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교육청 전경사진. 자료제공= 광주광역시 교육청 장휘국 광주시교육감이 지속가능한 국가교육 정책 설계를 위해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을 촉구했다. 1일 장 교육감은 성명을 통해 “국가 교육의 백년지대계를 만드는 것은 국민 모두의 소망이며, 국가교육위원회 설립을 통해 실현될 수 있다”며 “교육 주체들과 국민들의 한결 같은 염원을 담아 21대 국회가 국가교육위원회 관련 법안을 조속히 의결해 주실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장휘국(광주광역시 교육청)교육감. 자료= 광주광역시교육청 홈피 화면캡쳐 장 교육감은 “단순 교과지식을 암기해 획일적인 평가로 무한 경쟁을 시키던 시대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 사회는 서로 협력하고 다양하게 사고하며 가진 지식을 폭 넓게 사용할 줄 아는 인재를 필요로 한다”며 “광주시교육청은 4차 산업 혁명에 대비한 미래교육을 꾸준히 추진해 왔으며, 이제 국가가 나설 차례다”고 강조했다. 그는 “교육에 대한 국민들의 다양한 요구를 담아내고, 정치지형도의 변화에 따라 흔들리지 않는 교육을 위해 국가 차원의 큰 그림이 필요하다”며 “모든 교육 주체가 참여하는 국가교육위원회 설치로 지속가능한 국가교육 정책을 설계하는 것은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공약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 효덕동과 송암동 주민 대다수는 효덕동을 두개로 나누는 것에 대해 적극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남구는 1일 “인구 과밀화 지역인 효덕동 분동에 관한 주민 설문조사에서 효덕동과 송암동에 거주하는 주민 93%가 분동에 찬성하는 의견을 보였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효덕동과 송암동에 거주하는 주민 4,728명이 참여한 것으로 집계됐다. 남구는 이번 조사를 통해 효덕동 분동 찬성‧반대를 비롯해 분동시 경계 조정 방안, 신설동의 명칭은 어떻게 할 것인지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조사 결과 효덕동 분동에 대해서는 주민 4,403명(93.1%)이 찬성했고, 325명(6.9%)은 반대 의견을 보였다. 또 ‘경계는 어떻게 조정할 것인가’에 대해 주민 2,212명(50.2%)은 제2순환도로를 기준으로 분동하자고 응답했으며, 또 다른 주민 2,191명(49.7%)는 제2순환도로 기준 및 효천2지구 내 송암동 일부를 신설동으로 편입하자는 의견을 보였다. 신설동의 명칭에 대해서는 주민 2,187명(49.7%)이 ‘기존동은 진월동, 신설동은 효덕동’을 택했다. 그 다음으로는 주민 1,020명(23.2%)이 선택한 ‘효덕동과 효천동’이 뒤를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1일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해 6월부터 10월 사이에 민원 처리 시간이 2일 이상 소요된 민원에 대한 하반기 품질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품질평가 대상은 지난 6월부터 10월 사이에 처리한 2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 4,083건 가운데 랜덤 샘플링 방식으로 추출한 300건이다. 남구는 구청을 방문해 민원 업무를 본 주민들에게 전화를 걸어 구청 각 실과소에서 제공한 각종 민원행정 서비스에 대한 평가를 진행할 방침이다. 평가 항목은 민원신청 용이성을 비롯해 담당 직원의 친절성 및 신속성, 민원처리 공정성, 체감 만족도 등 5개 분야이다. 품질 평가는 오는 4일까지 진행된다. 남구는 민원인이 직접 평가한 결과를 토대로 민원행정 서비스 우수 부서 및 공무원을 선발해 시상할 방침이며,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민원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일 계획이다. 한편 남구는 지난 6월에 상반기 민원행정 서비스 품질평가를 실시했으며, 민원인이 평가한 만족도 지수는 평균 94.4점으로 매우 높은 편에 속한 것으로 분석됐다. 상반기 민원행정 서비스 우수 부서는 환경생태과가 차지했으며, 우수 공무원으로 3명을 선발한
서임석(광주광역시 남구의회)의원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서임석·황경아·남호현 의원은 1일, 제272회 제2차 정례회 기획총무위원회 회의에서「남구 재활용품 수집인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공동 발의하였다. 대표 발의자인 서임석 의원은 “재활용품을 수집하는 개인 수집인에 대하여 안전장비 지급 등 지원에 관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이들의 안전과 건강을 보장하여 주민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 덧붙여 서의원은 “다른 나라의 폐지 수입 금지정책과 최근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고철 및 폐지 양 또한 급격히 줄었다. 게다가 폐지 값은 점점 더 떨어지고 있다.”면서, “그럼에도 재활용품 수집인들은 생계를 위해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는 현실이여서 이분들에게 물품 지원에 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해 지속적인 도움을 드려야한다.”고 주장했다. 조례안을 살펴보면 “재활용품”과 “재활용품 수집인”의 용어에 대하여 정의하고, 재활용품 수집인의 안전 확보와 건강 보호를 위하여 노력해야 한다는 구청장의 책무를 규정하였다. 또한 재활용품 수집인에 대한 실태조사 및 지원계획 수립, 지원 대상 선정, 지원내용과 교육실시 등도 함께 규정하였다. 이날 발의된 조례안은
