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미션 상황극과 연극을 결합한 어린이 공연예술 프로그램 ‘미로마을 구출 대작전’ 참여자를 오는 10월 4일까지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험을 주제로 한 ‘미로마을 구출 대작전’은 공연 관람에서 벗어나 관객이 연극에 직접 참여해 주어진 문제에 대해 주체적으로 해결 방안을 찾아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하는 아이들이 미션 수행 과정에서 미술·음악·무용·연극 등 융·복합 참여형 예술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미로센터를 돌아다니며 미로 마을의 예술 수호신을 붙잡아간 악당을 뒤쫓는 미션과 오염된 물로 물고기가 이상해진 바닷가의 미스터리를 밝히는 물의 요정 방울이의 모험기를 그린 연극이다. 프로그램 참여는 10월 8일 오전 10시 미로센터에서 진행되며 광주광역시 거주 7~10세 어린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임택 동구청장은 “어린이 체험형 공연을 통해 문화예술을 향유하고 특별한 체험을 누리는 행복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동구만의 특색있는 계층‧세대별 맞춤 공연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 주민들의 문화 갈증이 해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10월 4일 조선대학교 대운동장(우천시 동구 다목적체육관)에서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KBS 전국노래자랑-광주 동구편’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진행되는 결선 무대에서는 예심을 통과한 15팀의 열띤 경연과 초대가수 김용임, 설하윤, 조명섭, 재하, 진이랑의 화려한 무대가 펼쳐진다. 이날 녹화되는 ‘KBS 전국노래자랑-광주 동구편’은 오는 11월 27일 KBS1-TV에서 전국 방영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개막을 앞두고 열리는 의미 있는 행사인만큼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면서 “전국노래자랑 광주 동구편을 통해 문화로 치유하는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대한민국 최대 도심 길거리 문화예술관광축제인 ‘추억의 충장축제’가 올해는 글로벌 축제 도약을 위해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로 새롭게 이름을 바꾸고 10월 13일 저녁 화려한 개막식과 함께 닷새간의 대장정에 들어간다.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은 오는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5·18민주광장과 국립아시아문화전당 일원, 충장로, 금남로, 예술의 거리에서 ‘나의 추억은 한 편의 영화다’라는 주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기존 축제와 차별화를 꾀하고 광주 시민과 외지인,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거리축제’의 선도적인 모델을 만들기 위해 5가지 변화를 새롭게 시도한다. 첫째, ‘도심 축제의 패키지화’다. 일상 회복 전환과 최근 실외 마스크 착용 해제로 인해 전국적으로 대면 축제가 잇따라 개최됨에 따라 광주 도심에서 열리는 대규모 행사를 연계한 ‘광주축제 생태계’를 새롭게 조성한다는 목표다. 축제 기간 동안 진행되는 글로벌 뮤지션 ‘제1회 버스커즈 월드컵 IN 광주’를 중심으로 제8회 김정호 뮤직페스티벌, 광주미디어아트페스티벌, 광주아트페어, 임방울 국악제 등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극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사회적경제 기업과 아동 돌봄 시설의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별별동구, 사회공헌+돌봄 프로젝트’를 적극 알리기 위해 ‘청년 SNS서포터즈:보드머’를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별별동구, 사회공헌+돌봄 프로젝트’는 사회적경제 기업에서 제작한 상품과 서비스를 아동 돌봄 시설과 매칭해 지속가능한 가치 창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함이다.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사회적경제 기업이 지역 돌봄 분야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것이 주목적이다. 동구는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위해 영상제작 전문가, 홍보단 활동 유(有) 경험자, 사회적 가치 확산에 관심 있는 청년 등으로 구성된 총 6팀 12명(2인 1조)을 ‘청년 SNS서포터즈:보드머’로 위촉했다. 이들은 향후 프로젝트 참여기업의 사회공헌 활동 콘텐츠 제작·배포, 스토리텔링을 활용한 기업 맞춤 브랜딩 홍보 등 사회적경제 기업이 도약‧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이 사회적경제 기업과 협력해 시너지효과를 일으켜 관내 사회적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길 기대한다”면서 “별별동구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이달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진행되는 ‘2022 광주동구 한국지역도서전’에서 지난 4년 동안 동구가 추진해 온 인문·출판 사업을 집대성한 특별전 ‘동구의 시간을 걷다’를 푸른길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민선 7기 출범 이후 줄곧 ‘인문도시 동구’를 지향하며 지역의 역사와 인물, 공간과 시간, 문화를 기록·출간한 30여 권의 책들을 시민들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전시 기간동안 5·18 관련 도서 400여 권을 전시하는 특별전 ‘책이 담은 광주 5·18민주화운동’도 함께 열린다. 