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무안군, 관내 어가에 감태 포장재 지원

 

[전남투데이 서영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3월 초 유통 활성화를 통한 어민소득 증대를 위해 무안의 대표 수산물인 감태 포장재를 제작·공급 했다고 밝혔다.

 

무안군의 작년 감태 생산량은 154톤으로 해제면 창매리와 운남면 내동에서 맛 좋은 감태가 생산되고 있으며, 군은 사업비 3000만원을 투입하여 감태 생산 어촌계 2곳(26어가)에 비닐과 박스 3만 6천매를 공급했다.

 

무안 감태는 게르마늄성분이 풍부한 청정 갯벌에서 자라 부드럽고 향이 진한 것이 특징이며, 노화방지와 항암효과, 피부미용, 어린이 발육 촉진 등의 효능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무안 수산물의 명성과 브랜드 가치 보전을 위해어민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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