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실 “尹 지지율 하락 엄중히 인식… 개혁 더 힘쓸 것”

尹 지지율 하락에 "국민 목소리 귀 기울일 것"

 

전남투데이 김용희 기자 | 윤석열 대통령 지지율이 최근 여러 여론조사에서 하락세를 보인 데 대해 대통령실은 엄중한 상황 인식 아래에 국민 목소리에 더 귀를 기울여나가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오늘(25일) 브리핑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 위해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나가고, 앞으로 민생과 개혁 과제에 더욱 힘을 쓰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또 한편, 지지율 하락의 원인 중 하나로 꼽히는 김건희 여사 관련 논란에 관해서도 필요하면 방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이번 달 발표된 복수의 여론조사에서 정부 출범 후 최저치에 가까운 수치를 보였다.

 

대표적으로 이날 발표된 한국갤럽 조사에선 윤 대통령 직무수행 긍정평가 비율이 20%로 집계됐다.

 

이는 정부 출범 후 최저치로 이달 내 두 번째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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