20분쯤 남양에서 과역 가는 길 4차선 도로 갓길에서 강아지를 구조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암컷, 귀와 얼굴 뒤쪽으로 피부병이 심한 상태였고, 허름한 목줄을 착용하고 있었습니다. 보호자가 계신다면 010.7688.5031 이 번호로 연락주세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민주평화당 황주홍 정책위의장(재선, 전남 고흥․보성․장흥․강진군)이 사단법인 한국여성유권자연맹(회장 양금희) 선정 ‘2018년 여성정치발전인상’을 수상했다.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27일 국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한국여성유권자연맹 제49주년 창립기념식에서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양성평등 사회실현을 위해 앞장 서 활동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받았다. 황 정책위의장은 민주평화당 창당 당시 한국 정당사 처음으로 민주평화당 정강정책에 ‘존엄하고 평등한 여성’을 독립된 장으로 신설하는데 기여했으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여성의 역량을 강화하는 정치 제도와 문화를 개선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또한, 황 정책위의장은 지난 2월 민주평화당 정책위의장 임명 직후 사회전반으로 제기되고 있는‘미투운동’과 관련해 ‘권력형 성폭력 근절법’ 8건을 민주평화당 당론으로 대표 발의해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주도하고 있다는 평가도 받았다. 황주홍 정책위의장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와 여남평등 확립은 헌법 상 보장된 가치인 만큼 현실에 반영되도록 하는 것은 국회의원 본연의 임무임에도, 영광스런 상을 주시는 것은 진정한 여성정치 발전을 위해
남병상 前 영양경찰서장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민주주의 꽃은 선거라 했다. 그러나 지방군수 선거와 의원선거는 선거이후의 후유증이 매우 심각하다. 영양군의 경우 유권자 1개읍 5개면 1만 2천명에 불과하다. 선거기간에 너무 혼탁했다. 정책선거가 되어야 함에도 불구하고 상대방에 대한 모든 약점들을 들추어내어 모략중상까지 하는 사례가 비일지재 했고 또 선거 열기가 너무 치열해서 지지한 후보와 지지하지 않았던 후보간 대립이 난무했다 선거가 끝나고 상처들이 너무 컷다.... 또 당선자들이 당선에 취하여 낙선자의 입장을 고려하지 않은채 신중하지 않은 처사를 하고 있는 것이 안타깝다. 상대방의 입장을 생각해 주었으면 좋았을텐데 그렇지 않는 것이 아쉽다. 또 유권자들도 이제는 성숙한 매너를 가져야 한다. 당선자에 대한 대리인 같은 행동을 삼가 하는것이 예의이고 민주시민의 매너이다. 즉, 당선자에게는 축하를 보내주고 낙선자에게는 위로와 격려를 하는 것이 성숙한 민주시민의식이고 곧 이것이 민주주의 선거의 꽃이다. 지방 자치장 선거에 있어서도 혈연과학연 지역에 연연하지말고 주권행사에는 보다 냉정하게 참신한 유능한 사람 그 직책을 잘 수행할수 있는 사람을 선택할수 있는 것이 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소방서(서장 구천회) 과역119안전센터는 6월 19일 과역초등학교 교사 및 학생 80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119안전체험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체험교실 운영은 안전체험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 소재 학교를 대상으로 하여 고흥소방서 예방안전과 주관으로 교육부와 협업 추진되었고, 학생의 눈높이에 맞추어 체험위주의 안전교육으로 재미와 교육성과를 다 만족시키는 시간이 되었다. 운영내용은 ▲이동안전체험차량 체험 및 물소화기 체험 ▲소방차량 방수 및 소방장비체험 ▲심폐소생술 등 응급처치 교육 및 주택용 소방시설 홍보 등으로 진행됐다. 과역119안전센터장(소방경 주기열)은 “안전을 생활화 하는 것이 왜 중요한지 직접 체험해 보고 항상 주변의 위험을 살펴 안전한 학교생활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관내에 합동소방훈련, 안전체험교실 등 직접 찾아가는 소방활동을 통해 많은 학생들의 재난대응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14일 벌교역 광장에서 지역주민, 관내 유치원 및 어린이집 원아 등 4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제73회 구강보건의 날 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정기적인 구강검진, 평생건강의 첫걸음’이라는 슬로건으로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고 구강건강생활 실천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중보건치과의사, 치과위생사 등이 참여하여 무료 구강검진과 상담, 불소도포, 바른 칫솔질 방법, 의치관리법 등 구강질환 예방을 위한 처치 