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오는 9일 지산딸기 집하장(용강동 189-1번지 소재)에서 ‘지산딸기 출하 기원 한마음 잔치’가 열린다고 6일 밝혔다. 지산딸기 출하 기원 한마음 잔치는 제철을 맞은 북구 특산품 지산딸기의 매력을 알리고 성공적인 출하를 지역민과 함께 염원하고자 마련됐다. 지산딸기 작목회와 북광주농협 주최로 개최되는 한마음 잔치는 문인 북구청장을 비롯해 재배 농가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식전 축하 공연 ▲지산딸기 홍보 동영상 상영 ▲표창장 수여 ▲출하 기원 고사 등이 행사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40분까지 진행된다. 이번 행사를 마치고 본격 출하되는 지산딸기는 농약을 사용하지 않고 클로렐라 배양액을 활용하는 클로렐라 농법(농촌진흥청 개발 농법)으로 재배되어 신선도가 높고 빛깔과 당도도 뛰어나 국내 소비자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는 것은 물론 미국 등 해외에도 수출되고 있는 북구 대표 농특산물이다. 올해는 생산기자재, 친환경농자재, 수정벌 지원 등 북구의 5개 보조사업을 지원받은 50여 농가에서 200여 톤 수준으로 지산딸기가 수확될 전망이며 국내 주요 출하처인 서울시 가락동 농산물 도매시장, 구리시 구리청과에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ESG경영 확산을 위한 지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서로이음 ESG협의체' 소속 기관과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북구시설관리공단, 광주환경공단, 주택관리공단광주전남지사,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광주재능기부센터 총 5개 기관이 민간과 공공이 손잡고 지속가능경영을 함께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서로이음’의 뜻에서 출발하였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ESG경영 확산 플랫폼을 구축하고 강화해 나감으로써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ESG경영 선도기관으로 이번 민관합동 ESG 협의체 구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협의체가 지역사회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나기백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은 광주의 지속가능성장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ESG경영 확산 및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ESG경영 확산을 위한 지역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서로이음 ESG협의체' 소속 기관과 지난 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북구시설관리공단, 광주환경공단, 주택관리공단광주전남지사, 어울림사랑나눔봉사회, 광주재능기부센터 총 5개 기관이 민간과 공공이 손잡고 지속가능경영을 함께 이끌어 나가고자 하는 ‘서로이음’의 뜻에서 출발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ESG경영 확산 플랫폼을 구축하고 강화해 나감으로써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상생과 발전을 위한 다양한 ESG경영활동을 추진해 나갈 예정이다. 특히,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은 ESG경영 선도기관으로 이번 민관합동 ESG 협의체 구성에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이번 협의체가 지역사회 발전에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광주북구시설관리공단 나기백 이사장은 “이번 협약식은 광주의 지속가능성장을 도모하고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공공·민간기관이 함께 소중한 자리를 마련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내 ESG경영 확산 및 실천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광역시 북구는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기존 56종에서 39종을 추가 선정하여 95종으로 대폭 확대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답례품 추가 선정은 답례품 선택 범위 확대를 통해 기부자의 다양한 답례품 수요에 대응하고 이를 토대로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고자 추진됐다. 북구는 앞서 지난 1월 답례품 공급업체 공개모집을 통해 41개 제품을 접수했고 이후 ▲제품생산․운영 안정성 ▲제품 상징성 및 우수성 등을 답례품 선정위원회가 면밀하게 심의하여 최종 39개 제품을 답례품으로 추가했다. 