사진집을 비롯해 시와 소설 그리고 5·18연구단체가 발간한 도서와 5·18 특집 잡지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동구는 민선 7기 출범 이후 인문도시정책과를 신설하고 인문정신이 주민의 삶 속으로 스며들어 성숙한 시민문화를 형성하고 이웃 간 소통하며 화합하는 ‘인문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대표적으로 1954년에 지어진 동명동 근대가옥을 복원해 ‘동구 인문학당’을 개관하고, 문병란 시인의 지산동 생가를 ‘문병란 시인의 집’으로 탈바꿈시켰다. 이 외에도 동구가 배출한 문학인 이성부 시인과 문병란 시인의 시에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올해 글로벌 축제로 새롭게 도약하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해 함께 뛰어줄 자원봉사자 ‘충장로 친구들’이 개막(10.13)을 보름여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이라고 밝혔다. ‘충장로 친구들’은 20대부터 80세 어르신까지 연령과 이력이 다채롭다. 현직 대학 명예교수, 대학생, 퇴직 공무원, 주부, 전역을 앞둔 현직 군인까지 총 36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축제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공연 스케줄, 무대 관리, 출연자 및 관객 안내, 해외 게스트 수행, 축제 홍보 등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의 실질적인 핵심 도우미 역할을 담당할 예정이다. 동구는 ‘제19회 추억의 광주충장 월드페스티벌’ 개막 전까지 36명의 ‘충장로 친구들’을 대상으로 기획·운영, 홍보, 대외협력, 버스커즈우러드컵 등 분야별 실무교육을 진행 후 현장에 투입할 계획이다. 김성균 ‘충장로 친구들’ 버스커즈월드컵 팀원은 “충장월드 페스티벌에서 해외 참가자들을 안내하는 역할을 맡게 됐다”면서 “정년 후 대학에서 가르치던 영어를 활용해 광주 대표축제에서 자원봉사를 할 수 있어 감개무량하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이태곤 기자 | 광주 동구의회 문선화 의원(가 선거구)은 28일 제295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차도의 노란색 블록 재질 변경’을 제안했다. 문 의원은 이날 발언을 통해 아이들은 대한민국의 미래이며 그 어떤 가치보다 소중한 만큼 우선시해야 하나 차량중심, 운전자 중심의 교통 인프라 조성으로 인해 어린이 교통사고 사망률이 OECD 평균을 상회하고 있는 실정 이라면서 동구에 있는 53개소의 어린이 보호구역 차도를 노란색 블록 재질로 바꿀 것을 제안했다. 문 의원에 따르면 어린이 보호구역 차도를 노란색 블록으로 교체할 경우 차량의 과속을 방지하는 물리적 효과뿐만 아니라 미적 아름다움, 집중강우시 도심지 침수방지, 아스팔트 포장 대비 저탄소 시공, 도시열섬현상 완화, 초미세먼지 저감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문선화 의원은 “아이들의 또 다른 이름은 미래이며 모든 정책에 아이들의 안전이 최우선 되어야 한다”면서 “차량과 운전자 중심의 교통문화에서 어린이와 보행자 중심의 교통문화로의 전환을 꾀하여야 하는 시기가 도래했으며, 이를 통해 아이들이 살기 좋은 나라가 될 것으로 생각한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3일 전주 한벽문화관에서 열린 ‘지니 포럼, 베터투게더챌린지’에서 동구평생학습관의 ‘생활 달인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이 우수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주최하고 월드컬쳐오픈에서 주관한 ‘지니 포럼, 베터투게더챌린지’는 전국 평생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역민의 행복·건강·재능지수를 높인 ‘지역을 살리는 평생 교육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동구의 ‘생활 달인과 함께하는 평생학습’은 190개 평생학습 도시 중 최종 상위 20선에 뽑혀 당일 챌린지 무대에서 현장 발표, 일반인 청중단 50인 심사와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돼 우수상을 받게 됐다. ‘생활 달인과 함께 하는 평생학습’은 지역 내 생활 달인을 발굴해 평생학습 강사로 초빙, 지역민 대상 대면·온라인 교육과 관련 결과집을 발간해 내용을 지역민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동구는 이를 통해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 및 평생교육 기회 제공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생활 달인과 함께 하는 평생학습’은 유네스코 주요 교육 관련 기관인 ‘유네스코 평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아시아음식문화지구 일원에서 열린 ‘구시청 나이트 페스티벌’의 성공적인 개최를 계기로 이색 음식과 문화가 함께하는 시즌별 특화 축제를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 23일부터 24일까지 아시아음식문화지구 내 영업매장의 참여를 기반으로 광주 청년, 아티스트, 시민공모단체 등 다양한 민간주체가 주도하는 ‘민간참여형 야간축제’로 구시청 나이트 페스티벌을 진행했다. 