전남 나주 한전사옥. 자료=한전 홈피 한국전력(대표이사 사장 김종갑)은 코로나19 대응 및 동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한 특별 전력설비 운영대책을 수립·추진하여 설비고장을 미연에 방지하고 불시의 사건·사고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밝혔다. 한국전력 대표 김종갑 사장. 자료=한전 홈피 먼저, 질병관리청 등 코로나19 관련 질병대응기관의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하여 해당 시설 전력공급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추진하고,동계 정전피해 확대 예방을 위한 전력구 일제점검과 다중이용시설 변압기 등에 대한 점검・보강을 지속적으로 시행하며, 폭설 등으로 인한 재해・재난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자체 비상상황실을 운영 할 예정이다. 아울러, ’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장의 무결점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 11월부터 시험장 전력공급설비에 대한 점검을 시행했다. 한전은 지난 11월 25일 선제적으로 질병관리청 전력공급설비에 대한 점검과 내부 전기설비에 대한 진단 지원을 마쳤으며,12월 1일부터 국민안심병원, 선별진료소 등 코로나19 대응기관 전력공급설비에 대한 특별점검 및 보강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비상상황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을 위한 상시 Patrol을 운영하는 등 해당 기관
정의당 광주시당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을 촉구하는 캠페인을 증심시 입구에서 하고 있다. 자료제공=정의당 광주시장 정의당 광주시당(위원장 황순영)은 이번주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연내 제정을 위해 광주 시내 곳곳에서 집중캠페인을 진행한다. 12월1일부터 출근 선전전을 시작으로 충장 우체국과 알라딘서점 앞에서 점심 정당연설회를 진행한다. 또한 5(토) ~ 6(일)에는 증심사 버스정류장 앞에서 시민들에게 법안의 필요성을 홍보하고 집권여당인 민주당과 지역 국회의원에게 당론채택 및 법안제정을 촉구하는 정당연설회를 펼칠 예정이다.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은 하루에 7명, 1년 2,000명이 넘는 노동자가 퇴근하지 못하고 죽어가는 산재공화국의 불명예를 극복하기 것으로 사업장 규모나 원하청에 상관없이 기업과 정부의 책임을 강화하고 더 나아가 형사처벌까지 물을 수 있는 법안이다. 정의당 광주시당은 '김용균 노동자의 죽음 이후에도 바뀌지 않고 있는 산업재해와 사회적 참사를 막기 위해 「중대재해기업처벌법」 제정이 연내에 반드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모든 정당이 초당적으로 나서길 강력히 촉구한다.' 라고 밝혔다. -집중캠페인 일정- 1) 평일 정당연설회 12월1일(화) ~ 12월4(금) 1
남구청사 옥상에서 바라본 백운광장 주변사진. 사진= 박강호 기자 백운광장 정상적으로 오늘 개통한다. 지난 6월4일 시작된 백운고가 철거작업이 완료됐다. 백운고가는 지난 1989년 11월 길이 385.8m, 폭 15.5m, 왕복 4차로 규모로 개통된 이후 31년간 남구 관문 역할을 해왔다. 남광주역에서 효천역 구간 경전선 철길과 백운광장에서 주월교차로 간의 거리문제 때문에 불가피하게 급경사로 설치돼 해마다 크고 작은 사고가 많았으며, 경전선 철길이 2000년 서광주역으로 이설된 이후 도심경관 훼손과 주변 상권의 침해 문제로 백운고가 철거가 논의됐다. 이에 광주시는 도로 이중굴착 및 시민 교통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도시철도 2호선 사업과 병행해 백운고가 철거를 시행했다. 철거작업에는 1900여 명과 크레인, 절단기, 압쇄기, 트레일러 등 총 800여 대가 투입돼 낙하물 방지 가시설을 설치한 후 슬래브, 거더, 교각 등 상부구조물과 옹벽 및 기초를 철거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이에 따른 폐기물량은 25t 트럭 약 460대 분량인 1만1300여 t에 달한다. 광주시는 철거공사 중에 백운광장 주변의 교통상황을 모니터링하고, 경찰청, 도로교통공단과 협의해 백운광장 주변
남구의회 박용화·하주아 의원이 27일 광주향교 유림회관에서 열린 공부자 탄강 2571주년 기로연 행사에 다녀왔다. 기로연(耆老宴)은 조선시대 70세 이상의 원로 문신들에게 봄·가을에 정기적으로 국가에서 베풀어 준 잔치다. 편을 갈라서 투호(投壺)놀이 같은 게임을 해서 이기는 편이 술을 마시기도 하였다. 하주아 의원(왼쪽), 박용화 의원(오른쪽) 이날 행사에서 박용화·하주아 의원은 유공 장의 전교 표창을 수여받았다. 박용화·하주아 의원은 “의미있는 상을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광주 향교의 발전과 소중한 전통 문화의 계승을 위해 힘쓰겠습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광역시 남구의회 하주아(민생당,봉선2, 효덕, 송암, 대촌) 의원이 11월 17일 화요일 오후 3시에 열린 2020년 제1회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 작품전시회 기념식에 다녀왔다. 