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제주해양경찰서(서장 조윤만)에서는,어제부터 이틀간 고내, 동귀어촌계 소속 해양자율방제대를 대상으로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방제 대응 역량 및 긴밀한 민·관 공조체제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다음 달 말까지 관내 해양자율방제대 17곳에서 해양오염 취약지역의 방제역량 높이기 위한 현장 교육, 훈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29일(화) 오후 고내어촌계, 30일(수) 오전 동귀어촌계에서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소속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해양자율방제대를 대상으로 방제 대응 역량 교육, 훈련을 진행하였으며, 관내 해양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현장 안전 지원 활동, 해양경찰 방제 업무 보조 등 사고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제주해경 소속 해양자율방제대 17곳(대원 173명, 선박 43척)의 현장 교육, 훈련을 10월 말까지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하는 현장 교육, 훈련은 지역 어촌계 중심으로 구축된 방제조직과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하고 관내 해양오염 취약지역의 방제역량을 높이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주요 내용으로는 ▷해양자율방제대 임무 및 사고사례, ▷사고 발생 시 초동조치 및 신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전남광역치매센터와 한국가스안전공사 전남동부지사의 협조로 관내 독거노인가구 등 가스 사고 고위험군의 가정 50가구에 가스 자동 잠금 장치를 무료로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보성군 치매안심센터에서는 가스배관 시설이 금속배관으로 설치되어 있는 독거노인 가구 등으로부터 가스자동 잠금장치 신청을 받아 진행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해당 가구를 방문하여 설치를 완료했다. 이번 가스자동 잠금장치 보급 사업은 고령화 사회의 특징 중 하나인 기억력 감소에 의한 가스사고 발생 등 각종 과열 사고 발생 증가에 따른 가스 ·화재 사고를 예방하여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역사회 자원 연계를 통한 사회 안전망 강화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가 실현되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 공간이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남 보성군은 공식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인 ‘보성몰’에서 8월 23일부터 1개월간 추진한 ‘추석명절 선물전’ 행사에서 1만 3천여상품, 2억 5천만 원의 매출액을 올려 지난 추석 명절 대비 141%증가했다고 밝혔다. 특히 ‘보성을 담다’꾸러미 선물세트 3천 5백만 원, 잡곡세트 9천 7백만 원, 녹차미인보성쌀, 각종 수산물 세트가 매출액 증대에 기여하였다. 보성군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 상황을 고려해 기존 대면 유통방식에서 벗어난 온라인 소비자의 접근성 개선, 기호, 취향에 맞는 스마트 보성몰 플랫폼을 구축한 결과, 2021년 목표 매출액 6억을 초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할인행사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추석 선물을 마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비대면 온라인 홍보·판촉을 더욱 강화하고 농가 소득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금년 내 최대의 성과 달성을 위해 민선7기 공약사항 등 주요사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주요사업장 현장 확인은 고흥군 핵심사업 중 추진상황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신속한 후속 조치 마련을 위해 추진되었다.특히, 41개 사업현장 곳곳을 찾아 막바지에 다다른 민선 7기 주요사업의 성과를 현장 중심으로 점검하고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추진동력 확보에 주안점을 두었다.송귀근 군수는 “민선7기 3년은 역대 최대 규모의 국도비 확보와 공모사업 유치로 지역발전을 위한 기틀을 마련한 기간이었으며”, “남은 기간은 주요 역점사업들을 조속히 마무리하여 지역발전을 앞당기고 군민들이 변화된 고흥을 체감할 수 있도록 주요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한편, 고흥군은「민선7기」들어 확인평가 팀을 신설하고 군정 주요시책에 대한 군정발전과 군민수혜 등 사업 극대화에 중점을 둔 담당부서별 토론회를 개최하여 21건의 개선사항 권고 등 발전방안을 제시해 왔다.