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오는 16일부터 3월 12일까지 관내 모든 사업체를 대상으로 '2023년 기준 사업체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통계청이 주관하여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체 조사는 사업체의 지역별 분포 및 고용 구조를 파악하여 각종 정책수립 및 학술연구 등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한 조사이다. 조사대상은 2023년 12월 31일과 조사일 현재 관내에서 산업 활동을 하고 있는 모든 사업체(총 6,389개)로, 조사항목은 사업체명, 사업장 대표자, 종사자수, 조직형태, 연간매출액 등 9개 항목이다. 군은 조사인력 15명을 선발해 사업체 방문 조사를 실시하며, 응답자 요청 시 전화 ‧ 인터넷 및 배포조사도 병행된다. 군 관계자는 “조사된 모든 내용은 '통계법' 제33조에 의해 철저히 보호되고 오직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활용되니, 사업체의 적극적인 협조와 성실한 응답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2월 14일부터 20일까지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20명을 모집한다. 군은 사회적 취약계층에 대하여 한시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생계를 보호하고 근로 의욕을 고취하여 재취업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신청자격은 현재 주민등록상 영광군에 주소를 둔 실제 거주자로서 만 18세 이상이고,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70% 이하이면서 재산이 4억 원 미만인 경우이다. 단, 국민기초생활보장법상 수급자, 1세대 2인 참여자, 공무원의 배우자와 자녀, 최근 3년 이내 타 재정지원사업 2회 이상 반복 참여자 등은 참여가 배제된다. 모집인원은 관광지 시설물 및 공중화장실 관리, 꽃길 조성 및 관광지 환경정비 등 4개 사업 20명이다. 신청자는 신청서와 신분증 사본, 주민등록등본, 금융거래 정보제공 동의서를 갖추어 2월 20일까지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제출하면 된다. 영광군은 2023년 공공근로사업을 통해 45명이 재정 일자리에 투입되어 취약계층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제63회 전라남도 체육대회와 제32회 전라남도 장애인체육대회 기간 중 활동할 자원봉사자 800여 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기간은 2월 13일부터 3월 15일까지 32일간이며, 관내에 거주하는 16세 이상이면서 활동에 제약이 없는 건강한 자이면 참여할 수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자원봉사자들은 체전 개‧폐회식, 종목별 경기 지원 및 행사 안내, 급수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자원봉사자는 3월 말 자원봉사자 발대식 및 기본 소양 교육과 현장 적응 교육, 현장 배치 및 예행 연습을 통해 개인별, 분야별 임무가 배정된다. 영광군은 체육대회 기간 발생할 수 있는 사고에 대비해 자원봉사자 상해보험 가입을 추진하고, 모자와 활동 실비 등을 지원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 군에서 열리는 체전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으신 분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환영한다”며, “15년 만에 다시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체전인 만큼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며 군민 모두가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신청은 영광군청 사회복지과와 읍‧면사무소에서 접수하며, 신청서는 접수처와 영광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에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저는 송전탑이 싫어요. 영광군에서 만들지도 쓰지도 않는 전기를 영광군 7개 지역을 거쳐서 사업을 한다고 한다면 이는 영광군 전체를 무시하는 행위라 생각됩니다. 전기를 직접 쓰는 곳으로 직선 노선이나 지중화 또는 해저전송 등 다른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해 주십시오” 지난 7일 전남도청 앞에서 개최된 신안해상풍력 영광군 경과 반대 집회에 참석한 보라리 주민은 "저는 송전탑이 싫다"고 외쳤다. 영광군의회(의장 강필구) 해상풍력 송전선로 대책 특별위원회(위원장 장영진, 이하“특별위원회”)는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영광군민반대대책위원회(이하 “반대대책위”)와 공동으로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의 영광군 경과를 반대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이 날 집회에서는 영광군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하여 신안 해상풍력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한 반대 입장을 명확히 표명하고, 특별위원회와 반대대책위 공동으로 성명서를 채택하여 전라남도에 제출했다. 