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소방서는 장흥군내 지역 환경 및 여건을 고려하여 자율형 특수시책으로 '화재예방에 딱 맞는 화재안전알림터'를 운영하고 있다. 화재안전 알림터란 소방관과 지역민들이 부담없이 서로 소통의 창구를 열어 소방에 대해 궁금한점이나 평상시 몰랐던 소방 관계 법령 등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만든 이웃형 대화 창구로 네이버밴드에서 운영된다. 현재 171명의 이웃들이 가입해 있고 등록게시물은 61개로 ▲알기 쉬운 소방관계법령 ▲재난발생 시 주의사항 안내 ▲화재오인 출동 시 과태료부과 사항 ▲소방안전교육 및 홍보 ▲장흥소방서 봄철화재 예방대책 등 업무 추진사항을 공유하고 있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네이버BAND등 SNS를 활용한 홍보를 통하여 주민들이 접하기 쉬울 뿐 아니라, 필요로 하는 정보를 빠르게 제공할 수 있어 지속적인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운영을 통해 주민들과 허물없는 소통방식으로 다가가는 장흥소방서가 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 특수시책 일환으로 3~5월 기간 동안 봄날愛(애) 화재예방 안전꾸러미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특수시책 내용은 계절별 화재발생 순위가 1위인 봄철기간 산불조심, 범국민 화재예방 경각심 고취 등 안전한 내 고장 장흥군 만들기 캠페인을 목적으로 119안전타월, 119종이모자, 화재예방키링, 화재예방홍보물 등을 장흥군민의날 및 보림문화제, 제암산철쭉제, 수문항키조개 축제 기간 중점적으로 나눔 행사를 가졌다. 더불어서 고향사랑기부제를 23년 1월에 전격 시행하는 바 답례품으로 주택화재 안전꾸러미(소화기, 화재감지기)를 홍보하는 스티커를 배부하여 장흥군의 주소지 외에 타지역민 대상으로 장흥군 부모님댁 또는 친인척에게 안전을 선물하는 등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전남공통 특수시책 실현에 한발 앞장서 나갔다. 소방서 관계자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전국적으로 축제가 활성화 하는 바 미리 화재예방 대책에 나서야한다.”며 “적극적인 화재안전 정책을 세워 장흥군의 화재발생을 제로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22일 장흥통합의학컨벤션센터 대회의실에서 전직원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공정한 직무수행과 국민 신뢰 확보를 위한 청렴관련 규정의 이해’란 주제로 진행됐다. 청렴강사로 나선 김세국 감사관은 청탁금지법, 공직자의 이해충돌방지법을 포함한 공무원 행동강령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김 감사관은 제46회 행정고시를 통해 공직에 입문하고, 감사원 요직을 거쳐 2021년 전라남도 개방형 감사관으로 임명됐다. 감사원에서 다년간 축적한 감사활동 전략과 기법을 보유한 전문가로서의 자질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도정목표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과 의사소통 능력을 높게 평가 받고 있다. 강의는 법령에 관한 상세한 설명뿐만 아니라 건전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방향성을 제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를 중심으로 교육이 진행됐고,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져 직원들의 공감과 호응을 얻었다. 장흥군은 종합청렴도 상위권 도약을 위해 ‘반부패·청렴 추진계획’을 수립해 추진하고 있다. 구체적인 전략으로 1부서 1반부패 청렴시책, 전공직자 청렴서약서 작성 및 실천, 청렴컨설팅 참여,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소방지부가 22일 장흥군을 찾아 ‘국립 전남호국원’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고 밝혔다. 이날 김성 장흥군수는 민관기 전국경찰직협 위원장과, 김현오 공무원노조 전남소방지부 부지부장을 만나 국립묘지설치법과 호국원 유치와 관한 의견을 나눴다. 양측은 장흥군에 ‘국립 전남호국원’을 설치하는 것과, 국립호국원 안장 대상자에 경찰관을 포함하는 내용의 법류 개정에 협력하기로 했다. 앞으로 국립묘지설치법 개정과 장흥군 호국원 신설을 연계해 홍보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 장흥군은 올해 초 전남호국원 조성 유치를 위해 TF를 구성하고 주민설명회와 보고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지난 3월 김성 군수는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을 만나 국립 전남호국원의 장흥 유치 적합성을 설명하고 보훈단체 성명서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전국경찰직장협의회와 공무원노동조합 전남소방지부의지지 선언이 전남호국원 유치의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의향의 고장 장흥군에 전남호국원이 들어설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이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호국의 달 맞이 나라사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미래 세대인 아동, 청소년들에게 나라사랑 정신을 전하고 보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아·청·춘 페스티벌과 연계하여 진행한 프로그램은 태극기 그리기, 나라사랑 스탠드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활동으로 꾸며졌다. 