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일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급식 지원을 위한 ‘2024년 함평군 학교급식 지원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함평군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함평군의원, 함평교육지원청 관계공무원 그리고 학부모단체, 농업인단체, 교사단체 등에서 추천을 받은 공공 급식 관련 분야의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다. 이번 학교급식 지원 심의회에서는 친환경농산물과 Non-GMO 식재료 지원사업의 지원 대상 및 기준, 유기농 쌀 공급 품종 결정 등 총 3개 안건을 심의·결정했다. 지원 대상은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특수·대안학교 총 46개교 2,699명이며, 총사업비는 6억 원으로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농산물 및 Non-GMO 식재료 구매 차액을 지원한다. 또한, 군은 어린이집 학교 부담분을 군비로 추가 편성 지원하여 보육시설의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군은 함평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합동점검을 통해 친환경식재료 잔류농약 검사, 지속적인 공급업체 점검을 통해 안전한 식재료 공급을 최우선으로 해 아동·학생과 학부모들이 만족할 수 있는 급식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함평군 임만규 부군수는 “친환경농산물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판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2023년 AI반려인형(초롱이)을 우울감이 높은 만65세 이상 저소득 독거어르신 가운데 읍·면별로 10가구를 최초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AI반려인형(초롱이)은 말동무, 노래, 인지예방 콘텐츠, OX퀴즈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교감 활동을 도와주고 안전상태 상시 모니터링의 기능도 수행하는 등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 및 우울감 해소에 큰 도움을 주고 있다. 군에서 실시한 돌봄인형 만족도조사에 따르면 돌봄인형을 사용하는 어르신들의 70%가 우울감 완화에 효과를 보았다고 평가하는 등 노년의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함평군은 올해 전남도로부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돌봄인형 ‘효돌’ 50대를 추가로 지원받아 질병과 인지능력 등 평가를 통한 대상자 선정으로 지난 1월말 보급을 완료했으며, 생활지원사와 1:1 맞춤형 관리 연계를 통하여 어르신들의 고독사 예방 등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정서 및 건강관리에 도움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에게 반려인형이 제2의 가족으로서 그 역할을 충실히 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군민들에게 신속하고 편리한 자동차 번호판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024년부터 자동차 번호판 제작소를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군은 기존 자동차번호판대행소가 폐업하면서 군민이 새번호판 발급을 위해서 인근 지자체를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2024년부터 군 자체적으로 자동차 제작소를 직영 운영하고 있다. 자동차 등록업무는 일반적인 제증명 발급과 달리 하나의 창구에서 처리할 수 없는 여러 단계의 절차가 필요하며, 특히 교부 대행업소가 있는 타 시·군에서 번호판을 교부 받으려면 먼저 시·군청에서 등록신고를 해 번호를 부여받고 다시 교부대행소에 가서 번호판을 부착 하여야 하는 등 번거로운 절차가 발생한다. 함평군은 이번 번호판 자체제작소 운영을 통해 현장에서 번호판을 교부하여 주는 등 민원인이 타지역의 번호판 교부 대행소에 들러야 하는 번거로움을 덜어주고 있어 지역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자동차번호제작소 직영 운영을 통해 군민을 위한 보다 나은 차량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일상돌봄 서비스사업을 3월부터 시작하게 되어 이용자 신청접수와 함께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19~64세 청·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책임을 지고 있는 13~39세의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돌봄·가사,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서비스다. 이용자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수시로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필요한 서비스를 선택하고 이용권을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분야는 재가돌봄·가사 등 기본서비스와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서비스 분야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시설, 법인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달 27일(화)까지 함평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신청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 및 가족돌봄청년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복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19일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본부, 유한회사 자연인 등 개발자 간에 함평군 특산품(적송이 버섯)의 원활한 생산, 육성,유통 및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MOU 체결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 한민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본부장, 전철 (유)자연인 대표와 개발자로서 석주원 씨가 참석해 적송이 버섯육성을 위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이 협약으로 함평군은 적송이 버섯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 산림조합중앙회 광주전남본부는 상품 생산 기반시설 등을 제공하고, (유)자연인은 판로개척에 힘쓰는 한편 개발자는 적송이 버섯 품종의 함평군 농가 우선보급 등에 협력하게 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본 MOU체결로 특산품(적송이 버섯) 재배를 통해 함평군 거주농가의 소득증대 및 청년 농가 육성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5일 함평천지 종합복지관에서 함평천지전통시장 주차장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공청회는 2019년부터 추진된 함평천지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 부지에 포함된 구) 자광어린이집 철거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공청회는 윤철 광주대학교 교수가 주재했고 양상길 도시재생위원장, 김영록 건축사가 찬반 발표자로 참석했으며, 군민 60여 명이 배석했다. 찬성 측 발표자는 구) 자광어린이집은 문화재로서 보존 가치가 없는 건축물로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해 해당 부지에 주차장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반대 측은 해당 건축물이 1958년 벽돌을 직접 쌓아서 건축한 것으로 역사적 가치가 있으며, 큰 변화 없이 잘 보존된 관계로 문화재로 지정하여 함평군의 새로운 관광자원으로 활용해야 한다는 논리를 폈다. 이어진 방청인 질의 및 의견 제시 시간에도 다양하고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김종환 인구경제과장은 “구) 자광어린이집 관련 부서 협의, 사업계획 변경 등을 통해 공청회 의견을 반영, 함평천지전통시장 주차장 조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19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미세먼지 저감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부산물과 논·밭두렁 태우기 금지 등 깨끗한 농촌 만들기 실천을 당부했다. 