장영진 위원장은 “주민 수용성 확보 전까지 신안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을 연기해 줄 것을 전라남도에 요청하였으나,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 전에 해양입지컨설팅 등을 완료해야 하는 「신‧재생에너지 집적화단지 조성‧지원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일본에 신유학과 선비한복을 전파한 수은강항선생의 선비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된 2024년 제5회 대한민국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가 오는 3월 1일부터 참가자를 모집한다. 참가신청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 자정까지이며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누리집 또는 수은강항선생기념사업회 누리집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이메일이나 팩스로 접수가 가능하다. 올해 5회째 개최되는 이번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는 매년 5월~8월 예선과 9월 본선으로 나눠 개최되며 강항의 노래, K-가무악대회, 강항 문예제전과 더불어 주민들과 영광 불갑사 상사화 축제를 찾는 관광객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 역사의 인물에 대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한다.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는 서류 합격자에 한해 예선대회(5월~8월 중 1회) 참가가 가능하며,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가 결정된다. 한편, 본선 참가자 중 대상 수상자 1명에게는 상금 200만 원과 트로피, 1등 지성상(진), 2등 덕성상(선), 3등 체성상(미) 순으로 4박 5일의 강항로드 탐방비(일부 차등 경비지원)가 지원될 예정이다. K-선비한복모델선발대회 본선은 매년 9월 20일 영광 불갑사 상사화 축제 상설무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탄소중립 실현 및 에너지 자립기반 구축의 일환으로 산업통상자원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 공모사업에 4년 연속 선정되어 국도비 등 36억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은 주택과 상업·공공 건물에 태양광, 태양열 등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일반주택에 3㎾ 태양광을 설치하면 가정의 전기 사용량에 따라 월 4만∼6만원 내외의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으며, 13.6㎡ 태양열 설치 시에는 집열기를 이용해 얻은 열량으로 온수 사용이 가능해 월 5만원까지 연료비를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군은 본격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월 사업에 선정된 가구에 사업추진 안내문을 발송했으며 2월∼4월까지 사업 대상지 348개소(태양광 300개소, 태양열 48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방문을 통해 설치장소 등을 확정하고 올해 7월 말까지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4년 연속 이어지는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통해 에너지 비용을 절감하고 에너지 자립도시를 구현하여 안정적인 에너지복지를 실현할 수 있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아갈 계획이다"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8일 설 연휴 기간 안전한 귀성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만남의광장, 영광종합버스터미널 등에서 군민 대상 교통안전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한국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시민경찰협의회 등 유관 기관 관계자 5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현수막과 소형 팻말 등을 이용하여 명절 연휴 기간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음주·졸음·과속운전 방지 및 안전띠 필수착용과 함께 안전속도 5030 등 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를 홍보하고 물티슈를 전달하며 선진 교통문화 정착에 함께하기를 요청했다 강성경 건설교통과장은 “설 명절대비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통해 교통질서의식을 한 번 더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적극 행정과 꾸준한 캠페인을 통해 교통사고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경제적으로 취약한 미취업 청년들에게 취·창업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 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청년 취업활동수당 지원사업'은 영광군 미취업 청년들에게 생애 동안 1회에 한해 월 50만 원씩 6개월 동안 최대 300만 원을 지원하여 취·창업 준비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구직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디딤돌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영광군에 주소를 계속하여 둔 18세에서 45세 청년으로 70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지원 조건은 최종학력이 졸업·수료·중퇴인 미취업 상태로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여야 한다. 