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2022 KLPGA투어 스물일곱 번째 대회인 ‘WEMIX 챔피언십 with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골프’(총상금 10억 원, 우승상금 1억 8,000만 원)가 오는 10월 21일(금)부터 사흘간 강원도 평창에 위치한 알펜시아 컨트리클럽에서 열린다. 대한민국 1세대 게임 개발사로, 블록체인 게임인 ‘미르4’와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의 성공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주목을 받고 있는 위메이드와 와우매니지먼트그룹, SBS미디어넷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고 선수들이 대거 출전하여 초대 챔피언 자리를 두고 치열한 샷 대결을 펼친다. 특히 지난주 ‘2022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에서 감동의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가영(23,NH투자증권)의 활약이 기대된다. 이가영은 “우승 이후 컨디션이 무척 좋고 심적으로도 편안하다. 지난주에는 특수한 경기 방식으로 대회가 열렸는데, 스트로크 플레이 대회에서도 우승해 보고 싶다.”고 밝힌 뒤, “날씨가 많이 추울 것 같아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 톱텐을 목표로 좋은 플레이를 펼치겠다.”며 각오를 다졌다. 시즌 5승을 일궈낸 박민지(24,NH투자증권)는 부상으로 이번 대회에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10월 16일, 코로나19의 여파로 3년 만에 열린 ‘2022년도 KLPGA Kidz 골프 캠프’가 8차 캠프를 끝으로 성황리에 종료됐다.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이하 KLPGA)가 유소년 골프 저변 확대와 골프 대중화를 위해 매년 운영하는 ‘2022년도 KLPGA Kidz 골프 캠프’는 3년 만에 열리는 만큼 더 많은 학생에게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차수를 4회에서 8회로 늘려 한 회당 30명의 유소년을 대상으로 운영했다.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주간에 열린 ‘2022년도 1차 KLPGA Kidz 골프 캠프’를 시작으로 2차 캠프는 ‘하이원리조트 여자오픈 2022’, 3차, 4차 캠프는 ‘한화 클래식 2022’ 주간에 진행됐다. 5차, 6차 캠프는 ‘KB금융 스타챔피언십’ 주간에 열렸고, ‘동부건설 ·한국토지신탁 챔피언십’ 주간에 열린 7차, 8차 캠프를 마지막으로 매 캠프마다 참가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으며 ‘2022년도 KLPGA Kidz 골프 캠프’가 마무리됐다. ‘KLPGA Kidz 골프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골프 체험 등을 통해 골프에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누렸다. ‘2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이가영 선수가 한국여자프로골프 KLPGA투어 동부건설·한국토지신탁챔피언십에서 투어 데뷔 4년 만에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하며 마침내 '준우승 전문'이라는 꼬리표를 떼어냈다. 이가영은 전북 익산컨트리클럽에서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으로 열린 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5점을 추가해 4라운드 합계 49점으로 2위 임진희를 5점 차로 따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타수 대신 매 홀 스코어에 부여한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정한다. 앨버트로스는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는 0점, 보기는 -1점, 더블 보기 이상은 -3점이다. 