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고등학교,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선수단 결단식 개최

육상 등 23개 종목, 41개 종별 총 225명 참가

 

전남투데이 한동주 기자 | 광주체육고등학교가 28일 오전 10시 체육관에서 ‘제103회 전국체육대회 광주체육고등학교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했다.


28일 광주체육고에 따르면 이날 결단식에는 김환식 부교육감, 이상동 광주시체육회장, 고영윤 광주체고 총동문회장, 시 체육회 및 시교육청 관계자, 광주체고 감독교사, 지도자 임원 및 선수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전국체육대회는 지난 23일부터 사전 유도경기를 시작으로 오는 10월7~13일 울산 및 기타지역에서 개최된다. 광주체육고에서는 육상 등 23개 종목, 41개 종별에 감독교사 16명, 운동부 지도자 29명, 선수 180명, 총 225명이 참가한다.


광주체육고 육철수 교장은 “우리 광주체고 선수단은 광주시 스포츠과학센터와 연계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개인 맞춤형 훈련 프로그램 바탕으로 열심히 훈련에 매진했다”며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충분히 발휘해 광주 체육 발전은 물론 본교의 명예를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체육고 선수단은 지난해 금메달18개, 은메달20개, 동메달18개를 획득하는 등 개교 이래 가장 좋은 성적을 거뒀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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