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윤소하 의원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전파 차단 및현장 고충 청취"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윤소하의원(정의당원내대표)은 4일(화) 오전 9시 목포 한국

병원을 방문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 지역사회 전파 차단 및 현장 고충 청취’를 위한

긴급간담회를 열었다.

 

이 간담회는 지난 2일(일) 국회에서 진행된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의당 긴급 대책

회의’에 이은 후속 작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것이다.

 

윤소하의원은 “가장 중요한 것은 지역사회 전파를 반드시 차단해야 한다는 것이다. 그

래서 오늘 선별진료소가 설치되어 있는 목포한국병원의 감염병 전문가 여러분에게 의

견을 듣기 위해 찾아왔다”고 간담회 취지를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선별진료소 운영과 지역 의료인력 부족 문제 국립병원과의 협력시스

템 미비 문제 등 실제 의료현장에서 느끼는 여러 어려움들이 얘기됐으며, 인력과 재정지

원의 필요성에 대해 강조되었다.

 

윤소하 의원은 “2월 국회가 열리면, 오늘 간담회에서 제기된 내용을 국가 정책에 반영

하기 위해 보건복지위 상임위를 열어 적극 제안하겠다”고 밝히고, 아울러 “함께 참석한

정의당 이보라미 도의원, 최현주 도의원, 백동규 목포시의원과 힘을 모아 지역사회 전

파 차단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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