이가영은 16일 버디 8개를 뽑아내고 보기는 1개만 기록했다. KLPGA투어 98번째 출전 대회에서 우승한 이가영은 챔피언 퍼트를 마치고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만끽했다. 2015년부터 3년 동안 국가대표를 지내며 동갑내기 최혜진과 주니어 무대 기대주로 꼽혔던 이가영은 2018년 KLPGA 드림투어에서 2차례 우승을 차지하며 상금 랭킹 3위에 올랐고 2019년 KLPGA 1부 투어에 데뷔했다. 이가영은 KLPGA투어에서는 준우승만 4차례 기록하며 유독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e-모빌리티 산업의 도시 영광에서 열린 2022 e-모빌리티 엑스포가 10만 2천 명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20억 원의 현장 판매 및 5천만달러 수출계약 성과를 달성하는 등 비즈니스 장이었다는 평가를 받으며 막을 내렸다. ‘이동의 진화, 작지만 더 큰 미래, e-모빌리티!’를 주제로 열린 이번 박람회는 27개 나라 150개 기업․기관이 참여, 다양한 e-모빌리티 제품과 기술을 선보였다. 엑스포 기간 e-모빌리티 제품 현장판매 약 20억 원의 성과를 거두며 e-모빌리티 전문 산업 전시회로서의 위상을 톡톡히 보여줬다. 수출상담회에서는 태국, 캄보디아 등 해외 27개국 30개 바이어가 참여, 국내 기업 20개사와 함께 상담을 진행했다. 코리아하이테크, 대풍 등 기업이 5천214만 달러(한화 약 748억 원) 규모의 수출 계약을 하는 성과를 거두면서, 코로나19로 주춤했던 e-모빌리티 수출에 더욱 탄력이 붙을 전망이다. e-모빌리티 학술행사는 e-모빌리티 기업 지원정책, 초소형전기차의 분류기준 및 현황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기업과 일반 관람객 모두를 만족시켰다. 특히 중소․중견기업이 공동 활용 가능한 e-모빌리티 부품 시생산 지원기반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밀 수입 의존도를 낮추고 쌀 수급 과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3년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사업에 13개소가 선정돼 27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가루쌀(분질미)은 기존 쌀과 달리 물에 불리지 않고 밀처럼 바로 빻아 가루로 만들 수 있는 쌀이다. 밀가루 대체에 적합하고 6월 말 늦은 이앙이 가능해 이모작에 유리하다. 이번 가루쌀 생산단지 조성 첫 공모사업에서 전국 39개소 중 전남이 13개소나 차지했다. 이는 전남도가 도 단위 자체 사전 발표평가와 컨설팅을 통해 경영체별 사업계획을 보완하고 질의응답을 준비해 농식품부 공모 평가에 대비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교육‧컨설팅 지원 대상은 8개소이고, 교육‧컨설팅과 시설‧장비까지 함께 지원받는 곳은 곡성 그린농산영농법인, 보성 좋은쌀농업회사법인, 장흥 우리밀생산자영농조합법인, 무안 태산영농조합법인, 진도벤처팜농업회사법인, 5개소다. 전남도는 총 사업비 62억 원 중 전국 최다인 27억 4천만 원(44%)을 확보했다. 국비 13억 7천만 원을 지원받고, 지방비 11억 원과 자부담 2억 7천만 원을 투자해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강효석 전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7일 오후 광주 동구 전일빌딩245에서 창업인과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대학생을 초청해 ‘창업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 광주’를 실현하기 위한 월요대화를 진행했다. 앞서 강 시장은 지난 6일 창업생태계 혁신 및 투자활성화를 위한 창업비전을 선언하고 광주형 샌드박스·테스트베드 조성 및 예비유니콘 기업 10개 육성 등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구상을 밝힌 바 있다. 이를 위해 5천억 창업펀드 운용, 기술력 있는 인재양성, 창업 페스티벌 개최 등 추진 과제를 제시했으며 이날 월요대화 또한 창업 정책 일환으로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반영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창업기업의 지속성장 방안, 창업 전후 어려운 점과 극복 사례, 창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제도 혁신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참석자들은 광주시의 실증·테스트베드 구축을 통한 인프라 확보의 필요성에 공감하고 규제 혁신 및 우수 인재양성, 광주만의 창업 분야 특화 필요성, 창업 유관기관의 통합연계 등을 제안했다. 