단, 생계 급여 및 실업급여 수급자, 중앙부처 및 타 자치단체 유사 사업 참여자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7일부터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구비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영광군 관계자는 “취업활동수당이 청년들의 역량 강화에 일조하여 영광군 청년들이 취업경쟁력을 갖추는 데에 보탬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꿈을 꾸고 미래로 나아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6일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관계자를 격려하고 가축전염병 방역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점검은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관내 유입 방지를 위한 축산시설 출입차량 소독 및 가축전염병 방역 추진상황을 살피기 위한 목적으로 이뤄졌다. 영광군은 2014년 발생 이후 가축전염병으로부터 10년 연속 청정 지역을 유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영광IC에서 영광으로 진입하는 관문인 우평리에 거점소독시설을 설치하여 24시간 운영하고 있다. 한편, 설 명절을 대비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상황실을 운영하여 AI 의심 가축 신고·접수 및 보고 체계를 구축하고 방역 추진 상황을 점검키로 했으며, 전국 일제소독의 날인 2. 8.과 2. 13.에 방역 취약지를 대상으로 영광축협 공동방제단 소독차량을 활용하여 방역소독을 실시할 예정이다. 김정섭 부군수는 “가축전염병 사전 예방을 위해 축산농장에 방문하는 차량과 출입자에 대한 방역소독에 철저를 기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와 협동하여 지난 7일 보행장애인의 편의를 위해 마련된 장애인 전용주차구역 지키기 홍보 및 계도 활동을 실시했다. 보행장애인들의 원활한 이동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주차위반 신고가 잦은 지역인 영광읍 농협하나로마트, 축협하나로마트, 터미널주변 주차장 등에서 주차구역 홍보 안내문을 배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지키기를 독려하는 내용을 전달하며 전개됐다. 영광군은 국민신문고 등의 생활불편 신고 등을 통해 2023년 말 기준 358건의 과태료를 부과했으며,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시 과태료 부과 기준은 ▲불법주차 10만 원 ▲주차방해 50만 원(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또는 주변에 물건 등을 쌓기, 2면 이상의 전용주차구역 이용 방해 행위) ▲장애인 표지의 부당사용 200만 원임을 알렸다. 영광군 관계자는 “우리 군민들 대부분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잘 지켜주고 있지만 잠깐 정차한다는 생각으로 과태료가 부과된 사례가 많다”며 “장애인주차구역은 반드시 장애인주차가능표지가 부착되어 있는 차량에 보행장애인이 탑승했을 경우에만 주차가 가능하므로 보행이 불편한 장애인분들을 위해 우리 모두 작은 배려를 실천해 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건조한 봄 날씨와 영농 활동 재개 등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104일 동안)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하여 산불방지에 총력을 다한다고 밝혔다. 군은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를 위해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2명을 선발하여 본청에 2개조 10명, 11개 읍‧면에 42명을 배치했으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은 각 마을을 순찰하여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산불예방 및 초동대응을 위해 산불 무인감시 카메라 7곳(총 12대), 산불신고 단말기(GPS) 52대, 산불진화차량 12대, 산불진화용 임차 헬기 1대 등을 적극 활용하여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 중 하나는 영농 부산물 및 쓰레기 소각이며, 산림이나 산림 인접지에서 허가를 받지 않고 불을 피운 경우 최대 과태료 100만 원이 부과된다”라며 산불 방지를 위해 군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4-H연합회는 지난 7일 영광군청 군수실에서 설 명절 이웃과 온정을 나누기 위해 영광군4-H연합회원들이 직접 모금한 사랑의 쌀 기탁식을 가졌다. 한편 영광군4-H연합회 130여명의 회원은 1954년 결성 이래 전문농업인으로서의 지속적인 자질 배양을 통해 농업의 새로운 가치 창조와 농업·농촌 사회의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는 등 영광농업의 지킴이로서 앞장서고 있으며, 매년 주변 이웃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영광군4-H연합회 강재원 회장은 “이번 기탁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 앞으로도 이웃뿐만 아니라 지역사회에도 이바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강종만 영광군수는 “청년농업인 단체로서 항상 영광군의 농업·농촌의 발전을 선도하는 가운데 나눔의 큰 뜻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소중한 쌀 덕분에 따뜻한 설 명절이 될 것 같다”라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