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 사진자료 제공받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원장 김경미)이 로그인을 하지 않고, 트래픽 걱정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온라인 학습사이트‘안녕학교.com’ 개설했다고 11일(수) 밝혔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한 휴업 기간 제공되는 온라인 가정학습 현장을 점검하기 위해 지난 5일 전라남도창의융합교육원을 방문한 장석웅 전라남도교육감이 ‘접근이 쉽고 활용이 편리한 온라인 학습 지원’을 주문한 데 따른 것이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전남 지역 전문적학습공동체인 아.꿈.선.(‘아이들에게 꿈을 선물하는 선생님’) 교사 13명과 함께 지난 주말과 휴일 이틀 동안 ‘안녕학교.com’라는 온라인학습 사이트 개설을 완료했다. 로그인 절차를 거치지 않고도 누구나, 어디서든 접속이 가능한‘안녕학교.com’은 학교에서 단축수업 4교시를 운영하듯 초등 3~6학년 학생들에게 4교시 수업 분량을 매일 제공하며, 학년 별 담임교사도 배정한다. ‘안녕학교.com’은 이런 편리함 때문에 개통한 지 이틀 만에 조회수 5만 3,079회와 7,735명의 누적 페이지를 기록할 정도로 전남 학생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전남창의융합교육원은 이와 함께, 유트브 채널에도 자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 부주동에서는 코로나19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따뜻한 손길이 감동을 주고 있다. 부주동 소재 옥암포스힐 리버파크에 거주하는 어린이 8명이 직접 천을 구입하고 바느질을 해 만들어 정성껏 포장까지 한 면마스크 90매를 지역 어르신들을 걱정하는 마음이 담긴 편지와 함께 동행정복지센터에 전해왔다. 삐뚤빼뚤한 글씨로 쓴 편지에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의 건강을 바라는 기특한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었다. 부설초에 재학중인 김예원과 윤다현 학생은 편지를 통해 “현재 코로나19 때문에 마스크를 못 쓰시는 할아버지 할머니들을 위해 직접 만들었으니 예쁘지 않더라도 잘 써 달라”고 정성어린 마음을 전했다. 이를 전달받은 박인지 부주동장은 “고사리 같은 손으로 한땀한땀 바느질 했을 아이들의 정성이 담겨 더 뜻이 깊다”며 “어르신들께 아이들의 마음과 함께 면마스크 사용법 및 관리방법까지 잘 전달하겠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기부된 마스크는 면마스크 관리방법이 적힌 안내문과 함께 저소득층 독거노인 30여명에 각 3매씩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현재 부주동행정복지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해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등이 폐쇄되면서 사회적 단절로 이어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지난 10일 ㈜영신종합건설(대표 김용현)은 목포시에코로나19 위기극복에 써달라며 목포복지재단을 통해 1,000만원을 지정기탁 했다. 기탁금은 마스크, 손세정제 등 방역물품 구입에 사용될 예정이다. 아울러, ㈜영신종합건설에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송공인의 위기극복을 위해 회사 소유 옥암펠리시티몰(7채)에 입점한 세입자의 임대료를 3개월간 20% 인하하기도 했다. 김용현 대표는“코로나19로 지역경제 여건이 악화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고생을 하고 있는데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좋겠다. 또, 바이러스의 지역사회 유입 차단을 위해 현장에서 열심히 최선을 다해주고 계시는 모든 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목포시청 / 사진자료 제공받음 【전남투데이 윤선애기자】육군 제31보병사단 예하 김호규 대대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유입차단에 팔 걷고 나섰다. 지난 9일 김호규 대대는 연안여객선터미널과 국제여객선터미널 내‧외부 및 주변 도로 등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목포시의 지원 요청에 김호규 대대가 적극 호응해 진행된 이 날 방역에는 시에서 방호복과 약품을 지원받아 대대장을 비롯한 15명의 장병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방역지원에는 지역에서 여성예비군으로 활동하고 있는 주민 3명이 함께해 민‧군 협력의 의미를 더했다. 방역활동에 참여한 대대장(조은상 중령)은“지역주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는데 군이 기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고 모두가 함께 노력하면 이번 코로나19를 잘 이겨낼 수 있다고 확신한다. 함께 힘내자.”고 말했다. 한편, 김호규 대대는 평소 지역 저소득층 가정의 환경정비를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코로나19를 극복하기 위해 공용시설과 아동복시시설 등 취약지역 방역지원에 지속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목포시청 / 사진자료 제공받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 수산물유통센터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지원에 동참하기로 했다. 목포수산물유통센터가 운영하고 있는 목포활어회플라자와 건어물젓갈센터 입주상가의 공공요금 일부를 지원하기로 한 것. 센터에서는 착한임대인 운동 확산에 따라 임대료 인하 또는 면제를 검토했으나, 현재 임대료가 기본운영비 수준의 최소비용으로 시중 임대율보다 훨씬 낮게 책정되어 있어 면제 혜택이 크지 않은 임대료 인하 대신 효과가 더 큰 공공요금 지원으로 결정했다. 규모는 3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수도‧전기 등 공공요금의 50%를 지원한다. 금액은 전년 기준 대략 활어회플라자 49개 상가 2천 9백만원, 건어물젓갈센터 18개 상가 8백만원으로 총 3천 7백만원 정도로 예상된다.
