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지난 6일 함평엑스포공원 주제영상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친절 및 민원응대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앤미교육컨설팅 대표 백희원 전문강사를 초빙해 슬기로운 민원응대라는 주제로 ▲민원응대 사례 살펴보기 ▲불만고객응대 프로세스 등 민원인과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방법 등을 배웠다. 이번 교육을 통해 다양하고 복잡한 민원 요구에 부응하는 한편 민원 행정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는 등 공무원의 실제 민원응대과정에서 활용 효과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소통과 공감이 함께 하는 민원응대로 군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친절한 민원 행정서비스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함평군민의 전문 기술자격 역량 강화를 위한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반’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6일 군에 따르면 함평군농업기술센터 플라워푸드교육장에서 함평군민 18명을 대상으로 지난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총 6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커피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데 따라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취득을 통한 취업 및 창업을 도모하고자 실시됐다. 교육생들은 커피의 기원과 에스프레소 추출, 카푸치노 만들기 등 전문 바리스타가 되기 위한 전반적인 과정을 배우고 실습했으며, 마지막 날에는 자격증 취득 시험을 치루는 과정으로 교육을 마무리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앞으로도 취업과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는 다양한 전문 자격 취득 교육을 실시하는 등 군민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해양수산부의 ‘2024년도 청정어장 재생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50억 원을 확보했다. 군은 6일 해양수산부의 전국 2개소 사업 대상지 선정 발표 결과 전남에서 유일하게 함평군 함평만 1개소가 선정됐다며, 향후 어장 환경 정화를 통한 어업 생산량 증가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청정어장 재생사업은 육상에서 쓰레기가 떠밀려 오거나 장기간의 양식으로 오염퇴적물이 오염 퇴적물이 누적돼 개별어장의 정화 활동만으로는 환경 개선을 하기 힘든 만(灣) 단위 해역을 정화해 수산물의 지속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상반기 내에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한 후 내년 연말까지 어장 및 공유수면의 오염퇴적물 수거·처리, 해양환경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등 청정어장 재생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어장환경개선 및 수산물 생산성 향상이 기대되며, 군은 낙지 산란서식장 조성사업과 더불어 어가소득 확대 사업도 함께 진행해 인근 어업의 시너지 효과를 내겠다는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폐어구, 스티로폼 부표 등 어장쓰레기 문제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사업을 통해 바다살리기를 비롯한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함평군이 이달 4일부터 7월 중순까지 총 20회 장애인 복지시설인 샤론의 집 입소자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는 재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함평군 보건소가 지역사회중심재활 사업의 일환으로 지적장애인의 신체활동을 위한 운동 및 사회성 증진 훈련을 위해 전문 체육 강사의 운동수업 및 기초검진 및 건강관리 교육을 제공하는 것으로 구성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장애인 복지시설 대상자가 대부분 거동이 불편한 점을 고려해 직접 찾아가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건소는 연중 장애인 주간재활교실 프로그램 및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중심 재활 사업을 운영할 계획이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지난 6일 함평읍 소재 자광어린이집에서 화재 대피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024년 지역특성화 민방위 훈련의 일환으로 자광어린이집 원생 62명과 교사 11명을 대상으로 함평소방서와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원내 강당에서 원생과 교사가 참가한 가운데 함평소방서 전문 강사가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화재 발생 시 대피요령을 실시했으며, 특히 교사를 대상으로 한 개인별 임무 점검 및 행동요령 안내 등 재난 상황별 최선의 화재 대비 훈련에 중점을 두었다. 이후 실시된 모의 현장 체험에서는 본격적인 실제 화재 상황을 조성하기 위해 연막탄으로 화재 장면을 연출하는 등 훈련의 실재감을 더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교육자료를 통해서만 접해왔던 재난 시 국민행동요령을 실재 대피활동 등을 통해 체험함으로써 군민들이 재난 대응 요령을 익히고 안전의식을 높이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2024년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함평군은 지난 6일 “지원 대상 농가 및 시공업체 관계자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엑스포공원에서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시 유의 사항 및 추진 요령을 알리고, 또한 시공업체별 제품 특성 등을 안내하여 지원 대상 농업인들의 사업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했다.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은 과수·채소 등 농산물의 저온저장을 통한 출하조절 및 상품성 향상을 도모하여 농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사업비 8억 원을 투입, 농산물의 저온·저장시설이 필요 한 농가에 소형 저온저장고 127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1월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의 적격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모집 공고를 통해 시공 능력 등이 검증된 13개의 적격업체를 확정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안정적인 저온·유통시설의 기반 구축을 통해 지역 농산물 생산 경쟁력을 확보하는 등 농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다양한 농업정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은 5일 함평군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내에서 ‘수돗물 사랑방’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 행사에는 이상익 함평군수를 비롯해 한국수자원공사 관계자, 함평군민 등 약 50여 명이 참석했다. ‘수돗물 사랑방은 총사업비 2억 원에 함평군 엑스포공원 황소주차장 내에 조성한 사업으로, 내부에는 스마트 수돗물 음수기, 텀블러 세척기 등 시민 편의를 위한 수돗물 음용 공간과 함평군 수돗물 생산·공급·요금정보 및 군 정보 등을 홍보할 수 있는 소통공간이 설치됐다. ‘수돗물 사랑방’은 한국수자원공사(K-water)에서 수돗물에 대한 긍정적 인식 제고와 고객소통 활성화를 위해 마련한 사업으로 함평군이 전남에서 첫 번째로 개소했다. 