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김민재가 바이에른 뮌헨 이적 후 2023-24시즌 리그 데뷔골을 터트렸다. 바이에른 뮌헨은 18일 오전 3시 30분(한국시간) 독일 뮌헨에 위치한 알리안츠 아레나에서 열린 슈투트가르트와의 2023-24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15라운드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이번 경기는 2023-24시즌 분데스리가에서 케인 다음으로 뛰어난 득점력을 보여주고 있는 기라시와 김민재의 만남이었다. 유럽 빅클럽이 주목하고 있는 기라시를 상대로 김민재가 어떤 수비를 보여줄 것인지에도 관심이 쏠렸다. 또한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득점왕에 오르면서 한국에 금메달은 안긴 주역인 정우영과의 코리안 더비이기도 했다. 경기 시작 80초 만에 케인의 선제골, 리그 19호골이 터지며 뮌헨이 앞서 나갔다. 김민재는 이날 경기에서 미친 수비력은 선보이며 전반 25분 완벽한 헤더로 뮌헨 데뷔골이자 분데스리가 데뷔골을 터트렸으나 아쉽게 VAR 판독을 진행한 뒤에 오프사이드로 득점이 취소되기도 했다. 중계 화면 상에 나온 오프사이드 판정 장면은 육안으로 거의 판별하기 어려울 정도였기에 아쉬움은 더했다. 김민재는 여러차례 슈투트가르트의 공격을 차단한 걸 넘어서 볼 소유권까지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15일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서 구례군에'순환 더하기, 물품 나누기' 물품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구례군 지방상수도 현대화 사업 준공에 따른 현장 사무실 자원 재활용을 통해 탄소 저감을 실현하고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부 물품은 사무용 책상과 의자, 캐비넷 등 18종으로 수요조사를 통해 관내 취약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박종호 본부장은 “재사용이 가능한 물품을 무료로 나누어 군민 복지 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환경 보호와 지역 사회 발전에 앞장서 주신 한국환경공단 광주전남제주환경본부에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이러한 활동 덕분에 더 나은 지구와 더 밝은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17일 주말 폭설에 따른 제설 작업을 신속하게 마무리하여 교통사고 및 주민들의 안전사고 발생을 최소화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올해부터 골목 안 제설을 책임지기 위해 1톤 트럭 탑재형 살포기를 구입해 8개 읍·면에 각 1대씩 배치했다. 겨울철 제설작업은 읍 시가지와 국도, 지방도 등 주요 도로를 우선으로 실시하기 때문에 면 단위 도로는 소외 될 수밖에 없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봄에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골목까지 제설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아직은 미흡한 부분도 있지만, 군민들과 소통하며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군민들의 재산과 생명을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군의회는 12월 5일부터 18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운영한 제304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의원 발의 조례안 3건, 집행부 제출 조례안 14건, 2024년도 예산안 및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의 의결했다. 내년도 예산은 구례군수가 제출한 2024년도 예산안 3,487억 원 중 11개 사업, 24억 8,100만 원을 삭감하고, 4개 사업 4억 8,651만 원을 증액해 의결했으며, 2023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은 1건, 2천만 원을 삭감해 의결했다. 주요 조례로 보훈명예수당 지급액을 월 5만원에서 6만원으로, 참전명예수당 지급액을 월 8만원에서 10만원으로 각각 인상하는 구례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와 구례군 참전유공자 지원 조례가 의결돼 보훈 대상자의 예우를 강화했다. 또 공동주택 지원사업 적용 범위를 당초 20세대 이상에서 10세대 이상으로 하향 조정해 사업 대상을 확대하고 공동주택관리 분쟁조정위원회 설치를 내용으로 하는 구례군 공동주택관리 지원 조례를 처리해 공동주택의 주거수준을 향상 시킬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옥상 방수를 위한 지붕 등에 대한 규제를 완화하는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구례경찰서(서장 유토연) 토지파출소는 15일 관내 음식점에서 토지자율방범대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과 함께하는 협력단체 참여치안 만찬 감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장영철 토지파출소장는 올 한해 지역사회 범죄예방을 위해 민·경 합동 활동사항을 설명하고 평가하면서 협력단체의 참여치안에 적극 협조하여 준 자율방범대의 그간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간담회 자리에서 자율방범대장 등 10여명 대원들에게 액자로 만든 위촉장을 전달했다. 왕대성 자율방범대장은 “올해 자율방범대법이 국회에 통과되고 법제화 되어 자율방범대가 활동하는데 큰 자부심을 가지고 되었다며 앞으로 경찰과 협력하면서 범죄예방·치안유지 등 지역사회 안전활동에 더욱 기여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장영철 토지파출소장은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순수 협력단체인 자율방범대와 경찰의 합동으로 우리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각종 범죄예방을 위해 순찰 활동을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14일 구례군 도시재생지원센터 도시재생 성과 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공유회는 2023년에 추진한 8개 사업 분야의 교육생 및 참여자를 대상으로 열렸다. 참여자들은 올해 많은 호응을 얻은 마을해설사 양성 교육, 창업지원 세포마켓 교육, 주민 주도형 꽃채운 국화 전시회 등까지 다양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사업 준비를 위한 다양한 의견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성과 공유회에는 지역 상인, 창업 예정자, 교육 수료생 등 다양한 분야의 지역 주민들이 참여하여 내년도 사업에 대한 조언을 아끼지 않았다. 성과공유회에 참석한 주민은 “이렇게 한 해를 마무리하며 성과 공유회를 하니, 주민들의 참여도가 더욱 높아지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도시재생 사업이 지속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도시재생 사업이 남아있는 만큼,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이 내실 있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는 2023년 농업농촌 탄소중립 기술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한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 농촌지도자회를 대상으로 농업 분야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공유하고 우수사례를 선발·확산함으로써 농업 현장 기술 안착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군센터와 도원의 추천, 농촌진흥청의 심사를 거쳐 6개 단체가 우수 단체로 최종 선정됐다. 