이에 강 시장은 “창업 성공률이 높은 기회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생각들이 모아졌고 이를 축적해 정책에 반영하겠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일본 센다이시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아 17일 오전 시청에서 고오리 가즈코 시장과 화상회의를 진행하고 두 도시의 발전을 위한 우호증진 사업에 적극적으로 나서기로 했다. 광주시와 센다이시는 2002년 자매도시를 체결하고 스포츠, 교육, 문화, 복지 다양한 분야에서 교류해왔다. 두 도시는 코로나19가 안정세를 찾고 일상회복 단계로 접어든 만큼 인적·경제적 교류 등을 넓히기 위한 새로운 협력 방안을 찾기로 했다. 이날 강 시장은 “자매결연 20주년을 축하한다”며 “광주는 인공지능(AI) 대표도시로 성장하고 있고 문화예술의 중심지인 아시아문화중심도시이자 5·18 등 민주주의의 연구와 세계화의 산 교육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내☆일이 빛나는 기회도시 광주 실현을 위해 센다이시와 지속적이고 새로운 방식으로 교류를 확대하고 싶다”며 “인적 교류 및 경제 협력 등을 통해 변함없는 동반성장의 파트너로 함께 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강 시장은 “센다이시 부시장과 공연단이 자매결연 20주년을 기념해 광주를 방문하고 12월에는 광주에서 열리는 한·미·일 자매도시 이 스포츠(e-sports) 경기에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광주광역시는 한‧중수교 30주년을 맞아 18일부터 19일까지 홀리데이 인 광주호텔에서 광주국제심포지엄을 개최한다. ‘한‧중의 미래와 지방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광주시가 주최하고 주한 중국대사관과 주광주중국총영사관이 후원하며 양국의 석학들이 참여해 양국의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경제, 환경,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국가 주도가 아닌 지방정부가 중심적인 역할을 하는 새로운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할 전망이다. 첫날인 18일에는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기조강연에 나서 제20차 전국대표대회 이후 전개될 동북아 정세를 전망하고 한국정부가 지향해야 할 대중국 외교방향을 제시한다. 19일에는 각 주제별로 3세션이 열리며 주제발표에 이어 참가자들의 토론이 이어진다. 제1세션은 ‘한‧중 지방정부 경제협력의 질적 변화’, 제2세션은 ‘한중문화교류의 새로운 방향’, 제3세션은 ‘기후위기대응을 위한 한중 지방정부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토론한다. 특히 이번 심포지엄은 중국 CCTV, 국영 신화통신, 인민망 등 주한 중국 언론사 특파원들이 현장을 취재해 자국에 송출할 예정이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와 함께 최근 전남의 우수 어촌계에서 주문자 상표 부착 생산(OEM) 방식으로 개발한 가공상품 품평회를 개최하는 등 수산물 가공식품의 본격 출시에 돌입했다. 이번 품평회에서는 여수 수산가공업체 ㈜아라움과 장흥 수문어촌계, 해남 송호어촌계가 함께 개발한‘키조개 통관자 스낵’, 해남 송호 어촌계의‘땅끝 전복 스낵’, 해남 임하어촌계와 나주 농수산물가공업체‘샬롬’이 함께 한 ‘바다김 그대로 김국’등을 선보였다. 품평회는 전남도청 섬해양정책과, 수산유통가공과 등 자치단체와 완도해양바이오센터,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전문기관이 참석했다. 또 ㈜아라움과 ㈜샬롬 등 수산물가공업체 ㈜피쉬데이, 장흥 수문‧해남 송호‧해남 임하 어촌계, 센터 자문위원인 양근석 전 전남도 해양수산국장, 최갑준 전 전남도 수산자원과장 등 20여 명이 함께했다. 