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도소, ‘사랑의 손잡기’후원금 기탁

삼각동・일곡동 행정복지센터에 각 480만원 기탁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교도소(소장 김도형)는 지난 16일 삼각동·일곡동 소재 행정복지센터를 각각 방문해 지역 내 형편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

 

사랑 나눔은 광주교도소 직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으로 삼각동·일곡동 행정복지센터의 추천을 통해 총 8가구에 매월 10만원씩(연 960만원) 지원하는 후원 행사이다.

 

광주교도소는 2009년부터 ‘사랑의 손잡기 운동’을 통하여 취약 계층 뿐만 아니라 지역아동센터와 결손가정 및 사회복지시설, 요양병원 등으로 지속적인 후원을 해오고 있다.

 

김도형 광주교도소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하고 적극적인 지역복지 실천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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