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직무스트레스 예방을 위한 전직원 교육 실시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신안군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대한산업보건협회 김영선 교수를 초빙하여 직무스트레스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직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해와 사고를 줄이기 위해 직원들에게 스트레스 관리 기술을 가르치는 교육이며, 조직의 안전 및 생산성을 개선하고, 업무상 질병의 발병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직무스트레스는 심뇌혈관질환에도 밀접한 연계성이 있으며,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흡연, 과음, 운동 부족 등과 같은 해로운 행동을 유도하며 고혈압, 동맥경화와 혈전 같은 질병의 발병률을 직접적으로 높이는 요인 중 하나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주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업주로서 신안군에 종사하는 모든 근로자의 신체적 피로와 정신적 스트레스를 줄이고, 쾌적한 작업환경을 조성하여 업무상 질병을 예방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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