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의회(의장 고재진)는 3월 4일 제357회 장성군의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4일부터 11일까지 8일 일정의 임시회를 개회한다. 4일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군수로부터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장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 제안설명을 청취하였다. 이어 5일 장성군수가 제출한 ‘장성군 산업재해 예방 활동에 관한 조례안’ 등 총 12건의 안건을 상임위별로 심의할 예정이며, 이중 의원발의 조례안은 장성군의회 의원 의정활동비 등 지급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오원석 의원), 장성군 장기등·인체조직 기증등록 장려에 관한 조례안(최미화 의원) 이상 2건이다. 6일부터 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3일간에 걸쳐 2024년도 제1차 추가경정예산안 및 장성군 통합재정안정화기금 운용계획 변경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고재진 의장은 “이번 제357회 임시회는 2024년도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심사하는 중요한 회기인만큼 민생 안정과 장성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의원 모두가 최선을 다해 심사에 임해주시기를 바란다”며 “군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동료 의원 및 공무원들 모두가 노력해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 북하파출소에서는 지난 2월 27일 북하면문화센터에서 자율방범대와 함께 심폐소생술 교육을 추진했다. 이날 북하파출소와 자율방범대는 근무 및 일상생활에서 누구에게나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응급상황을 대처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하며 현장대응능력을 길렀다. 현재 북하파출소는 자율방범대와 마을 주민이 직접 순찰활동에 참여하는 ‘우리동네 순찰대’를 구성․운영 중으로 범죄예방활동 외에도 사회적 약자 및 소외계층을 발굴, 지원 활동을 하고 있고 더욱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현장에서의 응급상황들을 대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을 지속 추진하는 등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7일 열리는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 허태균 고려대학교 심리학부 교수가 강연을 맡는다. 허 교수는 고려대학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심리학 석사와 노스웨스턴대학 사회심리학 철학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대표 저서로는 ‘어쩌다 한국인’이 있으며, 유튜브 채널 출연과 강연 등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에 허 교수가 들고 올 주제는 ‘대한민국을 만든 한국인의 마음’이다. 전 세계에서 유례를 찾기 힘들 만큼 빠른 발전을 이뤄냈지만, 스스로 불행하다고 느끼며 사는 한국인의 마음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고민하는 시간을 갖는다. 세계 최장기간 운영 중인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매월 첫째, 셋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강연 전에는 포크밴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4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군 공직자 대상 ‘중대재해처벌법의 이해와 대응방안’ 교육 시간을 가졌다. 3월 정례조회 이후 진행된 이번 강의는 ㈜인건설안전 마숭춘 대표가 맡았다. 올해 1월 27일부터 시행 중인 ‘중대재해처벌법’은 중대산업재해 및 중대시민재해로부터 시민과 종사자를 보호하기 위해 제정된 법이다. 사업주가 안전, 보건 조치 의무를 위반해 중대재해가 발생할 경우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한다. 기존 50인 이상 50억 원 이상 건설공사에 적용하던 기준이 대폭 확대됐다. 5인 이상 50인 미만, 50억 원 이하 건설공사도 포함되면서, 사실상 5인 이상 모든 사업장에 ‘중대재해처벌법’이 적용된다. 이번 교육에선 개편된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안내하고, 산업안전보건법과의 연계성, 사전 위험성 평가를 통한 위험사례 설명 등 실무자에게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교육을 통해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군 실정에 맞는 안전,보건체계 구축의 토대를 마련하겠다”면서 “모든 군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장성을 만들기 위해 900여 공직자와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사업’이 고령 운전자들에게 큰 호평을 얻고 있다.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사업’은 고령 운전자 사고 예방을 위해 차량에 △차선이탈 △차량 전방추돌 △보행자 근접 경보 시스템을 설치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195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으로, 장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주민이다. 자기 소유의 차량을 직접 운전하는 군민에 한한다. 올해 사업량은 총 23대로, 1대당 설치비용 50만 원을 전액 지원한다. 오는 15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접수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지원자를 선정하게 된다. 영업용 개인차량이 1순위,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운전자가 2순위며, 병원 방문이 필요한 심신미약자 또는 보호자는 3순위다. 4순위는 생년월일 기준 고령자가 차지한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생계 유지나 병원 이용 등 운전면허 반납이 어려운 고령 주민들에게 ‘차선이탈 경보장치 설치사업’이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확대 지원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2019년부터 ‘고령 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70세 이상 운전자가 면허를 반납하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1일 제105주년 삼일절 기념행사를 가졌다. 장성공원에서 열린 기념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도‧군의원, 기관‧사회단체장,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삼일운동열사의적비 앞에 집결한 참석자들은 식순에 따라 헌화와 분향, 묵념, 만세삼창을 한 뒤 충혼탑과 호남창의영수 기삼연선생순국비 참배를 이어갔다. 