목포시청 / 사진자료 제공받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정의당 원내대표 윤소하 의원은 9일(월) 2020년 제1차 고용정책심의회에서 목포-영암이 고용위기지역 지정 연장된 것에 적극적인 환영의 뜻을 밝혔다. 윤소하 의원은 “최근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목포-영암을 포함한 전국 8곳의 고용위기지역의 지역경제가 이중고를 받고 있다”고 지적하며, “그간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의 연장을 위해 기재부와 고용노동부 등 연관 부처를 만나면서 최선을 다해 설득해왔다” 고 하였다. 이어 “다행히 올해 12월 31일까지 고용위기지역 지정 기간이 연장되어, 목포-영암 지역에 대한 정부 지원이 계속되게 되었다” 고 하고, “정부 지원을 지렛대 삼아, 하루라도 빨리 목포-영암지역이 고용위기지역에서 고용안정지역으로 바뀔 수 있도록 목포시민들과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 고 하였다.
목포시청 / 사진자료 제공받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목포시는 2020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 규모는 9,197억원 일반회계 8,364억원, 특별회계 833억원으로 본예산 8,221억원 대비 976억원이 증액됐다. 금번 추경에 계상된 주요사업은 목포종합경기장 건립공사 170억원 대성동행정복지센터 신축공사 25억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지원 66억원 수산식품수출단지 조성사업 32억원 서남권친환경수산종합지원단지 조성사업 18억원 자연사박물관 리뉴얼 사업 17억원 위생매립장 순환이용 정비사업 41억원 서산온금지구 재정비 촉진사업지원 14억원 소상공인 지원 특별보증금 2억원 목포사랑상품권 발행 할인보전 6억원 등이다. 분야별로는 일반공공행정분야 45억원 공공질서및안전분야 25억원 교육분야 2억원 문화 및 관광분야 268억원 환경분야 52억원 사회복지분야 157억원 보건분야 10억원 농림해양수산분야 101억원 산업ㆍ중소기업 분야 135억원 교통 및 불류분야에 89억원 국토 및 지역개발분야에 94억원을 편성했다. 시 관계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경기침체 극복 및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소상공인 지원사업, 일자리사업,
전남교육청 / 사진자료 제공 【전남 투데이 윤선애 기자】“여러분! 힘내세요. 전남 교육 가족들과 함께 이겨내요.” 전라남도교육청(교육감 장석웅)이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을 돕기 위한 응원 행렬에 동참했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전라남도교육청 소속 교직원들은 각 실·과 별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대구·경북 주민들이 코로나19를 하루 빨리 극복해 일상으로 복귀하기를 바라는 응원 메시지를 탑재했다. 이들은 “함께 이겨내요.” “대구경북 힘내세요” “코로나19 STOP” “힘내라 의료진” “힘내라 질병관리본부” 등 각자 마련한 손 팻말을 펼쳐 보이며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들과 의료진에게 힘을 보탰다. 장석웅 교육감도 이기봉 부교육감, 김춘성 비서실장 등 직원들과 함께 대구·경북 응원 대열에 함께했다. 장석웅 교육감은 “우리나라는 예로부터 ‘환난상휼(患難相恤)’이라 하여 어려운 일이 있을 때 서로 돕는 좋은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면서 “환난상휼의 정신으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대구·경북 주민들과 연대하고 배려함으로써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해나가자.”고 말했다.
