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는 지난 5일 (구)전남도립대 장흥캠퍼스에서 실시한 제3회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 생활안전분야에서 1위를 차지했다. 특히 강진소방서는‘생활안전’분야 종목이 개최된 이후 단 한번도 1위를 놓치지 않는 3연패의 쾌거를 이루었다. 경기종목으로 ▲방화문 잠금장치 개방(비파괴) ▲차량문 개방 ▲동물포획 ▲간판 안전조치가 있으며 4개 분야를 단계별로 신속하고 정확하게 수행하는 것으로 전남 22개 소방서가 참여했다. 이날 전남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생활안전 분야 1위를 차지한 강진소방서 선수단 소방장 정창희, 소방사 이광진, 소방사 김종현은 6월에 개최되는 소방청 주관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전남소방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또한‘23년도에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서 3위에 올라 소방청장상장을 받은 바 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생활안전대원의 전문성 향상과 능력을 칭찬하며 더 넓고 다양한 소방안전서비스를 통해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안전문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고품질 강진쌀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볍씨 파종 전 종자소독을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벼 종자소독은 종자로 전염되는 1충·5병(벼잎선충, 키다리병, 도열병, 세균성벼알마름병, 이삭누룩병, 깨씨무늬병) 등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으로 고품질 쌀 생산의 첫걸음이다. 볍씨소독은 일반소독(약제침지소독)과 친환경소독(온탕소독, 온탕소독+석회유황)을 주로 활용한다. 일반소독은 종자량의 2배 물량에 볍씨소독 적용약제를 희석하고, 물이 잘 통하는 망사자루에 종자를 담아 볍씨발아기에 세워서 넣고, 물 온도 30℃를 유지하며 약제별 24 부터 48시간 소독하며 선충방제용 살충제를 첨가해 사용한다. 친환경소독은 온탕소독기에 종자량의 10배 정도 물을 넣고, 온탕소독(60℃, 10분)을 실시한 후 냉수에 10분 이상 종자를 담그면 약 96%의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있다. 특히 전라남도농업기술원에서 자체 개발한 온탕소독+석회유황 체계처리는 온탕소독한 볍씨를 석회유황(22%, 50배액)을 희석한 30℃의 물에서 24시간 침지 소독하고 깨끗한 물로 세척하면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이 지난 5일, 2024 반값 가족여행 강진 시즌2를 맞아 목포에서 출향인 및 관광객을 대상으로 강진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나섰다. 이번 홍보는 목포시청, 목포역 및 해상케이블카 승강장 인근에서 이루어졌으며, 방문객 등 유동 인구에게 반값 가족여행 강진, 서부해당화 봄꽃축제, 강진 불금불파를 소개하고 강진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제도에 대해 안내해 행인들의 많은 관심을 끌었다. 강진 고향사랑기부제는 작년부터 시행된 제도로, 개인(기부자)이 강진군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강진군의 답례품을 받고 이 기부금은 강진군 발전을 위해서 쓰인다. 신기은 총무과장은 “강진의 봄꽃을 구경하며 2인 이상 가족이 최대 20만원 상품권을 지급받는 반값 강진관광과 불금을 즐겨달라”며 “강진이 주소지가 아닌 누구나 10만원까지 전액 세액공제 및 30%에 해당하는 답례품을 제공받는 강진 고향사랑기부제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강진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한우, 쌀, 파프리카, 전복 등 강진 대표 농수축산물과 푸소 체험권,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보건소는 오는 19일부터 25일까지 ‘2024년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행사’를 7일간 49,000보 달성을 목표로 온라인으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치매극복 걷기행사는 군민이 한마음으로 치매 극복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치매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강진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마련한 행사이다. 모바일 걷기 플랫폼인 '워크온(Walkon)'앱을 통해 진행되며, 강진군민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워크온 앱 가입은 휴대폰 앱스토어에 '워크온'을 검색하여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강진군 치매 극복 한마음 걷기 함께해요』 챌린지 참여하기 버튼을 누른 후 기간 내에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 4월 19일부터 25일까지 7일 내 49,000보 달성을 목표로 하고 1일 최대 8,000보까지 인정되며, 목표 걸음 수를 달성한 군민에게는 선착순으로 3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할 예정이다. 