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5일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에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2024년 청년정책협의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신규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협의체 역할 및 정책 제안 방법에 대한 교육, 부위원장 선출 순으로 진행됐으며, 청년 위원들 간의 네트워킹을 통해 유대감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영광군 청년정책협의체는 4개의 분과(일자리, 복지문화, 생활안정, 자율)로 구성되어 분과별 활발한 활동을 통해 청년정책 의제발굴·제안, 청년들의 의견수렴 및 정책 모니터링, 군정 활동 참여와 홍보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이날 위촉된 한 신규 위원은 “청년들을 위한 정책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져 매우 의미 있게 생각하며, 협의체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책제안자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좋은 정책이 발굴될 수 있도록 위원들 간의 지속적인 교류와 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군에서도 협의체에서 제안된 의견들이 군정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1월 15일부터 4주간 영광군 청소년문화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아동 80여 명이 함께 한 ‘즐거운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큰 호응 속에 마쳤다. 2024년 영광군 드림스타트의 첫 프로그램인‘신나는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아동들의 신체와 정서발달 지원을 위하여 실시했으며, 뚝딱뚝딱 즐거운 요리시간, 기초목공체험, 도자기 공예, 다함께 오카리나 도레미송 프로그램을 4회씩 운영했다. 아동의 편식 해소와 균형 잡힌 식습관 형성을 위하여 여러 가지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뚝딱뚝딱 즐거운 요리시간’, 나만의 개성을 담아 작품을 직접 만들어 보는 도자기 공예와 목공체험을 비롯하여 오카리나 연주를 통하여 자신감을 높이고 음악적 감각을 키울 수 있었다. 영광군 드림스타트는 아동에게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 기회를 보장하기 위하여 건강, 복지, 사례관리 등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특히 성장기 아동의 정서발달과 창의력 향상을 위한 체험활동과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설문조사를 통해 아이들이 프로그램에 흥미를 갖고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가족 친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6일 영광군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회장 원순자) 2024년 연시총회에 참석하여 온기나눔 캠페인 릴레이 홍보를 실시했다. 군은 온기나눔 캠페인을 범군민적 활동으로 확산시키기 위해 관내 행사장 및 기관·사회단체 등을 방문하여 발로 뛰는 릴레이 홍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4일 영광 방문의 해 비전선포식에 이어 두 번째로 이어진 것으로 영광군수, 영광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도의원, 생활개선회원 등 50여 명이 참여하여 온기나눔 캠페인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한국생활개선영광군연합회는 이날 회원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마련한 120만 원 상당의 쌀국수 55박스를 관내 저소득층 및 나눔 냉장고 7개소에 기탁하여 온기나눔 캠페인에 동참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영광농업의 발전과 농촌 여성의 지위 및 권익 향상에 큰 역할을 하는 생활개선회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하고 떡국떡, 쌀국수 등을 기탁해줘서 감사하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의 온기가 온 영광군에 전해져 더 행복하고 살기 좋은 군이 되는 밑거름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전남 영광군이 최근 몇년간 전국대회 규모의 각종 체육대회를 유치하는데 열을 올렸지만 되레 혈세 낭비 지적이 일고 있다. 대회마다 최대 수억원대에 달하는 예산을 보조금 형태로 사실상 100%에 가깝게 지급했지만 기대 효과는 크게 못 미쳐서다. 투입된 예산 일부가 카드깡에 악용됐다는 확인되지 않는 루머까지 양산되면서 ‘아니한만 못한 꼴’이 됐다는 목소리가 지역 곳곳에 확산되고 있다. 영광군에 따르면 군은 2022년~2023년 기준 총 3개 종목(농구, 당구, 태권도), 4개 대회를 유치했다. 세부적으로 제77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2022년 7월 22일~8월 1일), 제78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2023년 7월 25일~8월 4일), 2022 천년의 빛 영광 전국 3쿠션 당구대회 (2022년 12월 17일~ 12월 25일), 제45회 한국대학 태권도 연맹 회장기 전국 태권도대회(2022년 8월 30일~9월 6일)등이다. 