중앙폴리를 메인 무대로 한 디제잉 공연과 이색적인 버스킹 공연은 거리 축제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다. 또한 전통주 칵테일, 베트남 음식, 향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와 스트릿 게임, 토크콘서트, 스트릿 퍼니처 포토존 등은 방문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이끌어냈다. 임택 동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2년여 만에 열린 대면 행사를 통해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거리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새로운 거리 주체들의 유입과 지속적인 영업매장의 주도적 참여로 자생적인 시즌별 특화 축제 등 이색적인 음식과 문화축제가 담긴 거리로 변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 지산1동은 지난 26일 ‘주민자치회 사무국’과 ‘미로마을 소통방’ 개소식을 열고 주민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산1동 주민자치회(회장 문병로)는 지난 4월 광주광역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주민자치회로 전환, 위원모집 및 사무국 조성 등 주민자치회 운영을 위한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총 30명으로 구성된 지산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 자치계획 수립 ▲주민자치센터프로그램 운영 ▲음식물쓰레기 절감 캠페인 ▲어린이통학로 안전 확보 ▲미로마을 소식지 발간 ▲미로마을 축제 및 주민총회 개최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마을 내 분쟁을 해소하고 주민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지산1동 미로마을 소통방(방장 조영의)’도 개소했다. 지난 7월부터 조영의 방장을 비롯해 주민 4명이 ‘주민화해지원인’ 양성 교육을 이수하고, 향후 주민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줄 예정이다. 지산1동 주민자치회는 ‘미로마을 소통방’을 통해 이웃 간 일어나는 갈등을 자율적 합의에 이를 수 있도록 ▲소통지 활용 교육 ▲갈등 예방 프로그램 교육 ▲친환경 탈취제 만들기 등의 소통 모임을 실시할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즐거운 독서문화 확산을 위한 ‘2022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독서공모전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독서전문가와 시민 추천으로 선정된 ‘올해의 책’을 함께 읽고 ▲‘올해의 책’ 독후감(개인) ▲함께 읽는 우리(가족, 단체) ▲나도 북튜버(UCC) 3개 부문으로 나눠 진행했다. 공모전에는 총 141팀 834명의 참여작품이 접수됐다. 동구는 문학인과 독서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의 심사를 거쳐 최우수 6편, 우수 13편, 장려상 19편 등 총 38개의 부문별로 수상작을 선정했다. 부문별 최우수상은 ▲개인 독후감 부문-성인부 조향미(동구)·중·고등부 서민서(전대사대부중)·초등부 윤아민(살레시오초) ▲함께 읽는 우리 부문-조지만 가족(서구)·월봉초학부모독서회(광산구) ▲나도 북튜버(UCC) 부문-다함께돌봄센터 푸른마을(동구)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체 수상자 명단은 동구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모 심사에 참여한 한 심사위원은 심사평을 통해 “성장기 청소년들의 진지한 고민을 담아낸 책을 읽으며 학생들이 이를 공감하고 문제해결에 대한 여러 방법을 모색한 출품작들을 발견할 수
전남투데이 안철우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26일 아이들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제2기 우리동네 아동수호대’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마을 주민이 주변의 학대 피해 아동이 있는지 세심히 살펴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민·관 협치 아동 안전 감시망 구축을 위해 ‘우리동네 아동수호대’를 구성·운영해왔다. 지난해 제1기 위촉에 이어 올해도 아동들의 이용이 잦은 문구점, 마트, 편의점, 학원, 식당, PC방 등 업종 종사자를 대상으로 각 동별 2~3명씩 추천받아 총 30명의 ‘제2기 우리동네 아동수호대’를 구성했다. 아동수호대는 지역 내 아동보호 인식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성장환경 조성을 위해 ▲학대 아동 조기 발견 및 보호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아동권리 옹호 캠페인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동구는 아동수호대 사업장마다 아동 권리 홍보 리플릿을 비치해 지역민들에게 아동 권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아동수호대 대상 아동학대 예방 및 권리 옹호 관련 교육을 지속해 아동수호대원들의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아동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