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3일, 제1실내체육관에서 복지·안전 사각지대 해소 및 위기대응 체계를 구축한 군동면이 안전마을임을 알리는 선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한 기관 단체장과 군동면민 600여 명이 참석해 군동면이 전국 최초의 안전마을임을 알리는데 동참했다. 군동면 안전협의체 김은주 민간위원장은 선포문을 통해, 군동면이 안전마을임을 선포하고 “안전마을을 유지하기 위해 주민 스스로가 자신과 이웃의 안전을 지킨다는 인식을 바탕으로 상생돌봄하는 안전한 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선포했다. 군동면은 ‘상생돌봄으로 하나되는 복지 안전 공동체’를 비전으로 삼아, AI 기술, 마을공동체, 복지안전 리더 양성을 3대 축으로 복지안전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위기 상황에 대응하고 있다. 안전협의체에는 군동면, 군동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등 14개 기관 단체가 가입해, 복지와 안전 사각지대에 대응하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서 강진군은 지난 4월 행정안전부 주관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 서비스 개선모델 개발’ 공모사업에서 농촌형 스마트 복지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어 기관 표창과 함께 상사업비 4천만 원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세정 평가는 전남 22개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통한 세수 확충을 위해 전라남도 주관으로, 지방세수 증대 등 3개 분야 32개 항목을 지표로 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강진군은 지방세 징수율 제고 등 세수 확충 노력도와 납세자 편의시책 발굴, 세정업무 개선 노력도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납세자를 위한 맞춤형 안내문 발송과 생업으로 바쁜 군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마을 세무사 상담’을 운영한 점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이번 ‘우수상’ 수상은 강진군의 세정 역량과 실천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의미 있는 결과”라며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 성실히 세금을 납부해 주신 군민들의 협조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다양한 납세 편의 시책을 발굴하는 등 편리한 세정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지난 7일, 네덜란드 호르큼시에서 반가운 손님들이 강진군을 방문했다. 호르큼시는 강진군과 국제자매결연도시로, 두 도시는 ‘하멜’을 매개로 오랜 우정을 쌓아왔다. 방문단은 네덜란드 호르큼시 하멜박물관 에버트 반 스프라켈라(Evert van Sprakelaar) 이사와 관계자 등으로, 강진하멜기념관 및 병영성 등 강진군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고 강진원 군수와 양 도시 간 문화 · 관광 분야를 비롯한 다방면의 교류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우리 군 전라병영성축제에 네덜란드 홍보부스 운영 및 전통 음식 판매 등 자매결연도시인 네덜란드 호르큼시와 협력해 축제를 연계하는 방안을 제안했고, 이에 에버트 이사는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강진군의 뜻을 호르큼시에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강진군은 1998년, 네덜란드 호르큼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하고, 20년 넘게 교류 활동을 추진해 왔으며, 지난 2017년에는 자매결연 20주년을 맞이해, 강진하멜기념관 앞 우호 협력 조형물을 설치하는 등 두 도시간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강진원 군수는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봄철 화재발생 위험성이 높은 계절적 특성을 고려하여 화재취약시설 대상으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계절적 요인으로 화재 발생 위험성이 높고 야외활동 및 여행의 일상화로 화재 위험요인이 증가함에 따라 고시원, 사우나 등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내용은 ▲소방시설, 피난·방화시설 관리 강화 ▲불특정 다수인 출입 빈도가 높은 대상으로 불시 화재안전조사 ▲관계자 자율적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화재안전컨설팅 ▲유관기관 안전전문가 합동 점검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기간에 관내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철저히 해 군민이 안전한 강진군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부처님 오신 날(5.15.)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전통사찰은 봉축행사에 따라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목조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고, 대부분 산림 주변에 위치하여 화재발생 시 산림으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 주요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간담회 개최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목조문화재, 전통사찰 등 화재안전조사 ▲ 관서장 현장지도 방문 ▲예방순찰 및 캠페인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사찰 화재안전조사와 특별경계근무, 출동태세 확립 등으로 화재없는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5일, 청소년문화의집에서 청소년과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하는 가운데 청소년의 달을 맞아 청소년들의 다재다능한 끼와 열정을 뽐내보는 청소년어울림마당 ‘뭐하고 놀거니?’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동아리연합회에서 기획한 ▲체험프로그램(비즈팔지 만들기, 드론 풍선 맞추기, 슈링클스 열쇠고리, 팝콘 및 음료 나눔)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간이심리검사) ▲청소년학교밖지원센터(나를 응원하는 메시지) ▲무대 공연 ▲4차 산업체험(3D캔디팬, 인공지능로봇) 등 다채롭고 풍성한 행사가 가득 펼쳐졌다. 