예산 규모도 적지 않다. 제77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의 경우 2억1천800여만원, 제78회 전국종별농구선수권대회는 2억3천999만여원, 천년의 빛 영광 전국 3쿠션 당구대회는 1억 7천만원, 제45회 한국대학 태권도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8억 2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은 저소득 취약계층의 식품 접근성 강화와 지역 농산물의 지속 가능한 소비체계 구축을 위해 농협 하나로마트, CU, GS25, 로컬푸드직매장 등 지정된 가맹점에서 채소, 과일 등 농식품을 구입할 수 있는 카드 형태의 농식품 이용권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3월부터 8월까지(6개월간) 중위 소득 50% 이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약 2,909가구를 대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1인 가구 기준 월 4만 원, 2인 가구 5만 7천 원, 3인 가구 6만 9천 원 등 가구원 수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2월 20일부터 해당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영광군 관계자는“농식품바우처 시범사업이 저소득 취약계측의 영양개선과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최근 기상 및 보리 생육상황을 분석한 결과, 보리 생육재생기를 전년과 동일하게 2월 10일로 예측하고 웃거름 적기 시용을 당부했다. 생육재생기란 겨울철 멈춰있던 작물 생육이 월동 후 새 뿌리가 나오며 생육을 다시 시작하는 시기로, 2월 상순경 지상 1cm 부위에서 잎을 자른 후, 새로운 잎이 1cm 이상 다시 자란 상태 또는 보리를 뽑았을 때 연한 새 뿌리가 2mm 정도 자란 상태에서 일 평균 기온이 0℃ 이상으로 3~4일간 지속된 때를 종합하여 판단한다. 웃거름 적기 시용 시기는 생육재생일로부터 10일 이내이며, 생육이 좋은 포장은 1회 살포로 단보당(300평) 요소 9~12kg를 살포하면 되고, 생육이 좋지 않은 포장은 2회에 걸쳐 1회 살포 후 20일 후에 각각 단보당 요소를 5~6kg씩 살포하여 줄기 수를 늘리고 생육을 돋워야 한다. 또한, 봄철 잡초방제는 잡초 종류에 따라 알맞은 제초제를 선택해 생육 초기에 처리해야 약해 피해 없이 효과적으로 방제가 가능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보리는 적기 웃거름 시용, 적기 알맞은 제초제 처리를 통해서 맥류의 품질을 향상시키는 데 힘써주시길”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쌀값 안정을 위한 벼 적정 생산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었다. 지난해 군의 벼 재배면적은 9,532ha로 2022년 대비 147ha 감축했다. 올해는 286ha 감축을 목표로 벼 재배면적 감축을 협약한 농가에 전략작물직불금, 논 타작물 재배 지원금을 지급하고 공공비축미를 추가 배정하는 등의 인센티브를 통해 쌀 공급 과잉 문제에 대응하여 수확기 쌀값 안정을 도모할 방침이다. 먼저, '벼 재배면적 조정 감축협약' 이행 시 농가는 ha당 최대 300포대의 공공비축미를 추가로 배정받을 수 있으며, 법인과 RPC는 식량작물공동경영체육성사업, RPC 벼 매입 자금 지원사업 등 농식품부 공모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논에 벼 대신 콩, 조사료, 가루쌀 등 타작물을 재배하는 농가에 지원금을 주는 '전략작물직불제'는 동계에 밀, 보리, 동계조사료를 재배 시 50만 원/ha, 하계에 두류, 가루쌀 재배 시 200만 원/ha, 하계조사료는 430만 원/ha를 지급한다. 여기에 겨울철 밀·조사료 재배하고 여름철 두류·가루쌀을 이모작을 할 경우 인센티브 100만 원이 추가되어 350만 원/ha를 지급한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해 12월 15일부터 각종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군민들을 위로하고 서로가 격려하는 나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범군민 온기나눔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다양한 기관․사회단체에서 개별적으로 진행 중인 자원봉사, 기부 및 자선행사 등을 범군민적 활동으로 확산시켜 나눔과 봉사로 군민 모두가 행복한 영광군을 만들기 위해 실시하는 캠페인이다. 이에 영광군은 참여단체 간 협력과 지역 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부군수를 단장으로 군과 기관․사회단체가 함께 참여하는 온기나눔 캠페인 추진단을 구성했다. 