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30만 정주도시 실현 순천시 왕조1동, 인구증가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사진제공=순천시청>

 

【전남투데이 구정준 기자】순천시 왕조1동행정복지센터(동장 장순모)는 지난 23일(금) 관내 6개 유관단체 및 아파트 관리소와 “인구 30만 정주도시 실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특히 관내 학생, 직장인, 노인 등 1인가구가 많은 원룸과 신축아파트 입주세대를 대상으로 미전입한 세대의 전입을 적극 유도하기 위해 체결됐다.

 

협약식에는 장순모 왕조1동장을 비롯해 차지원 노인회장, 이병국 통장협의회부회장, 김광래 청년회장, 이정문 자율방범대장, 김미애 조례봉화상가번영부회장, 장기천 영무예다음 관리사무소장이 참석했다.

 

왕조1동은 200여개의 원룸․다가구주택을 대상으로 주민등록상 미전입 세대 전수조사 및 전입신고 당부 서한문 발송, 순천 주소갖기 합동캠페인, 전입자에 대한 지원정책 홍보 등 실거주 미전입자들의 전입유도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장순모 왕조1동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관내 사회단체 및 주민들과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특히 신규아파트 입주자들이 즉시 전입신고를 할 수 있도록 단지 내 방송을 통해 독려하는 등 인구 30만 정주도시 실현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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