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는 9개회 617명으로 구성된 단체로, 2023년 친환경 공동방제, 탄소중립 흙 살리기 정책 추진에 참여하며 친환경 구례 이미지 제고에 앞장섰다. 김용덕 회장은 “탄소중립 기술 실천 우수사례 경진대회가 더 많은 농업인들이 탄소중립을 적극적으로 실천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농촌지도자구례군연합회가 탄소중립 기술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2023년 제2기분 자동차세 5,239건 8억 8백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납세의무자는 2023년 12월 1일 현재 자동차, 이륜자동차(125cc 초과),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스 트럭) 등 등록원부상 소유자다.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한 경우와 6월에 전액 부과된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화물, 승합 등)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됐다. 자동차세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2024년 1월 2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금융기관을 방문해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통장이나 신용카드로 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간편 납부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등), 지방세입 계좌, 가상 계좌 이체 등 다양한 납부 편의 시스템을 이용하여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되고 있다”며 “납기가 지나면 3%의 가산금을 추가로 부담해야 하는 만큼 납기 내에 꼭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례군청 재무과 또는 해당 읍·면사무소로 문의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12월 12일 구례군 체류형농업창업지원센터 7기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도시민의 안정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10개월간 농업창업지원센터 7기 교육을 운영했다. 이번 교육에는 35세대가 입교하여 농기계 사용법, 작물 재배 실습, 귀농·귀촌 선배와의 대화, 마을 이장과의 간담회, 선진지 현장 견학 등 귀농·귀촌 정착에 필요한 교육을 34회, 133시간 받았다. 군은 교육 시간 외에도 퀼트, 합창, 통기타 등 자기 계발 동아리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열린 수료식에서는 수료증 전달과 함께 교육 활동 사진, 퀼트 동아리의 다양한 작품 전시와 통기타 동아리 교육생들이 축하 공연도 진행됐다. 박동혁 체류형 자치회 대표는 “교육을 통해 많은 것을 터득했고, 직접 키운 무와 배추로 김장 나눔 봉사를 할 수 있어서 뿌듯했다”며 졸업 소감을 밝혔다. 김수철 구례군의회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체류형 교육과정이 귀농·귀촌 생활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라며 안정 정착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순호 군수는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값진 날, 더 큰 꿈을 가지고 역동적인 변화를 이끌어 달라”며 “정착 생활이 더욱 윤택하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전남 구례군은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와 함께 연말을 맞아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사랑의 쌀 나눔 행사를 했다고 밝혔다. 구례군 미곡종합처리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서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는 2천만 원 상당의 쌀(20kg, 350포)을 구례군에 기탁했다. 군은 기탁받은 쌀을 저소득 독거노인 등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이성재 지부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이어가며 농업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는 농협은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순호 군수는 “사회 공헌 활동에 앞장서 주신 NH농협은행 구례군지부에 감사드린다”며 “사랑과 인정이 넘치는 구례군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한국 축구대표팀을 향한 기대감은 하늘을 찌른다. 2023 아시안컵은 내년 1월 12일 개막한다.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지휘하는 축구대표팀은 내달 15일 바레인과 조별리그 1차전을 시작으로 20일 요르단, 25일 말레이시아와 차례로 격돌한다. ‘우승’을 목표로 출항하는 클린스만호를 향한 기대감은 대회가 가까워질수록 커지고 있다. 저조한 경기력으로 의심의 시선을 받았던 클린스만호는 지난 9월 사우디아라비아와 평가전(1-0 승)을 포함해 A매치 5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비교적 약팀을 상대했지만, 화력이 폭발한 것도 세간의 시선을 바꾸는 데 한몫했다. 무엇보다 이번 축구대표팀을 두고 ‘역대급’이란 평가가 자자하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필두로 김민재(바이에른 뮌헨), 황희찬(울버햄프턴), 이강인(파리 생제르맹) 등 각 포지션 핵심 선수가 명문 팀에서 주전으로 활약하고 있기 때문이다. 대표팀 1순위 스트라이커로 여겨지는 조규성(미트윌란)도 꾸준히 골 맛을 보고 있고 황인범(즈베즈다), 홍현석(KAA 헨트) 등 중원 자원들도 최근 득점포를 가동하고 있다. 역대급 멤버를 등에 업은 한국
전남투데이 김수동 기자 | ‘2023 노고단 배 구례 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서 선발된 선수 50명과 지도자 8명이 태국 방콕 국제유소년 축구대회 및 교류전에 참가한다. 지난 8월 10일 ~8월 18일 9일간 구례에서 치러진 ‘2023 노고단 배 구례 컵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서 학년별 우수선수로 선발된 4학년 15명, 6학년 15명은 12월 8일부터 13일까지 6일간의 일정으로 태국 방콕 국제유소년 축구대회에 참가한다. 그리고 5학년 15명, 6학년 5명은 12월 15일~ 19일까지 5일간 일정으로 태국 치앙마이에서 한국, 태국, 중국팀 간의 교류전에 참가한다. (사)대한생활체육축구협회는 체류비, 유니폼 2벌 등을 무료로 지원했다. 김순호 군수는 “구례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들이 해외에서 치러지는 국제대회에서도 선전하기를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