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소방서, 수난사고 대비 인명구조 훈련 실시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구조대원의 수난사고 발생 시 익수자 구조 및 수난구조장비 활용법 등 대응능력 배양과 인명구조사 인증취득을 위한 교육 및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광주 남부대학교 시립국제수영장에서 수난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긴급구조능력과 현장 위주의 구조기술을 습득하고 숙달훈련 및 기초체력을 배양하기 위해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대응구조과장과 119구조대원 총 19명이 참여한 가운데 ▲수중·수상 인명구조 및 실종자 수중수색 인명구조 기법 숙달 ▲잠수장비 착용 등 현지적응 훈련 및 익수자 응급처치 기법 ▲인명구조사 2급 실기 평가표에 의한 적응훈련 ▲119수상구조대 수난구조요원 교육훈련 실시 등으로 진행됐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관내 내수면에서 발생한 각종 수난사고에 대비하여 군민은 물론 강진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앞장서며 최선을 다하겠다고”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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