추가 선정된 답례품은 ▲한우․한돈 등 축산물 6종 ▲남도김치․무등산수박탄산수 등 가공식품 17종 ▲마스크팩 등 공산품 4종 ▲옻칠 텀블러 등 공예품 10종 ▲고급 레스토랑 식사이용권 ▲지역 예술인 미술작품 등 총 39종으로 이달 중 고향사랑e음 시스템에 등록 절차가 마무리되면 답례품으로 선택할 수 있다. 북구는 이번에 추가된 답례품이 다수가 기부자들의 수요가 높을 뿐만 아니라 미술작품과 같이 고액 기부자를 위한 특별한 답례품도 포함하고 있어 답례품 경쟁력 제고와 함께 기부자 답례품 선택의 질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답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이 지난 3일, 신안군 지도읍 소재 송도항을 찾아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치안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목포해경서 지도파출소를 방문한 김 청장은 민·관 견고한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생활밀착형 서비스 등 해양안전 분야 예방정책 이행실태를 살피고, 송도항 정박 어선(관리선 등) 안전관리 실태 등을 확인했다. 한편, 서해해경청은 지난 2월부터 기상악화 예상 시 위험해역 고위험선박, 조업선 대상 해양기상 정보제공 및 안전방송, 안전해역 이동조치 등 해양사고를 대비해 선제적 안전관리를 시행하며 생활밀착·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체계적인 안전관리 추진에 나서고 있다. 김인창 서해해경청장은 “선제적인 안전관리로 해양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민·관 소통을 강화해 협력체계 구축을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의 한 아파트에서 30대 여성과 7살 딸이 추락해 사망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4일 오전 4시 58분께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모녀가 추락했다는 신고가 119에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현장에서 숨진 이들의 시신을 경찰에 인계했다. 경찰은 숨진 30대 여성이 우울증을 앓고 있었다는 가족의 진술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김인창)이 범정부 차원의 공공부문 청년정책 활성화를 위해 3월 4일부터 38명 규모의 청년인턴 채용을 실시한다. 채용 분야는 행정이며, 기관별로는 ▲서해청 6명 ▲목포해경서 6명 ▲군산해경서 6명 ▲여수해경서 6명 ▲완도해경서 5명 ▲부안해경서 4명 ▲해양경찰교육원 5명을 모집 할 예정이다. 청년인턴은 사회진출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행정기관 직무 및 정책참여 경험을 제공하여 정책결정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진로선택의 폭을 확대하기 위해 추진되는 제도로, 채용된 인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주5일 40시간 근무하게 되며, 청년인턴 경력자가 향후 공무원으로 채용될 경우 '공무원 보수규정'에 따른 유사경력으로 반영되는 등의 인센티브도 제공된다. 응시원서는 오는 3월 11일부터 전자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며, 면접 등을 거쳐 최종합격자는 4월초 발표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양경찰청(www.kcg.go.kr) 및 나라일터(www.gojobs.go.kr), 서해해경청(www.kcg.go.kr/seohaecgh/main.do)게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는 행정․공공기관의 공공데이터 운영 수준 실태를 전반적으로 파악하여 기관 특성에 맞는 공공데이터 제공 확대를 유도하는 등 관련 정책 개선에 활용하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실시하고 있는 평가다. 이번 평가에서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등 총 696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관리체계 ▲공공데이터 개방 ▲공공데이터 활용 ▲공공데이터 품질 등 5개 영역을 정보통신기술․경영․행정 분야 민간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이 중점 점검하여 기관별 평가 등급(우수, 보통, 미흡)이 결정됐다. 북구는 공공데이터 보유현황 전수조사를 2회에 걸쳐 실시하였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공공데이터 중장기 개방계획’, ‘공공데이터 활용 활성화 지원계획’ 등을 수립하고 경로당, 보안등, 지방세와 같은 주민이 필요로 하는 생활밀착형 공공데이터를 적극 발굴․제공해 평가지표에서 두루 높은 점수를 얻어냈다. 특히 공공데이터 충실성 확보를 위해 실제 사용자, 잠재 수요자 등을 대상으로 공공데이터 활용 목적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북구의회가 조직 구성원 간 존중하고 배려하는 문화 형성을 위한 상호존중의 날 SNS 캠페인을 연중 추진한다고 밝혔다. 