아울러, 사전 설계심의 및 원가산출의 적정성 검토 등 재정 건정성 강화를 위한 계약심사 1,222건과 일상감사 1,133건에 대해 확인평가 결과, 지난해 4월 전남형 긴급생활비를 포함하여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고흥군은 오는 10월 29일까지 출산친화 가족사진·UCC 공모전을 개최한다.이는 올해 3회차로 아이와 가족이 함께하는 일상의 소중함을 공유하고 저출산 인식개선과 지역 내 출산친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다.‘행복한 우리가족이 있어 소중한 순간’이라는 주제로 ▶결혼・출산・육아 등 출산장려 공감대 형성 모습 ▶형제・자매, 다자녀가정, 3대가족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의 모습 ▶초보아빠, 중년가장의 육아 참여 모습 등 가족과 함께하는 모든 순간이 담긴 자유로운 장면을 주제로 촬영하여 사진 또는 UCC로 제출하면 된다.관심 있는 고흥군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응모방법은 군 홈페이지 고시공고 란을 통해 참가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이메일(soserue@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공모작에 대한 심사는 주제관련성, 작품성, 독창성, 가족수 등 4개 기준으로 진행되며 육아 및 사진 관련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총 12건의 우수작을 11월 중순 발표할 예정이다.시상금으로는 으뜸가족상 2건(각50만원), 화목가족상 4건(각30만원), 다정가족상 6건(각20만원)과 응모자 전원에게는 1만원의 고흥사랑 상품권이 수여된다.군 관계자는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가 지난 4월 전국 첫 시행한 민‧관 협업형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 인증실적이 올해 목표한 5천 개소의 90%를 달성해 순항하는 등 국내 김치 수입량 감소를 견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남도에 따르면 ‘국산김치 사용 인증업체 표시제’를 시행하기 전 도내 ‘국산김치 사용표시제’ 인증업소는 1개 음식점에 불과했으나, 제도 시행 5개월이 지난 9월 말 현재 4천499개소로 크게 늘었다. 이는 ‘국산김치 사용표시제’를 인증받은 전국 총 9천862개 업체의 46%로 전국 최다 실적이다. 시군별로 여수가 가장 많은 489개소를 기록했으며, 순천 438개소, 광양 369개소, 목포 330개소, 해남 297개소, 나주 281개소, 무안 240개소, 신안 220개소 등이다. 유형별로 음식점이 3천26개소로 가장 많았고, 유치원·어린이집을 포함한 학교 1천308개소, 시군 등 공공기관, 기업체, 병원 등 단체급식소 158개소, 휴게소 7개소 등이다. ‘국산김치 사용표시제’ 인증업체 수는 전남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 크게 늘었다. 지난해 말 기준 1천220개소에 불과하던 것이 무려 8배 증가한 9천862개소에 달하고 있다. 이는 전남의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중소벤처기업부의 ‘한국모태펀드 출자사업 수시 공모’에 광주시, 전북도와 함께 공동 출자한 펀드 ‘호남 엔젤투자허브 개인투자조합’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호남권 지자체가 결성해 만든 개인투자조합(펀드)는 3개 광역자치단체가 20억 원을, 공모 선정에 따라 한국모태펀드에서 30억 원을 출자해 총 50억 원을 조성한다. * 개인투자조합: 개인 등이 벤처투자와 그 성과의 배분을 주 목적으로 결성하는 조합 공동 운용사는 한국엔젤투자협회,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광주창조경제혁신센터, 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맡아 전문투자기관 역할을 한다. 이중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난해 4월 지역에서 최초로 ‘전문 창업기획자’로 등록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해 투자하고 있다. 투자 대상은 호남지역 우수 스타트업이다. 투자 방식은 벤처기업에 필요한 자금을 대고 주식 및 채권 등으로 대가를 받는 투자형태인 ‘엔젤투자’로 진행한다. 전남도는 조성 펀드가 창업 초기 자금 부족으로 어려운 지역 스타트업의 사업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운용 기간은 투자 기간 3년, 회수 기간 2년으로 총 5년이며, 조합 결성은 올해 말까지 마칠 계획이다. 소상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전라남도는 6개 시군과 협력해 전기차 전선, 스마트팜 비료 생산 등 미래산업 관련 10개 기업과 665억 원 규모의 서면 투자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미래성장 가능성이 큰 다양한 첨단기업이 투자를 결정함에 따라 순천,나주, 담양, 화순,함평,진도에 137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전망이다. 투자협약에 따라 한원푸드시스템㈜은 50억 원을 들여 나주 일반산단에 즉석탕류 및 가열식품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시장 규모가 날로 커지는 가정간편식 시장을 공략한다. 