및 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구강질환의 원인이 되는 흡연을 예방하기 위한 폐나이 측정, 일산화탄소 측정 등 체험형 금연홍보도 병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구강질환은 한번 손상되면 회복이 어려워 올바른 칫솔질 습관과 정기 구강검진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구강건강에 대한 관심을 갖고 평생건강을 유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보건소는 어린이들의 구강질환 예방관리를 위해 지난달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구강검진과 불소도포를 실시했으며, 이달 중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구강 보건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 분청문화박물관이 지난 3월부터 전시중인 ‘일제강점기 고흥고인돌 유리건판 사진전’를 한 달 연장해 7월 30일까지 전시한다. 이 사진들은 1927년 일제강점기 고적조사 당시 고흥고인돌을 촬영한 것으로 당시 우리지역의 유적, 유물, 풍속, 생활, 문화 등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문화의 원형을 보여주는 귀중한 자료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100년 전 사진 속에 담긴 고인돌의 모습과 현재의 변화된 모습을 비교 전시함으로서 역사적인 현장 모습을 되새 보게 하는 기회도 제공하고 있다. 이처럼 분청문화박물관은 지역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으로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역사, 분청사기, 설화뿐 아니라 고흥의 민속, 문화예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사진전시를 기획하고 있다. 앞으로 “지역민을 위해 마련된 박물관 2층 전시공간은 문화예술인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지역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린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가 3년전에 이사를 와서 이곳에 정착하여 살고있습니다. 이동네 너무 말도 많은 동네이고 이장 한테 뭘 말해도 잘 되지 않고 어차피 시행하지도 않습니다. 이 가로등 정말 이대로 괜찮은지 누가알까요? 요 전봇대가 쓰러지면 누군가 죽겠지요 그때 와서 왜 이걸 이대로 방치했냐고 하면 신고해도 교체안해준 누군가가 살인죄로 들어가야 되겠지요 그럼 신고한 제가 징역 들어갈까요 면이나 군에서 책임못지면 제가 어떠한 책임을 져야 하는지요 하청없체가와서 그냥 보고 가버리고 2년 살고있지요 생명유지하고요 차를 타고 다녀도 길을걸어도 언제 쓰러질지모르는 이전봇대에 우리아들 우리딸이 죽을수도 있고 누군가가 지나가다 재수 더럽게 없으면 깔려 죽어 인생마감하겠지요 밤에 지나가다가 쓰러지면 곡소리도 못하고 죽을수도 있습니다 바람불고 비오면 휘청거리는 이전봇대 뽑아버리던지 아니면 위험표시라도하던지 기가막히는 하루를 살고있네요 제가 이길을 하루에 3~4번을 차를타고 다니고 애들과 산책도하고 이러는데 골목괴담도 아니고 무섭네요 전봇대가 바람불어 흔들리는데 언제까지 이러고 다녀야되는지 .. 이가로등 누굴위한 가로등인지 대책마련해주시길 바랍니다. 사람 죽어 실려나가야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용인동부경찰서(서장 김상진)에서는, 2018년 6월 11일 23:00경 신변을 비관하고 자살을 마음먹은 50대 남성을 안전하게 구조한 후, 다음 날 찾아가 위문품과 함께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했다고 밝혔다. 용인동부경찰서에 따르면, 6월 11일 21:36경 임금체불 문제로 생활고에 시달리던 50대 A씨가 “세상에 희망이 없다.”는 자살암시 문자메시지를 보냈다는 내용의 112신고를 접수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A씨를 찾기 위해 출동경찰관들이 전화통화를 시도했으나 A씨는 “괜찮다.”며 계속하여 전화를 끊어버리는 등 소재를 밝히지 않았다. 하지만 끈질긴 수색 끝에 집에서 혼자 유서를 작성하고 있던 A씨를 발견하게 되었다. A씨는 처음에는 경찰관의 도움이 필요 없다며 흥분한 상태로 도움을 거절했지만, 출동경찰관들이 계속하여 차분히 설득, 진정시켜 마음을 돌리고 삶의 의지를 갖게 한 후 종결했다. 하지만 A씨가 생활고에 시달리고 있다는 점이 마음에 걸렸던 포곡파출소장 김태수 경감과 경찰관 3명은 다음날 아침 8시경 사비를 모아 쌀과 계란,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구매하여 A씨를 찾아가 전달하고 따뜻한 위로를 전했다. 경찰관들의 마음에 감동받은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읍 등암리 장전신전길 140-286 앞 가로등 설치를 요청합니다 이쪽이 밤에는 너무 어두워서 불편합니다 꼭 설치 부탁드려요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