또한, 군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릴레이 홍보 활동을 전개 중으로 지난 2월 14일에는 영광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영광문화예술의전당에서 열린 2024 영광방문의 해 비전 선포식 행사에서 600여 명의 군민과 기관․사회단체장에게 온기나눔 캠페인을 홍보하여 많은 호응을 얻었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많은 군민과 기관․사회단체가 온기나눔 캠페인에 참여하여 나눔으로 하나 되는 영광군을 만들고 나아가 더 따뜻한 대한민국을 만드는 데 앞장서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4일 군청 소회실에서 ‘2024년 전라남도 양대체전’을 위한 제1차 준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실과소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38개 주요 업무 추진실적 및 계획을 점검하고, 향후 추진 상황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보고회는 스포츠산업과장의 전라남도 양대체전 총괄 상황 보고 발표를 시작으로 환영리셉션, 언론홍보, 공식행사 지원, 개폐회식 질서유지 등 직제순으로 주요 업무 발표가 진행됐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2024년 전라남도 양대체전이 63일로 다가온 만큼 각 부서별로 부여된 역할과 부서별 협업이 필요한 사항 등을 잘 숙지하여 대회개최까지 철저히 준비해 주실 것”을 당부했다.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지난 15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에서 개최된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및 물 산업 세계화 전략 기술연찬회 행사에서 물 관리 최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상하수도관리 선진화 및 물 산업 세계화 전략 기술연찬회는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환경산업기술원, 수자원공사 등이 후원해 상하수도 관리 선진화를 위해 2024년 상하수도 정부 정책 및 분야별 사례, 신기술 발표 등을 소개하기 위한 행사이다. 그동안 영광군은 관내 노후 정수장 개량사업(영광제2정수장, 법성정수장) 및 현대화 상수도, 스마트 관망 관리 인프라 구축 등 원활한 상수도 공급 방안을 적극 모색해왔다. 특히 2020년부터 총사업비 210억을 투입하여 영광제2정수장 개량사업을 추진 중이며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5구역(영광읍, 홍농읍, 법성면 일원)에 대해 관망정비(41.7km), 누수탐사(3,465km) 및 복구, 27개소의 블록시스템과 유지관리 시스템 구축하여 유수율 88%까지 도달한 성과를 달성했다. 강종만 군수는 “작년 가뭄극복분야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올해도 안정적인 상수도 공급 시스템과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정비를 통해 물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14일 영광 문화예술의 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 영광 방문의 해 비전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일천만이 찾아오는 맛과 멋의 영광 관광’을 비전으로 영광군 방문객 일천만 시대 조기 개막의 청사진을 군민에게 알렸다. 행사에는 강종만 영광군수, 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사회 단체장, 향우회, 군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선포식은 관광 홍보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방문의 해 비전 선언, △홍보대사 위촉, △관광 분야별 대표자 친절 다짐선서, △카드섹션, △성공기원 퍼포먼스, △축하공연 순으로 다양한 퍼포먼스를 통해 군민의 참여를 독려하고 성공을 기원했다. 군은 방문의 해를 맞아 신규 관광코스 개발 및 관광 콘텐츠 확충을 비롯하여 숙박, 특산품 할인 이벤트, 관내 주요 관광지 입장료 할인, 스템프 투어, 팸투어, 시티투어 확대 등 체류형 체험형 관광환경 조성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강종만 영광군수는 "격변하는 관광생태계 속에서 영광의 맛과 멋을 무기로 일천만 관광 시대로 도약하겠다"며 "방문의 해의 성공적 추진을 통해 관광산업 발전육성의 토대를 마련하고 코로나19와 함께 침체됐던 지역 경제 활성
전남투데이 박세훈 기자 | 영광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대기환경개선을 위해 국비, 도비를 포함 총 사업비 20억 6천만 원을 확보해 배출가스 4·5등급 노후경유차를 대상으로 조기 폐차(490대)를 지원하고, 배출가스 저감장치 부착(67대) 지원 등 13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노후경유차 조기폐차 지원사업은 영광군에 등록된 배출가스 4ㆍ5등급 경유자동차 또는 2005년 이전 배출허용기준을 적용하여 제작된 도로용 3종 건설기계(덤프트럭, 콘크리트믹서트럭, 콘크리트펌프트럭)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금년 부터는‘조기폐차 보조금 업무처리지침’개정으로 배출가스 저감장치 미부착 차량만 지원했던 4등급 조기폐차를 전체 4등급 차량으로 확대하여 시행하게 된다. 단, 지방세ㆍ세외수입(과태료)ㆍ환경개선부담금 체납자,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차량, 사고 등으로 정상운행이 불가능한 차량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기간은 2월 13일부터 29일까지로 자동차배출가스 등급제 누리집에서 신청하거나, 영광군청 환경과 또는 읍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접수하면 된다. 또한, 저소득층·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 및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정용 친환경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