부당행위 근절 대책 추진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캠페인은 의회 구성원 간 상호존중 의식을 제고하고 배려와 공감 문화 확산을 통해 존중하는 조직 분위기를 조성하고 조직 내 갑질 근절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캠페인은 매월 1일 북구의회 의원 2명씩 상호존중을 독려하는 내용의 슬로건이 담긴 피켓을 들고 인증사진 촬영 후 해시태그 (#상호존중 #배려 #공감연대 #광주북구의회)와 함께 의원 개인 및 북구의회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형수 의장은 “건강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서는 구성원 상호 간 존중하는 문화가 조성되어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배려와 공감하는 문화가 확산되어 우리 사회에 상호존중 의식이 제고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의회는 '소통과 참여'를 바탕으로 신뢰받는 청렴 의회 구현을 위해 부패방지 및 상호공감 소통 교육, 청렴 퍼포먼스, 갑질 피해 신고센터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연중 지속할 방침이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광주시 북구가 용전동에 소재한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하서로 818) 새단장을 마치고 주민들과 함께 힘찬 출발을 다짐한다. 3일 북구에 따르면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그린리모델링 및 레지던스 공간조성 사업’이 마무리되어 오는 4일 개관식이 열린다. 개관식은 행사 당일 오후 3시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일대에서 개최되며 입학생 등 주민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업 경과보고’, ‘테이프 커팅’, ‘신입생 간담회’ 등이 진행된다. 이번에 새단장을 마친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는 지난 1997년 준공된 광주 유일의 전통 공예 교육 공간으로 건물 노후화에 따라 시설 기능이 열악해져 환경개선이 필요했다. 이에 북구는 지난 2021년 전문가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광주시에 광주전통공예문화학교 에너지 효율 개선과 신개념 공예문화 융합 공간조성을 적극 건의․협조 요청했고 광주시가 이를 수용해 사업추진 기반을 마련했다. 이후 지난 2022년까지 특별교부금 10억 원을 활용해 내진 보강 공사와 냉난방기․ 고효율 조명 설치, 창호 교체 등의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끝냈고 지난해에는 구비 7억여 원을 투입해 주민들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예작품 창작․전시공간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조오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광주광역시 북구갑) 예비후보는 지난 27일 국회 소통관에서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선거 광주북구갑 경선 불법부정선거운동 관련 의혹을 제기한데 이어 28일 정준호 예비후보측에 공개질의서를 보내 사실 확인에 나설 것을 촉구했다. 조 의원은 공개질의서를 통해 "언론 보도에 의하면 광주광역시 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정 예비후보를 검찰에 고발했다"며 "선관위에서 검찰에 고발한 것은 명백히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가 확인된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것은 선관위에서 검찰에 고발은 됐으나 해당 혐의가 아니라는 것인가"라고 물었다. 그러면서 "해당 사건과 관련해 정 예비후보 또는 선거사무장 혹은 회계책임자, 소위 전화홍보원으로 있었던 분들 중 선관위 조사를 했기에 검찰에 고발된 것일 것"이라며 "이 사실마저 부정하는 것인가"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종율 기자 | 부서원들에게 비상근무를 강요하는 등 직장 내 갑질을 한 광주 남구 간부 공무원이 중징계를 받았다. 광주 남구에 따르면 남구는 품위유지의무 위반으로 광주시 징계위원회에 회부된 같은 기관 소속 A과장에 대해 정직 1개월 징계 처분을 내렸다. 5급 이상 사무관의 징계는 시에서 담당한다는 지침에 따라 남구청 감사담당관실은 중징계 의결을 시에 요청했고 지난 21일 시 징계위가 이같이 결정했다. 공무원 징계는 파면·해임·강등·정직 등 중징계와 감봉·견책 등 경징계로 나뉜다. A과장은 지난해부터 상급자 지위를 이용해 비상근무 지침보다 더 많은 인원을 근무에 투입해 업무를 강요하고, 휴가를 사용하지 못했다. 또한 대체 휴무 대신 연가 사용을 강요했으며 휴일에는 직원들에게 전화를 걸어 개인적인 일에 대해 화풀이하거나 모욕성 발언을 하고 사적인 업무를 시켰다는 정황도 감사에서 일부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