한국수자원공사 김경일 함평수도센터장은“군민들에게 수돗물 신뢰도를 제고하고, 휴게 및 소통 등 지역상생 가치를 환원해 드리는 좋은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수돗물 사랑방이 군민에게 휴식과 함께 수돗물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알찬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함평읍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빵긋, 베이킹 클래스’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하는 ‘2024년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 공모 사업에 선정돼 함평읍에서 시범 운영된다. 주민자치센터 특성화 프로그램은 지역 주민 스스로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기획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주민자치 실현 및 공동체 문화 형성을 도모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함평읍 주민자치센터는 ‘빵긋, 베이킹 클래스’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하여 가족‧친구 간 소통 및 소질과 적성 계발의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김순관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자치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은 주민이 주인이 되는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나아가는 과정이라며, 주민이 직접 제안하고 참여하는 함평읍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안상만 함평읍장은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함평군 주민자치회는 9개 읍·면 중 함평읍, 신광면이 시범실시 운영중에 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함평군이 올해 5월 말까지 안전신문고를 통해 ‘봄철 재난·안전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을 운영한다. 이번 봄철 집중 신고 대상은 산불·화재(불법 소각 등), 축제·행사(인파밀집 등), 해빙기 위험(붕괴, 낙석 등), 어린이 안전(통학로, 놀이시설 등) 관련 총 4가지 유형이며, ‘안전신문고’를 통해 신고를 접수하고 있다. ‘안전신문고’란 생활 속 안전 위험요인을 행정안전부에서 처리기관을 지정하여 해결하는 시스템으로, 국민 누구나 포털 또는 안전신문고 스마트폰 앱을 통해 신고가 가능하다. 군은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 활성화를 위해 대표 홈페이지 및 SNS 등을 활용하여 군민에게 신고 방법을 안내하는 한편, 마을 회관 등을 통해 홍보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상익 군수는 “2023년 4월 대형 산불로 함평군에 많은 재산 피해가 있었던 만큼 군민들에게 봄철 재난·안전 위험요인 집중신고 기간을 적극 홍보하고, 재난·안전 위험요인이 신속하게 조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함평군은 2023년 안전신문고를 통해 1천216건의 안전신고 등을 처리했으며, 남도안전학당 운영, 공용 소화기 보관함 설치, 화재 경보감지기 보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귀농어귀촌 체류형지원센터가 제4기 입교식을 마치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입교식에는 이상익 함평군수와 장필종 함평군 귀농어귀촌협의회장, 입교생 및 가족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4기 입교생은 함께 체류하며 귀농·귀촌을 미리 체험하기 위하여 서울과 경기 등 전국 각지에서 모인 도시민 11세대 19명이다. 이들은 향후 9개월 동안 함평군 체류형지원센터에 머물며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위한 맞춤형 귀농‧귀촌 교육을 받게 된다. 입교자들에게는 시설하우스와 개인 텃밭이 제공되며, 기초농업이론, 농촌 문화생활 교육 등 이론 및 실습 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이와 함께 전문 영농기술 전수를 위한 농업창업 상담사가 상주하여 실질적인 정보 제공 중심의 맞춤형 현장실습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제2의 인생을 준비하기 위해 함평군을 찾아 주신 입교생 모두를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체류형 지원센터의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을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겠다”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이 깨끗한 하천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 쓰레기 정화사업’ 참여 근로자를 모집한다. 함평군은 하천쓰레기 정화 활동을 위해 손불면을 제외한 각 읍‧면에서 3명씩 총 24명의 근로자를 선발한다고 6일 밝혔다. 자격요건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의 근로 능력이 있는 군민이다. 군은 사업의 운영 취지를 고려해 장애인, 여성 가장, 장년층 등 취업 취약계층을 우선 선발할 방침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3월 6일부터 15일까지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갖춰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함평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확인하거나 환경관리과 환경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함평군은 올해 사업비 1억 5천6백만 원을 확보하여 150톤 이상의 하천쓰레기 수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지속적인 하천쓰레기 정화사업으로 관내 하천 수질개선은 물론 공공일자리의 제공을 통해 더불어 사는 사회 분위기 조성에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서민석 기자 | 전남 함평군 신광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1차 정기회의가 지난 29일 신광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위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 위원들은 신규로 위촉된 위원 소개와 함께 2023년 사업 결과 보고, 2024년 추진 사업들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협의체에서는 밑반찬 나눔사업, 한파대비 난방용품 지원 등 특화사업 추진과 함께 저소득 취약계층 생계비 지원 대상자로 10가구에 대해 각 10만 원씩 총 100만 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장영식 민간위원장은 “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생활이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지원에 적극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박옥미 신광면장은 “지역자원을 활용한 민관협력 복지예산지원 활성화에 따른 사회안전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