참여 아동 및 학부모들은 “태극기를 직접 그리고 꾸미는 체험을 통해 재미있게 태극기를 접하게 되어 의미가 있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장흥군 관계자는 “6월 한 달 동안 호국보훈의 달 홍보를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라며 “현충일, 6.25 상기행사 등 호국보훈의 달 행사를 짜임새 있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군민의 건강 보호와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2023년도 슬레이트 처리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흥군은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761동의 슬레이트 철거 사업 등을 지원했다. 올해는 16억 38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월부터 주택 슬레이트 철거 314동, 지붕개량 55동에 대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주택 슬레이트 철거의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등 우선지원가구는 전액 지원하며, 일반가구는 최대 352만원까지 지원한다. 창고·축사 철거의 경우 슬레이트 면적 200㎡ 이하는 전액 지원되며 초과면적에 대해서는 개인이 부담한다. 주택 지붕개량의 경우 우선지원가구는 최대 1000만 원, 일반가구는 3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지원금은 군에서 위탁한 슬레이트 전문처리업체에서 철거·처리 후 업체에 처리비용을 지급하게 되며 개인이 자체 철거·처리할 경우 지원이 불가하다. 슬레이트 처리지원 신청서는 건축물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예산 소진시까지 접수예정이다. 김성 장흥군수는 “슬레이트 처리비용에 대한 경제적 부담으로 적정 처리를 하지 못하고 그대로 방치된 건축물이 적지 않다”며, “지속적인 사업추진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20일 장흥읍행정복지센터와 토요시장에서 ‘장흥 5·18 민주화운동 제43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주화를 위해 희생한 영령을 기리고 오월정신을 이어가고자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5·18 유공자와 유족, 학생, 군민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올해 행사는 ‘시대를 초월하는 오월의 정신을, 세대가 함께하는 오늘의 정의로’라는 주제로 열렸다. 오월의례로 시작한 행사는 기념사, 추념사, 민주화운동 참여자 증언,‘임을 위한 행진곡’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장흥읍행정복지센터에서 토요시장까지는 풍악단이 앞장서 행진을 진행했다. 토요시장 주무대에서는 어랑어랑예술단과 예술단‘결’등의 추모 기념공연이 열렸다. 최경석 장흥군 5.18 민중항쟁 기념행사위원장은 “5·18 민중항쟁은 특정 지역의 일이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의 일”이라며, “장흥군 칠거리를 5·18사적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 장흥군수는 “장흥군은 다양한 방법으로 미래 세대에 5·18정신을 전하고, 정의롭고 공정한 세상에서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역 사회와 연대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김성 장흥군수가 2024년 국비 예산 확보를 위해 19일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환경부를 차례로 방문했다. 중앙부처 관계자를 만난 자리에서 김 군수는 국민안전체험관 건립을 비롯한 지역현안 사업을 설명하고 국비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행정안전부 김성호 안전차관을 방문한 김성 군수는 ‘전남 국민안전체험관’ 유치와 지역현안 및 재난안전 사업에 대한 특별교부세를 건의했다. 국민안전체험관은 450억 원 규모(국비 100, 도비 200, 군비 150)의 사업으로 장흥군은 우드랜드 일원에 부지를 확보하고 유치전에 본격 뛰어들었다. 장흥군은 전남도 전지역에서 1시간 내에 닿을 수 있는 생활권과, 전남소방본부 등 다양한 소방안전 인프라를 가지고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김성 군수는 전남 지역은 자연재난과 사회재난의 발생 빈도가 높아 국민안전체험관 설치가 시급하다며 장흥군이 안전체험관의 최적지라고 설명했다. 지역현안과 재난안전 분야의 특별교부세 사업도 건의했다. 