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2월 1일부터 15일까지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및 단속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오염물질 유출 우려지역, 폐수 배출업소, 환경기초시설 등 12곳이다. 2개 단속반을 편성한 장성군은 8일까지 사전 계도와 특별단속, 주요시설 점검을 마쳤다. 9일부터는 산업단지 주변 하천 등을 순찰한다. 적발된 업소는 행정처분, 고발 등 엄중 조치하고 추후 이행실태를 확인하는 등 사후 관리에도 힘쓸 방침이다.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행위 신고는 국번 없이 110번 또는 ‘지역번호 + 128번’으로 하면 된다. 장성군청 환경위생과에 신고할 수도 있다. 한편, 장성군은 연휴기간 생활쓰레기 중점 수거대책을 마련하고 청소상황반을 운영하는 등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주력한다. 연휴 첫날인 9일에는 일반쓰레기 및 음식물쓰레기를 수거하고, 12일에는 읍시가지 일반쓰레기와 공동주택 음식물쓰레기 위주로 수거 작업을 펼친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공동주택 공용부분 보수 사업비를 지원하는 ‘공동주택 공공복리시설 정비사업’을 시행한다. 지원 대상은 준공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2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이다. 도로‧주차장 보수, 어린이 놀이터, 경로당, 운동시설 유지‧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보수 등을 지원한다. 개소당 지원신청 사업비 규모는 2천만 원 이내다. 총 사업비의 60%를 군이 부담하고, 40%는 자부담이다. 신청은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가 신청서와 필요서류를 갖춰 이달 16일까지 장성군청 민원봉사과에 제출하면 된다. 공동주택 입주자 대표나 의결기구가 없는 경우 입주민 2/3 이상 동의서를 제출해야 한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 삼서파출소에서 설명절을 맞아 자율방범대와 함께 소재지 금융기관 주변 특별방범 순찰을 실시했다. 2월 7일 14:00~15:00까지 장성경찰서(서장 전병현) 삼서파출소에서는 설명절을 맞아 관내 자율방범대와 합동으로 강절도 예방 순찰활동과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활동에 나섰다. 관내에서 가장 치안수요가 요구되는 농협하나로마트와 우체국앞까지 거리에서 특별방범 순찰을 실시하면서 강절도 예방 활동을 실시하였고 주민들을 상대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홍보활동을 펼침으로써 주민들로부터 믿고 안심할 수 있다는 찬사를 받으며 장성경찰의 정성치안 활동에 앞장섰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1월 15일부터 2월 7일까지 실시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4주간 총 11회 실시했으며, 지역 농업인 2195명이 참여했다. 벼, 고추 재배 영농기술 교육과 공익직불제 교육, 농장맞춤형 조기경보 시스템 안내 등 농업 현장에 필수적인 강의들이 진행됐다. 교육에 참여한 농업인 김모 씨는 “새로운 영농정보 습득으로, 올해 농사계획 수립에 큰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박언정 장성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에게 필요한 양질의 교육을 수시로 진행해 미래농업을 선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져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 동화면 귀농귀촌협의회가 지난 2일 독거노인, 한부모가정 등 20가구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선물상자에는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방울토마토, 표고버섯 등 꾸러미 당 5만 원 상당의 농산물과 가공품을 풍성하게 담았다. 김창호 동화면 귀농귀촌협의회장은 “앞으로도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신정숙 동화면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기부를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귀농귀촌인과 지역민이 화합하는 행복한 동화면을 만들겠다”고 화답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65세 이상 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해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한다. 백내장은 수정체가 혼탁해져 시력 저하, 눈부심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대표적인 노인성 안질환이다. 지원 대상은 65세 이상 장성군민으로, 올해 백내장 수술을 받은 사람에 한해 1안(眼) 당 15만 원씩, 최대 30만 원을 지원한다. 군은 지난해에도 500건, 7천5백만 원 상당의 백내장 수술비를 지원했다. 수술비 신청은 수술 후 신청서와 개인정보제공동의서, 수술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통장 사본, 주민등록등본을 갖춰 장성군 보건소나 읍면 보건지소에 접수하면 된다. 의료급여수급권자, 차상위계층 주민은 한국실명예방재단과 연계해 무료 수술을 받을 수 있다. 단, 수술 전에 먼저 지원신청을 해야 한다. 관련 문의는 장성군 보건소로 연락하면 된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지난 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과 유관기관을 위문했다. 군은 시설 입소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소고기, 과일, 생필품 등을 전달했다. 복지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시설 종사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도 가졌다. 