군은 행사에 앞서 독립유공자 가정을 직접 위문하는 시간도 가졌다. 장성에는 현재 고(故) 이상준, 이계열, 백재호, 유희영, 박종협, 박광우, 류상순 애국지사의 가족들이 거주하고 있다. 김한종 군수는 고(故) 유희영 애국지사의 아들 유정규 씨 자택을 방문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다른 독립유공자 가정은 읍면장들이 위문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나라를 위해 기꺼이 희생을 선택하신 선열 그리고 유가족께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보훈가족 예우와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성군은 독립유공자 예우에 관한 법률과 관련 조례에 따라 보훈명예수당, 위문금, 의료비 등을 지원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치매안심센터가 홀로 사는 치매환자 가정을 방문하는 ‘치매 지원 서비스’를 시행 중이다. 치매는 경증일 때 발견해야 중증으로 진행되는 시간을 늦출 수 있다. 그러나 혼자 사는 노인가구는 조기 발견 확률이 상대적으로 낮은 편이다. 이에 장성군은 찾아가는 ‘치매 지원 서비스’를 통해 맞춤 지원을 펼치고 있다. 군은 △기저귀 등 조호물품 △치매 관련 약제비 및 진료비 △배회 예방 인식표를 지원한다. ‘치매환자 인지 자극 프로그램’과 지역 내 의료‧복지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사례 관리도 제공한다. 장성군 보건소 관계자는 “농촌 고령화로 치매환자가 점차 증가세를 보이는 상황”이라며 “홀로 사는 어르신들을 세심하게 돌보고, 경증 치매환자 조기 발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농업인단체들이 이웃을 위해 백미 2350kg(700만 원 상당)을 기탁해 이목을 끌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가 제21‧22대 회장단, 감사 이취임식에서 쌀 1150kg을 군에 기부했다.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는 농업의 발전과 가치 창조, 농업인 권익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도 제13‧14대 회장단 이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 1200kg을 기탁했다. (사)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는 쌀값 안정과 농민 간 유대 강화 등을 위해 노력하는 농업인단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부품은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 신청을 받는다. 군은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방문 신청 및 접수기간을 운영한다. ‘기본형 공익직접지불제’는 농가 소득 안정과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을 위해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소농직불금과 면적직불금으로 나뉜다. 소농직불금은 △신청농지 면적 1000㎡ 이상 5000㎡ 미만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업인이 직전 3년 이상 농촌지역 거주 및 영농 종사 △농가 내 모든 지급대상 농업인의 농업 외 종합소득 합이 2000만 원 미만 등 8가지 요인을 모두 충족하는 농가를 대상으로 하며, 농가당 130만 원을 지급한다. 면적직불금은 경작 면적에 따라 구간별 단가를 적용해 지급한다. 이번 방문신청 대상은 △지난해 등록한 경영체 정보와 일치하지 않는 농가 △신규 신청자 △50km 이상 관외 경작자 △농업법인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모든 농업인이다. 앞선 2월까지는 비대면‧간편 신청을 받았다. 직불금 지급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공익’을 입력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신청농지 면적이 가장 큰 농지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가족센터가 최근 개강식을 갖고 올해 활동을 시작했다. 가장 주목되는 부분은 신규 프로그램이다. 장성군 가족센터는 올해 △건강한 임신‧출산 준비를 위한 산부인과 의사 공개강좌 △다문화가족 심리치료사업(푸드테라피 프로그램) △아빠와 함께하는 체험교실 △‘공동육아 나눔터’ 등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가운데 ‘공동육아 나눔터’는 장성읍에 새로 건립 중인 ‘에스오씨(SOC)가족센터’가 완공되는 8월부터 운영을 시작한다. 민선8기 장성군 공약인 ‘다문화가족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결혼이민자 취업 프로그램도 눈길을 끈다. 취업에 필요한 기초 소양교육부터 자격증 취득, 취업 지원까지 체계적으로 일원화되어 있다. 그밖에, 기존에 시행해 왔던 △이중언어 교육 △다문화 엄마학교 △다문화가족 자녀 대상 예체능분야 특화교육사업 등도 꾸준히 이어간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다양한 가족 유형에 대한 지원 필요성이 나날이 강조되고 있다”며 “모든 가정이 더불어 행복하게 살 수 있도록 맞춤 지원정책 추진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 읍내파출소에서는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활동을 실시하였다. 날씨가 점점 따뜻해짐에 따라 자전거 동호회 활동과 고령 보행자들의 야외활동이 늘어나고 있어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주요도로에서 교통단속과 사고예방 홍보활동을 병행하여 실시했다. 장성경찰서는 "고령 노인들이 많이 모인곳을 마을마다 직접 찾아다니며 무단횡단 등 보행시 사고 위험성에 대하여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으며 안전한 장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오는 8일까지 지역 내 부동산 중개업소 60여 곳을 대상으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단속 내용은 자격증 양도‧대여, 무등록 중개행위, 중개수수료 과다 징수 등 관련법 위반 행위다. 중개사무소 내 등록‧자격증 게시 여부, 계약 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실거래 신고 이행 여부, 등록인장 사용 여부 등 의무사항도 함께 점검한다. 점검 중 중대한 위법사항이 적발되면 관계법에 따라 조사하고, 검찰청에 송치하는 등 적법한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중개사무소 개설 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에는 3년 이하 징역 또는 3천만 원 이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등록‧자격증 불법 양도나 대여는 1년 이하 징역 또는 1천만 원 이하 벌금형을 받는다. 장성군 관계자는 “부동산 중개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불법 중개행위를 근절하고, 올바른 부동산 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