전남어촌특화지원센터는 전남 어촌에서 생산한 수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어민 소득을 증진하기 위해 도내 수산가공업체와 어촌계, 전문기관인 완도 해양바이오센터 등을 연계한 시스템을 구축해 매년 수산물 가공 상품을 개발중이다. 센터가 주도해 개발한 해남 송호 전복 분말과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전라남도는 2021년 9월부터 올 8월까지 1년간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 참여를 위해 전남을 찾은 선수단이 1천141개 팀 연인원 37만 245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경제유발 효과는 315억 원으로 추산된다. 이는 지난 2020~2021년 시즌 전지훈련 등 참가 연인원(15만 3천100명)보다 2.4배나 많은 규모다. 전남도가 지속적으로 공공체육시설을 구축,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도 최적의 전지훈련지 및 각종 대회 개최지로 자리매김하고 있음을 입증한 셈이다. 이는 전남도가 이 기간 전지훈련 유치 시군별 평가 결과다. 전지훈련 및 각종 대회 개최 장소로 많이 방문한 지역은 해남, 강진, 여수, 구례, 순천 순이었다. 이에따라 해남군이 최우수상, 강진군과 여수시가 우수상, 순천시와 구례군이 장려상, 고흥군과 영광군이 노력상에 선정됐다. 부상으로 최우수상은 6천만 원, 우수상은 4천만 원, 장려상은 2천만 원, 노력상은 1천만 원의 체육시설 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전지훈련 주요 운동 종목은 축구, 야구, 럭비, 배드민턴 순이었고, 출신 지역별로는 수도권 46%, 충청권 15% 등 전국에서 전남을 찾았다.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는 제60회 스포츠의 날(10. 15.)을 맞이해 10월 14일, 서울 더플라자호텔에서 대한민국 체육의 위상을 높이고 체육발전에 기여한 44명에게 ‘2022년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과 ‘제60회 대한민국체육상’을 수여했다. 올해 포상 대상은 청룡장 7명, 맹호장 7명, 거상장 4명, 백마장 8명, 기린장 1명, 체육포장 9명, 대통령 표창 7명, 장관 표창 1명 등이다. ‘체육발전 유공’ 훈포장은 우리나라 체육발전에 공헌한 선수와 지도자에게 수여하는 체육 분야 최고 영예의 상이다. 올해는 ▲ 청룡장에 청주시청 김우진 선수와 대한장애인배드민턴협회 박정국 지도자 등 7명, ▲ 맹호장에 대한빙상경기연맹 성시백 선수와 대한장애인육상연맹 신순철 지도자 등 7명, ▲ 거상장에 대한탁구협회 김순옥 선수와 대한장애인탁구협회 김경영 선수 등 4명, ▲ 백마장에 대한카누연맹 서경석 지도자 등 8명, ▲ 기린장에 대전광역시체육회 김현희 선수, ▲ 체육포장에 세인트존스베리아카데미 황준섭 지도자 등 9명, 총 36명을 수상자로 선정했다. 특히 체육을 통한 국가 사회발전에 기여한 자에게 주는 국가체육발전유공 부문에서는 ▲ 골프
전남투데이 이일우 기자 | KBO가 올 시즌 최고의 활약을 펼친 MVP와 신인상을 수상할 선수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KBO는 기존 MVP와 신인상을 기자단 투표 합산을 통한 점수제로 선정해 왔으나, 올해부터 한국야구기자회와 함께 사전에 후보를 선정하고 준플레이오프 1차전 개최에 앞서 투표를 통한 다득표제로 변경했다. 2022시즌 KBO 리그를 취재한 한국야구기자회 회원사와 각 지역 언론사 소속 취재기자들 총 134명이 투표에 참여한다. 투표는 소속 회사명을 표기하는 기명투표 방식이며 MVP와 신인상을 각각 1명씩 기표 후 제출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투표는 10월 16일(일) 열리는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현장 투표 및 부재자는 이메일 투표로 진행된다. 이후 투표함은 봉인되어 11월 17일(목) 개최 예정인 2022 KBO 시상식 당일 현장에서 개표할 예정이다. 한편, 기존 투표 방식은 MVP의 경우 1위부터 5위(1위 8점, 2위 4점, 3위 3점, 4위 2점, 5위 1점)까지, 신인상은 1위부터 3위(1위 5점, 2위 3점, 3위 1점)까지 투표인단 자율로 순위를 정해 투표가 진행됐고,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선수가 선정됐었다. 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