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내년 공모사업 전략적 대응 위한 준비 ‘철저’

27일과 28일, 8,9급 신규직원 30명씩 60여명 참여 역량강화 워크숍 진행

 

전남투데이 탁상훈 기자 | 담양군은 27일과 28일 월산면 물구십리권역 활성화센터에서 6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공모사업 발굴 및 전략적 대응을 위한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기회가 적었던 8-9급 신규 직원에게 국가재정과 지방재정의 구조와 흐름, 정부 부처별 공모사업 분석 등 이론부터 선정사례를 중심으로 한 특강까지 다양한 내용으로 이뤄졌다.


워크숍 첫날은 전남도청 식량원예과 김재천 팀장을 초청해 ‘스마트팜 혁신밸리 공모사업’ 추진 사례를, 이튿날은 ‘젊은 공직자가 만드는 젊은 담양’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하며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특히, 강의 마지막에는 교육 내용을 바탕으로 담양의 지역자원 토론 및 공모사업 아이디어를 논의하며 지역 실정에 적합한 신규 공모과제를 함께 고민해보는 시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바탕으로 미래를 내다보는 시야를 키워 공직자의 역량을 강화하고 우리군의 실정에 맞춘 공모사업 발굴로 지역발전을 이끌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