군은 해마다 정월대보름 무렵 관행적으로 행하는 논·밭두렁 태우기는 해충 방제 효과가 거의 없고 자칫 화재와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농가의 과수 잔가지, 고춧대 등 영농부산물은 미리 잘 말린 뒤 파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파쇄한 영농부산물은 토양과 함께 경운하거나 퇴비로 이용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운영하여 영농부산물에 대한 무료파쇄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산불을 예방하고 미세먼지를 줄여 깨끗하고 쾌적한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할 예정이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미세먼지 집중관리 기간에 현장점검을 늘리고, 소각 자제를 당부하는 등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계속 독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돌봄이 필요한 청·중장년과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한 일상돌봄서비스 수행 제공기관을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일상돌봄 서비스는 질병, 부상, 고립 등으로 독립적 일상생활이 어려운 19~64세 청·중장년과 질병·정신질환 등을 앓고 있는 가족을 돌보거나 그로 인해 생계 책임을 지고 있는 13~39세 가족돌봄청년을 대상으로 재가 돌봄·가사, 식사 영양 관리, 병원 동행, 심리지원의 사회서비스를 제공해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덜어주는 서비스다. 서비스 제공기관 모집분야는 재가돌봄·가사 등 기본서비스와 식사영양관리, 병원동행, 심리지원 등 특화서비스 분야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관, 시설, 법인단체, 사회적협동조합은 이번 달 27일까지 함평군청 주민복지과를 방문해 신청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함평군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공기관이 선정되면 서비스를 희망하는 이용자는 3월 20일 이후부터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연중 신청 가능하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원하는 서비스를 선택하거나 이용권을 발급받아 제공기관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사회적으로 어려운 청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동함평일반산업단지 입주기업체 협의회가 동함평산단 복합문화센터에서 갑진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입주기업 대표 30여 명을 비롯해 이상익 함평군수와 윤앵랑 함평군의장, 모정환 전라남도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15일 치러진 이번 신년 하례식에서 동함평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는 2023년 활동 성과 및 경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계획 보고 등을 진행했다. 김용동 동함평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장은 “출범 1주년을 맞이한 동함평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가 앞으로도 산단 발전의 중심 역할을 하기 위해 집행부 및 입주기업체 대표님들의 적극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지역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계신 입주기업 대표님들께 감사드리며 입주기업이 앞으로 지역을 넘어선 글로벌기업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함평산단은 2015년 조성된 이래 현재 78개 기업체가 입주해 정상 운영 중에 있으며, 동함평산단 입주기업체 협의회는 2023년 1월 12월에 출범하여 산업단지 발전 방안 모색 및 단지 내 환경정비 활동과 지역 어르신들과 불우이웃을 위한 자원봉사와 기부활동을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 월야면 우리동네복지기동대가 16일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시작했다. 19일 군에 따르면 이날 봉사는 홀로 생활하며 폐기물과 집안의 비위생적인 쓰레기들을 처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월야면 순송길 정*찬(70, 남)을 위해 복지기동대가 힘을 모았다. 아울러 119생활안전순찰대도 전기·가스 등 화재 안전 점검 활동에 동참했다. 월야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는 지난 2월 1일 설맞이 길거리 정화 활동에 이어 이번에도 월야 교차로 진출입로에 버려져 있는 쓰레기를 청소하는 등 빛나는 봉사 정신을 보였다. 정정오 복지기동대장은 “2024년 올해도 어려운 이웃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거주하는 데 도움이 되도록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 없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도록 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안순영 월야면장은 ”항상 월야면의 복지 향상을 위해 앞장서는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행정에서도 주민들의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건설산업 활력 증진을 위해 2024년 국가하천, 지방하천, 소하천 정비사업 예산 200억 원을 확정, 6월 말까지 60%(120억 원) 신속 집행을 추진, 재해 예방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3개 국가하천의 유지관리에 26억 원 ▲노후되고 피해가 우려되는 지방하천 유지관리에 15억 원 ▲미정비 소하천 정비에 68억 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개 지구에 57억 원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1개 지구에 34억 원을 투입하게 된다. 한편, 전 지구적 이상 기후 및 이에 따른 자연재해에 직면하여 함평군은 하천정비 예산 추가 확보를 위해 환경부와 국회의 문을 끊임없이 두드렸으며 그 결과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35억 원 등 총 국비 81억 원을 확보하는 등 관내 국가하천 및 지방하천 정비를 통한 홍수 피해 예방에 큰 진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관내 하천관리는 군민의 소중한 생명·재산과 직결되는 사업인 만큼 각별한 관심을 갖고 사업을 추진해 안전하고 행복한 함평이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길룡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전 군민을 대상으로 하는 군민안전보험을 2월부터 확대 운영하여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함평군은 16일 “군민안전보험 보장범위가 ▲24시간 상해사망·후유장해, ▲골절수술비, ▲화상수술비 등 7개 항목이 추가됐으며, ▲가스사고 상해사망·후유장해, ▲자전거사고 사망·후유장해, ▲급성감염병 사망 등 12개 항목의 지급 금액이 상향돼 총 32개 보장항목으로 확대되어 뜻하지 않은 각종 재난 및 사고로 피해를 입은 군민에 대한 보상의 길이 열렸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 신설된 ‘24시간 상해 사망·후유장해’ 보장항목은 질병을 제외한 전동휠체어, 오토바이, 개인이동수단 등 각종 사고로 인한 피해를 500만원 한도 내에서 보상받을 수 있어 지역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민안전보험은 함평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군민(등록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절차없이 자동 가입되며, 타 지역 전출 시 자동 해제 처리된다. 보험료는 군이 전액 부담한다. 가입된 항목으로 피해를 입은 군민은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 이내에 보험금을 청구하면 심사를 거쳐 보험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