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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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 강진군민, 더 많은 참여의 기회! 2차 회원가입 이벤트

회원 가입만 해도 경품의 기회! 강진군과 더 가까워지는 시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사이버 강진군민’ 제도의 내년 초 정식 오픈을 앞두고 이달 18일부터 12월7일까지 2차 사전 회원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참여자에게 추첨을 통해 강진의 특산물인 1+ 한우 세트(10명)와 강진의 대표 농촌 민박 체험 프로그램인 푸소(FUSO) 1박2일 체험권(15팀)을 제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벤트 당첨자는 12월 9일 강진군 홈페이지 공지사항 게시판을 통해 발표된다. 1차 사전 가입 이벤트가 성공적으로 이뤄져 4,000명이 넘는 가입자가 모였고, 이를 통해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강진군 소식과 활동에 더 가깝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사이버 강진군민 제도를 통해 전국 어디서나, 남녀노소 누구나 지역 소식과 행정 서비스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 지역의 생활인구와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표”라며 “앞으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의 경계를 넘어 강진에 관심이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혜택을 마련해 군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겠

강진군 다산박물관 특별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 개막

강진군·실학박물관, 두 번째 지역순회 공동기획전 마련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다산박물관이 지난 14일 특별전 ‘그림으로 다시 쓰는 자산어보’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다산박물관 1층 로비에서 열린 개막식 행사는 국립남도국악원의 다채로운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경기도 남양주시 실학박물관과 강진군 고려청자박물관, 전라남도 인재개발원, 전라남도 강진교육지원청, 해남 윤씨 문중, 다산동호회 등 주요 기관과 단체 및 관람객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특별전은 작년에 이어 강진군 다산박물관과 경기도 남양주시 실학박물관이 두 번째로 함께하는 지역순회 공동기획 전시이다. 양측 박물관은 관람객들에게 보다 나은 전시를 위해 같이 고민하고 협력해 오고 있다. 전시 주제는 조선 후기 실학자 정약전이 ‘자산어보’를 당초 구상했던 그림백과 형태로 현대적으로 재해석했다. 관람객들이 자산어보의 내용에 더 가까이 다가감과 동시에 정약전의 본래 꿈을 현재의 우리가 그림백과 형태로 완성해 꿈을 이뤄주는 관람객 주도형 전시를 구성했다. 이번 특별전은 2022년 국제적으로 재정립된 박물관의 정의,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실현하기 위

강진군, 고향사랑기부제 팸투어 ‘강진愛 스며들다’

고향사랑 기부 예우 재경강진군향우회 강진투어 성료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강진군이 주최한 ‘강진愛 스며들다’ 투어가 지난 15일부터 16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성공리에 진행됐다. 이번 팸투어는 재경강진군향우회 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첫 해인 2023년에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재경강진군향우회원을 예우하고, 강진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고향 강진의 매력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진군은 향우들이 고향의 아름다움과 발전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첫날에는 전라병영성, 와보랑께박물관과 백련사, 다산초당 등을 방문해 강진의 역사적 명소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저녁 만찬에서는 강진 부군수가 참석해 향우들과 환담을 나누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중요성에 대해 설명했다. 둘째 날 오전에는 강진만 생태공원과 오감통시장을 탐방하며 강진의 가을 정취와 전통시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고, 백운동정원과 강진 다원을 방문해 월출산 자락의 강진 차밭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재경강진군향우회 차용수 회장은 “고향 강진의 아름다운 모습과

제29회 강진다산실학연구원 학술대회 성료

“다산 정약용의 개혁 정신, 현대에 되살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다산실학연구원은 지난 7일, ‘다산 정약용의 개혁론과 강진지역의 농업·농촌·농민’이라는 주제로 제29회 학술대회를 강진 다산청렴수원에서 개최했다. 이날 학술대회는 김현주 국학연구원장, 박정식 다산박물관장, 강진다산동호회원, 강진문화관광해설사 등이 참여해, 학계와 지역 사회가 함께하는 흔치 않은 기회가 됐다는 평가이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최윤오 교수(강진다산실학연구원)은 ‘정약용의 권농책과 강진농업’이라는 주제로 다산 정약용의 농업 정책에 주는 시사점과 함께 그의 사상이 강진 지역에 미친 영향에 대해 설명하며,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이어 두 번째 발표자인 윤석호 교수(부산대)는 ‘강진에서의 경험과 다산의 저작’을 주제로 다산의 강진에서의 유배 생활이 학문적 성취에 미친 영향을 조명했다. 발표를 통해 다산이 강진에서 지역 사회와 긴밀히 소통하여 얻는 실증적 경험을 통해, 개혁 사상을 더 깊이 있게 발전시켰음을 강조했다. 세 번째로 나선 염정섭 교수(한림대)는 ‘정약용과 전라도 응지인(應旨人)의 농업변통론’이라는 주제를 통해 조선 후기 농업 발전을

강진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개최, 범죄 ‘꼼짝마’

자치경찰 사무 원활한 수행 및 유관기관 간 협력 강화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자치경찰 사무의 원활한 수행과 유관기관 간 업무 협력을 위한 '강진군 자치경찰 실무협의회' 4분기 정기회의를 지난 14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강진군, 강진경찰서, 강진교육지원청, 유관기관 대표를 포함해 총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사회의 안전을 위한 다양한 안건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역 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주요 안건으로 범죄 사각지대를 줄이기 위해 환경 설계 방식을 활용한 예방 조치 방안, 지역 사회 안전망 강화를 위한 자율방범대의 설치와 운영 방안, 범죄 예방을 위한 다양한 시설물 설치 계획에 대한 협의, 필요한 치안 시책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군은 이번 실무협의회를 통해 분기별 정기회의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유관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범죄예방, 교통안전, 청소년 및 아동학대 예방 등 다양한 생활 밀착형 치안 시책을 발굴해 지역 맞춤형 치안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의회를 통해 강진군 내 범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주민들이 더욱 안전한 생활 환경을 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