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시인 ‘문병란의 집’ 개관 1주년이자 문병란 시인(1935~2015) 타계 7주기를 기념해 특별전 ‘이 조그만 노래’를 오는 6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나는 세상과 사람들에 대해 이 조그만 노래밖에 드릴 것이 없다’는 생전 시인의 고백을 담은 ‘고독’, ‘가을 안부’ 등 다수의 작품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될 예정이다. 방문객들은 ‘고달픈 인생길에 서로 나누는 조그만 미소 그리고 안부 묻기와 다르지 않다’고 한 시인의 마음을 마주하게 된다. 전시 기간 중 오는 15일 오후 2시에는 기념 토크 ‘시인에게 보내는 가을 안부’가 진행된다. 백수인 전 조선대학교 교수, 박문옥 포크가수와 함께 시인을 추억하는 사람들의 편지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는 동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또한 특별전 방문객 참여 프로그램으로 시(詩) ‘가을 안부’를 새긴 엽서를 증정하는 ‘가을 안부’가 운영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개관 1주년을 맞은 시인 문병란의 집에서 열리는 특별전을 통해 시인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즐길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동구의 문화자산이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1일 동명동 ‘카페벨라’에서 1인 가구를 위한 특별한 시간 ‘너와 나의 마음을 잇다, 이음’ 힐링음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평균 39.6%) 가운데 1인 가구 비율이 48.3%로 가장 높은 만큼 1인 가구의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을 위해 이번 힐링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날 음악회는 문화평론가 최철, 테너 허동권, 바리톤 박원, 플루트 나리 등 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는 음악가들이 꾸미는 클래식 공연과 함께 1인 가구 복지서비스 관련 토크콘서트로 진행됐다. 한편 동구는 광주 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여성가족부 주관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사업비 1억 원을 확보하고 이를 토대로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분야별 프로그램은 ▲건강생활 ▲사교 생활 ▲마음 돌봄 ▲가정생활 ▲지역 맞춤 등이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1인 가구를 위해 특별히 마련한 이번 힐링 음악회를 통해 제대로 문화로 힐링하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면서 “급증하는 1인 가구를 위한 다양한 맞춤 프로그램과 촘촘한 사회관계망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적경제 주도 지역 문제해결을 위한 ‘별별동구 사회적가치 UP’ 프로젝트 일환으로 1인 가구 대상 ‘디지털 모바일 클래스’ 참여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예비사회적기업인 ㈜오로지스튜디오가 주관하는 ‘디지털 모바일 클래스’는 1인 가구가 겪을 수 있는 사회적 고립, 경제적 곤란 등 다양한 문제를 사회적경제기업과 함께 해결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청년 클래스, 중·장년 클래스 2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참여자들의 살아온 삶, 관심사, 특기 등을 디지털 콘텐츠로 제작, 미디어 플랫폼 공유를 통해 소셜미디어를 매개로 하는 사회관계망을 확장할 계획이다. 거주지가 동구이거나 또는 동구에서 활동하고 있는 1인 가구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면 9월 15일까지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교육 일정은 청년은 9월 17일부터, 중·장년은 9월 20일부터 각각 7주간 진행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별별동구 사회적가치 UP’ 프로젝트는 지역 문제에 대해 사회적경제 기업이 주체적으로 해결방안을 제시함으로써 사회적경제 기업 성장과 더불어 사회적 가치를 확산하기 위한 프로젝트”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 기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대한민국 최대 도심 길거리문화예술 축제인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다채로운 공연·체험 프로그램 참가자를 오는 9월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학창 시절의 추억을 나누는 만남의 장이 될 ‘추억의 동창회’는 ‘벅찬 해후’를 주제로 오는 10월 13일부터 15일까지 금남로공원에서 열린다. 참여대상은 광주광역시 소재 초·중·고 동창회로 참여 시 동창회 개최를 위한 무대, 테이블, 진행 MC, 공연팀 일부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재)라인문화재단과 함께하는 ‘레트로 댄스’와 ‘대학가요제 리턴즈’ 경연은 참가자들이 추억의 노래와 댄스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무대로 오는 10월 14일 5·18민주광장 주무대에서 열린다. 시민들의 추억이 담긴 사진과 사연을 소환하는 ‘라때는(나 어렸을 때에)’ 사진 공모전은 어린 시절 및 젊은 날의 추억이 담긴 사진을 출품·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심사는 예선을 통해 선정된 입선작을 대상으로 축제 기간 중 방문객 현장 스티커 투표를 통해 총 27점을 선정한다. 