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와 손을 잡고 학교민주시민교육 활성화에 나섰다. 전남교육청은 11일 오전 도교육청에서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민주화운동 정신 계승을 통해 민주시민교육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협약식에는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간부와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 지선 이사장을 비롯한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날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및 정보 공유 학교민주시민교육 관련 교원 연수 민주시민교육 자료와 프로그램 공동개발 민주시민교육 관련 제반 사업 협력 운영 등에 긴밀히 협력키로 합의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전남도내 학교 민주시민교육 내실화를 위해 역량 있는 기관과 네트워크를 구축해 민주시민교육 공감대를 확산하고 참여형 민주시민 교육 프로그램을 학교 현장에 적용해나간다는 방침이다.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는 민주주의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설립된 행정안전부 산하의 공공기관으로 민주화운동 기념관 조성, 민주화운동 기념행사 및 추모행사, 민주시민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민주화운동 정신을 국가적으로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사업을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지난 7일 목포시영산초등학교 5학년 4반 학생들이 부주동행정복지센터를 찾아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만 9백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5학년 4반 학생 전체가 모은 학급비로, 자체 회의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자고 결정했다고 한다. 성금을 전달한 학급회장 김연수 학생은 “반 친구들의 마음이 담긴 성금을 직접 전달할 수 있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드리게 우리 반 친구들 모두가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뜻밖의 성금을 전달받은 박인지 부주동장은 “초등학생의 작은 손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담겨 있어 더 뜻깊은 성금이다.”며 “이 성금이 누군가의 삶에 디딤돌이 되어 줄 거라 생각하며, 좋은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 보건소는 지난해 A형 간염 환자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만성바이러스성간염, 간경변 등을 앓고 있는 20~40대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A형간염 예방접종을 무료로 지원한다. 접종대상은 2018년 고위험군 상병코드(만성간염,간경변증,간섬유증 등)로 1회 이상 입원 또는 2회 이상 외래방문 한 사람이며, 과거 예방접종을 완료했거나 이미 항체가 형성된 사람은 제외된다. 해당 대상자는 질병관리본부에서 발송한 안내 문자를 확인 후 시 보건소 및 하당보건지소와 관내 위탁의료기관 21개소를 방문해 항체검사(보건소, 지소 제외) 또는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예방접종 시 1980년~1999년생은 낮은 항체보유율을 고려하여 항체검사가 없이 바로 접종하며, 항체보유율이 높은 1970년~1979년생은 항체검사 후 항체가 없을 경우 접종을 실시한다. 목포 지역 A형간염 고위험군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은 보건소 홈페이지와 예방접종 도우미(http://nip.cdc.go.kr)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A형간염은 감염환자와 접촉하거나 바이러스에 오염된 물 또는 음식물을 통해 쉽게 전파되는 감염병이다. 만성간질환자와 같은 고위험군은 A형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정의당 윤소하 원내대표 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길어지면서 중소상공인등의 피해가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당장 정부는 약 2조원 규모의 추가적인 정책금융을 공급하고, 기존 대출과 보증의 만기를 연장한다고 발표했고, 각 지자체도 앞 다퉈 지역사랑 상품권 할인율 확대나, 피해자 긴급자금 대출 등의 정책을 이야기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느끼는 상인들의 어려움은 절망적이기까지 한다고 했다 현재 대다수 영세 상가에서 이미 매출액이 절반 이하로 줄어든 대다, 이번 신종코로나 사태가 최소 3월까지 계속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좀처럼 경기 회복의 기미도 보이지 않고 있는 이 상황에 정부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할 때라고 했다. 