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 행복교육시민모임(이하 행교시) 순천지회(회장 백두진)는 30일 오후 순천생협요양병원 강당에서 이,취임식을 갖고 새로운 회장체계로 집행부를 꾸리고 새해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앞으로 행교시 순천지회는 조은주회장에 이어 백두진회장이 행교시 순천지회를 이끌게 되었다.백두진 신임 회장은 그동안 사무국장으로 활동을 했던 경험으로 앞으로의 행교시 순천지회는 새로운 변화와 혁신이 예고되고 있어 기대감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학 행교시 대표, 전 희 순천교육지원청 지원과장,오하근 도의원,나안수 시의원,건강가정 다문화가족지원센터 관계자를 비롯해 김계수 전남동부기자협회회장,오미옥 시인등이 참석해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이재학 행교시 대표는“전국적으로 모범적인 지회가 순천지회이며, 새로운회장과 함께 꾸준하게 봉사를 할수있기를 바란다”라고 축사를 하였다.
이어 축사에 나선 순천교육지원청 전희 지원과장은 “행교시 순천지회는 어떤봉사단체보다 뛰어난 조직력으로 자발적인 교육봉사를 실천하는 훌륭한 봉사단체라며, 순천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한해도 신임회장과 함께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함께 할 것” 이라고 말했다.
이임회장인 조은주 회장은 이임사에서 “그동안 많은 분들의 도움을 받아 회장임기를 잘마무리 할수있었다며, 끝이아닌 새로운 시작으로 알고 더욱더 열심히 봉사에 참석 하겠다고” 말했다.그리고, 임기동안 많은 도움을준 단체(전남동부기자협회,건강가족지원센터)에게 감사패를 우수회원에게는 표창을 하였으며,임기동안 열정적인 봉사를 한만큼 많은 표창이 이어져 행교시 순천지회의 활동에 대한 공적을 인정 받기도 하였다.
신임 백두진 회장은 취임사에서“이임회장의 노고에 감사하며 앞으로 교육공동체 활동 확대와 소외계층 그리고, 교육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역점사업으로 전개 할것이며, 202050(2020년 순회원50명확장)회원과 함께 선포 한다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우리모두 함께 달려 가자고” 큰 포부와 의지를 밝혔다.
한편 행교시 순천지회는 국민누구나 교육을 받을 권리가 있다는 취지아래 순수한 민간봉사단체단로 활동중이며,교육봉사가 필요로 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행교시 순천지회에 도움을 요청하면 언제나 도움을 받을수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