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행사를 기획·운영하며, 문화적 감성 함양과 역량을 개발해 건전한 청소년 여가문화를 만들어 가는 활동으로, 오는 8월에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버스킹 공연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마련한 밴드 공연을 통해 무대 경험을 쌓고, 잠재된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며, 무대 공연에 대한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오정숙 군민행복과장은 “미래를 이끌어갈 청소년들이 자신의 역량을 계발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에서 지난 3일 강진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상반기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 근로자와 사업 담당 공무원 등 9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남도 안전학당 천만일 강사를 초빙해, 작업 중 일어날 수 있는 사고를 다양한 사례 위주로 설명하고, 안전사고 예방 요령 등 근로자 안전의식 제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또 이른 무더위에 대비해 적절한 휴식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이상 증세 발생 시 즉시 관리자에 보고하도록 하는 등 더위에 대한 대응 방법 등을 전달했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근무 수칙을 반드시 준수하기를 바란다”며, “사업이 마무리될 때까지 군 차원에서도 사업 참여자들의 안전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근로와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의 안정적인 생계지원과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진행되는 재정일자리사업으로 강진 백운동 원림 관리 등 28개 세부사업에 65명의 참여자가 근무하고 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쌀 수급안정과 수입밀 대체를 위한 가루쌀 안정생산 재배기술 교육을 지난 30일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2024년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에 선정된 경영체 소속 농가 60여 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의 강의로 진행됐다.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은 강의를 통해 가루쌀 ‘바로미2’의 품종적 특성, 안전 육묘 방법, 시기별 재배기 술, 병충해 방제 등의 안정적인 재배 방법에 대해 설명했다. 가루쌀은 일반 쌀과 달리 쌀알 구조가 성글고 물러 쌀가루 제조가 쉽고 건식 제분이 가능하여 가공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또 늦은 이앙 시기가 6월 하순으로 다른 동계작물과 안정적으로 이모작이 가능하다. 강진군은 현재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가루쌀 생산단지 육성사업’에 4개 단지가 포함되어 가루쌀을 재배할 계획이며, 재배단지 안정적인 재배를 위해 지속적으로 교육·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 안준섭 작물연구팀장은 “가루쌀(바로미2) 재배 방법이 매우 높은 수준의 재배 기술을 요구하고 있으며, 수발아와 병충해 등 위험요소가 많기 때문에 지속적인 지도와 단지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전남지역에서 수두 환자가 증가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백일해 환자 또한 증가하고 있어 단체생활을 하는 학교, 어린이집 중심으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수두와 백일해는 모두 제2급 법정감염병으로 수두는 최근 5년간 전남도내 감염병 발생 결과 1순위를 차지하고 있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수두는 고열과 함께 온몸에 물집이 발생하며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되고 전염력이 매우 높아 발생 시 빠른 속도로 전파돼 집단 감염을 일으킬 수 있으며, 감염되면 평생 몸 안에 바이러스가 존재하다가 성인이 되어 대상포진이 나타날 수도 있다. 수두는 주로 영유아나 초등학교 저학년에 주로 발병하며 미열, 두통, 근육통 등과 함께 온몸에 물집이 1주일 가량 발생하는 질환으로, 발진 1~2일 전부터 모든 피부 병변에 가피가 생길 때까지 전염력이 있어 수포가 마르고 가피가 생길 때까지 격리해야 한다. 백일해는 대부분 19세 이하 어린이·학생이 가장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콧물, 결막염, 기침, 미열 등으로 시작해, 발작적인 기침이 2주 이상 지속되며 치료하지 않을 경우 폐렴 등 합병증이 발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인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군의 재정 여건 향상과 지역 현안 및 주요사업에 부합하는 국고사업 발굴을 위한 직원들의 국비 확보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강의를 위해 초빙된 이선호 전남도청 예산총괄팀장은 오랜 기간 기획재정부 예산실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예산확보 전략과 노하우를 직원들에게 전수했다. ‘정부의 예산과정 이해 및 국비확보 대응전략’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국비 예산 편성 흐름과 요건, 우수 사례를 기반으로 한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등 실무에서 십분 활용할 수 있는 내용 구성과 실사례 위주의 설명을 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군은 올 초 민선 8기 군정에 활력을 불어넣을 공모사업을 발굴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25년 국‧도비 목표액을 전년도 확보액 대비 17.6% 증액한 2,000억 원으로 설정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국‧도비 확보 활동을 펼친 결과, 1분기 기준, 21건의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지난 5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진국민체육센터 제1, 2실내체육관에서 ‘제26회 청자골 어린이 한마당 잔치’를 개최했다. 강진청소년지도위원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일곱빛 희망으로 어린이가 행복한 강진을 그려요’라는 슬로건으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매직벌룬쇼, 버블쇼, 마술쇼 공연을 펼쳤다. 또한, 에어바운스, 키즈라이더 등 7가지의 놀이시설로 신나는 놀이 공간을 만들었고, 강진경찰서의 경찰차 탑승 체험, 강진소방서의 화재 및 지진대피 체험, 31사단 8539부대의 사격 체험과 장갑차 체험으로 어린이들에게 인기 높은 경찰, 소방, 군인들을 모두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와 함께 풍선아트 등 25여 가지 체험부스와 함께 무선보트 등 4차산업혁명 기술 체험, 다양한 먹거리를 통해 어린이들은 ‘어린이 날 주인공’이 되어 즐거운 하루를 보냈다. 군은 3개 이상 체험한 어린이들에게 스탬프 챌린지 이벤트를 통해 선물을 선사하고, 즉석 레크레이션을 통해 깜짝 이벤트도 진행해 아이들에게 최고의 하루를 선물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여기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전통사찰은 봉축행사에 따라 연등 설치를 비롯한 촛불·전기·가스 등 화기사용 증가로 인해 화재 발생 가능성이 높다. 또한 목조건축물로 화재에 취약하고, 대부분 산림 주변에 위치하여 화재발생 시 산림으로 확산될 우려가 크다. 주요내용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자 간담회 개최 ▲관계기관 합동 화재안전조사 ▲목조문화재, 전통사찰 등 화재안전조사 ▲ 관서장 현장지도 방문 ▲예방순찰 및 캠페인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전통사찰 화재안전조사와 특별경계근무, 출동태세 확립 등으로 화재없는 안전한 부처님 오신 날이 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