특히 영세 상인들에 대한 긴급 운영 생계 자금 지원을 최대한 확대하고, 소비 촉진을 위한 적극적인 대책이 시급 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남 목포의 경우 안강망 어선들이 중국인 노동자를 구하지 못해 조업을 나가지 못하는 일이 발생하고 있으며 춘절 맞아 중국으로 간 중국인 노동자들이 제 때에 귀국하지 못하면서, 일손이 필요한 농어촌에 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 확인 되므로 제대로된 정부의 확인 조사가 필요하다고 했다 신종코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과 목포대학교(총장 박민서)이 10일(월) 오전 청사 5층 비즈니스실에서 중등교육 및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두 기관은 이날 장석웅 전남교육감과 박민서 목포대 총장이 서명한 협약서에서 민주시민교육 강화 및 진로 맞춤형 고교교육 확대, 지역인재 육성 및 농산어촌 교육 소외 지역 지원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고교-대학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고교학점제 기반 조성, 교육봉사 및 학교 현장실습 등 우수 교사 양성을 위한 협력, 교육성과 자료 공유 및 교육 통계·정보 교환에 함께 나서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를 계기로 변화하는 미래사회에 대비해 중등교육 및 고등교육 발전 초석을 쌓고, 서로 힘을 보태 전남교육과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남의 우수 인재들이 전남 지역 발전을 위해 뿌리를 내릴 수 있는 터전이 만들어지기를 기대하고 있다. 또 모든 학생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미래형 교육체제인 고교학점제가 지역의 학교현장에 안정적으로 정착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위경종 교육과정과장은 “이번 교육 협력 협약은 두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목포자연사박물관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역 문화기반시설 활성화를 위해 주관한 ‘2020년 공립박물관(미술관) 실감콘텐츠 제작 및 활용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박물관은 4차 산업기술을 활용한 최신 전시트렌드를 반영해 관람객을 맞이하게 된다. 실감콘텐츠를 통해 박물관 중앙홀에 360도 미디어아트 플랫폼을 조성하고, 테마별 인터랙션 자연사 체험존을 구성할 계획이다. 또, 박물관을 더욱 흥미롭게 관람할 수 있는 AR기반 스마트 에듀콘텐츠도 서비스할 예정이다. 아울러, 목포자연사박물관은 2004년 개관한 이래 처음으로 대규모 전시 리뉴얼을 앞두고 있다. 기획전시실을 새롭게 조성하고, 영상시설‧조명‧전시패널 등 노후시설 교체, 세계 최대 규모 수각류 공룡알 둥지화석을 위한 전용 전시실과 어린이를 위한 체험공간 조성 등을 통해 관람객 눈높이에 맞는 최신 전시 트렌드 박물관으로 변화시킬 계획이다. 상반기 중으로 실감콘텐츠 제작‧활용 사업과 박물관 리뉴얼이 완료되면 목포자연사박물관은 4차 산업의 융복합 기술을 활용해 오감을 자극하는 새로운 모습의 실감나는 박물관으로 더 많은 사랑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 시내버스 노사간 임금협상이 극적으로 타결됐다. 지난 6일 오전 5시부로 기습 파업에 돌입했던 목포 시내버스(태원ㆍ유진여객) 노조는 파업을 철회하고, 7일 오전 5시부터 버스 정상운행을 시작했다. 김종식 시장의 적극적인 중재와 설득으로 협상테이블에 다시 마주 앉은 노사 양측은 7일 오전 0시 40분경 개인당 월 20만원을 인상하는 임금협상에 최종 합의했다. 당초 시에서 시민의 교통권 보호와 원만한 노사합의를 위해 임금인상에 따른 소요액(13억 3천만원)을 전액 지원키로 한 만큼, 시민을 볼모로 파업을 계속 이어나가는 것은 노사 양측 모두에게 부담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특히,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불안과 걱정이 많은 상황에서 강행된 기습적인 파업에 대한 비판 여론과 그동안 노사 모두 경영개선이나 서비스 질 개선을 위한 자구 노력은 부족하면서 시민세금으로만 해결 해달라는 무리한 요구에 대한 지역사회 곳곳의 불만도 협상타결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또, 예산심의권을 가진 목포시의회 김휴환 의장과 박용 도시건설위원장이 시의 예산편성에 적극 협조하겠으니 시민 불편을 담보로 하는 파업을 철회해야 한다고 요청한 것도 협상타결에 힘을 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6일 열린 간담회는 지난 4일(화) 목포한국병원에서 진행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전파 차단 및 현장 고충 청취 긴급 간담회'에 이은 후속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윤소하의원은 “광주에서 환자가 발생한 만큼 전라남도와 목포도 안전을 장담하기 힘들다. 특히 대학병원등 상급종합병원을 갖추지 못한 전라남도 서남권에서 환자가 발생하게 되면 격리입원을 위해 국립목포병원으로 오거나 광주에 소재한 대학병원으로 이원을 해야한다. 중요한 역할을 해주고 있는 국립목포병원의 시설을 살펴보고 의료진과 직원의 고충을 듣고자 찾아왔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증후군 환자가 동시에 다수가 발생할 경우 이를 대비할 의료인력이 부족할 것이라는 우려가 제기되었다. 또한 국립목포병원 현안인 내성결핵센터설치 문제에 대해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해나가기로 하였다. 윤소하 의원은 “두 번의 간담회를 통해 이야기된 일선 의료현장의 고충을 2월 임시회를 통해 적극 제기하겠다.”