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여행하면 숙박비 할인 팡팡! 이벤트 참여 업소 모집

'남도 숙박 할인 빅 이벤트 지원 사업' 시행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완도군에서는 ‘2022~2023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남도 숙박 할인 빅 이벤트 지원 사업'에 참여할 숙박업소를 10월 14일까지 모집한다.

 

'남도 숙박 할인 BIG 이벤트 지원 사업'은 광주 및 전남 외 주소지를 둔 관광객이 완도군 숙박업소를 이용할 경우 숙박비 일부를 할인해 주는 사업이다.

 

군은 해당 사업에 참여할 숙박업소가 모집되면 군 누리집을 통해 업소를 공개할 예정이며, 이용객은 사전 신청서를 군에 제출한 후 숙박업소를 이용할 수 있다.

 

관광객은 10만 원 이상 숙박료가 발생하면 4만 원, 7만 원 이상은 3만 원, 7만원 미만은 2만 원을 할인받을 수 있다.

 

사업에 참여한 숙박업소에서는 할인 금액을 완도군에 청구(청구서, 숙박확인서 제출)하면 보상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신청이 가능한 업소는 사업자등록을 완료한 5개 업종(관광숙박업, 관광펜션업, 한옥체험업, 숙박업, 농어촌 민박)으로 세금계산서 또는 현금영수증 발급이 가능한 업소이다.

 

보상금 지원 신청은 신청서와 공시 가격표, 사업자 등록증, 통장 사본 등을 지참해 완도군 관광과, 읍면 총무팀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등을 통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전라남도 방문의 해를 맞아 숙박업소의 이용 요금 할인으로 관광객 유입 및 관광 산업 활성화를 도모 할 수 있도록 많은 숙박업소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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