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동구, 9월 4일부터 ‘다함께 동네 한바퀴’

11월 말까지… 주민 모여 생활체조·동네 마실 돌기 등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상반기에 이어 오는 9월부터 주민들의 건강증진과 이웃 간 소통 활성화를 위한 ‘다함께 동네 한바퀴’ 운영을 하반기부터 재개한다고 밝혔다.

 

‘다함께 동네 한바퀴’는 ‘동구 마을복지. zip’ 일환으로 일상에서 이웃과 함께 운동하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주민 간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전문가 지도하에 마을 광장 등 주민 다수 집합 장소에서 건강 체조를 하고 동네 마실을 하게 된다.

 

9월부터는 권역별 5개소(푸른길 공원·광주 천변·동구문화센터 광장 등)에서 주 2회 운영된다. 9월 4일부터 11월 말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 복지기획계로 문의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마을 안 이웃과 소통을 통해 공동체 문화를 확산시킬 수는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주민 누구나 참여하는 마을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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