고 밝히고, 아울러 “내성결핵센터 설치 문제에 대해서도 간담회에 참석한 정의당 이보라미 도의원, 최현주 도의원, 백동규 목포시의원과 함께 지원협력 체계를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우기종 예비후보는 6일 제2차 정책공약 설명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승리를 위해서 배종호, 김한창 예비후보가 제안한 정책토론회에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우 예비후보는 정책토론회가 “지금의 상황에서 가장 적절하고 유효한 선거운동이라고 생각됩니다”라고 언급하며 “각 예비후보 캠프의 정책실무자 2명씩을 준비단으로 구성해서 합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해서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정책토론회를 추진”하자고 제안했다. 이로써 더불어민주당 소속의 네 예비후보 정책토론회가 날짜와 토론 방식만 합의되면 곧 열리게 될 것이다. 우기종 예비후보는 “어느 후보가 목포를 위한 정책을 제대로 잘 준비했는지 또 어느 후보의 정책공약이 실현가능성이 있는지를 어느 후보가 본인이 약속한 정책을 실현할 역량이 충분한지 이것을 목포시민들께서 판단하실 수 있는 좋은 기회라 생각됩니다.”라고 정책토론회에 대한 기대를 밝혔다. 덧붙여 “이번 정책토론회 등 경선 과정을 통해서 목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찾고 우리 더불어민주당의 승리를 위해서 한마음 한뜻이 되어서 기득권 정치를 청산할 수 있는 힘을 모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라고 밝혔다. 이에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간의 흑색선전 등 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5일 청사 현관 앞 이동식 헌혈 버스에서 ‘사랑의 헌혈 운동’을 펼쳤다. ‘이웃 사랑 생명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헌혈운동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30분까지 진행됐으며, 전남도교육청과 전남도교육연구정보원 직원 30여 명이 자율적으로 참여했다. 전라남도교육청은 혈액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방학기간을 맞아 원활한 혈액수급을 지원하고 소중한 생명나눔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매년 동절기와 하절기 두 차례 이상 정기적으로 헌혈운동에 참여하고 있다. 광주전남혈액원 관계자는 매년 정기적인 헌혈 행사에 참여해준 전남도교육청 직원들에게 “여러분의 작은 사랑 큰 나눔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헌혈 활성화 분위기 조성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5일 오전 전남도의회에서 정의당 소속 시 도 의원과 윤소하 원내대표는 광주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16번째 확진 환자가 나왔다며 대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감염증 차단을 위해 모두가 노력했지만, 광주에서 새로운 환자가 나오면서, 우리 전남도 더 이상 안전 지역이 될 수 없음이 확인되었습니다. 더 이상의 확산을 반드시 막겠다는 자세로 민관이 모두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감염 차단을 위해 무엇보다 중요한 것이 지역사회전파를 차단하는 것입니다. 주로 우한을 다녀온 사람에게서 나오던 확진 환자가, 6번 환자부터는 우한에 다녀온 사람을 접촉하면서 추가 감염되었습니다. 지금까지는 검역 당국과 의료진들의 노력으로 잘 관리되고 있지만, 만약 지역사회 전파가 제대로 차단되지 않으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대규모로 확산될 수 있습니다.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환자들의 이동 경로를 투병하게 공개하고, 지자체 및 민간병원과의 협조 체계를 튼튼히 구축해야 합니다.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전남도와 각 시군이 만전의 노력을 기울여 줄 것을 촉구합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는 잠복기가 길고 전파력이 매우 강한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어린이도서관이 3월 초등학교 입학예정 아동(만 7세)을 대상으로 하는 2020 예비초등 프로그램 ‘친구야, 학교가자!’를 운영한다. ‘친구야, 학교가자!’는 예비 초등학생들의 학교생활 적응을 돕기 위해 2018년부터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2월 18일(화)부터 21일(금)까지 4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동화를 읽고 자기 소개법을 배우는「학교 처음 가는 날」, 입체카드를 만드는「빙그르르 돌리면」, 목걸이 이름표와 자기소개판을 만드는「나를 소개합니다」, 영어 인사법을 배우고 자신의 영어책을 제작하는 「Pop-Pop English」, 자기 이름으로 창의적 생각을 해보고 글쓰기와 미술로 표현하는「이름 갖고 놀기」, 스포츠 스태킹, 양궁놀이를 하는「즐거운 놀이 활동」, 도서관을 구경하고 함께 책과 영화를 보는「책이 좋아요」,「친구랑 영화보기」등 다양한 강좌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참가하는 어린이들은 자기소개법을 비롯하여, 친구와 함께 활동하는 방법, 독서하는 즐거움 등을 익히고 학교생활에 자신감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신청은 오는 10일 부터 12일 까지 목포시통합도서관 홈페이지(www.mokpoli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