참여 방법은 충장축제 누리집 ‘축제소식’과 동구청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체계적인 체육활동 지원을 위한 ‘동구장애인체육회 창립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창립총회에서는 임택 동구청장을 당연직 회장으로 ▲부회장·감사·이사 등 22명의 임원 선임 ▲장애인체육회 규약 ▲사무국 운영 규정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 등 4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동구는 장애인체육회 설립을 위해 지난 4월 장애인단체, 장애인체육회, 전문가, 장애인 경기선수 대표 등을 포함해 장애인체육회 설립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실무회의를 통해 규약안을 마련하는 등 사전절차를 내실 있게 추진해왔다. 동구장애인체육회는 향후 광주광역시 장애인체육회의 지회 설립 승인 후 공식 출범할 예정이며, 공식 출범 후에는 장애인 생활체육 조직 및 활동, 생활체육지도자 배치사업, 장애인 생활체육대회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장애인체육회 설립을 통해 생활체육 장벽을 허물고 언제 어디서든 자유롭게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나가겠다”면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사는 동구, 모두가 차별 없이 평등하게 보편적인 권리와 혜택을 누릴 수 있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30일 전 공직자를 대상으로 ‘빅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빅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은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면서 축적된 데이터를 분석하고 활용하는 능력이 중요해짐에 따라 공직자들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문화 활성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이동수 세한대학교 인공지능 빅데이터학과 교수를 초청해 동구의 빅데이터 분석 기반 정책 사례와 앞으로 활용방안 및 방향성을 제시하며 빅데이터 기반 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임택 동구청장은 “이번 교육이 빅데이터의 의미와 활용 방법을 이해하고 데이터 기반 행정의 필요성을 공감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면서 “데이터를 활용한 객관적이고 체계적인 업무추진 체계를 마련해 투명하고 일 잘하는 동구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찾고 싶은 도시’, ‘체류형 문화관광도시’를 조성하고자 동구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8가지 보물(寶物)찾기’를 위한 대국민 공모를 오는 9월 14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8가지 보물(寶物)찾기’는 자연·인물·장소·먹거리·관광상품 등 동구만이 보유한 역사 문화자원 가운데 동구를 대표할 수 있는 8가지를 선정하고, 이를 통해 광주 시민은 물론 국내·외 관광객들의 발길을 끌어모을 수 있는 문화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동구는 그동안 문화관광과, 인문도시정책과, 일자리경제과 등 관련 부서 협업 회의와 전 공직자 대상 설문을 통해 8보(寶) 후보군에 대한 논의, 선정 절차, 활용 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를 기반으로 동구는 ‘8가지 보물’ 중 대표성이 명확한 ▲무등산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추억의 충장축제 ▲5·18민주광장 등을 4가지 보물로 확정하고 나머지 4개의 보물은 대국민 공모를 통해 선정 후 8가지 동구 보물(寶物)을 완성할 계획이다. 최종 8보(寶) 후보군은 ▲동명동 카페의 거리 ▲대인·남광주 시장 ▲광주 폴리 ▲너릿재 벚꽃길 ▲지산동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동구만이 지닌 매력을 널리 알리고 보다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기 위해 전 국민 대상 ‘SNS 콘텐츠 공모전’을 오는 10월 23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동구를 담다, 동구를 닮다’를 주제로 한 이번 공모전은 동구와 연관 있는 관광·먹거리·명소·인물·정책 중에서 외부에 알리고 싶고 자랑하고 싶은 동구만의 매력을 사진 또는 영상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공모 분야는 사진과 영상 2가지 부문으로, 사진은 파일 크기 2MB 이상의 순수 창작물로 제목과 설명을 함께 제출하면 되고 영상은 브이로그,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 등 장르 구분 없이 1~5분 이내 창작 작품으로 참여 가능하다. 동구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동구 누리집 또는 공식 블로그에서 관련 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cjs2254@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시상은 영상 부분 최우수상 1명(300만 원), 우수상 2명(50만 원), 장려상 3명(30만 원)과 사진 부분 최우수상 1명(30만 원), 우수상 2명(20만 원), 장려상 3명(10만 원) 등 총 12명을 선정해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심사는 내·외부 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주민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석 명절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2일부터 오는 9월 12일까지를 추석 명절 종합대책 추진 기간으로 정하고 ▲코로나19 방역 ▲안전사고 예방 ▲지역 물가 관리 ▲교통질서 유지 ▲복지시설 위문 ▲응급조치 확립 ▲쾌적한 도심 환경 조성 ▲공직기강 확립 등 8개 분야 25개 세부 계획을 수립했다. 