기념품은 4월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강진군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여 수령하면 된다. 서현미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치매도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은 오는 15일부터 21일까지 7일간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에서 방문의 달 행사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병영 돼지불고기거리의 우수한 음식을 알리고,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으며, 서비스 제공 혜택과 사은품 증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행사 기간에는 병영 돼지불고기 전문음식점 6개소(배진강, 수인관, 설성식당, 병영연탄불고기, 병영 서가네, 불금불파 불고기집)에서 음료수를 서비스로 제공하고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은 돼지불고기 전문음식점에서 당일 결제한 증빙내역을 병영5일시장 내 진행본부에 제출하면 금액대별 사은품도 받을 수 있다. 사은품은 3만 원 이상 시 에코백 랜덤 증정, 5만 원 이상 시 사은품 3종 중 택 1(텀블러, 보온보냉백, 밀프랩 용기), 10만 원 이상 시 드립백&텀블러 세트이다. 사은품 증정은 더 많은 관광객들이 혜택을 누리고 거리 일대를 홍보하기 위해 불금불파(불타는 금요일엔, 불고기 파티) 행사 개장일에 맞춰 관광객 만족도를 높일 방침이다. 음료 서비스는 배진강, 병영 서가네, 설성식당, 불금불파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원 강진군수는 지난 8일, 문화재청을 방문해 최응천 문화재청장을 면담하고, 강진 문화재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반영과 고려청자요지 공원화사업에 대한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강 군수는 현안 사업인 ‘강진 전라병영성 복원사업 조기 완공’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의 일환으로 진행 중인 ‘고려청자요지 공원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지난해 강 군수는 국비 사업 신청 후인 5월 3일 문화재청장과 면담했지만, 올해는 이보다 한보 앞선 국비 사업 신청 전부터 서두르는 행보로, 세수 감소에 따른 지방교부세 축소 지원 등 어려운 재정 환경 극복과 지역 발전의 절실함을 알리고 있다. 26년째 추진 중인 강진 전라병영성 보수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조기 완공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상황이며, 국내 최초라는 기록이 남아있는 병영성의 대형 함정 유구(遺構)와 성 외부에 발굴 완료 후 미정비된 해자(垓子)에 대한 정비의 시급성을 설명했다. 강 군수는 또한 문화재 활용면에서 한골목 옛담장(국가지정등록문화재), 병영성 홍교(전라남도유형문화재), 하멜기념관과
자동차 보유율이 날로 증가함에 따라 주차구역 부족으로 주차난을 겪고 있다. 그에 따라 소화전 주변 등 불법 주, 정차를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도로교통법 제32조 ‘정차 및 주차의 금지’에 의거 소방시설 주변 5m 이내(적색표시) 주, 정차는 승용차 8만원, 승합차 9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제21조의2(소방자동차 전용구역 등)에 의거 소방차 전용구역에 차를 주차하거나 진입을 가로막는 등의 방해행위는 100만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제 25조(강제처분 등)에 의거 소방자동차의 통행과 소방활동에 방해가 되는 주차 또는 정차된 차량 및 물건 등을 제거하거나 이동시킬 수 있으며, 법령을 위반하여 이로 인해 손실을 입을 경우 보상을 받을 수 없다. 이러한 불상사와 현장에서의 골든타임을 확보하기 위해 안전신문고 앱을 활용한 단속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으며, 아파트 관리사무소를 방문해 소방시설 인근 주·정차 금지에 대하여 안내와 협조를 구하고 있다. 강진군의 안전문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주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위해 소방시설 주변은 항상 비워두면 되겠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겸 총괄선거대책위원장은 “지금 범죄자들을 막지 못하면 우리는 정말 후회할 것”이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 위원장은 8일 경기 광주, 이천 지원 유세에서 “(야권이) 200석을 가지고 대통령 탄핵만 하겠나. 대한민국을 바꿀 거다. 개헌해서 국회에서 사면권을 행사하도록 하고 이재명·조국 대표가 자기 죄를 셀프 사면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지금 이분들이 김준혁·양문석 후보에 대해 여러분 이야기를 전혀 신경 쓰지 않고 그냥 밀어붙이는데, 하물며 200석을 가졌을 경우엔 여러분이 허락했다고 둘러대며 정말 이상한 행동을 많이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이 대표가 지난 대선 때 '음식점 허가 총량제'를 하겠다고 했는데 욕을 무지하게 먹고 뒤로 뺐던 것 기억하나. 