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3일 아동들의 창의력 발달과 집중력 향상을 위해 드림스타트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3D펜 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하였다. 3D펜은 펜촉에서 액체가 흘러 나와 펜의 움직임에 따라 원하는 대로 입체적인 형상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기기이다. 이 날 3D펜을 이용하여 만들기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캐릭터, 자동차, 안경 등 개성 있는 창작물을 만들었으며, 아동들은 “직접 만든 완성품을 보니 뿌듯하다”며, “너무 재미있고 다시 하게 된다면 다음에 더 멋진 작품을 만들고 싶다”고 하며 즐거워하였다. 특히,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사회환원사업을 일환으로 목포 3D아트(대표 서정철)에서 무료로 지원하여 진행됐다. 서정철 대표는 “아이들이 몇 시간동안 집중하여 작품을 만들고 있는 모습에 많은 보람을 느꼈다.”며, “기회가 된다면 드림스타트를 통해 프로그램 지원을 점차 확대하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한편, 목포시 드림스타트는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발달을 도모하고자 2020년 드림스타트 사업 아동 대상자 선정을 위한 가정방문 초기상담 서비스도 진행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4일(화) 광주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전방위 대응체제를 강화하고 나섰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날 이기봉 부교육감 주재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차단을 위한 비상대책회의를 갖고 광주 지역 확진자 발생에 따른 긴급 대책을 마련했다. 도교육청은 현재까지 전남 지역 학생 및 교직원들의 확진자는 없지만 인접 광주에서 16번째 확진자가 나온 만큼 대응 강도를 한층 높여 감염 위험을 조기에 차단키로 했다. 먼저, 이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진원지인 중국 후베이성은 물론 중국 전역에서 입국한 사람 전체를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벌이고 입국일로부터 최소 14일 간 자가 격리하도록 했다. 특히, 확진자가 발생할 경우에는 휴업·단축수업 등 학사일정 조정 여부를 신속하게 판단하기로 했다. 또, 다수의 학생과 교직원이 모이는 집합행사를 되도록 열지 않도록 하고, 구성원들에게 영화관이나 역·터미널 등 다중 이용 시설 출입을 자제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들의 실습 현장을 사전에 파악해 감염 위험에 노출되는 일이 없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마스크와 손 세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 용해동 광신프로그레스 아파트 출입구 앞 백년대로 횡단보도가 지난 3일 운영을 시작했다. 이 구간은 많은 차량이 운행하는 목포시내 주요 간선도로 언덕 구간으로 횡단보도 설치 시 과속 차량에 의한 사고 위험 우려와 반면에 주민 편의 및 무단횡단 방지를 위해 횡단보도가 꼭 필요하다는 의견이 상충됐었다. 이에 목포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위원회’는 2차례에 걸쳐 심의한 결과 미끄럼방지포장, 중앙분리대 수목이식 등 총 10가지 항목의 교통·도로안전시설을 최대한 보강하는 조건으로 지난 1월 20일 횡단보도 설치를 최종 가결했다. 이 후 1월 23일 목포경찰서, 도로교통공사 및 목포시 교통행정과가 참여해 현장점검을 실시하였으며, 교통·도로안전시설 보강 및 정비 완료 최종 확인을 거쳐 2월 3일 부터 횡단보도 및 과속단속카메라를 운영하게 됐다. 시 관계자는 ”횡단보도가 새로 설치된 점을 인식해 운전 중 부주의로 인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해 달라. 신호·과속 단속카메라에 적발되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안전운행을 당부 드리며, 아파트 주민들께서도 절대로 무단횡단 하지 말고, 반드시 횡단보도를 이용해 달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윤소하의원(정의당원내대표)은 4일(화) 오전 9시 목포 한국 병원을 방문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전파 차단 및 현장 고충 청취’를 위한 긴급간담회를 열었다. 