장흥군에서 건의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모두 7건으로 30억 9000만 원 규모다. 이 가운데 지역현안 관련 사업은 탐진강습지공원 데크시설 정비, 정남진 해양낚시공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소방서에서는 개정된 소방법령 시행에 따라 군민들의 혼선을 예방하기 위해 주요 개정사항을 적극 안내에 나섰다. 기존의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이 ‘화재예방법’과 '소방시설법'로 분법 시행됐다. 화재예방법의 주요 개정사항은 ▲특급·1급 특정소방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는 다른 분야 안전관리자 겸직 금지 ▲소방훈련 및 교육 결과 30일 이내 결과 제출 ▲다중이용시설 불시 훈련 ▲건설 현장 소방 안전 관리자 선임 등이다. 소방시설법의 주요 개정사항은 전통시장 화재 알림 설비 설치와 건설 현장 임시 소방시설 확대, 최초 점검제도 도입 등이 있다. 신향식 장흥소방서장은 “개정된 법령이 하루빨리 정착될 수 있도록 관련 내용을 지속적으로 안내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18일 군민회관에서 ‘장흥군 재난현장 긴급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재난현장 긴급자원봉사단은 재난현장 최일선에서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208명의 정예 요원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은 위촉장수여, 자원봉사 선서, 퍼포먼스와 장흥소방서 예방안전과에서 준비한 재난대비 안전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긴급자원봉사단으로 위촉된 12개 단체, 기관 소속 자원봉사자는 나눔과 봉사정신으로 이웃의 안전한 생활터전을 지키는 데 적극 앞장서기로 다짐했다. 긴급자원봉사단은 재난현장 봉사 활동 경험을 살려, 재난 발생 초기에 이재민 긴급구호, 시설물 복구지원, 교통안내, 의료, 방역 지원 등의 재해 복구활동을 중점 지원한다. 군은 태풍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운영매뉴얼을 보완하고, 소속 단체의 운영 책임자를 지정, 별도 운영 설명회 및 실무 교육도 곧이어 진행할 계획이다. 긴급자원봉사단의 활동이 일반 자원봉사자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민관 공동 대응 능력을 강화해 신속한 재해 복구에 도움을 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김성 장흥군수는 “긴급자원봉사단의 출범이 재난을 대비하고 재해를 신속히 복구할 수 있는 든든한 버팀목이 될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 관산읍은 올해 4월 안산어머니재단 ‘장한어머니상’ 수상자로 선정된 이금순 씨가 상금 100만원 전액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금순(장환마을) 씨는 힘든 생활환경에서도 5명의 자녀를 사회의 역군으로 훌륭히 키워냈다.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꺼이 나눔을 실천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금순 씨는 “영예로운 상과 함께 받았던 상금을 사회에 환원한다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했다”며 “성금이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쓰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추상이 관산읍장은 “평소에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도움의 손길은 전하는 이금순 씨의 뜻깊은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전남투데이 김희준 기자 | 장흥군은 5월 31일부터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의 가맹점 등록 기준 및 보유한도 등을 변경 운영한다. 영세 소상공인의 보호 및 소득 증대를 위한 지역사랑상품권의 발행 취지를 살려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업체의 가맹점 등록을 제한하는 내용이다. 이번 조치는 2023년 행정안전부의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 사업 지침 개정에 따른 것이다. 이에 따라 5월 31일부터는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는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 단, 농어민 공익수당, 전입장려금 등 ‘정책발행’ 목적으로 발행된 상품권은 연매출 30억 원을 초과하는 가맹점에서도 사용 가능하다. 군은 연매출액 30억 초과 가맹점을 파악 중에 있으며, 확정 되는대로 장흥군청 누리집에 공지할 예정이다. 또한, 자금순환을 위해 보유한도를 1인당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하향한다. 150만 원 이상을 보유 중인 사용자는 잔액을 소비해야 상품권 구매가 가능하다. 기존 할인율 10%와 1인당 월 구매한도(지류·카드 합 50만원)는 그대로 유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