이런 황당한 생각들이 실현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 위원장은 “지금 이 사람들이 말하는 200명은 지난 4년간의 200명이 아니다. 이재명과 조국에 아첨하는 사람들로만 100% 채워놓은, 이재명·조국 친위대 같은 200명”이라며 “어떤 대화도 통하지 않을 거다. 훨씬 더 무시무시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투표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지난 6~7일 이틀간 진행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의 사전투표가 오후 6시로 마감되며 최종 투표율은 31.3%를 기록했다. 이는 총선 사전투표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고 투표율 기록이며 30%를 넘긴 것도 이번이 처음이다. 사전투표 사상 최고였던 2년 전 대선 때보다는 낮지만, 4년 전 21대 총선보다 4.6%포인트 높아, 총선 기준으로는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6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집계를 보면, 전날 오전 6시부터 이날 오후 6시까지 진행한 총선 사전투표에서 전체 유권자 4428만11명 가운데 1384만9043명이 투표했다. 이는 20대 총선(12.19%)과 21대 총선(26.69%) 사전투표율을 넘어 역대 최고 사전투표율로 기록됐다. 지역별로는 야당의 지지세가 강한 전남이 가장 높았고, 그다음으로 전북과 광주 등 호남 지역이 전국 평균을 웃돈 가운데, 대구는 가장 낮았으나 이도 지난 총선보다는 2%포인트 높은 기록을 보였다.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수도권은 전국 평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투표율은 전남(41.19%)이고, 전북(38.46%), 광주(38%), 세종(36.80%) 등이 뒤를 이었다. 이어 서울(32.63%),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소방서(서장 최기정)는 화재위험이 증가하는 봄철을 맞이하여 봄철 기간 화재를 예방하고자 부주의 화재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로 부주의 및 산불 발생 위험성이 커짐에 따라 예방 홍보 활동으로 국민적 관심과 화재예방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진행됐고 강진소방서와 강진군 의용소방대와 합동으로 실시했으며 3월 23일부터 29일까지 강진세무서 등 10곳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주요내용으로는 ▲봄철 화재예방 캠페인 가두 행진 ▲ 화재예방 플래카드 게첨 ▲ 안전수칙 홍보물 배부 ▲논·밭두렁 및 쓰레기 소각 금지 홍보 등이다. 강진소방서 관계자는 “봄은 만물이 소생하는 계절이지만 한순간의 실수나 부주의로 우리의 모든 것을 앗아 갈 수도 있다”며 “군민들께서 부주의와 산불화재 예방에 적극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4월 8일 강진소방서는 3월 중순부터 청명․한식(4.3~4.6) 기간까지 봄철에 산불이 집중됨에 따른 강진군 의용소방대와 함께 월출산, 주작산 등 15개소 등에서 ‘산불화재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봄철 건조한 날씨와 더불어 식물활동, 성묘 등 등산객 등의 증가로 산불 발생 위험이 높아 이를 대비하기 위한 경각심을 높이고 위험성을 홍보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진군 남성, 여성의용소방대원 320여명이 위 기간 동안 참석하여 캠페인을 함께 했으며, 등산객들을 대상으로 산불 예방 캠페인, 산불 예방 안전 수칙 및 산불 발생 시 대피요령 안내, 담배꽁초 등 무단투기 및 농촌지역에서의 영농폐기물 등 소각 행위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다. 최기정 강진소방서장은 “최근 전국 곳곳에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며 “봄철 산불의 20%가 등산객의 부주의에 의해 발생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를 당부드리며”“앞으로도 적극적으로 산불예방 홍보 활동을 실시하며 산불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박동운 기자 | 강진군 세계모란공원 유리온실에서는 한국, 중국, 일본, 네덜란드, 프랑스, 미국, 영국 7개국의 모란을 볼 수 있다. 4월 8일 현재, 노란색, 살구색, 자주색 등 미국, 영국 모란 20여 그루가 평소 보기 힘든 형형색색의 화려한 자태를 뽐내며 유리온실을 환히 밝히고 있다. 올해 유리온실의 모란은 전년보다 개화가 2주 빠르게 진행되면서 100년생 모란과 다른 나라의 모란은 지고 있지만 늦은 품종에서 개화가 진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모란꽃은 개화기간이 5~7일로 매우 짧아, 일년에 한번뿐인 세계 모란을 감상하려면 서둘러 줄 것”을 당부했다. 모란 온실은 영랑생가의 뒤편이 공사중으로 오솔길 출입이 어려워, 영랑생가 우측으로 돌아가면 세계모란공원으로 연결되며, 길 끝편에 온실이 있다. 셰계모란공원에는 미니 폭포와 작은 정원 등 아기자기한 산책로가 꾸며져 있어, 영랑 생가 방문객들은 함께 둘러보기 그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