이 간담회는 지난 2일(일) 국회에서 진행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의당 긴급 대책 회의’에 이은 후속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윤소하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 전파를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래서 오늘 선별진료소가 설치되어 있는 목포한국병원의 감염병 전문가 여러분에게 의 견을 듣기 위해 찾아왔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선별진료소 운영과 지역 의료인력 부족 문제 국립병원과의 협력시스 템 미비 문제 등 실제 의료현장에서 느끼는 여러 어려움들이 얘기됐으며, 인력과 재정지 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되었다. 윤소하 의원은 “2월 국회가 열리면,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내용을 국가 정책에 반영 하기 위해 보건복지위 상임위를 열어 적극 제안하겠다”고 밝히고, 아울러 “함께 참석한 정의당 이보라미 도의원, 최현주 도의원, 백동규 목포시의원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전 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은 2020년 3월 1일자 유·초·중등 교사 정기인사를 2월 4일(화) 단행했다. 인사규모는 유치원 105명, 초등 833명, 중등 1,380명으로 총 2,318명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교사 인사는 기초학력 정착 지도를 위한 문해력 및 수해력 전담교사(40명) 배치, 새학년 집중 준비 기간 운영을 위한 조기 인사 시행 등 학교 현장 지원 중심 인사에 중점을 뒀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이번 인사에 따라 전남 지역 대부분 학교에서 2월 셋째 주부터 운영되는 새학년 집중 준비 활동이 새로 발령받은 교사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한층 내실 있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자세한 인사 내용은 도교육청홈페이지(정보공개 인사정보 인사발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및 주요 보직 인사는 오는 2월 14일(금) 발표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2월부터 홀몸어르신, 중증장애인 등 스스로 세탁하기가 어려고 거동이불편 대상자를 직접 찾아가 빨래서비스를 제공하는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서비스’가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목포지역자활센터(센터장 박수영)는 지난 31일(금) 목포시와 연계해 추진하는 찾아가는 이동빨래방 서비스 차량 제막식 및 빨래시연회를 가졌다. 드럼 세탁기 21kg 2대, 건조기 16kg 1대를 탑재해 1.2톤 규모로 제작된 이동빨래방 차량은 사회취약계층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목포지역자활센터와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노동일 회장)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보조금 지원없이 전액 기탁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정성의 마음을 모아준 기탁자는 IBK기업은행 목포지점, 미르텍(김영구 대표이사), 성민건설(정국헌 대표이사), 한마음약국(고삼수 대표), 목포중앙병원(이승택 대표), 아동원 선리교회(오승주 목사), 에메랄드 퀸(곽사동 대표), 장남감할인마트(김남수 대표), 한토건설(황정운 대표), 혜인여고 8회동창회, 중흥토건(나성윤 현장소장) 등이다. 이동빨래방 차량은 동네곳곳을 순회하며 세탁물 수거·세탁·건조·배달까지 찾아가는 원스톱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민들레사업단 홀몸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오는 3월부터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누리과정(만3~5세) 학부모부담 차액보육료를 전액 지원 할 계획이다 차액보육료는 도에서 정한 수납 한도액과 정부지원 누리과정 보육료와의 차액으로 그 동안 정부의 무상보육정책에도 불구하고 민간ㆍ가정어린이집을 다니는 만 3~5세 유아는 1인당 월 6만5천 원 부터 최대 8만4천 원까지 부담해야 했다. 그동안 목포시에서는 학부모부담금에 대해 2017년 8월부터 2019년 7월까지는 아동 1인당 월 2만원(도비30%, 시비70%)을 지원하다가 2019년 8월부터 100% 시비로 1만원을 증액, 총 3만원을 지원해 왔다. 목포시는 2020년부터는 완전 무상보육 실현을 위해 시비 21억 6천만원을 편성(‘19년 대비 12억 증액)하고 도비 7억 2천만원을 지원받아 오는 3월부터 학부모 부담 차액보육료 전액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로 인해 민간‧가정 어린이집을 이용하는 3,000여명의 학부모 부담액은 완전히 없어진다. 차액보육료를 지원받기 위한 별도 신청 절차는 없으며, 정부지원보육료와 마찬가지로 아이행복카드(바우처)를 통해 지원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차액보육료 전액지원은 무상보육 실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김한창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이하 김한창 예비후보)는 논평(2020.2.2.