담양 일반산단에는 2개 기업이 50억 원을 투자해 공장 규모를 키운다. ㈜에코월드팜이 30억 원을 투자해 건강기능식품 생산공장을, ㈜하나로수경은 20억 원을 들여 하우스 시설작물에 자동으로 양액을 공급하는 관수 제어장치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에스씨는 함평 해보농공단지에 200억 원을 투입해 전기 케이블 생산공장을 증설한다. 자동차에 쓰이는 저전압 케이블 전선 두께 비율을 20% 이상 줄이는 전선 특화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 케이블 시장을 선도한다는 목표다. ㈜디엑스엠은 화순 생물의약산단에 70억 원을 투자해 치과용 의료기기 생산공장을 건립한다. 진도군수산업협동조합은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서귀포해양경찰서(서장 황준현)는 국민들이 바다활동 시 구명조끼 입기 생활화 홍보에 앞장서고, 해양안전문화의 확산을 위해 ㈜한라산소주(대표 현재웅)와 공익홍보 업무협약을 6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귀포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한라산소주 제품 100만병에 ‘삼춘! 구명조끼 입었수광? 바다의 생명벨트 구명조끼’와 ‘코로나19 예방은 마스크로, 물놀이사고 예방은 구명조끼로’라는 두 가지의 공익 캠페인 문구를 라벨에 표기해 국민들 대상으로 해양안전문화가 확산되는데 기여하기로 함께 힘을 모았다. 서귀포해경 관계자는 “국민들이 바다활동 시 구명조끼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해양안전의식이 정착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방안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군산해양경찰서가 군산 비응항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추락한 60대(남) 관광객 1명을 119구조대와 합동으로 구조했다. 군산해양경찰서(총경 김충관)에 따르면 지난 4일 늦은밤 11시 30분께 군산 비응항 서방파제 테트라포드에 사람이 떨어졌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비응파출소 순찰팀이 119 구조대와 합동으로 추락자를 구조해 군산인근 병원으로 이송했다. 일행인 신고자에 따르며 추락자는 소변을 보러 간다며 테트라포드 주변으로 간 후 돌아오지 않자 확인하고 신고했으며 이 사고로 머리부분에 출혈상을 당했으나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산해경 관계자는 “최근 방파제 테트라포드에서 낚시객 등 관광객의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다”며 테트라포드에서의 사고는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관광객들은 테트라포드 출입을 자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 제10조에 의거, 방파제 등에 있는 테트라포드는 인명사고가 발생할 우려가 있어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낚시나 취사 등이 엄격히 금지된 지역으로, 이를 위반시 동법 제25조에 따라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은 지난 1일 보성군여성회관에서 보성군여성자원봉사협의회 리더 4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리더교육’을 실시했다.이번 리더 교육은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오전, 오후로 나누어 실시했으며 자원봉사 기본 교육과 함께 플레이팅 도마 만들기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해 취약계층에 나누어 주는 등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됐다.김복순 보성군자원봉사협의회장은 “자원봉사는 남을 위해 베푸는 일 같지만 오히려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내 스스로가 얻는 것이 더 많고 행복하다”고 소감을 전해 자원봉사의 참 의미를 돌아보게 했다.김철우 군수는 “자원봉사를 삶의 일부분으로 여기는 봉사자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표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자분들의 사랑과 나눔을 원천으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보성군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진성 기자]보성군 벌교읍행정복지센터는 5일 벌교새마을금고에서 지역의 저소득층 및 장애인 가구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매년 장학사업을 추진하는 벌교새마을금고 이승규 이사장은 “어려운 가정 속에서도 아이들이 가지고 있는 꿈을 이루기 바라며 장학금이 작지만 학업과 꿈에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선남규 벌교읍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린다”며 “더불어 함께 사는 밝은 사회를 위해 지역사회 나눔 문화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고마움을 전했다.벌교읍 행정복지센터는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및 장애인 가구 학생 10명을 선정해 각 20만원씩 전달할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