목포시청 / 사진자료 제공받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박홍률 전 목포시장이 비례대표 중심 정당인 열린민주당에 입당해 중앙당 최고위원직을 맡게 됐다. 박 전 시장은 9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입장문 발표를 통해 공식 발표했다. 박 전 시장은 “열린민주당에 입당해 더욱 새로운 각오로 목포발전을 위한 저에게 주어진 소명을 다하기로 했다”며 “지난 8일 열린민주당 중앙당이 공식 출범했고, 저는 최고위원직을 맡아 당 출범에 힘을 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선택은 작금의 급변하는 정치 환경에서, 목포발전이란 시대적요청에 힘을 보태기 위한 무거운 결심이었음을 밝힌다”며 “열린민주당이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도와 성공적인 개혁을 완수 할 수 있도록 돕고, 민주주의 발전을 위해 시대적으로 반드시 필요한 정당이고, 향후 민주화 성지 목포정신과 합치되는 개혁적 민주주의 정당이라는 판단에서 결정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또 “목포와 호남의 민의를 정치권에 보다 더 많이 반영할 수 있는 기회라 판단했다”며 “제가 전에 소속됐던 민주평화당이 정치적 변화를 겪었다. 목포 발전을 위하고, 목포시민의 민의를 전달할 수 있는 또 다른 길을 열수 있다고 판단해 열린민주당 출범
문재인 정부, 초대 비서실장 "임종석, 산행차 목포 방문에 식당에서 시민들과 함께했다문재인 대통령 정부에서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했던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이 평소 산을 좋아해 5~6일 강진과 목포 인근 산행을 마치고 6일 저녁 6시경 목포중앙시장내 한 순대국밥집에서 민주당 김원이 후보를 만났다. 임종석 전 대통령비서실장은.서울시 정무부시장으로 근무한시절 함께 근무한.민주당 김원 이 국회의원 후보를 만나 덕담과 안부를 나누며.이 자리에서 산에 왔다가 김원이 후보를 만 나게 되었다며 목포를 방문한 배경을 설명했다. 특히, 임종석 전 실장은 서울시 정무부시장시절 인연을 떠올리며“김원이 후보를 격려 했다. 이어 식당안에 있는 시민들은. 임 전 실장과 김원이 후보를 알아보고 기념사진 촬영을 요청하였고 임 전 실장의 방문 소식을 접한 근처 식당과 점포에 있던 시민들까지 몰려와 김원이 후 보와의 대화를 중단하고 시민들과 기념촬영에 친절하게 응해 주었다, 한편 목포에서 임 전 비서실장의 인기가 얼마나 대단한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계기가 되 었다,
목포시청 / 사진자료 제공받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순천 상사초등학교 교장과 교사들은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확산으로 사상 초유의 개학연기 사태를 맞고 있는 시골의 작은 학교 교사들이 마을로 직접 찾아가 아이들에게 새 교과서를 나눠줘 훈훈한 감동을 줬다. 상사초등학교 김영중 교장을 비롯한 교사 6명은 지난 4일 하루 동안 통학버스를 이용해 아이들이 살고 있는 마을 19곳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새 교과서를 싼 책보자기를 나눠줬다. 이 학교 교사들은 교직원협의회를 통해 학교휴업 기간 학교에 오고 싶어도 오지 못하는 아이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논의한 끝에 ‘교과서 나눠주기’를 결정하고 이를 실천했다. 지난 3월 1일자 전라남도교육청 교원인사를 통해 부임한 김영중 교장도 흔쾌히 참여했다. 김 교장은 “할머니가 책을 받으러 나오기도 하고, 빨리 학교 가고 싶다고 말한 1학년 아이와 찬바람을 맞으며 혼자 나온 아이도 있었다.”며 “책보자기를 받아들고 집으로 들어가는 아이의 뒷모습에 울컥한 마음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먼 곳에서 학교를 다니는 저 아이들을 위해 우리는 무엇을 준비하고,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다시금 성찰하는 시간이었다.”고 덧붙였
전남교육청 / 사진자료 【전남투데이 윤선애 기자】전라남도 교육청은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 감염 사태로 꽃 재배 농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꽃 소비 촉진을 위해 농협전남지역본부와 함께 ‘사랑의 꽃 나눔’ 행사를 펼쳤다. 장석웅 교육감을 비롯한 전라남도교육청 간부들과 김석기 본부장 등 농협전남지역본부 관계자들은 6일(금) 오전 도교육청 청사 1층 현관에서 출근하는 여직원 230여 명에게 장미꽃다발과 떡을 나눠줬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졸업식과 입학식 등의 행사가 취소되거나 축소되면서 꽃 소비가 급감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를 돕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이 농협전남지역본부의 후원을 받아 마련했다. 또, 3·8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차별 없는 세상과 양성평등 직장문화 만들기를 다짐하는 의미도 담았다. 전라남도교육청은 앞으로도 산하 전 기관과 학교에서 ‘1팀 1화분 가꾸기’ ‘직원 생일 꽃다발 증정’ 등 꽃 소비 촉진 운동을 벌여나갈 계획이다. 장석웅 교육감은 “오늘 나눠준 장미꽃다발에는 차별 없는 세상을 바라는 세계여성의 날의 숭고한 의미를 기리고, 어려움에 처한 꽃 재배농민을 돕자는 깊은 뜻이 담겨 있다.”면서 “비록 작지만 농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