일자)을 통해서“우기종·김원이 두 예비후보의 정치력이 매우 저급하고 구태정치를 하고 있어서 경선예비후보의 자격미달”이라고 규정하고 기존 정치권의 따라하기와 흉내내기에 그치고 있는 두 예비후보에 대해 각성촉구와 자발적인 경선후보 반납을 촉구했다. 김한창 예비후보는 “우기종·김원이 두 예비후보가 「시·도의원 줄세우기」에 이어 「목포시민 줄세우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구태적 행태가 양의 탈을 쓴 늑대처럼 페이스북에서 지지선언의 탈을 쓴 목포시민 줄세우기로 이어지고 있다며 더 이상 용납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목포시민분들께서 회초리를 들어달라”고 호소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김한창 목포시 국회의원 예비후보(더불어민주당 이하 김한창 예비후보)는 정책토론회를 SNS상에서 여러차례 후보자들간에 SNS상에서 토론회 등을 주창해왔지만 답변이 없었던 터에 배종호 예비후보의 공식적인 정책토론회 제안을 수용하고 환영한다고 입장을 분명히 했다. 김한창 예비후보는 “배종호 예비후보가 제안한 정책토론회에 언제라도 어떤 형식이라도 다 수용하겠다”며 정책토론회의 무조건적 수용입장을 공개적으로 밝혔다. 이어서 “객관적인지 여부를 떠나서 주관적이라고 할지라도 타 후보들이 주빈이 되는 SNS 상의 토론회라도 초청하면 기꺼이 응할 방침”이라고 토론회에 대해서는 무조건적 수용이라는 원칙을 밝혔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가 대한민국 4대 지역관광거점도시에 선정되므로 5년간 국비 포함 1천억원이 투입되는 관광분야 최대 사업으로 목포를 중심으로 한 전남 서남권 관광이 비약적으로 발전 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맞은 것이다. 목포시는 지역관광거점도시 육성의 핵심사업 중 하나로 2020년에는 대한민국의 입맛을 사로잡은 목포의 맛을 세계화하는데 주력한다. 시는 연 초에 이미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조직으로 맛의도시팀을 확대 개편하고, 글로벌 맛의 도시 목포 조성을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 이 계획에는 대한민국 최고 남도 맛의 본원인 목포의 맛을 기본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새로운 맛을 더해 목포를 전 세계인이 찾는 미식여행의 메카로 육성하는 방안이 담겼다. 우선 목포의 맛과 음식문화에 전문성을 키운다. 목포음식과 외식산업에 대한 전문적인 연구·고찰을 통해 목포 음식의 세계화 및 음식산업 발전 방향을 수립할 수 있도록 공신력있는 학술대회 및 세미나를 개최한다. 음식을 관광자원화하는 다양한 콘텐츠도 개발한다. 목포 음식을 주테마로 하는 음식관광 체험 프로그램을 발굴하는 한편, 전국 목포 요리 경연대회(가칭) 및 전문가 활용한 단품메뉴 개발 등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김종식 시장이 29일 목포한국병원 선별진료소와 시 보건소를 찾아 대비 태세를 점검하고, 감염증 유입 차단에 행정력을 총 동원할 것을 강력하게 지시했다. 목포시는 질병관리본부, 전라남도, 의료기관 등과 핫라인을 구축해 지역사회에 대한 전방위적인 감시에 나서는 한편, 비상방역대책반과 의심환자 신고 시 즉시 출동할 수 있는 있는 역학조사반을 24시간 가동하고 있다. 한편, 목포에는 한국‧기독‧중앙‧세안‧시의료원‧전남중앙 등 6개 병원에 선별 진료소가 설치됐다. 발열, 기침 등 의심증상 있을 경우는 질병관리본부(☎1339) 또는 목포시 보건소(☎061-277-4000)로 신고해야 한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의회 기획복지위원회(위원장 김오수)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관련하여 1월 29일(수) 목포시로부터 대응 보고를 받고, 우리지역 선별진료소중 한국병원을 방문 현장점검에 나섰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27일 감염병 위기경보를 4단계 중 3단계인‘경계’로 상향했다. 이는 국내 4번째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확진환자가 확인됨에 따른 조치이다. 기획복지위원회는 이 같은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 전파경로, 발생현황, 지금까지 목포시의 대응 사항 등을 보고 받고, 우리지역 7개 선별진료소 가운데 한국병원을 방문하여 시설물과 장비, 인력배치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에게 의심질환자에 대한 신속한 검사와 대응을 당부했다. 김오수 위원장은 “우한폐렴이 아직 우리지역에서는 발생하지 않아 다행이지만, 능동적이며 적극적인 대응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이다. 열감지카메라 등 관련장비를 보건당국에 요청하는 등 선제적 대처로 우리지역에서 단 한명의 확진자도 나오지 않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목포시와 병원관계자에게 당부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