이날 열린 전시회는 남구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김부나) 주관으로 11월 17일부터 18일 이틀간 진행됐다. 하주아 의원이 제1회 남구 장애인 문화예술 작품전시회 기념식에 서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자료제공=광주광역시 남구의회 이번 전시회는 지역사회 장애인의 문화예술 창작활동 활성화와 문화예술의 권리보장을 위한 ‘장애인 문화예술 활동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다재다능한 장애 예술인의 창작활동 지원을 마무리 하는 특별기획전이다. 하주아 의원은 “아름답고 창의적인 작품들을 감상하게 되어 힐링되는 시간이었다. 장애인들의 창작활동 지원에 관해 더욱 관심을 가지는 계기가 되었고, 앞으로 이와 관련한 정책마련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광역시 남구(구청장 김병내) 관내에 거주하는 장애인들이 온라인을 통해 댄스와 밴드, 국악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라이브로 선사한다. 김병내(광주광역시 남구) 구청장의 축하 인터뷰. 자료=유튜브 화면캡쳐 30일 남구에 따르면 제1회 장애인 문화예술제가 다음달 2일 오후 3시부터 남구 문화예술회관 공연장에서 열린다. 남구는 올해 신규 사업으로 관내 장애인들이 여가생활을 통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히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장애인 문화예술활동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 특히 다양한 문화예술 활동의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이를 통해 장애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도록 사업비 2,300만원을 투입해 문화예술 창작 활동을 지원해 왔다. 올해 처음으로 열리는 장애인 문화예술제는 이 사업의 결과물인 셈이다. 이번 문화공연은 무관중 라이브 공연으로 1시간 30분 가량 펼쳐지며, 남구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사)광주광역시 시각장애인연합회 밴드 연습장면. 자료=유트브 화면캡쳐 무대에는 소화천사의집을 비롯해 푸른동산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요한빌리지, 귀일정신요양원, 실로암사람들, 광주시 발달장애인 주간보호시설, 광주시 시각장애인연합회 및
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스쿨존 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내년 1월까지 두달여간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을 강도 높게 실시한다. 특히 등‧하교 시간대에 집중 단속을 실시해 어린이 교통안전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를 뿌리 뽑을 예정이다. 30일 남구에 따르면 지난 24일부터 관내 초등학교 앞 스쿨존 주변에서 불법 주정차 특별 단속이 펼쳐지고 있다. 스쿨존 단속사진. 자료제공= 광주광역시 남구 이번 특별 단속에는 남부경찰서도 함께하며, 초등학교 겨울방학 기간인 내년 1월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남구는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를 근절하기 위해 교통순찰대 2개조를 편성, 관내 초등학교 앞 스쿨존에서 주기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특히 단속 시간대를 피해 불법 주정차를 일삼는 비양심 얌체 운전자를 걸러내기 위해 녹색어머니회 및 모범운전자회와 협력 체계를 구축, 현장에서 사진을 찍은 뒤 안전신문고 앱을 통해 즉각 신고하는 활동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스쿨존 내 이동식 카메라와 캠코더를 활용해 과속 및 보행자를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하고 있고 있다. 남구 관계자는 “이번 특별단속은 아이들의 안전한 통학 환경을 만들고, 그릇된 불법 주정차 문화를 뿌리 뽑기
외지인 투자자 ‘갭투자’ 등 거래가격 폭등에 따른 추가 대책 광주광역시는 5개 자치구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연말까지 광천동, 첨단지구 등 외수인 매수 많은 지역을 대상으로 부동산 불법거래행위 단속을 확대 실시한다. 이는 외지인 투자자가 봉선동, 수완지구 뿐만 아니라 화정동, 첨단2지구 등 광주 전역의 부동산을 매수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기 때문이다. ※ 평균 평당 단가(만원) 학동 아이파크 : (’20.7.) 2336 → (’20.8.) 2389 → (’20.9.) 2335 → (’20.10.) 2532 광천동 : (’20.7.) 2309 → (’20.8.) 2465 → (’20.9.) 2733 → (’20.10.) 2364 첨단2지구 (’20.7.) 1348 → (’20.8.) 1370 → (’20.9.) 1564 → (’20.10.) 1536 광주시는 이들 지역의 외지인 매수자와 매매를 알선한 중개업자를 집중 단속하고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중점 점검대상은 실거래가 거짓신고, 무등록의 중개행위, 공인중개업소 불법행위, 인터넷 허위매물 등록 등이다. 광주시는 지난 11일부터 남구, 광산구와 합동단속반을 편성해 봉선동과 수완지구 중개업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