이를 기준으로 총괄·교통·청소·재난·재해 등 8개 분야 78명 인력을 투입해 종합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안전사고 예방 활동 강화 ▲공직자 전통시장 장보기 날 운영 ▲어려운 이웃·시설 위문 ▲응급진료 안내센터 운영 ▲당번 의료기관·약국 현황 홍보물 배부 등 연휴 기간 동안 행정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재확산 방지에 대응하고자 재난안전대책본부 상황실을 운영해 방역 대응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다중 집합 시설 방역관리 점검반 편성·운영, 연휴 기간 동구보건소 선별진료소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명절 종합대책을 통해 시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광역시동구장애인복지관은 장애인 및 지역주민 250명을 초청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행복 나눔 밥상’을 대접했다고 30일 밝혔다. ‘행복 나눔 밥상’은 복지관과 지역사회 및 유관기관이 함께 나눔을 실천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행복한 사회를 만들고자 매년 진행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알리고자 KMI한국의학연구소의 후원과 임직원들의 자원봉사로 진행됐다. 1985년 설립된 KMI한국의학연구소는 우수한 전문인력과 첨단 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는 종합 건강검진 기관이다. 복지관에서는 전복삼계영양죽, 과일 등으로 구성된 행복 나눔 밥상을 준비했고, 연구소 재단본부와 광주검진센터 임직원 20명이 참석해 안전한 환경에서 식사하실 수 있도록 도왔다. 식사를 마친 이모 어르신은 “집에서는 혼자 만들기 힘든 보양식을 이웃들과 함께 먹으니 더 맛있고 든든하게 먹었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장세종 관장은 “복지관 이용인과 지역주민들을 위해 봉사 정신으로 함께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행복한 복지관을 만드는 데 힘 쏟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더불어민주당 동남을 지역위원회와 민선 8기 첫 자치분권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구정 발전을 위한 각종 현안 사업을 논의하며 상호 협력 의지를 다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이병훈 국회의원,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주요 간부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구 현안에 대한 활발한 논의로 이뤄졌다. 세부적으로 ▲5·18민주광장 분수대 정비 ▲산수1,지원1동 도심 공영주차장 조성 ▲선교저수지 복합호수공원 조성 ▲무등산과 광주읍성 중심 남도 달밤 예술 여행지 육성 등 총 5개 안건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이병훈 국회의원은 “여러 현안 사업들을 다각적으로 살피되 주민 불편과 애로사항을 먼저 해소할 수 있는 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겠다”면서 “임택 청장님을 비롯한 시,구의원, 공직자가 지역 발전을 위해 모든 역량을 모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지난 4년 민선 7기 동안 동구 변화에 밑그림을 그렸다면 민선 8기 출범 이후 4년은 그동안 일궈낸 변화를 완성하는 중요한 시기”라면서 “당정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동구 발전이라는 공동 목표 아래 새로운 변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9월 1일 새 단장을 마친 ‘데굴데굴 너릿재 유아숲체험원’을 지역민들에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데굴데굴 너릿재 유아숲체험원’은 도토리나무와 밤나무, 다람쥐와 반딧불이 등 다양한 동·식물이 분포된 선교동 너릿재 자락에 유휴 국·공유지를 활용한 1만5천㎡ 규모로 다람쥐와 도토리를 콘셉트로 영·유아 놀이 공간과 가족 여가활동을 위한 복합녹지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새롭게 변신한 ‘너릿재 유아숲체험원’은 아이들이 숲속에서 마음껏 뛰어놀면서 오감을 통해 자연과 친화력을 높일 수 있도록 조성됐다. 세부적으로 ▲모험 놀이대·짚라인·원통 슬라이드·암벽 오르기 등 놀이시설 ▲숲길을 걸으며 휴식을 취할 수 있는 오솔길 ▲감춰진 길을 찾고 숨으면서 아이들의 호기심을 유발하는 미로공원 ▲대피소 등 편의시설 등으로 꾸며졌다. 또한 동구는 너릿재 유아숲체험원에 유아숲 지도사 3명을 배치하고, 계절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월~금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두 번 운영되며 토요일과 공휴일은 쉰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집과 유치원 등 단체는 동구청 누리집에서 예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