소방서, 우체국, 군부대 등 유관기관도 방문해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위문을 마친 김한종 장성군수는 “민족의 명절 설날을 앞두고 직접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모든 군민이 소외됨 없이 행복하도록, 따스한 복지정책 추진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열었다. 행사는 장날에 맞춰 4일 황룡시장, 6일 사거리시장, 7일 사창시장에서 각각 개최됐다. 장성군청, 장성군의회, 사회단체,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제수용품, 생필품 등을 구입하며 상인들과 덕담을 나눴다. 명절 준비에 나선 군민들도 시장을 방문해 시종 활기찬 분위기가 이어졌다. 한편, 생활물가 안정을 위한 ‘물가안정 캠페인’과 마약 근절을 위한 ‘노 엑시트(No Exit) 캠페인’, ‘올바른 폐의약품 배출 캠페인’도 함께 펼쳐져 이목을 끌었다. 현장을 찾아 상인들을 격려한 김한종 군수는 “이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가 경기 침체로 어려운 지역 상인들에게 힘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으며, 백종원 대표와 손잡고 전통시장 부흥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방송인이자 요리 연구가인 백종원 대표의 ㈜더본코리아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장성군은 오는 9월 더본외식산업개발원 장성센터 개원을 앞두고 있다. 지역 특화음식 개발과 외식업 전문가 양성, 전통시장 활성화 등 다방면에 걸친 상승효과가 기대된다. 한편, 장성군에는 황룡시장과 사거리시장, 사창시장 세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공영버스터미널내 상가 사용허가를 위한 입찰을 공고했다. 해당 상가는 터미널 건물 1층 한 곳과 2층 두 곳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대형마트와 상가들이 가깝다. 입찰 참가자격은 2월 2일 이전까지 장성군에 주소 또는 영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이다. 입찰서는 오는 8일까지 전자자산처분시스템에 접속해 제출하면 된다. 예정가격 이상 입찰자 가운데 최고가격으로 입찰한 참가자를 ‘온비드’에서 낙찰자로 자동 결정한다. 낙찰자는 낙찰일로부터 7일 이내 장성군청 교통에너지과에 공유재산 사용허가 신청서를 제출해야 한다. 사용료는 1년 기준으로 일시불을 선납해야 하며, 사용허가 기간은 계약일로부터 3년이다. 2년 범위에 한해 갱신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참가자격 및 방법은 장성군 누리집 또는 인터넷 ‘온비드’ 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5일 (유)영천택시와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송영) 서비스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 서비스’는 치매 환자와 보호자가 가정에서 치매안심센터나 병원까지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교통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해 9월 운행을 시작한 이래 환자와 가족들로부터 큰 호평을 얻고 있다. 택시 운행시간은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운영 시간과 검진 일정에 따라 결정된다. 장성군은 보다 많은 군민들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올해 사업비 5백만 원을 추가 확보했다. 군은 추후, 치매안심택시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한 ‘치매 파트너 교육’과 치매관리 사각지대 주민들을 위한 홍보도 진행할 예정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치매안심택시 이동편의 서비스가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을 낮춰줄 것”이라며 “앞으로도 치매안심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봄철 산불예방을 위해 다각도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은 산불조심 기간인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 특별대책본부를 운영하기로 하고, 지난 1일 산불전문예방진화대 등 산림분야 근로자 120여 명을 대상으로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한국산림산업 안전보건협회 전문강사가 맡아 산불 발생 시 현장조치 방법, 산불 진화 안전수칙, 진화장비 사용법 등 필수적인 내용들을 습득할 수 있도록 도왔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산불방지특별대책본부와 읍면 상황실에 산불 발생 대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또 황룡강 일원에 소방용 헬기를 주둔시켜 초동진화 시 신속하게 투입되도록 했다. 산불조심 기간에는 지역 내 4개 구역 3000여 헥타르(ha)에 대한 산행이 제한된다. 나들이객과 등산객이 집중되는 3~5월에는 불법 소각행위 등을 단속할 예정이다. 해가 질 때나 강우 예보 전후로 불법소각이 늘어나는 만큼, 집중단속반을 운영해 위반사항 적발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봄철 발생하는 산불은 대형산불로 커질 위험이 있어 주의를 요한다”며 “철저한 산불 예방과 사고 없는 진화작업을 위해 노력하겠다”
전남투데이 이현승 기자 | 장성군이 최근 (사)밀알중앙회 전남지구 장성지회가 이웃돕기 일환으로 쌀 72포를 기탁했다고 전했다. 기탁품은 제36대 김광식 회장 취임식에서 화환 대신 받은 쌀로 마련했다. 김 회장은 “취임 축하 의미로 받은 쌀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면서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범국민 온기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