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삼산면 초도에 지난 1월 1일부터 마을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여수시 삼산면 초도에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1월 1일부터 마을버스가 운행을 시작했다. 초도는 여수에서 남서쪽으로 77km, 거문도에서 북쪽으로 18km 해상의 여수와 제주 중간에 위치하는 섬이다. 이곳에는 218가구 367명의 주민들이 살고 있다. 여수시는 2019년부터 국토교통부가 시행하는 도시형 교통모델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도심 고지대, 섬마을 등 대형버스 진입이 어렵고 교통여건이 열악한 곳에 중형 승합차를 이용해 마을버스를 운행하는 것이다. 2019년 국동, 고소동 도심 고지대를 시작으로, 2020년 삼산면 거문도, 2021년 화양과 고흥을 연결하는 4개의 다리로 육지가 된 화정면을 비롯해 올해 삼산면 초도까지 총 5곳으로 늘었다. ‘초도행복버스’는 초도 경촌마을에서 출발해 의성항, 진막마을, 대동항, 초도초교, 의성항을 경유해 경촌마을로 돌아오는 순환노선이며, 여객선 운항시간에 맞춰 도서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의 편의를 위해 운행한다. 초도 경촌마을에서 출발하는 첫차는 07:40, 막차는 18:00로 1일 5회 운행되며, 1회 운행 시 1시간가량
여수시는 정보기기 활용능력을 높이고 정보격차 해소와 지식 정보화시대 적응 및 사회 참여 기회제공 등 시민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여수시는 정보기기 활용능력을 높이고 정보격차 해소와 지식 정보화시대 적응 및 사회 참여 기회제공 등 시민의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2년 시민정보화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2월부터 12월까지 컴퓨터기초부터 문서작성, 엑셀, 파워포인트, 스마트폰 활용, 자격증반, 코딩 등 13개 과정을 운영한다. 수준별 학습을 위해 3주 과정인 기초반과 4주 과정인 심화반으로 나눠 진행된다. 장소는 국동임시별관‧쌍봉교육장, 인터넷사랑방(율촌,화양,광림) 등 5곳이며, 전문강사 6명이 실습위주로 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신청은 매달 5일부터 다음 달 교육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여수시청홈페이지[OK통합예약→교육정보→시민정보화교육]에서 신청하거나, 시 정보통신과(☏061-659-5256)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매달 수강생들의 만족도를 조사해 교육과정을 추가 개설하거나 교육기간을 늘리는 등 시민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정보
여수시 제공 / 여수시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위해 낮에 태양광을 이용해 에너지를 충전해 밤에 빛을 내는 태양광 바닥 조명등인 솔라표지병을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원룸밀집지역에 설치했다. [전남투데이 박준석 기자] 여수시는 어두운 골목길에 빛을 밝혀 시민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여성안심귀갓길 조성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여성안심프로젝트 일환으로 올해 처음으로 솔라표지병과 안내도를 미평동 전남대학교 여수캠퍼스 원룸밀집지역에 설치했다. 지난 3월 여수시-전남대학교-여수경찰서 3개 기관이 여성안심귀갓길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여수경찰서 범죄예방진단을 통해 설치 장소를 선정했다. 솔라표지병은 낮에 태양광을 이용해 에너지를 충전해 밤에 빛을 내는 태양광 바닥 조명등으로, 꽃천(양지 6길 27)~선경1단지 후문 구간 160km에 설치했다. 또한 범죄취약지역에 비상안심벨, 솔라표지병, 솔라안심등, CCTV 등 방범시설물을 표시해주는 안내도를 2곳에 설치해 야간에 여성과 아동들이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길잡이가 되어 주고 있다. 류갑선 여성가족과장은 “최근 여성 등 사회적 약자를 상대로 한 범죄가 지속적으로
여수시 지원 하에 제작된 여순사건을 배경으로 한 영화 ‘동백’이 국가기록원에 수집되어 후대에 계승된다. 국가기록원은 올해 ‘역사의 큰 파도로 피해를 입은 민간인들’이라는 큰 주제로 수집을 진행했다. 영화 ‘동백’은 민간인 피해 테마로 수집되어 추후 학술적‧공익적 목적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영화 ‘동백’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원로배우 박근형과 주연배우 김보미, 정선일 등 다수의 배우들이 대거 참여해 여순사건 당시 아버지를 잃은 노인 황순철과 가해자의 딸 장연실의 세대를 이어온 악연을 풀기 위한 갈등과 복수 그리고 화해와 용서를 담은 영화다. 지난해 4월 영등포에서 국회의원 초청 시사회를 열어 여순사건 특별법 제정에 든든한 문화콘텐츠적 지원군 역할을 했다. 지난해 6월 여순사건 특별법이 통과됨에 따라 지난 10월 21일 국내 첫 개봉하면서 여순사건에 대한 전 국민적인 관심도를 증폭시키는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여순사건을 담은 영화 ‘동백’이 국가기록원의 중요 역사 콘텐츠로서 인정받아 매우 기쁘다”며, “
여수시는 ‘시민중심 세무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를 올해도 운영한다고 밝혔다. 여수시가 ‘시민중심 세무민원 서비스 제공’을 위해 운영하는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에서 시민들이 예약상담을 받고 있다. 상담소에서는 납세자 편의를 위해 매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여수시청 본청사와 여서청사에서 세무민원실을 연장 운영한다. 또한 정기분 등록면허세,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가 부과된 달에는 시청 본청사 세정과에서 ‘야간, 공휴일 예약상담’을 진행한다. 지방세 비과세‧감면 요건 등 민원 처리에 많은 시간이 들거나 전문적인 답변이 필요한 사항은 ‘사전 상담예약’도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가 시민의 세금 궁금증을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맟춤형 서비스로 세무행정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지난해 지방세 365예약 상담소를 통해 민원 451건을 처리했다. 본청 민원실과 여서청사 중부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에서 광주ㆍ전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여수시가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2021년 지적전산자료 공동이용 실태평가`에서 광주‧전라지역에서는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국토교통부에서 전국 시‧군‧구를 대상으로 국민의 재산인 지적정보를 얼마나 안전하게 관리하고 있는지와 각급 기관의 업무추진에 필요한 토지정보의 신속 정확한 제공 등 운영실태 전반에 대해 평가했다. 여수시는 엄격한 개인정보 관리와 홍보, 정확한 지적전산자료를 사업부서에 제공하고, 조상 땅을 찾는 민원인들에게 소유권이전 방법을 상세히 안내하는 등 시민 편의 위주의 적극적인 민원처리로 평가 전반에 걸쳐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우수기관 선정을 계기로 신속하고 정확한 자료 제공과 더욱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지적관리로 시민들께서 정확한 지적전산자료를 실생활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여수시는 2021년 한 해 동안 조상땅 찾기 등으로 지
오학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민원인을 가족처럼 모시고자 매주 월요일 전 직원 민원인에게 친절을 다짐하면서 한 주를 시작하고 있다. 민원창구에서 근무하고 있는 모든 직원은 각자 친절을 향상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고민하고 평소 느끼고 있었던 소감을 발표하면서 더욱 친절한 오학동으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22년 친절한 오학동으로 오세요 (사진=여수시) 김상희 오학동장은 “여주시의 대표적인 젊은 도시답게 모든 민원인을 가족을 대하는 마음으로 모시겠습니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립니다” 라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속적인 도시환경과 정주여건을 개선함으로써 여주시에서 젊은층의 인구가 계속 증가하고 있는 오학동은 「변화를 주도하는 젊은 도시, 행복 오학동」이란 슬로건으로 시민중심의 행정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